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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순간 여름이 지났고, 가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워낙 가을은 짧기 때문에 '가을이구나'하는 인식을 하는 순간 겨울의 문턱에 와 있는 경우가 많았다. 여름과 달리 겨울이 되면 '겨울에만 할 수 있는' 또는 '겨울에 하면 좋은' 것들이 생긴다.


  그 중에 하나가 '자기 관리'이다. 사실, '자기 관리'를 무슨 겨울에 하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연말연시' 즉, '2012년을 정리하고, 2013년을 계획하는 시간'이 올해 겨울이다. 그만큼 겨울이 되면 남은 2012년을 어떻게 보내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고, 다가오는 2013년을 어떻게 보내야 되겠다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런 분위기에 맞게 '자기관리'에 대한 다양한 준비를 실천 또는 계획하게 된다. 그 중에 이번 글에서는 '피부관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요즘 시대에서 '자기관리'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외모 관리'이며, 자신의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외모 관리에서 '피부관리'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얼굴이 예뻐야 한다'는 기준에서 '몸매가 예뻐야 한다'는 기준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조금씩 변화했고, 요즘에는 '피부가 예뻐야 한다'는 기준이 생겨나고 있다. 그만큼 '피부'가 예쁘고 건강해지면 예쁜 외모에 조금 더 쉽고 빠르게 다가간다는 것이다.


  피부관리가 어려웠던 이유는 간단하다. 피부과 관리를 30~50만원씩 받을 수 있는 경제적 여건도 어렵고, 그렇다고 집에서 팩을 하려니 부지런하고 규칙적으로 한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만큼 효과가 빠르고 쉽고 간단한 방법은 없을까?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오로라 IPL'은 수십만원부터 수백만원까지 하는 피부과 진료를 '집에서'할 수 있도록 해준 기기이다. 여성분들의 피부관리 및 제모관리는 기본이며, 남성들 역시 한번 사용해보면 그 매력이 폭 빠진다고 하는 '피부관리의 최고 기기, 오로라 IPL'을 이번 글에서 자세히 구경해보자!





  지난 주 '택배 박스' 하나가 배달되었다.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린 택배였다. 사실 정확하게 이야기한다면 '피부관리'에 대해서 지난 한달간 인터넷과 입소문을 모두 섭렵하며 공부한 필자의 와이프(아내)가 '피부관리의 최고 방법'이라며 구입한 오로라 IPL이기 때문에 다른 택배와 달리 필자의 와이프가 목이 빠져라 택배를 기다렸다.




  오로라 IPL의 공식 홈페이지이자 쇼핑몰인 '오로라에스(AURORA S)'에서 구입한지 이틀만에 도착했으니 배송은 정말 빠르게 진행된 셈이다.


오로라에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택배 박스를 열어보았다. 작은 상자 2개와 커다란 상자 1개로 이루어져 있었다. 






  가장 먼저 손이 간 박스는 위 사진에 보이는 'IPL 카트리지'이다. 별도로 구입하면 약 11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카트리지가 오로라 IPL에는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로라에스' 홈페이지(쇼핑몰)을 확인하면 제모 카트리지나 피부 카트리지가 기본 구성된 패키지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사용자가 원하는 카트리지를 선택하면 된다. 위에 보이는 IPL 카트리지는 피부 카트리지이다.




  IPL 카트리지의 모습이다. 참고로 지난 10월 15일부터 아래와 같이 변화된 IPL 카트리지가 발송되고 있다.




  오로라 IPL 레이저의 '뉴 카트리지'는 미러타입으로 코팅되어 사용시 덜 따갑고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효과가 뛰어나다. 그만큼 계속적인 발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IPL 카트리지를 박스에서 꺼내서 살펴보았다. IPL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았다. IPL 카트리지 조립 및 마무리가 깔끔하여 자체의 완성도가 높았다. 피부에 바로 닿는 부분인 만큼 제품의 마무리 완벽해야 피부 손상이 최대한 없다고 생각하고 살펴보았는데... 그 부분에서는 합격점을 줄 만큼 깔끔하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킨 쿨러(SKIN COOLER)'를 살펴보자. 처음에는 스킨쿨러가 무엇에 하는 제품이며, 왜 들어있는지 몰랐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피부과에서도 IPL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차가운 팩을 해주었다. 그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집에서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 바로 '스킨쿨러'이다.







  스킨쿨러의 모습이다. 스킨쿨러는 '아이스 카트리지'와 '본체(케이스)'로 구성된다. 스킨쿨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아이스 카트리지'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에 아이스 카트리지를 차갑게 한 후에 스킨쿨러 케이스에 넣어준다.


  그리고 피부에 문지르면 시원한 느낌이 피부로 전달되면서 IPL로 인해 생긴 피부의 자극을 진정시켜주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다.





  스킨쿨러는 차가운 상태에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는 기능인데, IPL 사용 후는 물론이고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이다.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사용이 쉽고 편리하기 때문에 얼굴을 포함한 피부관리에 쉽게 스킨쿨러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오로라에스 홈페이지에서 '오로라 IPL'을 구입하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드디오 '오로라 IPL'을 구경할 순서이다. 오로라 IPL의 박스 모습이다. 제품 모습 뿐만 아니라 제품의 구성 및 스펙 등의 정보를 오로라 IPL 박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이지만, 박스 포장은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피부관리용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커다란 박스로 이동 및 휴대가 어렵다는 생각을 갖을 수 있는데... 오로라에스의 '오로라 IPL'은 박스 자체도 휴대가 가능할 만큼 크지 않으며, 무게 역시 가볍다.




  오로라 IPL에 대한 자세한 스펙표이다. 이 스펙 역시 박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로라 IPL은 1.5kg의 무게로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간편하게 이동 및 휴대가 가능하며 크기 역시 196 x 138 x 178mm로 가정에서 보관하는 장소 역시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IPL 카트리지는 약 3천샷(한 번 버튼을 눌러서 번쩍 하는 것을 1샷이라고 함)이 가능하므로 하루에 30~40샷(1인 기준) 정도 사용한다고 했을 때, 1주일에 2번 IPL을 사용시 약 1년정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부분은 사용하면서 보다 자세하게 설명을 해 볼 예정이다.







  'IPL'이라고 하면 피부관리에 관심없는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다가올 수 있는 단어이다. IPL은 Intense Pulsed Light의 줄임말이다. 피부관리하면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IPL은 '빛'을 이용한다. 쉽게 말해서 가시광선의 강한 파장(pulse)으로 방출하여 피부 문제를 개선해준다. 레이저가 아니라 빛을 이용하는 만큼 피부 자극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효과 역시 높다.


  그래서 '피부관리'를 해본 분들이라면 IPL이 얼마나 좋은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오로라 IPL은 이런 'IPL 시술'을 집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피부과에서 받았던 시술을 집에서 쉽게 하도록 설명서 역시 쉽고 빨리 읽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박스 안쪽에서 '오로라 IPL'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위쪽 상자에는 '핸드피스(손잡이 형태의 기기)'가 들어있는 모습이다. 





  핸드피스 박스를 꺼내자 안쪽에 선글라스의 모습이 보였다.





  오로라 IPL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선글라스의 모습이다. 앞에서 IPL은 강한 파장의 '빛'을 이용하는 피부 시술이라고 했다. 즉, 오로라 IPL을 이용하여 가정에서 피부관리를 받게 되면 강한 빛이 순간 발생할 수 있다. 이 빛은 피부에는 좋지만, 우리 눈(시력)에는 좋지 않은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빛을 약하게 해주며 눈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가 필요한 것이다. 위에 보이는 오로라 IPL의 선글라스는 피부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시력도 보호해준다. 특히 착용감이 뛰어나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오로라 IPL을 사용해도 크게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로라 IPL의 본체 전원선이다. 전원선을 살펴보면 별도의 '어댑터'가 없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즉, 오로라 IPL은 전원 관련 부품도 모두 본체에 들어있어 휴대 및 이동시 별도의 어댑터를 휴대하지 않아 편리하다.





  오로라 IPL의 모습이다. 오로라 IPL은 본체와 핸드피스로 구성되는데, 이 모습이 흡사 전화기 같은 느낌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앞에서 오로라IPL의 '스펙(사양)'을 살펴보며 사이즈를 이야기했다. 10cm대의 크기가 작다는 것은 어느 정도 느껴졌지만 보다 확실한 크기 확인을 위해서 스마트폰(갤럭시노트2)와 크기를 비교해보았다. 


  오로라 IPL은 가정 뿐만 아니라 전기만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쉽게 휴대 및 이동이 가능하다. 백팩에도 넣고 이동할 수 있는 크기와 무게라는 점은 '오로라 IPL'의 절대적인 매력이다.







  주황색의 본체 색상은 IPL 기기보다는 귀여운 장난감이나 전화기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만큼 '피부관리'를 어렵고 힘들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함께 가정에서 눈에 보이는 곳에 놓고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핸드피스에 버튼 1개, 본체에 버튼 3개. 오로라 IPL에는 딱 4개의 버튼이 있다. 이 4개의 버튼만 가지고 오로라 IPL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단순한 조작 역시 남녀노소 모두가 사용하는 '오로라 IPL'의 장점이다.









  오로라 IPL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핸드피스'의 모습이다. 핸드피스에 IPL 카트리지를 장착하는 것 역시 어렵지 않으며, 피부 관리를 위해서 손에 핸드피스를 휴대할 때 느껴지는 그립감 역시 뛰어나다.


  무엇보다 어렵지 않게 IPL 카트리지를 장착하고 분리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는 것 역시 매력이다. 카트리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핸드피스와 결합 부분에 '핀' 형태가 보인다. 이 부분이 2개와 3개로 다르게 되어 있어 방향을 잘못 결합한다는 것을 불가능하다. 이런 모습이 전자제품(기기)을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정말 쉽게 다가가는 장점인 것이다.






  오로라 IPL은 '디자인'보다 IPL이라고 하는 '기능'에 관심이 더 많은게 사실이다. 수십에서 수백만원까지 하는 피부 관리를 집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오로라 IPL'의 장점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오로라 IPL의 기능 소개는 2~3주 후에 자세히 해보려고 한다. 


  이번 글에서는 '오로라 IPL'의 개봉기를 다루었는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로라 IPL은 약 60만원대의 가격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IPL이라는 기능때문에 오로라 IPL을 구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60만원대의 가격은 '디자인'에도 민감할 수 있는 가격이다.


  그런 점에서 오로라 IPL은 60만원대라는 가격을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단순하면서 귀여운 모습을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오로라 IPL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특히, '의료기기'같은 모습이 아니라는 것은 정말 사용자 입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유이다.


  오로라 IPL이 어떤 피부의 변화를 주는지는 실제로 사용 후 관련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볼 예정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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