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면서 문화 예술을 즐겨야 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지만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 사회 생활을 시작한 직장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요즘은 학생들도 하루 하루를 바쁘게 지내다 보니 문화 예술과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바쁜 일상 속에서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직접 찾아 온다면 어떨까? 서울 연희동 서울외국인학교 리소센터에서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물놀이 공연과 비보이댄싱이 접목된 '찾아가는 예술교실' 공연을 가졌다. 서울외국인학교가 정한 '한국주간'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외국인학교 학부모회가 제안해 이..
보라매공원 남문 출입구는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특색이 없었던 공간이다. 이 곳에 4계절 테마별로 꽃을 심어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것이 바로 '한화 불꽃정원'이다. 2014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추진해 온 72시간 도시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화 불꽃 정원'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자! 한화그룹은 지난 10월 6일 서울시와 함께 '한화 불꽃정원'을 보라매공원에 조성했다. 보라매 공원의 3개 정문 가운데 가장 어두웠던 남문 입구에 설치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한화 불꽃정원은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시민과 전문가의 '불꽃 아이디어'를 공간 리뉴얼에 접목시켜 도심 곳곳의 활용도가 낮은 자투리 공간에..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8일 토요일... 바로 '오늘' 열립니다. 오늘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10만여 발의 불꽃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오늘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일본, 스페인, 한국 총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여하며, 총 10만 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매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100만 여명의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과 인근을 방문하여 불꽃축..
올해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더웠다. 추석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아직도 한 낮 기온은 30도에 육박할 만큼 덮다. 달력에 표시된 숫자 9를 봐도 분명히 가을은 가을인데 왜 이렇게 더운지 모르겠다. 이렇게 더운 날이 계속되는 요즘 가을을 맞이하는 소식이 있어 소개한다. 한화그룹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지난 9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숲 문화공연예술에 위치한 '한화 꿈의 스테이지'에서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아 어서와!' 미니콘서트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7월 한화그룹이 서울시와 함께 서울숲에 설치한 '한화 꿈의 스테이지' 오픈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1천여명의 시민들이 가족 및 친구 등과 참석해 낭만 가득한 가을 밤을..
한화그룹 관련 보도자료를 블로그에 소개(공유)하면서 느끼는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한결같다'는 점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태양의 숲' 역시 한화그룹에서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캠페인으로 2011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로 6년 동안 꾸준히 한결같이 운영하고 있는 만큼 반짝 캠페인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칭찬하고 싶은 캠페인이다.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은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몽골, 중국, 한국에서 축구장 160여개에 해당하는 부지에 44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해 왔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6번째 태양의 숲을 합하면 총 133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49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셈이다. 태양의 숲 캠페인 사이트에 응원글을 달거나 '트리플래닛(Tree Planet)' 게임 앱을 플레이 하..
한화그룹이 카이스트(KAIST)와 함께 8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카이스트에서 과학기술 영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융합과학 탐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과학에 관심과 열정이 높은 대전지역 중학생 44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의 멘토로 10여명의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나섰다. 참가한 대전지역 중학생 44명은 태양에너지를 모아 음식을 데우거나 익히는 태양열 조리기를 직접 제작했으며, 전자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MCU)와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무선조종 RC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국내 최고의 미래최첨단연구의 대표 대학인 카이스트 연구실 탐방이나 모션 캡쳐 스튜디오(motion capture studio) 등을 체험했다. '융합과학 탐구캠프'는 '한화-카이스트..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것이 이제는 일상이 되었다. 실제 구입해야 하는 제품이 있어서 방문하기도 하고, 더운 날씨를 피해서 구경을 가기도 한다. 자주 찾는 대형마트는 아니지만 2~3달에 한번씩은 꼭 가는 곳이 있으니 바로 '코스트코(Costco)'이다. 코스트코는 우리나라에서 장사 잘 하고 있는 유일한 외국계 회원제 할인점이다. 국내 대형마트와 다른 점은 창고형 매장으로 매장 자체가 크고 높아서 판매 제품을 예쁘게 진열하는 것보다 대량으로 진열해 놓고 판매한다. 보이는 것처럼 대량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다른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며, 국내 제품보다 수입 제품의 비중이 다른 곳보다 높기 때문에 평소 자주 보지 못하는 수입 제품을 구입하기도 좋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하기 때..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이란 나를 보호한다는 의미의 '호국'과 공훈에 보답한다는 '보훈'이 합쳐진 말로, 나라에 감사하고 보답한다는 뜻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과 보훈 의식 및 애국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하나의 기념일(기념월)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 하다.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재미있는 이색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이름하여 '불꽃곰신페스티벌'이다. 한화그룹이 국군장병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썸타는 계단(대현문화공원)'에서 불꽃곰신페스티벌을 열어 곰신(국군장병을 ..
한화그룹과 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합해 충청남도 홍성군 죽도를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하면서 약속한 태양광 관련 첫 결실이다. 죽도 에너지자립섬 구축은 2015년 5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당시 한화그룹이 약속했던 '죽도 독립발전 실증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충남 홍성군 앞바다에 위치한 죽도는 면적 158,640㎡에 31가구,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그 동안 필요한 전기를 디젤발전에 의존해왔다. 이번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무공해 융복합 발전시스템 준공에 따라 약 210k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사용현황에 따라 남는 전력을 900kWh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따뜻한 봄이 되니 딸 아이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게 된다. 1시간 이상 차를 타고 이동한다는 것은 그만큼 준비가 많아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딸 아이와의 나들이는 차로 30분 이내의 나들이 코스를 찾게 된다. 그런 필자가 발견한 서울 인근의 수목원이 있으니 바로 별내에 위치한 '산들소리수목원'이다. 산들소리수목원은 1인당 입장료가 8천원이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 가장 아쉬운 것은 보통 36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 비하여 산들소리수목원은 24개월 이하로 그 기준이 낮게 되어 있다. 필자의 경우 30개월 딸 아이 역시 어른과 동일하게 8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며 입장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산들소리수목원 홈페이지 산들소리수목원에 대한 소개는 '홈페이지'를 통..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년째 이어온 아동 문화예술 교육사업이 바로 한화그룹의 '한화예술더하기'이다. 지난 8년간 꾸준히 사업을 이어왔다는 것만으로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거기에 추가로 '아동 문화예술 교육'이라는 사업 자체의 내용도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지난 4월 21일 목요일 오후, 남산 국악당 체험실에 모인 초등학생들이 가야금을 배우고, 다도 체험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한화예술더하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 아동들은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가야금 수업을 받으며 올해 말까지 총 30회 수업을 받게 된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2009년부터 8년째 진행해온 다방면의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5년 부터는 그간 교육 성과 및 호응도가 가장..
대학 장학금, 연구 활동 지원금, 해외 특별 프로그램 참여 기회 부여, 한화그룹 입사 및 인턴쉽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위에 나열한 내용만 보아도 시선을 확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 외에도 '과학(사이언스)'에 관심이 있다면 자신의 관심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대회가 준비중인 만큼 주목할 이유는 충분하다. 한화그룹은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6'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과학분야에 재능이 있는 전국 고등학생 과학 영재들을 발굴하는 교육 기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 사..
지난 글('한화클래식 2016 마크 민코프스키 공연 미리 구경하기')에서 소개했던 '한화클래식 2016'이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서울/대전 총 3회 공연에 5,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객석점유율 93%를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주며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한화그룹이 주관하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브랜드인 '한화 클래식 2016,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 내한 공연이 지난 3월 5,6일 서울과 8일 대전 '예설의 전당'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라모와 글룩 등 바로크 시대 작곡가들의 음악과 낭만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슈베르트와 멘델스존의 교향곡 등을 선보였다. 특히, 연주들은 현대 악기가 아닌 바로크 당대에 연주되었던 그 시대..
작년 8월 경 블로그를 통해서 한화그룹의 '과학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를 소개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2015년 8월에 개최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의 입상자 중, 은상 이상 5개팀 10여명을 대상으로 한화그룹이 독일과 스위스의 선진 과학기관과 연구소 방문 및 견학 프로그램 진행 소식을 소개하려고 한다. 유럽은 성인이 되어서도 가기 힘든 곳 중 하나이다. 그만큼 비행시간도 길고 관련 비용도 높기 때문인데... 유럽은 우리나라의 현재 입장에서는 보고 들으며 배울 것이 많은 선진국들이 모여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니 누구나 '유럽 여행'을 꿈꾸고 유럽에 가서 문화와 기술을 보고 듣는 경험을 하고 싶어 한다. 부모가 된 입장에서 단기간이라도 유럽에 아이를 보내서 견문을 ..
회사 생활을 해보면 1년 단위로 매년 반복되는 일들이 있다. 처음에는 새롭게 느껴지지만 누구나 2~3년이 지나면서 관련 행사를 진행하거나 참석하게 되면 '뻔하디 뻔한 일'처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매년 무엇인가를 반복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행동이 갖는 의미가 중요하기 때문일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한화그룹, 설맞이 봉사활동' 역시 어떻게 보면 매년 설 전후로 기업들의 이런 봉사활동 소식이 전해지기 때문에 '뻔한 일'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게 '뻔한 일'이 아니며, 그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매년 무엇인가를 반복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매년 설맞이 봉사활동을 나누는 한화그룹의 모습에는 박수를 ..
아이들에게는 역사 공부를 위한 훌륭한 교과서의 역할을 해주며,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museum.go.kr)은 전국에 위치한 박물관을 한 곳에 모아놓았을 법한 종합 박물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만큼 넓고 크고 깊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총 33만 점의 국보급 유물을 품고 있다. 대지 면적이 약 9만 평(30만 제곱미터)에 박물관 총면적이 약 4만 1000여평에 달하는 만큼 수치상으로는 30평 아파트 1,300채를 합쳤을 만큼 커다란 면적을 자랑하며 세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박물관 순위에도..
일상 생활 속에서 알아두면 좋은 '팁'이 꼭 복잡한 분야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메추리알'과 관련된 비법 역시 알아두면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정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결혼한 20~30대 남녀라면 남편이나 아내를 위해서 '장조림'이라는 것을 만들때 메추리알을 넣게 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고 나면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정보가 얼마나 알찬 정보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한 판에 1천원으로 장조림을 할 때 넣으면 좋은 메추리알을 잘 삶아서 껍질까지 잘 깔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우선 메추리알을 구입하면 곧바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메추리알을 삶기 전에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요즘처럼 날씨가 춥거나 냉장고에 보관한 상태라면... 따뜻한 ..
사회 생활 10년차가 넘어가면서 다양한 기업 문화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경험 중 우리나라 기업들의 상하 조직 문화를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역시 경험으로 알게 된 부분이다. 굳이 군대 문화까지 들 먹이며 언급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위와 아래가 엄격히 구분되어 있음은 어느 정도 변함없는 부분이다. 그런 분위기에서 대기업 임원이 '봉사활동'을 했다는 기사를 접한다면 대부분 '언론 플레이'를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필자가 경험한 대기업 중 임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는 그것이 언론플레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거의 볼 수 없는 모습임에는 분명하다. 한화보도 자료를 통해서 전달된 '한화, 신임 임원 소외계층 찾아 봉사활동'이라는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화그룹 신임 ..
주차 요금 비싸기로 소문난 곳이 있다면 바로 '롯데월드타워'이다. 롯데월드타워의 주차비가 비싼 이유는 인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주차 예약제와 유료제를 도입했던 것이다. 최초 3시간까지는 10분당 1000원... 3시간 이후에는 50%가 가산된 10분당 1500원의 주차 요금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롯데월드타워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전 예약까지 해야만 했다. 이후 주차 요금이 주금 더 낮아지는 변화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현재(2016년 1월 1일 기준)도 아래와 같이 롯데월드타워 주차비는 꽤 놓은 수준이다. 특히, 롯데월드타워 주차비가 비싸다고 느끼는 것은 단순히 '10분당 800원'이라는 요금 때문이 아니라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에비뉴엘..
이벤트성으로 소량만... 그것도 임직원이나 관련업체(협력업체)에 배포하기 위해서 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회사 달력이다. 그런데 한화는 조금 달랐다. 한화그룹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2016년 점자달력 50,000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 및 개인들에게 무료 배포를 완료했다. 필자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했던 '한화 점자달력'은 다른 기업에서 볼 수 없는 한화만의 차별화된 매력 중 하나이다. 특히 한화그룹의 점자달력은 2000년부터 제작해 무료 배포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점자달력'은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시각 장애인분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는..
2016년 원숭이띠 해를 앞두고 이런 저런 새해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내년 2016년(병신년)을 앞두고 미리 휴가 준비를 하기 위한 '2016년 연휴'를 살펴보려고 한다. 2~3년전부터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30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들이 연휴 기간에 맞춰서 휴가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항공권 예약은 물론이고 숙박 시설 예약까지 최소 2~3개월 앞을 미리 살펴보고 준비해야 하는 만큼 2015년 12월 시점에서 2016년 연휴를 살펴보는 것은 단순히 '내년에 며칠 쉬는지 궁금해서'라는 이유 뿐만 아니라 내년 휴가 계획을 세우기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2016년 휴가를 위한 2016년 연휴..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제대로 된 겨울을 보내고 있다.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와 함께 연말연시로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동료끼리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 연말연시는 위와 같이 특별히 휴가를 사용하지 않아도 2박 3일의 연휴가 예정되어 있으니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2박 3일 정도의 겨울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스키장'이 아닐까? 여름에 바다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는 것처럼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할 수 있다. 이번 연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떠나는 스키장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글은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스키(스노우보드)는 20~30대만의 전유물이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6' 무대가 2016년 3월 5~6일 서울 예술의 전당, 3월 8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2016년을 최고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최고의 소식이 될 수 있다. 특히, 초청 아티스트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이다. 지휘자인 '민코프스키'는 바로크 음악과 더불어 19-20세기 음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음악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1982년 민코프스키가 창단한 연주단체로 시대악기를 통해 바로크, 고전 및 낭만주의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화클래식 2016은 프랑스 바로크 레퍼토리와 슈베르트, 멘델스존과 같은 낭만 레퍼토리..
한화그룹의 보도자료를 받아서 공유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보고 듣는 내용이 있다면 바로 '이어왔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한화예술더하기'라는 문화봉사활동 역시 한화그룹이 2009년부터 7년간 이어온 문화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은 한번을 해도 칭찬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그런 봉사활동을 7년간 꾸준히 이어왔다는 것은 그만큼 봉사활동에 대해서 잠깐의 관심이 아닌 기업 차원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과 사회 상황 때문에 잠깐 이슈를 만들기 위한 기업들의 봉사활동도 부지기수인 요즘 이렇게 무엇인가를 꾸준히 이어왔다는 것은 충분히 칭찬 받아야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보도자료 내용을 공유하여 조금 더 널리 알리려 하는 것이다.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
12월이 되면 올해를 뒤돌아 보며 반성하고, 내년을 계획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내년에 사용할 다이어리(플래너)를 준비하는 것처럼 달력도 구한다. 옛날에는 잘 생기고 예쁜 연예인들의 사진이 담겨 있는 달력을 선호했지만 왠지 몇년 전부터는 멋진 사진아니 그림이 그려 있는 달력을 선호한다. 집에 걸어 넣으면 달력 그 자체의 모습이 인테리어 소품처럼 보일 수 있다면 최고의 달력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그런 필자에게 뜻깊은 선물이 하나 도착했다. 바로... 한화(Hanwha)의 2016년 점자 달력이다. 한화프렌즈 운영진이 보낸 멋진 선물이었다. 한화프렌즈로 활동한 것이 벌써 2년 전인데... 잊지 않고 이렇게 달력을 챙겨서 선물해 준다는 것만도 고마웠다. 특히,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은 한화그룹 점자달력..
한화그룹이 경남 거제시에 전용 마리나시설을 갖춘 신개념 고급 해양리조트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서 한화그룹은 2018년 7월까지 개장할 예정으로 총 2천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해당 리조트 시설이 완공되면 향후 20년간 운영단계에서 약 1만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13번째 리조트로 탄생하게 되는 프리미엄급 '거제리조트'는 거제 지역의 명물인 흑진주 몽돌해변을 프라이빗 비치로 배치해 휴양객들의 편의성과 독립공간을 제공할 예쩡이다. 또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해안 산책로와 바다를 바라보는 인피니티풀 및 스파시설 등 자연 친화적 해양리조트의 모습을 선 보일 예정이다. 한화그룹의 거제시 신개념 고급해양리조트 조성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서 거제시에 대한 관심 역시 ..
지난 11월 26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인 만큼 '창조경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쉽게 방문하여 다양한 부스에 마련된 창조경제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중에서 '롯데(Lotte)'가 2015 창조경제 박람회에 마련한 부스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한다. 오랜만에 코엑스(coex)를 찾았다. 개인적으로 킨텍스보다는 코엑스(coex)가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컨퍼런스) 중 관심이 있는 분야라면 직접 구경하기 위해서 코엑스를 방문하기도 한다. 2015 창조경제박람회는 크게 3가지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조경제박람회,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그리고 창조경제 벤처창업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처음'은 잘 잊혀지지 않는 경험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첫 경험'은 생각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갖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 아이스크림을 먹었을 때의 전율감부터 학교 입학, 사회 생활 시작 그리고 첫 아이를 낳아 부모가 되는 순간까지 여러 상황과 순간들 속에서 우리는 '처음'이라는 경험을 갖게 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에스콰이아 스타일로거 1기'는 단순히 블로그 체험단의 의미를 넘는다. 에스콰이아는 필자에게 인생 첫 구두 브랜드이다. 평소 잘 가지 않던 백화점에 가서 당시 필자의 구두를 구입해주시던 아버지의 말씀을 아직도 있지 못한다. 이제 앞으로 이 신발을 신고 좋은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좋은 구두를 사주고 싶었어. 에스콰이아는 필자에게 그런 의미였고, 지금..
블로그를 처음 운영할 당시 갖고 있던 생각은 '나에게 너무나 당연한 정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큰 정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연한 기회(?) 때문에 남들보다 먼저 경험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블로그(blog)'의 매력이자 장점이다. 최근 블로그에 상업성 글이 많다는 지적을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제품을 구입하거나 맛집을 검색할 때 인터넷 매체의 글(기사)보다는 블로그 포스팅을 믿고 검색하는 이유 역시 직접 그 제품을 사고, 직접 그 장소를 방문했다는 '경험' 때문일 것이다. 그 경험이 상업성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는 사실 두번째 문제이며,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네티즌(방문자)가 얻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 제품과 ..
쇼핑 매니아는 물론이고 쇼핑에 이렇다할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에서 면세점 활용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쇼핑에 대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보게 된다. 면세점 쇼핑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여행 전부터 어떤 제품을 어디에서 어떻게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1년에 한번 또는 2~3년에 한번씩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면세점 쇼핑에 익숙하지 않을 뿐더러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에 대한 정보 자체도 부족할 수 밖에 없다.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필자 역시 1년에 한번 정도 면세점을 이용하다보니 면세점 이용에 있어서 어떤 제품을 어떻게 구입하는것이 좋은지 잘 모르는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짬짬이 여행 준비도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