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 스마트폰 1초 만에 아이 전용 스마트폰으로 변신한다? 어린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자주 듣는다. 하지만 아이를 기르는 부모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아이에게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즐기게 하는 경우가 있다.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주는 부모 입장도 편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갤럭시 S7 엣지의 '키즈모드(Kids mode)'는 부모님의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아이들의 디지털 습관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다른 스마트폰과 '키즈모드가 실행 중인 스마트폰'의 차이점은 부모님의 가이드에 따라서 유해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단계적으로 디지털 세상을 접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키즈모드는 출시 3년만에..
아이폰 6s는 써 보고 싶은데, iTunes(아이튠즈)때문에 안 쓴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꽤 있다. 그만큼 iTunes(아이튠즈)는 기존에 우리에게 익숙한 mp3 플레이어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iTunes를 이용한 MP3 파일 동기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 2) iTunes 실행 3) iTunes에 MP3를 복사(Drag&Drop) 4) 기존의 재생목록에 복사한 MP3를 추가하거나 신규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추가 5) iTunes에 연결된 아이폰 선택 후 '음악 - 재생목록'에서 추가/생성한 재생목록 선택 6) 동기화 반대로 우리에게 익숙한 MP3 파일 전송 방법은 컴퓨터에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파일관리자에서 원하는 폴더에 MP3 파일을 복사하면 된다. 확실히 iTune..
온라인 상에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드롭박스(dropbox)'는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먼저 이름을 알렸던 서비스이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출시되며 특정 브랜드의 기기를 구입하거나 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무료 클라우드 용량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서 드롭박스의 인기 및 필요성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필자의 경우는 드롭박스 출시 초기 받았던 26GB 정도의 용량을 다양한 문서 및 앱 동기화에 잘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클라우드(cloud) 서비스라고 해서 특정 기업의 서비스에 '올인(all-in)'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해서 iCloud(아이클라우드)에 모든 데이터를 보관한다면 차후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편리했던 과거의 경험들이 한 ..
올해 하반기 '애플 뮤직(APPLE MUSIC)'이 국내 정식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다양한 루머(소식)가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애플 뮤직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미국 애플계정을 이용하여 지금 당장이라도 애플뮤직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 중 많은 분들이 '미국 계정'을 사용하며 국내에 출시(운영)되지 않은 서비스와 앱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 사용자들이 애플뮤직에 관심을 갖고 3개월간 무료로 애플 뮤직을 사용하게 된다면 어떤 음악을 즐길 수 있을까? 우선, '미국' 계정인 만큼 애플 뮤직을 이용하는 '미국인'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그대로 제공되므로, 우리나라 대중가요보다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등장하는 가수와 앨범들이 대부분이다. 필자 역시 미국 계정으로 애플뮤직의..
아이폰을 사용하면 아이폰끼리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꽤 많다. 아이메시지(iMessage)도 그렇고,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라이브 포토' 역시 그렇다. 국내의 경우는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더 많으니 아이폰 사용자라면 어쩔 수 없이 보다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으로 변경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다. 라이브 포토의 경우도 아이폰 사용자가 아닌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와 공유하려면 움짤이라고 불리는 움직이는 GIF 파일로 변경하여 공유해야 한다. 구글이 iOS 사용자(애플 아이폰 사용자)를 위해서 제공한 무료 앱 '모션스틸'은 라이브포토를 클릭 몇번만으로 '움짤'로 변경해주는 앱이다. 이번 글에서 모션 스틸을 직접 확인해보자. 아이폰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폐쇄성'이다.애플 기기에서만 즐길 수..
니나노민요 늴리리와 태평가의 후렴구에 나오는 소리로, 술집에서 젓가락 장단을 치면서 부르는 노랫가락이나 대중가요를 이르는 말 '니나노'의 사전적인 뜻을 살펴봤지만, 정확한 어떤 의미보다는 흥이 날 때 나도 모르게 나오는 노랫소리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서비스를 지칭하는 이름에 '니나노'가 들어갔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서비스의 혜택에 신이 나서 내뱉는 소리처럼 들리지 않을까? 페이코 X 벅스 전국민음악멤버십, '니나노클럽'이 바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서비스로, 흥이 날 때 신나서 내뱉는 '니나노'를 떠올리는 서비스이다! '간편 결제(핀테크)의 혜택을 즐겨라!'라는 글에서 간편 결제(핀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니나노클럽'을 소개했었다...
Good Luck? Good Lock!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굿락(Good Lock)'이라는 서비스명을 처음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렸던 영어 표현이 '굿럭(Good Luck)'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짧은 영어식 표현을 잘 활용하면서 앱(어플)이 갖고 있는 의미까지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굿락(Good Lock)'은 작명부터 칭찬으로 시작된다. 굿락(Good Lock)을 설치 후 사용한지 약 3일 정도 지나는 시점에 작성한 글인 만큼 모든 기능을 100%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가 '굿락(Good Lock)'이라는 앱이 갤럭시 스마트폰의 UI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듯 하여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잠금화면' 중심의 이야기 외에도 굿락(Good Lock)으..
꽤 오래전부터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었지만 사용해야 할 기회를 찾지 못해서, 설치만 해놓고 제대로 사용 한번 하지 않은 앱이 바로 'Scannable'이다. 그런 앱을 우연한 기회에 사용하게 되었고, 너무나 만족한 기능에 이렇게 소개 글까지 작성하게 되었다.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다보면 행사 관련 자료를 건네 받는다. 위 사진에 보이는 출력물 형태의 자료는 물론이고 두꺼운 책처럼 만들어진 자료를 제공할 때도 있다. 관련 자료는 다양하게 활용되지만, 휴대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나마 몇몇 행사에서는 발표와 관련된 자료를 전자문서로도 제공하기 때문에 출력물을 분실해도 관련 자료를 찾는데 도움을 받게 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Scannable 앱은 종이 출력물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여 보관할 수 있..
하루를 시작하는 출근시간, 동료들과 함께하는 점심시간, 당 떨어지는 오후시간 그리고 신나는 퇴근시간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T life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스마트폰에 꼭 설치해야 하는 필수 어플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도미노피자 40% 쿠폰 도전기를 통해서 T라이프(T life) 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 S7 엣지에 설치한 'T 라이프(T life)'앱이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제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홈화면에 꺼내놓고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쉽지만 현재 아이폰(iOS) 사용자는 T 라이프를 사용할 수 없으며, 안드로이드용 앱으로만 서비스 중이다. 차후 iOS용 앱도 출시 예정이다. 지난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
헤이 데이(Hay Day),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붐비치(Boom Beach),그리고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슈퍼셀(SUPERCELL)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이다. 하나 같이 '대박 성공'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에 선보인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역시 앱스토어 등장과 동시에 높은 관심과 인기를 얻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전 게임과 함께 슈퍼셀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듯 보인다. 2016년 1월에 소프트 런치된 클래시 로얄(CLASH ROYALE)은 모바일용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을 베이스로 거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클래시 로얄에서도 등장한다. 기존 '클래시 오브 클랜'의 팬들에게는 새로운 게임이지만 익..
2016년 3월 1일은 제97주년 삼일절이다.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났던 '삼일 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3.1 독립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민족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정한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 중 하나이다. 삼일절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비롯한 소식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공유되고 있는데, 관련 기사 중 '태극기 그리는 방법'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잠깐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태극기(우리나라 국기)를 제대로 그리지 못한다는 내용의 기사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10명 중 7명이라면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 태극기를 잘 못 알고 있을 수 있으니 이번 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은 기회인 듯 하다..
귀찮아서...내가 실수한거니까... 이런 저런 이유로 한번 구입한 앱은 그냥 그렇게 잊었던 것이 사실이다.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유료 앱 결제 빈도수도 늘어나면서 불필요한 앱 결제에 소비된 비용이 아깝게 생각되어 확인해보니 어렵지 않게 '단 1분'이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앱 스토어에서 구입한 유료 앱을 환불 신청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유료 앱 환불받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된 iTunes(아이튠즈)를 실행한다. 우측 상단에 로그인 계정을 선택하면 '계정 정보'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계정 정보 창이 나타나면 화면 중간쯤에 '구입 내역'이라는 항목이 보이며, '모두 보기'를 클릭한다. 위와 같이 지금까지 구입한..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PC나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나만의 기기'로 만드는 방법 중 가장 쉽고 간단하지만 가장 파워풀한 방법이 있다면 역시 '바탕화면(배경화면)'을 바꾸는 일이다. 윈도우나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테마(Theme)'를 바꾸면 배경화면 뿐만 아니라 아이콘도 한번에 변경되지만... iOS나 OS X의 경우는 보통 '배경화면' 정도만 변경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라면 순정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커스터마이징이 바로 '배경화면 변경'일텐데... 그때마다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여 아이폰 해상도에 맞는 배경화면을 다운받아서 변경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폰에 'PAPERS.co'라는 앱만 설치하면 더 이상 배경화면에 대한 고민..
재미있는 채팅 앱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름하여... FlashChat(플래시챗) 수 많은 모바일 채팅 앱들이 즐비한 요즘 '플래시챗(FlashChat)'이 갖는 특별한 매력은 바로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익명 채팅'이라는 점이다. 간단한 소개 만으로 플래시챗(FlashChat)의 매력을 미리 짐작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플래시챗이 왜 다른 앱과 차별화된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우선, 플래시챗(FlashChat)이 갖고 있는 주요 특징을 살펴보자. 플래시챗은... -. 와이파이(Wi-Fi)를 하나의 그룹으로 사용자를 연결해 준다. -. 회원가입은 물론이고 휴대폰 인증 번호도 필요 없다. -. 앱을 설치 한 후 사용자의 '별명(아이디)'만 입력하면 플래시챗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 전용 앱이 있어도 사용자에게 익숙하지 않으면 해당 앱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만큼 사용자에게 '익숙함'이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 수 밖에 없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카톡(카카오톡)의 '나와의 채팅' 기능은 서비스명에서 느낄 수 있는 '나 자신과의 채팅' 기능이 중요한 것보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에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전화번호, 주차장 구역 번호, 친구와의 약속 장소 등 순간 순간 중요한 정보를 기억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항상 손에 휴대하는 스마트폰에 해당 정보를 잠깐이라도 저장하고 싶은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평소 메모(memo) 앱을 사용하지 않던 분들이라면 스마트폰에 기본..
스마트폰으로 하는 게임이 1년에 10개나 되려나? 보통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냐고 물어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게임(Game)'이다. 하지만 필자는 게임을 그렇게 즐기지 않는다. 가끔 하는 게임이라고 하면 '퍼즐'같은 캐주얼 게임이거나 '자동차 레이싱 게임'이 대부분이다. 물론 정말 게임이 하고 싶으면 스마트폰보다는 XBOX나 PS와 같이 가정용 콘솔 게임을 즐긴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지 않는 이유는 게임이 갖고 있는 중독성 때문인데...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시간만 나면 게임을 하게 되는 이상한 중독성이 개인적으로 싫어서 스마트폰으로는 가능하면 게임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 필자가 이번 글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아이폰 6s를 구입했는데, 아이폰6s의 스펙을 자랑..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정보인지 루머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복잡한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믿고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를 구실 삼아서 '따뜻한 외투' 하나를 쇼핑한다고 생각해보자. 과거에는 즐겨 찾는 매장 2~3곳을 방문하여 입어보고 구입 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쇼핑 모습도 인터넷으로 바뀌었다. 발품대신 손품을 팔며 다양한 쇼핑몰을 검색한다. 원하는 외투를 골랐다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같은 제품을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찾고 또 찾는다. 이런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발품보다 손품을 더 오래 그리고 더 많이 팔아야 한다. 심지어 이런 노력 끝에 잘못된 제품을 구..
휴대폰을 주로 사용하던 시절에는 출퇴근시 신문이나 책을 보는 정도가 전부였다. 하지만 요즘은 조금 다르다. 단순히 '휴대폰(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뀐 것 뿐인데... 직장인들의 출퇴근 모습이 전혀 달라진 것이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해보면 직접 이런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무엇인가를 보고 듣고 즐기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스마트폰은 기능 및 활용도 면에서 '스마트폰'을 넘어선지 오래이며, 심지어 최근에는 노트북이나 PC의 영역에 닿을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PC(컴퓨터)에서만 구동되었을 법한 3D 게임도 스마트폰에서 쾌적하게 구동되며, 실시간 TV 시청은 물론이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TV 방송 콘텐츠나 음악 콘텐츠를 언제 어..
오래 전부터 '2015년 12월'을 기다리게 만들었던 것이 있었으니... 스타워즈(STARWARS)는 영화를 좋아하던 그렇지 않던 그것과 상관없이 하나의 브랜드처럼 유명한 영화이다.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 기록을 보여주는 영화가 바로 '스타워즈'인데... 이런 스타워즈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등장한다고 하니 2015년 12월을 기다리는건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다. 물론 국내는 상대적으로 해외와 달리 '스타워즈'라는 이름값과 어울리지 않는 기대 이하의 흥행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매니아층도 얕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번 '스타워즈 에피소드7 :: 깨어난 포스(Star Wars : The Force Awakens'를 통해서 국내에서도 스타워즈의 인기가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아무튼...스타워..
맥(Mac, OS X)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주소록 연동(연락처 동기화)'에 대한 부분을 고민했을 듯 싶다. 특히, '맥 + 아이폰' 조합이라면 큰 문제 없이 관리가 가능하지만... 중간에 안드로이드(구글 Android) 스마트폰이나 지메일(Gmail)과 같은 기기 또는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 조금은 복잡스러운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 이번 글은 필자의 사용 환경을 기준으로 'Gmail + iCloud' 조합을 보다 완벽하게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Contacts Sync for Google Gmail'앱은 '유료앱'이다. 무료도 있지만 무료의 경우는 40개 주소록 제한이 있어서 '맛배기(?)' 정도의 수준일 뿐이며 실제 사용을 위해서는 유료앱을..
이번 글은 '운동'을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한 20~30대 직장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정보'가 아닐까 생각한다. '작심삼일(결심이 사흘을 지나지 못함)'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 '다이어트'와 '운동'이 아닐까. 나의 건강을 위해서 매년 그리고 매번 나 스스로 다짐을 하고 운동을 계획하지만 결과는 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다시 '다이어트'와 '운동'을 결심하고 스스로 의지를 다지는 것 또한 대부분의 일이고... 이런 반복적인 과정이 너무 뻔하고 뻔한 이야기지만 1년, 2년 그리고 매년 반복될 것이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계획대로 하지 못하는 수많은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쁜 시간'이다. 이상하게 뭔가를 하려고 계획을 하면 회식도 많고 약속도 많으며 평소 한번도 없었던 미팅(소개팅)까지 잡히..
학교, 군대, 회사, 연애, 결혼... 30대 중반의 필자가 살아가면서 경험한 커다란 변화들이다. 이 중에서 가장 필자를 변화시킨 것은 다름아닌 '육아'이다.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가장 자주 듣지만, 실제 살아보면 연애, 결혼보다 '육아'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리고 약한 아이를 한명 기르는 것이 단순히 '기르다'라는 의미를 넘어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대신 해주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결혼해서 안 바뀌던 남편도... 육아에서는 확 바뀔 수 있다... 암튼, 필자 역시 아이를 기르면서 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여러가지 부분들을 고민하고 걱정하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어린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하다가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 하는 경우이다. 20개월..
서비스명 '여름' '여름'이라는 서비스명 때문에 뭔가 소개하기 애매함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왜냐면 '여름'이라는 앱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문자메시지'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뭔가 서비스명과는 관련 자체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도 있고, 또한 주변에서 '여름' 앱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게 소개를 미뤄왔던 것도 사실이다. 여름이 다 지나고 가을이 온 지금 시점에 '여름'앱을 소개한다는 것이 사실 애매하게 느껴지지만, 실제 필자가 약 한달 정도 꾸준히 사용해 본 '여름'앱은 신용카드와 택배, 스팸 관련 문자메시지(SMS) 관리에 신경쓰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문자메시지 앱이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iOS도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은 주..
오늘 트위터(Twitter)에 대한 기사 두 편이 시선을 끌었다. 현재 국내에서 트위터는 '페이스북(facebook)'에 치이고,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치이며 과거 대표 SNS라는 영광은 사라진지 오래이며 사람들의 관심 밖 서비스로 변하고 있다. 그래도 S.N.S를 세상에 알리는데 커더란 역할을 한 서비스인 만큼 '썩어도 준치'라는 옛말처럼 트위터는 아직 꾸준히 트윗을 생산되고 있으니 사람들의 관심에서 밀려났을 뿐 서비스의 기능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셈이다. 관심 밖의 서비스라고 이야기한 '트위터'를 이번 글에서 다룬 이유는 무엇일까? 더 기어(THE GEAR)의 '트위터, 한국 게시물 삭제 1건도 받아들이지 않았다.'라는 글을 보면 트위터가 2015년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Tran..
우리나라는 '즐기거리'가 상당히 제한적이다. 10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가 없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10대 뿐만 아니라 20대 이상의 '성인'들 역시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가 없다. 기껏해야 술 마시며 이야기하고, 노래방에 가서 노래 부르고, 무도회장을 찾아서 춤을 추는 정도가 전부이다. '술'을 빼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만큼 굉장히 제한적이다.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성인 웹툰'이다. 보통 '썰'이라고 하면 '설(說)' 즉,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쉽게 말해서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글이나 만화로 소개하는 것을 '썰' 또는 '썰툰', '썰만화'와 같이 부르며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요즘 엄마 아빠는 할 일이 참 많다. 아이를 위해서 이런 저런 다양한 일을 하기 때문에 바빠도 너무 바쁜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내 아이를 위한 '성장 앨범 만들기'이다. 보통 아이를 낳고 나면 다양한 곳에서 성장앨범을 만들어주겠다고 연락이 온다. 물론 하나 같이 비용을 청구하는 곳이니 경제적인 여유만 된다면 멋진 앨범으로 만들어도 된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우는 아이를 달래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직접 해보면 하루 또는 반나절 동안 엄청난 체력과 정신적인 어려움을 느끼는 순간이 될 것이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과정에도 내 아이의 사랑스러운 아기 모습을 간직하고 싶어서 '아기성장앨범'을 포기하기란 어렵다. 그런 분들에게 '1SecondEveryday'..
전에 쓰던 번호(휴대폰번호)는 그대로 쓰고 싶은데... 지금도 잊지 못하는 '휴대폰번호'관련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벌써 10년도 더 된 오래전 이야기지만 그때도 지금과 같이 휴대폰(모바일)에 관심이 많아서 가족 휴대폰을 바꿀 때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필자 스스로 용산과 강변을 다니며 특정 기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데 나섰다. 그때 아버지가 당부하시던 말씀이 있는데 바로 '쓰던 번호를 그대로 쓰고 싶다'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도 사용하고 싶은 휴대폰이 있으셨을텐데도 휴대폰 기종 선택에 있어서는 아들인 필자에게 모두 맡겼는데, 전화번호(휴대폰번호)만큼은 꼭 당부에 당부를 하셔서 유지하셨다. 당시에는 사실 이런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어차피 010으로 통일되면서 011 번호를 없앨..
인터넷 쇼핑몰 결제, 온라인 서비스 가입 등 인터넷을 통해서 나(본인)를 인증 받는 경우는 다양하다. 다양한 서비스들의 '본인 인증' 과정은 사용자들에게 익숙함에서 오는 안일함을 느끼게 하며 습관적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 수신된 인증 메시지에 둔감해지는 경우까지 만들고 있다. 문자 메시지를 통한 인증 과정이 너무 쉽게 간편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 속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그만큼 위험에 노출되는 것도 사실이다. 휴대폰 인증을 통한 결제 과정에서 간단한 개인 정보(연락처, 이름, 생년월일 정도)와 함께 휴대폰(스마트폰)으로 수신되는 인증번호(6자리 내외의 숫자 조합)만 알면 누구나 결제가 가능하다. 만약 스마트폰을 책상 위에 놓았거나 분실했다면 어렵지 않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휴대폰 본인 인증..
지금까지 필자에게 카카오톡(KAKAO TALK)은 '모바일 메신저'로 기억되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검색엔진'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최근 추가된 '샵검색(#검색)' 기능 때문이다. 처음 카카오톡에 추가된 '샵검색' 기능을 살펴보면서 도대체 이런게 왜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 사실이다. 왜냐면 '검색'이 필요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카오톡을 실행하여 검색할 것도 아니고, 카카오톡을 실행하여 채팅을 나누던 중에도 멀티테스킹을 통해서 브라우져 앱을 실행하여 검색 후 '공유' 기능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이미 익숙한 상태에서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굳이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주변 지인들과의 '샵검색(# 검색..
세상에 공짜를 싫어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세상 어디에도 공짜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만약 '난 공짜를 싫어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공짜'가 싫은 것이 아니라 혹시 공짜로 인해서 다른 무엇인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에 신경쓰기 싫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필자도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긴 하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구글 포토(Google Photo)' 역시 처음 발표된 시점에서 소개하기 보다는 직접 사용해보고 나서 소개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유는 아무리 '구글'이라고 해도 무제한 무료로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 공간(서비스)을 제공한다는 것에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구글 포토의 전전신격인 '피카사(Picasa)'에 대한 글은 지난 2012년에 블로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