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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재즈!


  이 두가지를 놓고 우리는 무엇을 떠올릴까?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영화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적인 효과나 유명한 재즈 뮤지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정도가 아닐까. '영화와 재즈'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쌍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 혹은 '고정관념'때문일 것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재즈 선율을 즐기면서 왜 영화관에서 재즈를 즐길 수는 없는걸까? 닮은 듯 다른 이 모습을 SKT가 '가능성의 상자'라는 프로젝트로 선보이고 있다. 뭔가 새롭지만 너무 잘 어울리는 '가능성의 상자'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가능성의 상자는 '가능성의 릴레이'의 SK텔레콤과 메가박스가 함께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익숙한 콘텐츠를 즐기는 전혀 새로운 방식, 인숙한 공간에서 만나는 전혀 새로운 콘텐츠가 바로 '가능성의 상자'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가능성의 상자'는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또 어떤 형태든 시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겠다는 프로젝트이다.



  약 1분의 짧은 동영상이지만 '가능성의 상자 프로젝트'를 무엇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는 동영상이다. 동영상에서 소개되는 내용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것이다.


영화관이 영화 같은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무엇이 '영화 같은 일'일까?



  영화관에서 '라이브(Live)'로 유명한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콘서트홀이 아니라 영화관에서...


  영화관은 '영화'를 관람하기 위한 곳이다. 그만큼 좌석은 푹신하고 편안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교통편이 좋다. 소규모(50명)부터 다양한 규모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최신식 음향 시설로 멋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영화관에서 유명 가수를 보고, 그들의 목소리로 멋진 '라이브'를 듣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런 이야기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 것이 바로 '가능성의 상자' 프로젝트이다. 지금까지 윈디시티, 심성락 그리고 버벌진트까지 이어져 오면서 '가능성의 상자'도 4번째 무대를 준비했으며 그 주인공은 바로 유명 재즈 그룹인 '윈터플레이'이다!




  2월 28일 저녁 7시. 코엑스 메가박스의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위해서 영화관을 찾은 모습이다. 그래서일까 얼굴 표정은 하나 같이 밝고 웃는 모습이다. 문화를 즐길다는 것은 즐기는 순간도 행복하지만 그것을 기다리는 순간에도 우리를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다.




  필자의 손에 들려있는 티켓이 기분좋은 상상을 하게 만들어준다. 한시간 후에 있을 '라이브 박스' 공연이 바로 그것이다. 무엇보다 '메가박스(MEGABOX)'라고 하는 우리나라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즐기는 콘서트라는 것이 조금 더 새롭고, 조금 더 기대를 갖게 한다.




  영화관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라이브박스 티켓 배부처'의 모습이다. 가능성의 상자 프로젝트 일환으로 펼쳐지는 '라이브 박스'외에도 SK텔레콤 고객이라면 T멤버십 더블더블과 같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공연시작 10분전! 기대되는 마음으로 메가박스 2관을 향했다. 영화관에서 재즈를 즐긴다는 것이 '라이브박스 티켓'까지 손에 들고 있는 필자에게 아직도 새로운 경험이고 새로운 시도로 느껴졌다.


  배정받은 자리에 앉아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살펴보았다. 간혹 '영화 시사회' 또는 '배우들의 무대인사'때만 주목받던 영화관의 무대가 오늘은 다양한 악기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는 모습이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 '가능성의 상자'에 대한 소개 영상과 함께 윈디시티, 심성락, 버벌진트가 보여준 '즐거운 가능성'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에 '윈터플레이'의 모습이 등장했고, 영화관을 울리는 박수 소리와 함께 '윈터플레이'의 재즈 공연이 시작됐다. 이렇게 '가능성의 상자'가 열린 것이다.





  편안한 자리에서 감미로운 재즈 선율이 최고의 음향 시설을 통해서 '가능성의 행복'으로 전해졌다. 콘서트홀에서 보고 들었던 것과는 다른 매력을 '라이브박스(LIVE BOX)'에서 느낄 수 있었다.


  비싸고 멀게 느껴졌던 '콘서트'를 우리가 자주 찾는 영화관에서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가수와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들을 수 있는 매력이야 말로 '라이브 박스'가 즐거운 이유이다.



  야외 혹은 대형 콘서트에서는 느껴지보지 못한 신비로운 조명 역시 '영화관'이라서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명의 아름다움은 '라이브박스'에 보다 몰입할 수 있게 해줬고, 재즈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느낌을 눈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라이브 박스에서는 공연은 물론이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었다. '사랑이 뭘까?'라는 주제로 문자 메시지를 현장에서 받아서 소개하는 이벤트,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할 수 있는 이벤트는 음악과 음악 사이를 더욱 재미있게 연결해주는 고리가 되었다.






  윈터플레이가 보여준 '라이브 박스 Vol.4'는 다음 라이브 박스를 기대하게 만들만큼 매력적이었다. 특히, '영화관'이라고 하는 공간에서 멋진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는 것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경험이라는 점에서도 기억에 남을 듯 싶다.


  우리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느껴지는 단어를 좋아한다. 사랑, 기쁨, 행복 등이 그렇다. 이런 단어 중에 하나인 '가능성'은 자주 사용하지 않으며 잊고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가능성'이다. 무엇인가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 그것은 희망의 방법이며 행복의 시작이 아닐까.


  SKT가 열어 준 '가능성의 상자'는 재미있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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