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학 장학금, 연구 활동 지원금, 해외 특별 프로그램 참여 기회 부여, 한화그룹 입사 및 인턴쉽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위에 나열한 내용만 보아도 시선을 확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 외에도 '과학(사이언스)'에 관심이 있다면 자신의 관심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대회가 준비중인 만큼 주목할 이유는 충분하다.
한화그룹은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6'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과학분야에 재능이 있는 전국 고등학생 과학 영재들을 발굴하는 교육 기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과학 영재 발굴 뿐만 아니라, 지구와 인류 현안에 대한 청소년(고등학생)의 과학적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는 공익적 취지에 따라 '지구를 살리자(Saving the Earth)'는 탐구적인 주제를 6년째 지속하고 있다.
챌린지 즉, '도전'에 대한 시상 및 특정 역시 중요한 부분인데...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위에 보이는 것처럼 대상 상금 및 해외 탐방 비용 등을 포함해 총 11억원이 소요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 기술 인재 발굴 경진대회이다. 해외 탐방의 경우는 선진과학기관 방문 견학 프로그램으로 미국 'NASA', 미국내 최고 민간연구기관인 '벨 연구소' 등 유수의 연구 기관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한국 과학자와 교수 등에게 직접 특강을 듣는 기회도 갖는다.
관련 글 : 한화그룹의 한국 과학영재를 위한 해외 방문, 견학 프로그램
한화사이언스 챌린지 2016은 3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38일 동안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에 관련된 HSC(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 역시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출된 신청서는 1차 심사 후, 5월 2일(월) 100개팀을 선발한 후 6월 4일(토)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대전 소재)에서 2차 예선을 치른다. 2차 예선을 마친 후 6월 8일(수) 최종 본선 진출 30개 팀을 발표하는데 이때 발표된 최종전 진출 팀은 100만원의 지원비를 받아 연구를 계속하게 된다. 마지막 본선 및 시상식은 8월 24일(수)부터 2박 3일 동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에 대한 각종 시상은 물론이고, 본선 진출팀 30명의 지도교사에게도 2백 만원의 상금이, 대상, 금상, 은상 수상 학교에게도 각 3백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므로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교나 지도교사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