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신발 어디 있나요?"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A(40)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회사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한 식당에 들렀다 식사를 마치고 보니 자신의 신발이 없어진 것. A씨는 식당주인에게 "신발을 분실했다"고 말했고 "입구에 '신발 분실시 배상 불가'라고 고지해 뒀으니 책임이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 이에 A씨는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080-215-9898)에 상담을 신청, 자신이 분실한 15만원 짜리 구두의 배상을 요청했지만 4만원 이상은 보상해 줄 수 없다는 식당 주인의 입장을 들었다. 상법 제152조에 의거 공중접객업자의 경우 식당에서 신발을 분실한 고객에 대해 식당 주인의 배상 책임이 있지만 4만원 이상 배상을 요구한다면 법대로 하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인 것이다. 경기도 ..

회사일로 가끔 늦게 저녁을 먹는날이 있다보니 지난주 14일쯤 될꺼 같은데.....저녁 늦게 밥을 먹고 있는데 TV에서 봉태규님이 나오는거 아닌가? 우리집이 스카이라이프를 해서 그냥 영화려니 생각하고 있었는데....시트콤 같은 드라마였다. 약간 오바스러움이 있긴 하지만....드라마는 드라마였다^^ 주연은 봉태규, 염정아, 차예련 등등이다. 아직 시청률은 별루인듯^^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1일 전파를 탄 '원킹맘'은 14.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워킹맘' 4회 방송분이 14.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5% 가량 하락해 15.0%의 시청률을 기록한 '전설의 고향'을 맹추격한 것보다 도리어 하락한 수치다. 경쟁 드라마의 결방에도 '워킹맘'이 이같은 수..

우리나라가 그렇게 싫어하는 일본의 전처를 닮아가고 있는게 이런 부분에서 나오는게 너무 아쉽고 마음아프다. 표현을 더 하면 이런 일은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나라보다 우리나라는 한민족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쁜 뜻인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버스만 타도 이상하게 보는 시선을 느낄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외국에 대해서 좋고 나쁨 이전에 이상하게 보는 관점이 있다. 그말을 돌려서 해석하면 그만큼 우리끼리 만큼은 잘 어울리고 한민족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역사가 많은 나라인데 단일 민족이라는 것도 우리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섞임(?)없는 정통 민족성이라고 할까.... 그런 나라에서 서로 죽이고, 서로 고통을 주는 것은 자기살 깎아..

최근에 다시 읽기 시작하는 삼국지에서 가장 큰 부분이 적벽대전이란 전쟁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삼국지의 유비가 가장크고 멋스럽게 이긴 장면때문일 수도 있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그건 바로 제갈공명이 유비에게 와서 큰 승리와 함께 촉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즉, 힘의 삼분배를 통한 진정한 삼국지의 시작점이란 생각에서 하는 말이다. 삼국지를 10번 읽은 사람과 상대하지말라는 말처럼 사람의 인생사에 대한 모든게 삼국지에 있다고 한다. 나도 이번이 5번째 삼국지 인거 같다. 한두번은 세권짜리 삼국지여서 쉽게 읽었는데 3번째때 구입한 이문열의 삼국지를 계속 보기때문에 3번째 이후는 한번 읽기도 쉽지 않았다. 그럼 서론은 이만 접고 영화 적벽대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어떻게 된 날씨가 초/중/말복을 지나고 나서 점점 더 더워지는거 같다. 벌써 이틀째 잠을 설치고 있으니...얼마나 더운지 알수 있으려나?? 어제 뉴스에서는 서울 날씨가 34.5도로 몇년만에 최고라고 했다. 그런 더운 날씨에 밖에서 일하시는 여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한번 해야겠다. 나부터도 시원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업이지만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 수 있었던건 70~80년대 건설분야때문이 아닐까...막노동이라는 말도 이제 서른살 나이에는 전혀 우스깡스럽지 않다. 그냥 내가 지금 이렇게 있을 수 있게 해준 우리나라의 소중한 직업중 하나일 뿐이다. 제목하고 다르게 무거운 내용이네^^;;;;;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편한것을 찾다보니 미안스러운 마음에 무거운 얘기를 했다. 원래 글 못쓰는 사람은 옆길로 잘 세..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이게 이치이고 이게 우리나라의 정상적인 자연환경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게를 외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고유가때문에 작년보다 덜한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지금 이 글을 쓰는 나에게도 에어컨 바람이 오고 있다. 겨울같은 여름을 보내며....혹시라도 냉방병에 걸리신 분이 있다면 한번 해보면 좋을 방법을 올려본다. 우선, 나도 한번 걸려보았지만....냉방병이 뭐야 라는 분들도 계실것이다. 증상은 간단하다. 오한이 오는것처럼 춥고, 컨디션이 정말 안좋으며...감기처럼 춥고 그런게 아니라 뭐랄까 전혀 안 느껴본 한기라고 할까? 그런 특이한 증상이 있다면 냉방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치료방법 호일침 자극요법 6-E가 혈자리다. 무릎 바로 아래쪽(..
명품도 없는 나이지만...그래도 알아~! 인생은 언제 바뀔지 모르잖앙 이런 생각에 명품보관방법을 스크랩 해보았다. 근데.......난 성격상 명품도 편하게 들고 다녀야 좋지. 나보다 더 아끼고는 못다니겠더라. 어떤 사람은 자기보다 명품을 더 아끼고 사랑한다고 하던데 그럴려고 돈벌어서 명품 사는건 아니지~~그건 아니잖앙^^ 가죽신발 - 에센스 발라 샴페인으로 닦아주면 깨끗 30대 후반의 펀드매니저 A씨. 멋쟁이는 발끝으로 승부한다는 말에 명품 구두를 구입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처음 신고 출근하는 날 비가 내렸다. 다음날 신어보니 가죽이 뻣뻣한데다 모양이 뒤틀리기까지 했다. 게다가 회사 복도에서 볼썽사납게 넘어지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명품구두의 소재는 주로 치밀하고 탄력 있는 어린 송아지가죽이다. ..
예전에 집앞이며, 초등학교앞에 또는 슈퍼앞에 꼭 있었던것이 바로 동전을 넣어서 뽑기를 하는 커다란 뽑기상자였다. 나도 참 많이 매달렸는데...난 그쪽에 일가견이 없는데 얻은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나는 그 기계에 추억이 별루 없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다가 최근 잠실 롯데 아이스링크 옆 볼링장을 간 적이 있다. 여자친구와 볼링을 치고 나오는데... 정말 다양한 종류의 뽑기상자가 있는것이 아닌가? -_-+ 별루 소질이 없어 넘어가려 했지만 그래도 또 알아??? 오늘부터 내가 인형뽑기의 달인이 될지...그러며 시작했다. 내가 한 뽑기는 주걱같은걸로 퍼 올려서 30초란 시간이 지나면 뽑기외부로 쏟아져서 나오는 것을 갖는 그런 기계였다. 참 단순하지만...퍼 올려야 하는 접시같은게 균형이 안 맞으면 쏟아지기 일 수..
아래 내용을 처음 입력한게...2008년 6월 8일이였다. 지금 시점으로 약 2달전~! 고유가로 인하여 세금을 환금해 준다는 내용이였는데...현재 2달이 지났지만 고유가시대는 동일하다. 그러나 많이(?) 떨어지긴 하였다. 우리 동네 가장 저렴한 곳이 1735원이니까...쫌 떨어지긴 했죠^^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1735원에 가격비교 사이트 Opinet의 저희동네 주유소 정보를 링크했습니다.) 분위기가 그러다 보니...아래 내용으로 지급한다던 내용이 지급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2008.06.08. 네이버 카페에 올렸던 기사 정부가 광범위한 납세자 계층에 세금을 돌려주는 세금 환급(tax rebate) 조치는 국내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제도이기 때문에 그 절차와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