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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카이스트(KAIST)와 함께 8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카이스트에서 과학기술 영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융합과학 탐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과학에 관심과 열정이 높은 대전지역 중학생 44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의 멘토로 10여명의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나섰다.





참가한 대전지역 중학생 44명은 태양에너지를 모아 음식을 데우거나 익히는 태양열 조리기를 직접 제작했으며, 전자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MCU)와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무선조종 RC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국내 최고의 미래최첨단연구의 대표 대학인 카이스트 연구실 탐방이나 모션 캡쳐 스튜디오(motion capture studio) 등을 체험했다.



'융합과학 탐구캠프'는 '한화-카이스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미래과학자가 희망인 학생들은 지난 1학기 동안 수학 및 과학 과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수업과 함께 모두 다섯 차례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했고,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기에 강의마다 참석률이 95%를 넘을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화그룹은 계열사별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건설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학교'를 진행하고 있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자사에서 근무 중인 파티셰, 아쿠아리스트, 플로리스트, 문화공연기획자 등 임직원들이 해당 직업에 대한 소개와 체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을 '우리의 미래'라고 한다. 밝은 미래를 원한다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누구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으로 행동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융합과학 탐구캠프'는 그런 점에서 행동으로 실천한 하나의 사례라고 생각한다. 모든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융합과학 탐구캠프에 참여한 44명의 학생들에게는 '과학'이 재미있는 이유를 알려주고,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게 해 준 좋은 기회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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