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절 정도나 걸렸나?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책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책 제목은 바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이다. 이 책은 사실 인터넷에서 본 글 하나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ㅍㅍㅅㅅ : 스타벅스 매장에 사용된 짙은 초록색의 비율 : 5%의 마법 평소 RSS로 등록해서 새로운 글을 챙겨 보던 ㅍㅍㅅㅅ에 올라온 이 글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스타벅스(STARTBUCKS)'라고 하는 유명 커피 브랜드 때문이다. 커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능하면 스타벅스 브랜드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스타벅스의 상징인 '짙은 초록색'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이 글의 내용은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위 글에는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이마트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색상'으로..
영어 공부나 영어 회화를 새해 목표로 세운 분들이 많을 듯 하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더 이상 학교 수업을 위한 과목이 아닌 평생 공부처럼 인식되고 있으니 중고등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부터 30~40대 직장인 그리고 50~60대의 중장년층도 관심을 갖고 있다. 심지어는 자신이 하는 일에 전혀 영어가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과 같이 개인적인 관심사 때문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이런 다양한 분들이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이유만큼 포기 하는 이유도 다양한데... 힘들게 시작한 영어 공부를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재미없다'는 것이다. 영어 공부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일에 '재미'나 '결과'가 없다면 중도 포기는 어쩔 수 없다. 힘들지만 회사..
'표류 인터넷 카페'란 만화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7권 분량의 만화책이 심오해봤자 얼마나 심오할까라고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표류인터넷카페'는 오랜만에 푹 빠져서 읽었던 몰입도 높은 만화책이다. '표류인터넷카페'는 지극히 평범한 하루 하루에 무료함을 느끼는 주인공 '토키(남자 주인공)'가 일상으로부터의 작은 일탈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카페'에 방문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표류기이다. 힘든 생활을 사는 사람이라면 '안정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안정된 삶은 사람을 지루하게 만든다. 어떤 이들은 이런 지루함을 '배부른 소리'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극없는 일상적인 삶에 회의를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만화 '표류인터넷카페'의 주인공 토..
낯가림 보통 '낯가림'이라고 하면 '갓난아이가 낯선 사람 대하기를 싫어함'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실제 낯가림은 갓난아이만 하는 행동은 아니다. 30대 중반의 필자도 마찬가지이며 필자보다 더 나이가 많은 분들도 실제 '낯가림'을 심하게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누구나 익숙하지 않은 낯선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하는것은 어렵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조금 더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다면 낯선 사람과의 낯가림을 조금이라도 덜 느끼며 소중한 시간과 만남을 더욱 멋진 경험으로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사회인대학교 낯가림학과 졸업하기(이하, '사낯졸'이라고 함) '사회인대학교 낯가림학과 졸업하기'는 낯가림이 심한 일본 개그맨의 우왕좌왕 사회 적응기를 다루고 있다. 대부분의 사..
한 권의 책이 사람을 바꾼다 듣기 좋으라고 또는 멋있어 보이라고 하는 말 같지만 사실 정말 중요한 말이다. 여담이지만 지난 글('정부R&D 혁신방안이 궁금하다! 미래부 간담회 참석')에서 소개한 간담회 자리에서 미래부 최양희 장관님의 말씀 중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자신이 지금 미래부 장관의 자리에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어려서 어떤 분에게 과학 관련 전집을 꾸준히 선물받았고, 그 책을 통해서 과학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였다. '책'이라는 것이 갖는 매력은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하다. 어떤 이에게는 죽는 것 만큼 싫은 것이 '책읽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책처럼 다양한 상황의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것도 없다. 과학책을 읽으면 과학자의 지식을 간접 체험할 수 있으..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란우리의 인생(삶)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으로 지금까지와의 삶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하나의 계기(기회)! 어떤 상황에 마주쳤을 때 우리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아닐까 고민한다. 지금보다 나은 현실의 기회로서 터닝포인트를 생각하기 때문인데...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보통 하나의 새로운 기회로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다. 물론 보통의 경우 '터닝포인트'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도 많다. 내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기회를 그렇게 모르고 넘긴다면 얼마나 안타깝고 불편할까? 나의 터닝포인트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성공담을 통한 그들의 터닝포인트를 통해서 간접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 지난 5..
우리는 누구나 '성공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이 당신을 만나야 하는 이유는 없다. 만약 성공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성공하는 것'이다. 우리가 '성공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 역시 '내가 성공하고 싶어서'라는 이유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좋은 사람과 만나서 좋은 이야기를 들어야 보다 발전적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YG는 다르다'라는 책 역시 양현석이라고 하는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YG를 세계 일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그들만의 이야기가 'YG는 다르다'에 담겨져 있는 것이다! 'YG는 다르다'라는 책은 'YG'와 '양현석'이라는 두개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받기 충분하다. 그만..
요즘에는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이 아래와 같을 것이다. 인터넷(관련 정보를 얻음, 관심 생김) → 관련 서비스 가입 → 책(교재) 구입 물론 모든 것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새로운 정보를 인터넷에서 무의식적으로 얻게 되고 평소 관심이 있냐 없냐의 여부와 상관없이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 검색한 후 '독학(혼자서 공부?)'을 위해서 책(교재)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과정으로 우리는 자연스럽게 '취미생활'을 갖게 되고 '취미'가 발전되어 나만의 특기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글('세련된 프리젠테이션을 원한다면... 프레지(Prezi)')에서 필자는 프레지(Prezi)라는 서비스를 소개했고, 프리..
다양한 선물 가운데 가장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두고 두고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바로 '책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책 선물은 내가 좋아하는 책, 내가 즐겨 보는 책과 다른 장르를 선물 받을 수 있는 만큼... 책을 선물하는 사람의 생각과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부분까지도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책을 선물한다'는 것은 주변에서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선물의 종류 중 하나이지만, 결코 쉽게 그리고 가볍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은 아니다. 미움받을 용기 굉장히 새로운 제목이다. '미움'과 '용기'라고 하는 단어가 이렇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는지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다. 특히, '미움받을 용기'는 다양한 책 속에서도 시선을 끌기 충분했고, 제목에..
좋은 책 한 권이 나를 바꾼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나'를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필자만 예를 들어 생각해봐도 35년을 살아오면서 쌓이고 쌓인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인데... '책' 한 권으로 지금까지의 '나'를 바꾼다고 하면 뭔가 35년의 추억(경험)이 무시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좋은 책 한 권이 나를 바꾼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좋은 책은 나에게 좋은 생각을 갖게 해주며, 좋은 생각은 나에게 좋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좋은 행동은 또 다른 좋은 행동을 불러오고... 그런 반복 속에서 나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새로운 '나'로 변화한다! 한 권의 책이 지금 당장 '나'를 바꿀수는 없지만, '미래의 나'는 바꿀 수 있으니 틀린..
책이란 '말'이 아닌 '글'로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좋은 책 한권은 인생의 변화점이 될 수 있고, 좋은 책 한 권은 좋은 선생님 한명이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필자 스스로 생각하는 책의 매력은 '가장 객관적으로 정리된 경험자들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서 잘 정리된 생각과 경험 그리고 지혜를 쉽고 빠르게 내 것으로 배우고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The Wall Street JournalGuide to Information Graphics 책 표지부터 순 영어만 보이는 이 책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책을 선택하고 구입하는 과정에서만 '영어'가 힘들게 할 뿐! 실제 구입 후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며 읽는 이 책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The W..
난 정말 잘 살고 있는 것일까? 누구나 '나의 인생'을 평가 받고 싶어 한다. 그 평가가 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평가자가 내가 아닌 누구라도... 물론 평가 받고 싶어하는 이유는 평가 결과가 좋아야 한다는 전제를 갖고 있다. 왜냐고,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을 잘 평가 받았을 때 얻어지는 행복은 세상의 어떤 것보다 값지며, 남은 인생도 이렇게 살아가면 된다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평가 결과가 좋지 않다면 어떨까?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인생'을 스스로 평가하고, 스스로 재정립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 권의 책이 계기가 되어 내 인상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들 수는 있다. '어느 특별한 재수강'은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성공이 무엇이며, 행복이 무엇인지... 과연..
자제력을 잃다. 자제력이란 '자기의 감정이나 욕망을 스스로 억제하는 힘'이다. 사람에게 꼭 필요한 '욕구'... 3대 욕구라고 불리는 '식욕', '성욕', '수면욕' 역시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절이 가능해야 한다고 한다. 먹고 싶을 때 참을 줄 알아야 하며, 사랑하고 싶을 때도 참을 줄아야 한다. 심지어, 졸린 것도 참을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먹는 것도 못 먹고, 사랑도 못하고, 잠도 못자면서 얻는 '성공'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부분에서 '절제'하고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자제력'이라는 단어를 너무나 쉽게 사용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3가지 기본적인 욕구는 물론이고, 그 외에도 사고 싶은 것을 참거나, 하..
2013년을 보내고, 2014년이 시작된지 1주일이 다 되어가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2013년 한 해를 돌아보면 남녀노소 구분없이 'IT'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해가 아닌가 생각한다. 과거에는 'IT'라고 하면 '얼리어답터'와 같이 뭔가 '매니아(mania)'적인 분들만의 세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불과 2~3년 사이에 IT에 관심이 없었던 젋은 여성들조차 '얼리어답터'적인 성향을 갖게 만드는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이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필자는 '스마트폰(SmartPhone)'을 비롯한 모바일 시장의 변화를 중심에 두고 싶다. 과거 IT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20~30대 남성들은 물론이고, 당시 비주류로 분류될 만큼 ..
회사 생활 10년 차.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고 하는 옛말이 있고, '무슨 일이든 10년 정도는 꾸준히 해야 그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는 조언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다! 우리는 2~3년이면 강산이 변할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10년이 아니라 20년을 꾸준히 해도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고 있어야 경쟁력있는 사람이 되는 세상이다. 다소 회의적으로 들릴 수 있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직장에서 우리가 겪는 현실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자주 듣게 되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전략(Strategy)'이다. 전략이란, 정치, 경제 따위의 사회적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책략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양한 분..
일상 생활이 바빠지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이 '책'이다. 아이가 태어나 육아 생활이 시작되면서 '나만의 시간'을 찾는 것은 욕심이 되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나 자신에 대한 변명일 뿐... 우리는 무엇인가를 배우고 익히려고 할 때, 가장 먼저 '책'을 찾는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스스로 '바쁘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가장 먼저 책과 멀어지게 된다. 책과 멀어진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상태에 머무르는 것이며, 새로운 무엇인가를 생각하지 않는 멈춤의 순간이 아닐까. 정말 오랜만에 책 하나를 선물 받았고, '애니메이션'이라고 이야기를 '인문학'과 어떻게 풀어 나갈지 궁금증이 생겨... '바쁘다 바뻐'라는 변명을 잊고 오랜만에 독서를 시작했다! 200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분량과 성인이..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한 공부 가운데 20~30대는 물론이고, 40~50대가 되어도 꾸준히 해야 하는 공부는 무엇이 있을까? '공부'는 나이와 상관없이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보다 높은 중요도로 평생 꾸준히 해야 하는 공부가 있다. 그런 공부 중 하나가 바로 '영어'이다. 하루 종일 의사소통을 하는 '국어(한글)'와 달리 '영어'는 많이 사용하지만,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쉽게 그 실력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영어를 평가하는 다양한 방법 중 '토익(TOEIC)'의 경우는 다양한 영어 평가 수단으로 사용될만큼 국내외적으로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 시험이다. 20대 때 토익은 '입사'를 위한 필수품처럼 여겨졌고, 30대가 되면서 '진급'을 위한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영어 ..
학생 시절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가 '공부해라'였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다양한 과목 중 '국영수'를 강조하던 선생님의 목소리가 아직까지도 떠오른다. 과연 '국영수'가 우리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할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약 15년이 지났다!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만큼 인생에서 '국영수(국어, 영어, 수학)'가 차지하는 비율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국어의 경우는 사회에서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되며, 수학의 경우는 간단한 사칙연산 정도로만 활용된다. 그에 비해서 '영어'의 경우는 다르다! 감히 '국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 30대 직장인에게 가장 많이 공부하고 있는 것을 묻는다면 '영어'가 대부분 상위에 랭..
블로그(BLOG)를 조금 안다는 분들이 하나 같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워드프레스(Wordpress)'이다. 컴퓨터를 잘 모르거나, 블로그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워드프레스'라고 하면 '워드프로세스'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워드프로세스'는 국민 컴퓨터 자격증으로 많이 알려진 만큼 '워드프레스'에서 '워드프로세스'를 떠올리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오해(?)는 이번 글을 읽으면서 싹 사라질 것이다. 국내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워드프레스(Wordpress)'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로그, 웹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국내로 따지면 네이버나 다음, 티스토리처럼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유사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왜 국내에는 유명하지 않은..
스티브 잡스(Steve Jobs) '애플'하면 떠오르는 인물이지만, '스티브 잡스'하면 '애플'이 떠오를 정도로 애플과 스티브 잡스는 '하나'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수많은 브랜드 중 하나인 '애플(APPLE)'이라는 브랜드가 우리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스티브 잡스'라고 하는 인물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은 애플 제품을 좋아하냐 그렇지 않냐를 떠나서 워낙 유명하고 워낙 멋진 사람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 2011년 10월 5일!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그에 대한 관심과 집중은 더 많이 그리고 더 열광적으로 일어났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자서전'이다. 'Steve Jobs'라는 이름의 자서전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많은 사람들에..
오랜만에 찾은 서점. 한달에 1~2번씩 책을 구입하지만, 대부분이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서점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한번에 2~3권씩 책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거운 책을 집까지 들고가지 않아도 되고, 높은 적립금과 혜택이 있어 온라인 서점을 자주 이용한다. 사실, '자주'를 뛰어넘어서 '대부분' 온라인 서점을 이용한다. 평소에 자주 찾는 온라인 서점이 아니라 '(일반)서점'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갖고 싶고, 보고 싶은 책이 있어서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미생'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만화책 스캔 파일을 보면서 우리는 '더 이상 만화책 판매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한다. 굳이 돈을 주고 구입하지 않아도 인터넷에..
요즘 시대에 '블로거(Blogger)'라고 하면... 특정 분야의 '얼리어답터'를 넘어서서 '준전문가'라고 불릴 정도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평가받는 이유는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일반 전문가보다 더 잘 알고 그것을 소개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필자 스스로도 어떤 물건을 구입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찾아보는 것이 바로 '블로그'이다. 물론 해당 제품의 홈페이지나 관련 커뮤니티(카페)의 자료(정보)도 찾아보지만 너무 전문적인 느낌의 글에서는 '경험'이 묻어나지 않아서 투박하지만 뭔가 경험을 담고 있는 블로그 글을 통해서 구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모아보게 된다. 이런 점을 생각할 때 우리가 구입한 '책' 역시 '블로거'라고 하는 사람이 쓴다면 ..
'플랫폼(Platform)'이라는 말을 듣고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바로 '기차 역'이 아닐까. 사진 속에 보이는 모습처럼 '역에서 승격이 열차를 타고 내리기 쉽도록 철로 옆으로 지면보다 높여서 설치해놓은 평평한(plat) 장소'가 바로 플랫폼이다. 이런 '플랫폼(platform)'을 최근 자주 듣게 되는 곳이 또 하나 있으니 바로 'IT'분야이다. IT분야에서 말하는 '플랫폼'은 무엇이며, 도대체 왜 최근 들어 자주 들려오는 것인지 궁금하다. 이 궁금증의 대답을 필자는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라는 다소 적나라한 질문을 제목을 한 책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과연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이야기하는 '플랫폼'이 무엇인지 지금 바로 살펴보자! IT분야에서 이야기하는 '플랫폼(platf..
'뭔지 모를 짜릿함을 느끼다. 추천 만화 우주형제'라는 글을 작성한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았을 무렵이다. '맛있는 것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옛말처럼 영화도 보던 사람이 영화관을 자주 찾고, 만화도 보던 사람이 만화를 더 재미있게 즐겨보게 되는 것 같다. '우주형제'라는 만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일까... 다른 '추천 만화'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서 읽을거리를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바로 '의룡(Team Medical Dragon)'이다. '의룡'이라는 만화는 '병원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몇년 전인가... MBC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하얀거탑'과 같은 병원이야기라고 하면 어느 정도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천재 외과의사 '아사다'라는 인물이 일본 대학병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그곳에서 ..
만화는 만화일뿐, 소설이나 교양 서적과 같이 생각할 수는 없다? 이런 이야기가 '과거'에만 이야기된 것은 아니다. 현실은 '만화'가 그렇게 인정받고 있지 못한게 사실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 요즘 '만화'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만화'라고 하는 접근방식을 사람들이 편하게 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만화를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필자 역시 'BOOK' 카테고리를 운영하면서 뭔가 교훈이 되고, 매력적인 책을 소개하려고 했지만 '만화책'을 그 분류에 넣을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만화'를 보는 분들이 많아졌다. 물론 그런 방법이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스마..
다른 건 몰라도 '연애'는 잘 하고 싶어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필자가 지인들과 식사자리나 술자리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물론, 결혼하신 분들이 아니라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분들의 이야기이다. 연애란 것이 정말 쉽다면 쉽지만... 어렵다고 하면 정말 어려운 것이다. 물론, 모든 것이 그렇지만... 필자 주변에도 30대의 나이에 아직도 혼자인 분들이 많다. 재미있는 것은 남성은 남성대로, 여성은 여성대로 자신이 '솔로'인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생각보다 이성을 만나도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물론 더 조심스럽고 더 잘 알고 싶은 마음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사귀기'전에 '친해지기'라는 단계가 필요하고, '친해지기'전에 '이야기하기'라는 단계가 필요..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잡지'까지 소개(리뷰)하게 될 줄은 몰랐다. 왜냐면 잡지라고 하면 가볍게 읽고 버리는 그런 책 정도로만 기억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두지 않았고, 정기구독을 해서 보는 잡지도 소개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필자의 생각을 싹 바꿔놓고 잡지관련 글의 첫번째를 장식한 것은 바로 남성패션잡지인 '레옹(LEON)'이다. 2012년 3월 첫번째 책을 출판한 창간호인 레옹은 도대체 무슨 매력이 있을까? 네이버에서 운영되는 '조이라이드(까남, 마른모)'가 레옹에 관심을 갖게 만든 시작이다. 조이라이드를 운영하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평소 열심히 '눈팅(구경)'하고 있는 한명의 구독자로써 필자 역시 다른 블로그의 포스트를 보면서 지름신을 만나곤 한다. 조이라이드라는 블로그에서 '레옹 창..
'메이드 인 미(made in me)'라는 책은 필자에게 기분 좋은 소식과 같았다. 작년 이맘 때 선물로 받은 '1년만 버텨라'라는 책의 서평을 통해서 알게 된 '허병민'이라는 저자의 새로운 책이 2012년에도 선물로 도착한 것이다. 1년이 살짝 넘었지만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서 자신의 책을 보내준 저자에게는 너무나 감사하며 또 한번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는 더욱 감사한 선물이다. 이런 기분으로 만난 '메이드 인 미'라는 책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메이드 인 미(made in me)'라는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면 다른 것보다 '자기계발서'라고 하는 분류가 중요하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1~2월이면 특히 사람들이 새해를 보다 값지게 보내고 의미있고, 계..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 누군가 필자의 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준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볼 것이다. 필자가 RSS로 꼼꼼하게 챙겨보는 블로그가 하나 있으니 바로 '뿌와쨔쨔'이다. 정확한 블로그명은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이지만... '뿌와쨔쨔'라는 이름이 너무 기억하기 쉬워서 필자는 '뿌와쨔쨔'로 기억한다. 재미있는 그림체로 영어공부를 너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블로그가 바로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영어'가 아니라 그냥 재미있는 만화를 보는데 거기에 '영어'가 등장할 뿐! 한번이라도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는 생각을 갖어본적이 없다. 그것이 바로 '뿌와쨔쨔'의 매력인 것이다. 매번 블로그를 통해서 재미있는 뿌와..
세상에 워낙 많은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표현도 맞을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부가 재미있다'라는 표현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그 이유는 '공부 = 노력'이라는 공식 때문일 것이다. 공부를 하면서 무엇인가를 원하고 그것을 위해서 노력해가는 과정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공부는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면 공부도 그렇게 어렵고 재미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공부 중에서 '평생공부'라고 불리는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가 영어권 국가도 아니고 세상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한글'을 갖고 있지만 이런 저런 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어'를 해야 하기 때문에 평생공부라고 까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