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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배운지 20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는 노래가 있으니 바로 '동요'이다. 그 중에서도 겨울하면 떠오르는 동요가 바로 '겨울 바람'이다.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가사에는 분명히 이렇게 적혀 있지만 우리는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만큼 재미있게 불렀고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동요로 꼽히는 이유이다.


  겨울 바람이 인기 동요라고 생각하는 것은 '현실'이 정말 그렇기 때문이다. 겨울만 되면 우리는 손발이 시려워서 못 견딜 정도이다. 특히 3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손발이 시려워서 추위의 고통을 느껴봤을 것이다.





  회사는 물론이고 집에서도 보일러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다 보니 다른 곳보다 추위를 쉽게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발'이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바로 '카페트'이다. 난방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가게 유지해주며 시각적으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매력이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따듯하고 포근하지만 실제로 추운 발을 따뜻하게 해주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수면양말'이었다. 수면 양말은 '발'만 따듯하게 해주는 매력적인 소품이지만 문제는 발이 차가우면 스스로 따뜻해질 수 없는 아이템이라는 것이다. 즉, 쉽게 말해서 발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긴 하지만 발열은 거의 없다고 할까?




  그래서 다음에 구입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사실 필자의 블로그 '세아향'을 자주 방문하는 분이라면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그렇다. 작년 딱 이맘때쯤 벤처기업 체험단으로 직접 체험해보았던 '열받은 곰돌이 시즌2' 제품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관련 글 : 열받은 곰돌이로 겨울철 시린 발 안녕~]




  열받은 곰돌이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은 동일했다. 우선 이야기가 나온 김에 '디자인(모습)'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겨울철 시린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 역시 포근하고 따듯하게 생겼다. 이런 점이 가정에서 사용할 때는 귀여운 캐릭터 상품으로도 제격으로 느껴졌다.




  뒷 모습을 살펴보면 이 제품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쉽게 이해될 것이다. 






  전기 장판과 같은 원리로 사용되는 제품이며, 대신 작은 범위 즉 '발'에만 따뜻한 열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기세(유지비) 걱정은 한결 덜 할 것이다. 열받은 곰돌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라쿤팬더'가 바로 이 제품의 이름이다.





  따듯하게 발열을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발열된 온기를 계속 담아주며 발에서 느껴지는 포근함을 더욱 강조하도록 안감 역시 따뜻한 소재의 천을 사용했다.






  24W이며, 1인용 황토 방석이 들어있는 제품이라서 전기세 걱정은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제품이다. 위 사진에 보이듯 전기방석만 분리하여 세탁이 가능한 만큼 여러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열받은 곰돌이2 라쿤팬더를 구입하게 된 것도 사실은 작년부터 '열받은 곰돌이'를 사용하고 계신 어머니께 발이 시렵다고 이야기를 했다가 추천해주셔서였다. 그만큼 직접 사용해보면 겨울철 시린발에 딱 맞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열받은 곰돌이2 라쿤팬더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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