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수십 마디의 말보다 한번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과연 왜 그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직접 무엇인가를 경험해보면 그것에 대해서 눈과 귀, 머리 뿐만 아니라 온 몸의 감각을 통해서 그것을 분석하고 기억하며 평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렇게 경험한 것이 '긍정적인 결과' 즉, '좋다' 또는 '만족스럽다'라고 판단된다면 수십마디가 아니라 수천마디의 말보다 강한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SK텔레콤의 '원패스(ONE PASS,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가 그렇다. 이미 지난 3월 신혼여행과 함께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이래서 사용한다?'라는 글을 통해서 '원패스(ONE PASS)'라고 하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자세하게 했었다..
어떤 제품(브랜드)를 두번째 선택한다면 분명히 그 사람에게 그 제품(브랜드)은 '만족'이라는 결과를 제공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같은 선택을 두번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글에서 소개할 '인케이스(incase)'라는 브랜드는 이미 한번 블로그 '세아향'에서 소개를 했었던 적이 있다. '닉쿤 가방! 인케이스를 아시나요?'라는 지난 글에서는 '닉쿤'이라고 하는 연예인이 사용하는 가방에 대한 접근을 시작으로 인케이스 브랜드에 대한 관심 및 가방 구입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었다. 즉, 인케이스(incase)라고 하는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 및 관심으로 제품을 구입하고 소개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소개하는 '인케이스 헤더드 백팩(incase Heathered Backpack)'의 ..
음악 최대 110시간 재생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MP3 플레이어 시장이 많은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스마트폰이 MP3 플레이어보다 음악 재생에 있어서 뛰어나서가 아니라, 두 제품을 휴대하기 어렵다는 사용자적인 측면과 두 제품을 구입할 때 생각해야 하는 구입비용에 대한 경제적인 측면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스마트폰을 '음악 재생'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생각보다 빠른 배터리 소모로 인해서 정작 스마트폰에서 사용해야 하는 전화(통화)나 이메일 등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어 곤란한 경우를 한번씩은 경험했을 것이다. 특히, 안드로이드나 iOS 모두 OS 버전의 버전 업그레이드로 전보다 더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고 있는 것이..
애플의 '아이클라우드(iCloud)'에서 가장 눈에 쏙 들어오는 기능이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라면 '살짝(?)' 부러웠던 기능 중 하나가 '사진스트림(Photo Stream)'이다. 처음 아이클라우드가 발표되고, 모바일미(MobileMe) 서비스가 아이클라우드로 변경되면서 무엇보다 애플 사용자들에게 좋았던 점은 '무료(Free)'였다. 적은 용량이지만,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모바일미'가 무엇인지 몰랐던 애플 사용자에게 '아이클라우드'는 알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적극적인 마케팅 방법이었다.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수많은 애플 사용자들은 아이클라우드에 대한 자랑을 시작했고, 그 중에 대표적인 것 하나가 바로 '사진 스트림(Photo Stream, 포토스트림)'이다. 아이클라우드(iClou..
30도를 넘어서는 더위에 '진정한 여름'이라는 생각이 머리 뿐만 아니라 온 몸으로 느껴지는 계절이다. 지난 토요일(7월 28일)이 '중복'이였다고 하니 여름 중에서도 '상 여름'이라 불러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다. 기온이 1도 올라갈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늘어만 가는 '불쾌지수'는 여름철이면 누구나 겪는 고통 중 하나이다. 그 중에 하나로 더운 여름이면 손에 이것 저것 들고 다니는 것마저 귀찮게 생각된다. 그도 그럴것이 여름철이 되면 복장이 얇고 가볍게 되어서 지갑이나 휴대폰 등을 주머니에 넣기 곤란한 경우가 생긴다. 그렇다고 '가방'이라도 있으면 다 때려넣고(?) 다닐 수 있겠지만, 더운 날씨에 가방을 드는 것만 생각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느낌이다. 이런 날씨에 딱 맞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지갑형태..
평소에 잘 사용하지는 않는 기능이지만, 아이폰에 있는 '내 아이폰 찾기(Find My iPhone)'기능은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부러운 기능이다. 이런 부러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Find My iPhone'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찾게 만들었고, 이미 'find my Android phone? 구글 위치찾기를 이용하자!'라는 글에서 아이폰의 부러운 기능을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글의 'Latitue' 서비스를 소개했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처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 입장에서 깔끔하게 만들어진 'Find My iPhone'과 같은 서비스는 없지만, Google Latitude는 어느 정도 사용할만한 서비스였다. 기능적..
한 장의 사진으로 '기대감'을 불러오는 영화가 있다면 단연 영화 '도둑들'일 것이다. 김윤석의 연기력을 믿고, 전지현의 몸매를 믿으며, 오달수의 미친 존재감과 김수현의 비주얼을 믿었고, 이정재의 까도남 매력과 김혜수의 가슴(?)을 믿었던 영화가 바로 '도둑들'이다. 물론, 언급하지 않은 배우 한명 한명이 갖고 있는 매력 역시 영화 '도둑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는데 큰 도움을 한 것도 사실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살면서 '옛말이 틀린 적 없다'라는 것을 자주 느끼지만, 영화 '도둑들'에서 느낄 줄은 몰랐다. 그렇다고 영화 '도둑들' 재미없는 영화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영화 '도둑들'의 2012년 7월 29일 포털사이트 평점 : 네이버 8.05점 / 다음 8.0점 포털사이트의 평점을 ..
오는 7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런던 2012 올림픽이 시작된다.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런던올림픽에는 203개국의 12,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런던 올림픽에 좋은 기회로 방문기회를 얻었고, 필자에게는 인생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꿈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런던 올림픽 여행'은 전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영국의 런던'을 방문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기대가크다. 물론, 그만큼 준비해야 하는 사항도 많고, 현지에서 보내게 되는 여행일정에 대한 계획도 필요하기 때문에 요즘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런던 올림픽 여행 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에서 가장 중요..
대만족! 벤처기업 품평회(디지털구로 브이로거 품평회)에 참석하면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벤처기업의 제품을 체험하고 설명들었지만, 지금까지 '대만족'이라고 이야기를 할만큼 완벽에 가까운 제품은 별루 없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기능에 투자를 하면 상대적으로 디자인에서는 투자비용을 아낄 수 밖에 없는 것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제품을 볼 때 '놀랍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발한 아이디어의 제품은 다양했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IXING Sound Hole(이하, 사운드홀 이라고 함)'만큼 '대만족'이라고 평가할만큼 만족스러웠던 제품은 없었다. 특히, 사운드홀은 '블루투스 방식의 스피커'인데, 실제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특별히 '활용성'에서 장점이 있을까라고 하는 ..
파스타(Pasta)는 우리 나라 음식은 아니지만, 너무나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파스타'를 직접 먹어보지 않은 분들도 '파스타'라는 요리를 알고 있으니 대중적이라고 이야기하는게 틀리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혹시,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를 알고 있나? 사실,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에 대해서는 벌써 2년 전에 작성한 글에서 한번 이야기를 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지인들 중 많은 분들이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를 잘 모르고 있다. 그래서 잠깐 파스터와 스파게티의 차이를 살펴보면... 파스타와 스파게티는 같은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이지만, 파스타가 스파게티보다 상위의 분류로, 파스타의 여러 종류 중 하나가 스파게티인 것이다. 파스타에 사용되는 파스타 면의 건조 상태에 따라서 '생 파스타면'과 '건..
'우리 집 스마트TV는 다음 TV+'라는 지난 글을 작성하고 2주가 지났다. 사실, 어떤 제품에 대해서 정확한 장단점을 느끼는데 2주라는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제품에 대해서 좋고 나쁘고 정도는 충분히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TV+에 대한 평가는 이미 많은 블로거들의 글로 소개되었고, 다음 TV+에 관심이 있던 필자 역시 다양한 블로거의 글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일반적인 평가'를 받은 글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갖고 있던 차에 이런 체험기회를 얻었고, 2주간 사용하면서 필자에게는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사용 환경에 따라서 다음 TV+의 장단점을 다르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디지털구로 브이로거 품평회'관련 글에서 간단히 소개했던 '(주)테크노니아'의 '스마트 터치 충전기'를 이번 글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판단되어 품평회에 신청했었던 만큼, '스마트 터치 충전기'에 대한 기대감은 중소기업 제품 그 이상이었다. 과거 휴대폰 시절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나서 '충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사용자가 많아졌다. 물론,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배터리 역시 기능적인 부분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라는 기기 자체가 갖고 있는 다양한 활용성을 생각할 때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만큼 충전은 자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휴대폰과 달리 충전기 하나 가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정말 쉽고 간단한 이야기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제품이나 서비스 심지어는 '사람'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거나, 다른 서비스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친절하다고 하면 사람들이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1~2년 사이 빠르게 성장하여 우리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페이스북(facebook)' 역시 이런 점에서 생각하면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라고 하는 SNS를 선호하는 이유는 역시 '친구(Friend)'라고 하는 개념을 통해서, 친구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페..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다? 예쁜 레이싱 걸 사진과 함께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았다면 '모터 스포츠'를 떠올릴 것이다. 세계 4대 스포츠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모터스포츠'이다. 매년 전세계쩍으로 30억 명 이상의 팬들이 열광하는 스포츠이지만, 국내에는 아직 그렇게 대중화되지 않았다. 300km/h를 넘는 빠른 스피드와 세상의 모든 소리를 덮어버리는 엔진 굉음,그리고, 연예인보다 더 예쁜 레이싱걸의 Hot한 모습까지!!! 사실, 남자라면 모두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이 '자동차'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정확한 비유인지는 몰라도... '사지 않는 것은 보지도 않는' 남자들의 성격을 생각할 때 '지금 당장 살 수 없을 정..
2009년 4월. 벌써 3년하고도 3개월이 지난 옛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비가 오던 금요일 필자는 홍대를 향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던 만큼 '(오프라인)모임'에 자주 참석하지 않았을 때이다. 필자에게 '블로거'로서 정말 뜻깊은 시작이 될 수 있었던 기회를 바로 그날 얻게 되었다. '블로거에 깜짝 놀라다, 블로그얌 행사'라는 글을 보면 지금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사진과 글 솜씨로 자칭 '블로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물론, 지금도 많이 변한건 없지만^^) 그런 필자에게 초대받은 모임은 '블로거'라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를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터넷에서 '블로거'를 이야기할 때 '미리 경험을 한 소비자'라는 개념..
여름철이 되면 자주 찾는 것이 무엇일까? 한 입 베어물면 입안이 시원해지고, 한번 더 먹으면 뱃속까지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아이들은 물론이고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이면 손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다니며 먹는 모습을 자주 본다. 그만큼 여름철 최고의 간식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바로 '아이스크림'일 것이다. 지난 20일 노원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에서 재미있는 이벤트가 열렸다. 바로 '까바까바 출시이벤트'이다. 현재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고 있는 롯데제과의 신제품인 '까바까바'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이벤트였다. 롯데제과 '까바까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재미있고 맛있게 먹는 아이스크림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까..
이제 7월도 얼마남지 않았다. '여름 휴가'를 가장 많이 계획하거나 '휴가'를 떠나는 시기가 바로 요즘이다. 언제 어디로 어떻게 휴가를 떠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휴가를 떠날 때 꼭 챙기는 것 중 꼭 빼먹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이다. 저마다 스마트폰을 챙기는 이유는 다를 수 있다. 어떤 분은 혹시 휴가 기간에 회사로부터 연락이 올 수 있어서 챙기고, 또 어떤 분은 휴가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려고 챙길수도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없는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주 태백에서 열린 레이싱 대회에 방문하면서 필자 역시 '스마트폰'으로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LTE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다. LTE로..
갤럭시 S3 LTE가 매력적인 이유를 꼽으라고 한다면, LTE의 빠른 속도, 2GB의 커다란 RAM 그리고 지상파 DMB이다. 그 중에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가장 어필할 수 있는 갤럭시 S3 LTE만의 특징은 단연 'DMB'이다. 현재 지상파 DMB가 갖고 있는 특징은 멀티미디어(동영상, MP3) 파일을 사용자가 관리하지 않아도 DMB 신호를 통해서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잠깐 잠깐 즐기기에는 DMB가 특별한 준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이다. 또 프로야구나 드라마 시청을 즐기는 분들에게 DMB는 정말 중요한 기능이다. 사실, 갤럭시 S3 LTE의 'DMB' 기능을 놓고 위에 언급한 내용 정도만 이야기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갤럭시 S3 LTE에서는 이런 DMB..
어떤 제품의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그 기술이 얼마나 고급 기술이며, 얼마나 어렵게 개발된 기능인지를 고려하고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이런 부분을 굉장히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사용자들은 제품을 사용할 때 '개발자'들의 생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가 느낀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그것만큼만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갤럭시 S3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플래그쉽 모델'이다. 즉,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관련 기술 중 '최고'만을 골라서 만들어놓은 현재 삼성전자의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이라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잘 알고 있고,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S3에 탑재된 수십가지의 새로운 기술이 개발자의 노력..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3'라고 하는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한지 한달이 되어간다.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하면 제조사 입장에서 자신들이 출시하는 제품 가운데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그런 점을 놓고 생각하면 '갤럭시 S3'가 출시함과 동시에 삼성전자의 다른 스마트폰들은 판매가 주춤할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다. 그런데 갤럭시 S3 출시와 상관없이 꾸준히 팬층을 갖고 있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있으니 바로 '갤럭시 노트'이다. 갤럭시 노트의 5.3인치 디스플레이가 갖고 있는 휴대성을 제외한다면 분명히 갤럭시 노트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스마트폰이다. 그런 이유로 필자 역시 갤럭시 S3와 함께 갤럭시 노트도 사용하고 있다. 물론, 메인 폰으로는 이미 익숙해져 있..
아무런 생각없이 구글(이미지)검색에서 'iphone 5'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쏟아지듯 나타나는 다양한 사진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출시도 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 예상을 하는 부분'만 놓고 생각하면 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아이폰은 출시와 함께 다음 제품에 대한 예상이 등장한다. 이런 점은 역시 '아이폰에 대한 관심'으로 풀이할 수 있겠다. 그만큼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니까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에 대한 루머 및 예상 디자인이 이렇게 인터넷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아무리 '루머'와 '예상 디자인'이 인터넷에 판을 치고 있어도, 애플의 '아이폰'은 지금까지 출시 발표를 하기 전까지는 '확실하다'는 이야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외부에 노출되지..
자그마치 1천 5백만명이 '티스토어(T store)'의 이용자라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국내 첫 앱스토어로 시작하여 '국가대표'급 앱스토어 가장 잘 성장하며 국내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커다란 부분을 차지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2009년 9월 '티스토어(T store)'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앱스토어는 오픈 첫 달 거래액은 358만원에 불과할 정도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외면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3개월 만에 7100만원이라는 거래액을 보여주었고, 2010년 12월에는 하루 거래액 1억원, 월 거래액 30억원을 돌파하며 급 성장세를 보여줌과 동시에 '국민 앱스토어' 또는 '토종 앱스토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1년에는 하루 2억 5천만원..
코엑스의 맛집 '할머니 국수'에 이어서 또 하나의 맛집으로 '할머니 냉면'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왠지 상호(가게 이름)에 '할머니'가 붙으면 인심좋게 푸짐하게 챙겨주는 모습과 왠지 시골스럽지만 맛있는 상상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생각보다 '어머니' 또는 '할머니'라는 이름의 간판을 사용하는 곳이 주변에 꽤 많이 있다. 그 중에서 하나가 필자가 소개했던 '할머니 국수'였다. 코엑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할머니'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 저렴하지만 푸짐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소개했었다. [관련 글 바로가기] 그렇다면, 이번에 소개할 '할머니 냉면(청량리 할머니 냉면)'도 비슷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된다. 기대가 크면 실..
오는 7월 21일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어십' 4R(4 Round, 4전)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서 '태백 레이싱 파크'를 찾을 예정이다.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라고 함)'은 CJ 헬로비전을 시작으로 총 7개 업체가 후원을 하고 있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모터스포츠의 안정화를 이루고 대중화로 선도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모터스포츠대회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지난 2006년 'Korea GT Championship'으로 시작하였다. 아시아 최초로 스톡카 레이스 개최를 하면서 프로 레이싱 팀 및 국내외 최고 기량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챔피언십 대회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2006년 'KGTC(Kore..
필자 역시 한달에 영화 1~2편은 꼭 영화관에서 챙겨보려고 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영화관에 가장 많이 오는 사람'을 뽑으라고 한다면 역시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 역시 앞에서 말한 것처럼 그래도 꽤 챙겨본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한달에 1~2번이지만, 연애를 하는 커플들의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특별히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놀이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화관을 자주 찾게 된다. 과거에는 영화관에는 영화관만 있으면 됐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와서 다음에 무엇을 할 수 있는 곳이 인기있는 영화관으로 대우를 받고 있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영화관이 다양한 쇼핑몰과 함께 위치하고 있는 경..
휴가철이 돌아왔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분들의 모습도 빨라졌다. 어디서 어떻게 여름 휴가를 즐길지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휴가지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스마트다이얼(SMART DIAL)'이라는 어플 역시 휴가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과연 '스마트다이얼'이라는 앱이 어떤 기능을 하며, 왜 휴가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다고 하는지 지금 바로 만나보자! 온 가족이 찾은 바다 모습이다. 오랜만에 찾는 바다의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름 휴가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하루 해가 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바다를 떠나서 숙박을 위한 리조트(콘도)를 향한다. 배 고픈데 우리 뭐 하나 시..
구글이 만든 태블릿 PC '넥서스 7' 국내출시? 요즘 세상에 갖고 싶으면 국내 출시 여부와 상관없이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해외 출시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다 보면 생각보다 불편함이 많다. 예를 들어 국내 기업의 제품을 '역수입'해서 사용해도 국내 출시 제품과 다른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는데, 해외 기업의 제품이야 어련할까. 그런 이유로 필자에게 '넥서스 7'은 사실 관심없는 제품이었다. 태블릿 PC에서 유일하게 '구글의 이름(Nexus)'을 갖고 출시하는 레퍼런스 제품이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을 갖기 충분하지만, 어차피 국내에 출시하지 않으면 이런 저런 문제로 사용이 불편하다는 것이 넥서스 7에 관심을 잊게 만들어주는 이유였다. 그런데, 얼마 전 '넥서스 7'이 국내에 출시하려고 준비중이라는 기사를 ..
개봉을 앞두고 이렇게 가슴 뛰게 만드는 영화가 몇이나 있을까?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영화관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꼭 봐야 하는 2012년 최고의 블럭버스터급 영화'로 유명하다.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클리앙'에서는 이미 7월 3일 서울에 위치한 유명 IMAX 영화관의 예매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며, '다크나이트 라이즈'라는 대작에 대한 준비가 보여졌다. (이미, IMAX의 경우는 19일 개봉과 함께 예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참고로, 위 사진에서 보면 미국에서 7월 20일 개봉하는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빨리 19일에 개봉한다. 개봉 전에 이런 분위기는 과거 'T2(터미네이터2) : Judgement Day'라는 영화를 제외하면 ..
'100, 200, 400, 600 그리고 800 ... ' 이 숫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카메라의 화소이다. 특히,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의 화소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숫자로 살펴본 것이다. IT 리뷰어라는 입장에서 다양한 스마트폰을 체험하는 기회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카메라'에 대한 부분을 강조한 글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개인적으로도 아직까지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카메라)'의 기능적인 차이는 엄청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소가 엄청나게 발전하면서 카메라와 성능과 비교할 정도로 기능적인 성장을 보여줬다는 것은 공감한다. 하지만 그래도 '전용 제품' 즉, '사진을 찍기 위해서 판매되는 제품'과 비교한다는 것은 불가..
지난 6일이 필자의 '생일'이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생일'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생각보다 둔해져 가는 걸 보면서 뭔가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좋은 것도 있으니 바로 '생일 잔치'이다. 과거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에 '탕수육'이면 최고의 생일 잔치였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생일'이라는 이벤트 덕분에 가족행사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생일이나 가족 행사와 같은 '이벤트'를 위한 식사 자리를 정하고 예약할 때 생각보다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단체석은 잘 마련되어 있는지? 음식 맛은 좋은지? 분위기는 괜찮은지? 등등...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씨푸드 레스토랑' 하나를 추천하려고 한다. 바로 '토다이 중계점'이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