직장인들에게 '하루'란 자의보다 타의로 활동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직장인'이라고 한정짓는 것이 잘못인지는 모르겠다. 누구나 '하루'를 '내 마음대로' 살고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 아무튼, 직장인인 필자 입장에서 '한정'된 '개인 시간'을 더욱 잘 활용하고 싶은 것이 2013년의 목표였고, 그 시작으로 '출퇴근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자!'가 첫번째 활동 계획이었다. 집에서 회사까지 출퇴근으로 보내는 시간은 약 2시간 30여분! 서울에 살고 있어도 이 정도 출퇴근 시간을 갖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음악듣기, 멍때리기 정도가 대부분이었고, 간혼 '독서'를 하기도 했다. 가장 생산성 있는 행동이 '독서'였는데, 대중교통에서 독서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그래서 선택한 ..
'장고 : 분노의 추적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생애 첫 악역 연기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제이미 폭스'의 연기력, 아내를 구하는 남편의 사랑 이야기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한가지가 있으니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라는 감독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어떤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잘 알고 있지만, 이번 '장고 : 분노의 추적자'는 출연 배우 때문에 그런 사실을 잊고 있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하자 마자 인트로 장면부터 '쿠엔틴 타란티노'감독의 느낌이 느껴졌고,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쿠엔틴답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영화를 보기 전에 기대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악역 연기는 영화의 하나의 인물로 기억 될 뿐 하나의 인물 그 이상..
'책'만큼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 취미 생활부터 회사 업무에 해당 하는 부분까지 정말 다양한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책'이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는 죽을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고 살 수 없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책'의 모습은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종이'를 넘어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책을 읽게 되는 시대가 왔다.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태블릿 PC, 노트북,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책'에 가까운 기기가 바로 'e북 리더기'이다.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한 제품이 바로 교보문고의 'sam'이다. 이미 지난 글('회원제 e북 서비스 교보문고 샘(sam)을 만나다!')에서 sam 출시 소식과 함께 sam..
차량을 소유한 분들이라면 '내비게이션'의 중요성은 너무나 잘 알것이다. 물론, 요즘은 '렌트'를 해도 내비게이션이 있는 차량을 선호할 만큼 '내비게이션'의 중요성은 오너 드라이버가 아니라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차량에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경우라면 잘 사용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내비게이션 구입'부터 잘 알아봐야 한다. 어떤 회사의 어떤 내비게이션을 구입할 것이냐는 선택이 최소 1~2년의 자동차 생활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내비게이션을 추가로 구입하여 사용한 입장에서 '내비게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했던 부분은 바로 '매립 여부'이다. 내비게이션을 차량에 '매립'할 것이냐를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한다. 그 이유는 내비게이션 가운데 '..
영화와 재즈! 이 두가지를 놓고 우리는 무엇을 떠올릴까?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영화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적인 효과나 유명한 재즈 뮤지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정도가 아닐까. '영화와 재즈'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쌍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 혹은 '고정관념'때문일 것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재즈 선율을 즐기면서 왜 영화관에서 재즈를 즐길 수는 없는걸까? 닮은 듯 다른 이 모습을 SKT가 '가능성의 상자'라는 프로젝트로 선보이고 있다. 뭔가 새롭지만 너무 잘 어울리는 '가능성의 상자'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가능성의 상자는 '가능성의 릴레이'의 SK텔레콤과 메가박스가 함께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익숙한 콘텐츠를 즐기는 전혀 새..
매년 스스로와 세우는 약속(계획, 목표)을 살펴보면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독서'이다. 우리가 학창 시절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취미 중 하나가 바로 '독서'였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부러움의 상징이며, 존경의 대상이었다. 실제로는 짬을 내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취미가 사실은 누구나 지킬 수 있는 약속이 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한달에 한권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많은 식견을 갖게 되고, 그런 자신의 변화는 나보다 남들이 먼저 알아보게 된다. 이런 긍정적인 변화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독서'가 어렵게 느껴지게 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시간'이다. '시간이..
과거 인터넷이 커다란 인기를 끌면서 'i'나 'e'가 붙는 브랜드나 제품들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었다. 최근에는 어떨까? 'SMART'가 붙어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또는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알고 공감할 것이다. 그 중에서 대표 주자라고 하면 역시 '스마트폰(Smart Phone)'이다. 2~3년 전부터 꾸준히 이슈가 되면서 지금은 휴대폰보다 더 많이 사랑받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며, '스마트폰 대중화'라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또 하나의 스마트가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관심을 받는 바로 그것은 '스마트 TV'이다. 3D TV가 인기를 끌고 나서 TV 분야(시장)에 또 하나의 변화가 바로 '스마트 TV'이다. 2013년 스마트 TV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했는지 이번..
특별한 기능은 없어도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 작년에 결혼해서 이제 집안 살림은 대부분 마련했다고 생각하는 필자에게도 몇개 없는 제품이 있으니 그 중에 하나가 '후레쉬(렌턴)'이다. 잠깐 잠깐 사용할 때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되지만, 정전과 같은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서는 가정용 후레쉬는 하나쯤 있어야 하는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필수품을 구입하지 않은 것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특별한 기능'이 없는 만큼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제품을 보지 못했기 때문도 있다. 지난 주 코스트코 상봉점을 방문해서 만난 '후레쉬'는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었고, 그래서 단번에 구입했다. 과연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 후레쉬인데 이런 칭찬을 하는 것인지 지금 바로 만나보자! 코스트코 상봉점에..
한달에 1~2번 이상은 영화관을 찾아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노력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영화관을 자주 가는 분들이 이야기하는 문제점(?) 중 하나가 '영화관에서 줄줄이 비엔나 처럼 틀어주는 광고'이다. 하지만 필자는 조금 다르다. 평소 TV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니라서 영화에 대한 정보를 영화관의 '영화 광고'에서 얻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에는 일반 TV 광고까지 틀어주는 센스를 보여주는 영화관도 있지만... 아무튼 영화 시작 시간만 지켜준다면 10~15분 전에 미리 영화관을 열어주고 광고를 트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다. (단, 영화 시작은 10시라고 해놓고 막상 영화는 10시 10분에 시작하면서 10분간 광고를 틀어주는건 아니라고 본다!) 갑자기 '광고' 이야기를 한 이유는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하나같이 쉬운 것이 없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듯... 내 아이와 관련된 것 역시 처음 하는 만큼 쉬울 수 없는 건 당연하다. 그래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더 노력해야 내 아이와 내가 덜 고생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생각해보면... 가장 먼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오프라인'에서 아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2013년 유아관련 박람회의 정보를 모아보았다. 2월 23회 베페 베이비페어2월 4일(월) ~ 2월 7일(수)http://www.befe.co.kr코엑스(서울 삼성동) 2013 베이비 엑스포2월 21일(목) ~ 24일(일)http://ww..
남자에게 시계란... 굳이 '남자(남성)'이라고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패션에 민감한 분들은 항상 '남자에게 시계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서 스스로를 꾸밀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의 종류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기껏해야 구두, 벨트, 지갑, 가방, 안경 그리고 시계 정도가 전부이다. 그런 점에서 남성에게 '시계'가 갖는 의미는 자신을 표현하는 몇 안되는 패션 아이템 중 가장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런 이야기도 '옛말'이다. 요즘은 시계에 대해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여기는 만큼 과거에는 여성들의 팔목에 '팔찌'만 있었다면... 요즘은 팔찌는 물론이고 화려한 디자인의 시계가 그녀들의 패션 감각을 멋지게 보여주는 아이템으..
정말 오랜만에 '갖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충동구매를 하였다. 그것도 최신 IT 기기가 아니라 '패션 아이템'인 운동화로... 중학교 시절 그러니까 1990년대 초에는 '나이키 운동화'가 하나의 문화처럼 상징되었다. 조금 산다는 집의 아이들이 아니라면 '나이키'는 말 그래도 '꿈'과 '희망'이며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하나였다. 그만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운동화가 아니였다. 당시만 해도 월드컵이나 프로월드컵 브랜드를 비롯하여 시장표(?) 운동화를 신는 아이들도 많았고, 그나마 나은 것이 아디다스나 리복, 프로스펙스 정도였다. 요즘은 아디다스나 나이키나 비슷 비슷하게 생각하지만, 옛날에는 나이키 농구화는 10만원을 훨씬 넘는 '초고가의 운동화'로 불렸다. 지금 기억으로 필자의 첫 나이키 운동화(농구..
소방관, 사고, 가족, 크리스마스... 영화 '타워'는 이렇게 하나만 가지고도 영화를 만들기 충분한 소재들로 가득하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대하지 말고 봐야 만족스러운 영화'라는 영화 타워의 결론부터 이야기하고 싶다. 사실 요즘은 가족끼리 영화를 보기 딱 좋은 시즌 중 하나이다. 1년 12개월 중 1~2월에는 새해와 설 연휴, 5월에는 가족의 달 행사, 7~8월에는 여름 방학 및 휴가, 10월에는 추석 연휴, 12월에는 연말연시 이렇게 몇개의 커다란 이벤트에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과 함께 '영화관'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도 요즘같은 시기에 영화관은 누구나 한번쯤 다양한 이유로 찾는 곳이다. 필자 역시 지난 주말 '가족 나들이'로 영화관..
요즘 시대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지갑에 한장 이상의 멤버십 카드 및 각종 할인 카드를 갖고 다닐 것이다.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서도 그렇겠지만, 무엇보다 요즘 시대에는 '현명한 소비'가 대세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멤버십' 또는 '할인혜택'을 최대한 얻기 위해서이다. 작년 한해를 되돌아 보면 가장 많이 사용한 멤버십이나 할인카드는 단연코 'SKT T멤버십카드'이다. 많이 사용해서 그럴까... '마그네틱'이 손상되어서 카드 사용이 되지 않았고, 2013년 새해 새 기분으로 새롭게 T멤버십 카드 신청을 하려고 알아보다가 새로운 정보가 있어서 공유를 해보려고 한다. SKT T멤버십 카드는 T membership 홈페이지나 T world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
2012년이 어느덧 지나고, 2013년이 코 앞에 와 있다. 항상 이렇게 연말연시가 되면 한해를 반성하고 내년을 계획한다. 하지만 계획한 일들을 1년 동안 꾸준히 이어가서 '행동'으로 실천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연말연시에 '계획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면 더 발전없는 새해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계획을 무엇인가를 이루면 가장 좋은 것이지만, 이루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 무엇인가를 계획한다는 것 자체가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달력'이나 '플래너'와 같은 1년을 계획하고, 1년을 관리해주는 '아이템'들은 연말연시 최고의 선물이다. 물론 20대 때에는 가장 '고리타분한 선물'이라고 생각했지만... 세월이 지나서 30대가 되니 1년..
'피부관리 IPL, 이제 집에서 한다! 오로라 IPL'이라는 글을 작성한지 벌써 약 두달이 되어 간다. 오로라 IPL을 구입해서 일주일에 '2회(수요일과 토요일)' 정도 꾸준히 사용하였으니 벌써 15~20회 정도 사용해본 것이다. 사실 누구나 '피부관리'에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이 요즘 우리 주변의 이야기이다. 남성들만 '피부 미인'을 찾던 시대는 이미 지났고, 여성들마저 '피부 미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정도이다. 그 뿐일까... 40~50대 여성들분도 '피부'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비교적 가격대가 높고, 기능성 화장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자주 볼 수 있다. 그런 점을 생각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피부과'에서 정상적인 진료를 받고, 관리(캐어)를 받는 것이다. 이렇게 관리를 ..
체험단은 체험단인데... 지금까지의 체험단과 다른 체험단?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보다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노력하는 부분이 바로 '체험단 응모'이다. 이런 체험단 응모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소개를 위해서 체험단을 응모하는 경우와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 체험단에 응모하는 경우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숲속향기의 천연 가습기'는 100% '사용'을 위해서 체험단에 응모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실제로 편백나무 천연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숲속향기 '천연 가습기' 체험단에 응모한 이유는 요즘같은 '겨울철'이면 실내가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관심은 필자만이 아..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과 경쟁해야 하는 제품들이 몇가지 있었다. 그 중에 하나는 MP3 플레이어였다. 결과는 대중적인 중저가 MP3P는 시장에서 거의 사라지고 고급 제품만 남아서 'MP3 전문기기'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 다음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네비게이션'이다. T맵을 비롯한 '모바일 네비게이션'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사용하기 편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차량용 네비게이션'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과 이미 사용자들에게 익숙해져 있다는 측면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즉, 모바일 네비게이션은 '서브(SUB, 보조) 개념으로 느껴졌었다. 그런데 요즘은 다르다. 맵 데이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데이터)들이 보다 쉽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차량용 네비게이션이 갖지 못하는 장점을 점점 ..
2012년도 이제 한달 남았다. 달력을 보면 '12'라는 숫자가 어느 순간 왔는지 세삼 놀라게 된다. 요즘처럼 연말연시가 되면 오래동안 못 본 친구나 가족들 생각도 많이 나고,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이런 저런 선물도 준비하게 된다.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무엇인가 뜻깊은 선물을 준비하려고 생각중인 분들이 많을 것이다. 최근 2~3년간 가장 뜻깊은 연말연시 선물을 꼽으라고 하면 '리더십 오거나이저'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작년 이맘때는 새로 입사한 후배 직원에게 선물했고, 그 이전 해에는 필자 스스로에게 새로운 한 해를 더욱 보람있게 보내자는 의미로 선물했었다. 올해는 장인어르신께 2013년을 의미있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리더십 오거나이저'를 준비했다. 리더십 오거나이저가 과..
평점 9.5 인터넷 평점을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언제나 '영화'를 보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찾아보는 것이 바로 '인터넷 평점'이다. 믿지 않으면서도 평점을 찾아보는 것은 그만큼 시간과 돈(비용)을 들여서 보는 영화인 만큼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일 것이다. 그런데도 인터넷 평점에 '믿음'이 없는 이유는 수 많은 알바생(?)들 때문이다.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영화를 검색해볼 때 어느 정도 '기준'이 되어주는 '평점'이 9.5점이라면 어떨까? 10점 만점에 9.5점이라고 하면 '대박 영화'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영화 '세얼간이'는 평점 9.5점의 영화이다! 영화 '세얼간이'는 올해초부터 '봐야지~ 꼭 챙겨봐야지'하면서 기억하고 있던 영화이다. 영화관은 물론이고 집에서 TV나 컴퓨터로도 보려고 해도 생각보..
벌써 배운지 20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는 노래가 있으니 바로 '동요'이다. 그 중에서도 겨울하면 떠오르는 동요가 바로 '겨울 바람'이다.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가사에는 분명히 이렇게 적혀 있지만 우리는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만큼 재미있게 불렀고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동요로 꼽히는 이유이다. 겨울 바람이 인기 동요라고 생각하는 것은 '현실'이 정말 그렇기 때문이다. 겨울만 되면 우리는 손발이 시려워서 못 견딜 정도이다. 특히 3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손발이 시려워서 추위의 고통을 느껴봤을 것이다. 회사는 물론이고 집에서도 보일러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다 보니 다른 곳보다 추위를 쉽게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발'이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
가끔 아무 이유없이 채널을 멈추고 멍 하니 TV를 바라보고 있을 때가 있다. TV에서 들리는 경쾌한 목소리에 빠른 상황 전개, 화려한 모습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바로 'TV 홈쇼핑'에 있기 때문이다. 꼭 상품을 구입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냥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신기한 상품들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서이다. 이런 TV 홈쇼핑에서 최근 자주 보이는 상품이 있으니 바로 '온수매트'이다. 진짜 겨울보다 더 추운 것이 요즘같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순간일 것이다. 겨울이면 겨울이라서 춥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요즘은 가을인지 겨울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날씨 덕분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고 체온 조절도 어렵다. 그런 점을 생각할 때, TV 홈쇼핑에서 '온수매트'를 판매하는 방송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
지난 11월 7일. '4년 더 (4 More Years)'라는 선거 슬로건을 내건 '버락 오바마(Barack Obama)'가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도 12월 대선(대통령 선거)을 앞두고 있는 만큼 미국 대선에 많은 관심을 갖었던 게 사실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고 나서 '오바마 당선 수락연설'이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다. 그만큼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한 '당선 수락 연설문'의 내용이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멋지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오바마 대통령을 '시대의 달변가'라고 이야기한다.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오바마 대통령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다양한 인터넷 정보(기사, 글 등)를 통해서 확인되는 내용..
에반게리온(EVANGELION)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챙겨보았을만큼 유명한 작품이다. 작화부터 내용까지 모든 부분에서 '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에반게리온. 1995년... 그러니까 지금부터 약 20년전에 TV를 통해서 방영된 작품이 바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다. 너무 오래되었지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챙겨봤으면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단, 에반게리온은 집중(?)해서 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에반게리온'은 만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만화라고 하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무겁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렇다고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에반게리온을 한번 보면 푹 빠져버리게 만드는 재미를 주는 작품이니까... 단, 내용이 쉽지 ..
더워도 너무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여름이 많이 더웠기 때문에 혹시 다가오는 겨울에는 많이 춥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아직까지는 평년 이맘때 온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어느 순간 추워지기 시작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부터 천천히 월동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사실, 이미 필자는 쌀쌀한 기운을 느껴 침대에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있으니 지금 월동준비를 한다는 것은 그렇게 빠르다고 할 수는 없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쉽게 따뜻해진다는 점에서 '전기 장판'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전기 장판'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전자파'이다. 물론 전기 장판을 판매하는 업체나 제품에는 전자파에 안전하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래도 '전기 열선'을 사용하는 제품..
어느 순간 여름이 지났고, 가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워낙 가을은 짧기 때문에 '가을이구나'하는 인식을 하는 순간 겨울의 문턱에 와 있는 경우가 많았다. 여름과 달리 겨울이 되면 '겨울에만 할 수 있는' 또는 '겨울에 하면 좋은' 것들이 생긴다. 그 중에 하나가 '자기 관리'이다. 사실, '자기 관리'를 무슨 겨울에 하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연말연시' 즉, '2012년을 정리하고, 2013년을 계획하는 시간'이 올해 겨울이다. 그만큼 겨울이 되면 남은 2012년을 어떻게 보내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고, 다가오는 2013년을 어떻게 보내야 되겠다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런 분위기에 맞게 '자기관리'에 대한 다양한 준비를 실천 또는 계획하게 된다. 그 중에 이번 글에서는..
예뻐지고 싶다!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과거에는 그 대상에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중심이었다면 요즘은 '남녀노소' 누구나로 변화했다.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들까지 '모습 가꾸기'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예뻐지기 위해서 '생김새'를 바꾼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선택이 아니다. 그렇다면 '예뻐지는 방법' 가운데 가장 쉽고 가장 빠른 것은 무엇일까? 바로 '피부'이다. 스스로를 관리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예뻐지기 위한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피부'에서 찾을 것이다. 물론, 자기 관리에 둔감한 분들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생김새'에 대한 투자를 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데 많은 투자와 노력..
지난 화요일 대학로를 찾았다.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저녁 7시를 조금 넘었지만 이미 주변은 깜깜하다고 느낄 정도였다. 대학로를 찾은 이유는 바로 '연극 관람'이다. 1년에 2~3번 꼭 '연극'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2012년 올해도 노력 한다고 하고 있지만 역시나 '직장인'에게는 쉽지 않은 듯 하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 중 '레뷰(Revu)'를 통해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블로그를 통해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연극'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퇴근길을 서둘렀다. 오랜만에 '칼퇴근'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연극을 보러 간다는 것때문에 그런지 대학로를 향하는 지하철에서부터 설레이는 ..
폭력, 선정, 살인, 불륜, 배반 등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사랑받는 이유는 입으로는 '욕'을 하지만, 눈과 귀를 통해서 보여지고 들리는 것들에 '궁금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현실에서 쉽게 마주치기 어려운 상황이 더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은 물론이고 그것이 자극적인 내용이라면 자신이 경험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모습에 빠져들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영화나 드라마를 '감동(?)'적으로 관람 또는 시청하고 나면 가슴 한켠에 '찜찜함'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 이유 역시 앞에서 설명한 것과 유사한데...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비현실적인 내용이 왠지 모르게 이질감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자극 0%' 즉 '무자극' 영화를 한편 만났으니 바로..
우리는 영화 한 편에 하나의 '영화 포스터'를 기억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영화 한 편에 적게는 2~3개에서 많게는 십여개에 가까운 영화 포스터가 준비(?)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하나의 영화 포스터만 기억할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역시 수많은 영화 포스터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필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광해의 모습이 담겨 있는 포스터를 '최고'로 뽑고 싶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라고 함)'는 이병헌과 류승룡, 한효주가 출연하는 영화이다. 2012년 9월 13일에 개봉하여 조금만 지나면 한달 쯤 되어가는 영화가 바로 '광해'이다. 그만큼 개봉한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미 많은 관람객들의 '후기'를 만나기 쉬운 영화이다. 필자가 추석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