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Windows Server 2012 신제품 발표회'가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컴퓨터 관련 세미나(행사)이지만, 컴퓨터를 잘 몰라도 'MS(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와 'Windows'만큼은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기 때문에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IT 담당자는 물론이고 일반 유저(사용자)까지 관심을 가졌던 세미나(행사)였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필자 역시 'Windows Server 2012'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행사장을 찾았고, 관련 소식을 이번 글을 통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중앙 홀에 보이는 멋진 모습의 대형 현수막이 '오늘 윈도우 서버 2012를 발표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는 느낌이었다. 이미..
우리는 영화 한 편에 하나의 '영화 포스터'를 기억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영화 한 편에 적게는 2~3개에서 많게는 십여개에 가까운 영화 포스터가 준비(?)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하나의 영화 포스터만 기억할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역시 수많은 영화 포스터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필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광해의 모습이 담겨 있는 포스터를 '최고'로 뽑고 싶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라고 함)'는 이병헌과 류승룡, 한효주가 출연하는 영화이다. 2012년 9월 13일에 개봉하여 조금만 지나면 한달 쯤 되어가는 영화가 바로 '광해'이다. 그만큼 개봉한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미 많은 관람객들의 '후기'를 만나기 쉬운 영화이다. 필자가 추석 연휴..
너무 잘 알려진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가 '리복(Reebok)'이다. 리복하면 아직도 잊지 못하는 광고가 있으니 바로 '의자를 밟고 넘으며 '리복'을 외치던 이종원(탤런트)의 터프한 모습'을 담고 있는 광고가 그것이다. 리복은 '클래식(Classic)'캠페인을 통해서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크리에이티브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국내 최고의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JYP, 박진영'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이다. 리복 클래식 켐페인 파트너십 간담회에 참석한 박진영과 스위즈 비츠(Swizz Beatz)의 모습을 인터넷에서 확인했고, 리복의 새로운 변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스위즈 비츠(Swizz Beatz)는 R&B 대표 여가수인 '앨리샤 키스(Al..
힘들고 어려운 경제 사정이 변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은 '무제한'이라는 수식어에 민감해졌다. '무제한'이라고 해서 먹을 수 있는 양이 그 순간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고 그 이상 먹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무제한'에 사람들은 열광하는 것일까? 필자 스스로에게 물어봐도 대답은 간단하다. '무제한'이라는 말이 많이 먹겠다는 의미도 있지만, 추가 비용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의미가 더욱 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제한'이라고 해서 '질'은 무시하고 오로지 '양'만 따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보다 좋은 수준(질)의 제품이 준비된 '무제한'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무제한이다. 이번 글에서는 '무제한 고기 뷔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다. 블로그명(이름)을 시작으로 필명, 블로그 성격(주제), 주소 등 다양한 정보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소(URL)'이다. '블로그 주소(URL)'란 쉽게 말해서 블로그에 접속하기 위한 방법인 동시에 중요한 알림의 방법이다.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블로그 주소란 사실 그렇게 쉽지 않다. 예를 들어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 '세아향'을 자주 찾는 구독자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과연 이 구독자가 세아향의 URL을 기억하고 있을까? 세아향... 세상의 아름다운 곳을 향해서... 블로그 이름(블로그명)을 잘 알고 있는 구독자라도 URL(블로그 주소)을 신경써서 ..
무슨 제품이든 '구입(선택)'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물론, 자신이 생각하는 '선택의 중요한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이번 글에서 프린터와 복합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잉크(ink)'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물론 레이저 프린터나 레이저 복합기를 사용한다면 이번 글의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다.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에서는 '토너'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는 '잉크'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가 등장하면서 '잉크'를 사용하는 '잉크젯 프린터'는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도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는 잘 팔리는 컴퓨터 주변기기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역시 '비교적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성능' 때..
오랜만에 찾은 서점. 한달에 1~2번씩 책을 구입하지만, 대부분이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서점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한번에 2~3권씩 책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거운 책을 집까지 들고가지 않아도 되고, 높은 적립금과 혜택이 있어 온라인 서점을 자주 이용한다. 사실, '자주'를 뛰어넘어서 '대부분' 온라인 서점을 이용한다. 평소에 자주 찾는 온라인 서점이 아니라 '(일반)서점'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갖고 싶고, 보고 싶은 책이 있어서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미생'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만화책 스캔 파일을 보면서 우리는 '더 이상 만화책 판매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한다. 굳이 돈을 주고 구입하지 않아도 인터넷에..
우리나라에서 무슨 말을 해도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아이들의 교육'이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의 '교육열'은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뜨겁고 항상 관심의 중심에 있다. 뜨거운 교육열을 놓고 우리는 '경쟁을 조장한다'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런 교육열이 없었다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세계에서 주목받는 나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이런 부모님들이 항상 고민하는 것은 '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공부'이다. 아무리 '공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님들도 '아이'에 대해서는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할 때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조금이라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 것이다. 그런 바램을 현실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이..
입사 8년차! 사람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배웠지만 '사람이니까' 변하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 하지만 지난 8년간 변함없이 회사를 칭찬한 것이 있으니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Franklin Planner)'이다. 일반적으로 '프랭클린 플래너'는 '비싼 다이어리'로 취급받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비싸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왜냐면 프랭클린 플래너를 통해서 '자신의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잘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 8년간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게 필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손글씨가 예쁘지 않아서'이다. 무슨 이야기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는 '글씨가 예쁘지 ..
갤럭시 S3가 다른 스마트폰과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페블 블루와 마블 화이트라고 하는 색상의 고유함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유선형 디자인'이 가장 큰 이유이다. 갤럭시 S3의 '유선형 디자인'은 손에서 느끼는 그립감을 훨씬 좋게 해주는 특징인 동시에 보다 예쁜 디자인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특징이다. 그런데, 문제는 '보호필름'을 사용할 때이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의 평평한 화면에 보호필름을 붙이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유선형이 보호필름을 부착해야 한다는 것은 전문가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부착도 부착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유선형을 완벽하게 감싸줄 수 있는 '보호필름이 없다'는 것이다. 갤럭시 S3를 구입하고 얼마 동안은 보호필름을 부착했지만, 유선형 디자인의 전체를 감싸지 못한 만큼 쉽게 떨어지는 현..
이번 글에서 소개할 '미니 빔프로젝터'는 SK텔레콤에서 눈높이 교육으로 유명한 종합교육기업 대교와 함께 출시한 신제품 '스마트아이빔'과 관련된 기기이다. '스마트아이빔'에 대한 소개를 위해서 대여한 '미니 빔프로젝터'가 워낙 매력적이라서 이렇게 따로 소개의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보통 '빔프로젝터'라고 하면 학교나 회사와 같이 집이 아닌 공간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에게 보다 큰 화면을 제공하기 위한 도구쯤으로 알고 있다. 물론 가정용 빔프로젝터도 판매되고 있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그렇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스마트아이빔'을 소개하기 위해서 만난 '미니빔(미니 빔프로젝터)' 역시 그렇게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실제 제품을 개봉하면서 '오~ 신기한데'라는 생각을 갖게 ..
누구나 '새로운 것'에는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잠깐의 관심'일 뿐... 기존에 익숙한 것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새로움'이 잠깐 반짝하고 끝나는 매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움'은 분명히 우리에게 기쁨과 희망을 느끼게 해주고,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은 힘을 준다. 하지만 꾸준히 준비하여 항상 '새로움'을 준다는 것은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이번 글에서는 'Mr.Koon(미스터쿤)'이라고 하는 디자인 소셜 마켓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익숙하게 들어온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새롭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Mr.Koon(미스터쿤)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것이 주는 행복'을 제공해줄 것이다. 왜 그런지는 지금부터 ..
지난 글(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와 갤럭시 노트 10.1)에서 갤럭시 노트 10.1과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를 연결하여 태블릿에서 '인쇄(출력)'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갤럭시 노트 10.1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고 하며,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갖고 있는 태블릿은 '아이패드'일 것이다. 즉,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를 이용한 스마트 기기 인쇄에 대한 이야기에서 '아이패드(iPad)'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로 인쇄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아이패드(iOS)를 준비한다. 갤럭시 노..
최근 가장 관심을 갖고 사용 중인 기기를 꼽으라고 하면 '갤럭시 노트 10.1'이다. 갤럭시 노트를 메인 폰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갤럭시 노트 10.1의 커다란 화면은 갤럭시 노트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관련 글 : 갤럭시 노트 10.1은 진정한 의미의 '노트'이다!] 갤럭시 노트 10.1을 휴대하고 있는 시간도 길어졌고, 다양한 활용을 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 하나가 '문서' 및 '사진'이다. 10.1인치라고 하는 태블릿 화면은 사진과 문서를 확인하기에 너무 좋은 크기이다. 컴퓨터를 켜기에는 귀찮고,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기에는 너무 작은 화면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태블릿'을 이용하는 것이 '정답'이다. 특히, 최근 공부하기 시작한 '회계'와 '오라클(Oracle) ERP'에 대한 문서(PDF)를 ..
블로그에 소개되는 다양한 기기를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 보살피려면 '케이스'와 '보호필름'은 필수 아이템이다. 블로거라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고, 일반 사용자들 역시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를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 보살피려고 한다면 케이스와 보호필름 구입은 가능하다면 구입을 '권장'하고 싶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쌩폰'이 주는 매력에 한번 빠지면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제품을 사용하는 처음 한 달 정도는 꾹 참고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사용하지만, 금방 '쌩폰'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어서 케이스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개봉기'와 함께 소개했던 '갤럭시 노트 10.1' 역시 '쌩폰(쌩태블릿?)'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실 갤럭시 노트 10.1의 경우는 가정(집)에..
'컴퓨터(노트북)'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OS이다. 물론, 그 전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준비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IT에서 이야기하는 사용자(End User)에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작점은 바로 'OS(Operating System, 운영체제)'이다. 빵빵한(?) 하드웨어만 있어도 안되고, 최신 버젼의 소프트웨어만 있어도 안 된다. 심지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도 'OS'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또 'OS'를 하나 바꿨을 뿐인데 다른 모습의 컴퓨터로 변화되는 것 역시 OS가 사용자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알게 해준다. 이런 OS의 대표 주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마..
1년 전만 해도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폰이냐를 놓고 '추천 어플'이 분리되었다. 하지만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이 등장하면서 '태블릿'이라고 하는 새로운 기기에 대한 수요도 늘어났다. 그리고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갤럭시 노트 10.1'까지 등장한 태블릿 시장은 이제 '태블릿'이라고 하는 기기의 특징을 잘 살려줄 어플이 필요했다. 이번글에서는 안드로이드에서도 '태블릿'이라고 불리는 기기에 대한 추천 어플을 이야기할 것이다. 그런데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면서 '기기마다 추천 어플이 다르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 10.1을 사용하는 필자에게 '운동(GPS)용 어플'을 설치한다고 가정할 때 두 기기에 모두에 설치하는 것은 '용량 낭비'가 될 수 있고, 운동을 할 때 휴..
애플의 새로운 커넥터, 라이트닝(Lightning) 애플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편리하기 보다는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애플의 30핀 커넥터'였다. 벌써 4~5년전 이야기인 만큼 지금은 '30핀 커넥터'가 다양한 애플 제품을 구입하면서 많아졌고, 그래서 불편함은 잊혀졌다. 물론, 갤럭시 노트나 갤럭시 S3처럼 '안드로이드(Android)'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불편함은 여전하지만 '애플만의 특징'으로 생각하고 그냥 넘겨왔던게 사실이다. 지난 주 애플이 '아이폰5(iPhone5)'를 발표하면서 30핀 커넥터(30핀 케이블)가 새로운 커넥터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이 루머에서 '정보'로 변경되었다. 발표 전부터 8핀 커넥터인 '라이트닝(Lightning)'에..
Leica X2 A La Carte 라이카(Leica)라는 브랜드만 놓고도 일반 사람들에게는 '캐논'이나 '니콘', '소니'보다 잘 알려진 브랜드라고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사진 좀 찍는다'는 분들은 라이카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빨간 라이카 스티커'는 더 이상 무슨 말을 하지 않아도 아는 분들에게는 가장 부러운 상징 중 하나이다. 최근 라이카의 'X2'에 제대로 지름신 왔고, 오직 '높은 가격'을 이유로 지름신과 열심히 싸우고 있는 필자에게 또 한번의 '매력적인 라이카 X2'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알라카르트(a la carte)'가 바로 그것이다. 라이카 X2 알라카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라이카 X2'의 모습부터 잠깐 살펴보자! 정말 '옛날 스타일'의..
프린터 체험단을 신청할 때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떠오른다. 그러니까 벌써 20여년 전인 1990년 초 486 컴퓨터와 함께 구입한 HP 프린터에 대한 이야기다. 20년 전에는 컴퓨터 가격도 높았지만 프린터는 정말 '구입'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당시 가격으로 50만원 정도 하던 프린터를 구입한 것은 대학교에 다니던 형이 레포트(숙제)를 제출해야 하는데, 당시만 해도 프린터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어렵게 구입을 하기로 했던 것이다. 컴퓨터만 보아도 신기한 시대에 종이에 출력되는 프린터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제품이었다. 그리고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어느 집에나 '프린터' 한대씩은 있을 정도로 보편화된 컴퓨터 주변기기가 바로 '프린터'이다. 이번 글에서는 HP의 새로운 데..
어떤 서비스를 2년 넘게 사용했다면 그 서비스에 대해서 '경험이 담겨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0년 7월 '무료라 좋고, 기능에 놀라는 dropbox'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한지 2년이 훌쩍 넘었고, 그 전부터 사용했으니 약 3년 정도는 사용한 듯 하다. 오래 사용했다고 해서 모든 서비스를 '강추(강력추천)'하지는 않는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강추하는 'dropbox'를 소개할 것이다. 그만큼 dropbox(이하, '드롭박스'라고 함)'는 분명히 '강추'하는 이유가 있다. 이 글을 작성하기 전에 인터넷에 있는 다양한 글을 읽어보았다. 초보 사용자라면 이런 인터넷 상의 글을 보고 '반신반의'하면서 드롭박스를 사용해볼수는 있다. 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잘 모르거나 어떤 점이 드롭박..
카카오톡 '국민앱'이라고 가장 먼저 불렸고, 지금까지 수많은 유사 앱(어플)이 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인기는 '최고'인 어플이 바로 '카카오톡'이다. 필자 역시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지만, '왜 카카오톡이 인기가 있냐?'라고 물어보면 설명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 분명히 카카오톡의 성공을 보고 뒤늦게 '모바일 메신져'시장에 뛰어든 후발주자들의 어플(앱)이 카카오톡보다 더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의 '카카오톡'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 그런 인기를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 '애니팡(ANI PANG)'이다. 최근 가장 '핫(HOT)'한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팡은 카카오톡보다 더 많은 '궁금증'을 불러준다. 애니팡같은 캐주얼게임은 이미 수십 수백개쯤 등장했을 것이며, 게임을 ..
나이가 들면 메뉴 선택에도 '건강'이라는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포함되기 시작한다. 누군가 알려주는 것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건강에 좋은 음식'은 음식 본연의 목적이며,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가장 건강한 나이 즉, 10대에서 20대까지 청소년 시절에는 음식의 키워드가 '건강'이 아니라 '맛'이다. 자극성 강한 맛을 선호하고 패스트 푸드를 좋아한다. 아무리 부모 입장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해주고 싶지만 지금까지 알고 있는 '건강식단'은 아이들이 즐겨먹었던 것들과 너무 다른 모습과 맛을 갖고 있다. 지난 주말,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라고 하는 신제품을 가지고 '건강식 햄버거'에 도전을 ..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이 넘었다. 이제 '휴대폰'이라고 하면 '스마트폰'을 떠올릴 정도로 대중화된게 사실이다. 이렇게 대중화된 스마트폰을 얼마나 'SMART'하게 사용하고 있냐는 것은 사용자에게 남겨지는 숙제이다. 다양한 매체와 이동통신사 그리고 스마트폰 제조사까지 스마트폰 판매뿐만 아니라 'SMART'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가 그 대표적인 활용법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추석을 약 보름 정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추석을 보다 SMART하게 준비하는 스마트폰 활용법'으로 T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T맵은 이미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어플(앱)'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을만큼 많이 알려져 있고, 인정받고 있다. 그만큼 우리..
갤럭시 노트가 출시한 2011년 11월로 기억한다. '갤럭시 노트(GALAXY NOTE)'라는 이름 때문에 '노트'가 아니라 '수첩'을 왜 갤럭시 노트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는 블로그 포스팅을 한번 본 적이 있다. 물론 노트(note)가 '메모', '쪽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잊고 우리가 평소 '노트'라고 부르는 공책만을 떠올려서 이야기한 하나의 헤프닝이었다. 출시한지 10개월이 훌쩍 넘어가는 이때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지난 8월 갤럭시 노트가 '10.1'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하였고, '갤럭시 노트 10.1'은 과거 헤프닝을 다시 한번 떠오르게 만드는 진정한 '노트'의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갤럭시 S 시리즈'라고 하는 대표 스..
뭐니 뭐니해도 가장 파급력이 있는 것은 역시 'TV(텔레비전)'이다. TV에서 소개되거나 TV에 모습을 드러낸 제품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것은 당연하다. MBC에서 방송되고 있는 일일 시트콤 '스탠바이'에 등장하는 peeps(핍스) 역시 궁금증과 함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가방 브랜드이다. (일일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태혜지shop'에 판매되고 있는 가방이 바로 peeps의 백팩이다) peeps(핍스)는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잠깐씩 등장하고 있지만 스타일이 살아있는 디자인(모습)으로 잠깐이지만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요즘 스타일을 강조하는 남성용 백팩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peeps(핍스)는 분명히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도 조금씩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서 보내게 된다는 것이다. 처음 스마트폰이 등장했을 때는 '웹서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재미였다면 지금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은 기본이고, 인터넷 강의나 만화책, 잡지 등을 즐길 수 있고, 심지어 HD급 화질의 실시간 방송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다. 과거 휴대폰(피처폰) 시절에 DMB를 통해서 즐겼던 다양한 드라마, 뉴스,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을 조금 더 큰 화면에서 그리고 조금 더 깨끗한 화질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요즘의 모습이다. 이번 글에서는 각 가정에서 많이 서비스받고 있는 'IPTV' 가운데 하나인 B tv를 LTE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과거 1~2년 전만해도 애플의 아이폰은 스마트폰에서 '절대 강자'였다. 사실 지금도 '아이폰'을 빼놓고 스마트폰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안드로이드(Android)라고 하는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하였고, 사람들의 많은 욕구를 아이폰이라고 하는 하나의 스마트폰보다는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채워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저렴한 스마트폰을 원하거나, 익숙한 기본 사용성(전화, 문자 등)을 원하는 경우 등이 그렇다. 그래서 일까...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한번씩은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에 관심을 보이게 된다. 쉽게 말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사용하거나,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정말 오랜만에 컴퓨터 사용과 관련된 글을 작성한다. 매번 그렇지만 이런 종류의 글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글이지만, 정작 그 상황에 처해있다고 하면 '가장 중요한 정보'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내용은 'MS 워드(MS OFFICE WORD)'를 실행했는데, 한참 있다가 실행되거나 중지되는 경우에 대한 해결 방법이다. 직장인이라면 MS 오피스의 경우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용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노트북을 포멧하면서 새로 설치했지만 여전히 MS 오피스의 '워드 2010'이 처음 실행시 너무 느리고, 중지된 것처럼 보이는 것을 경험했다. 물론, 전에도 이런 모습을 보였지만, 노트북을 설정해서 사용한지 1년이 지났고, 처음 실행후 관련 창을 '강제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
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출시와 함께 구입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많은 고민과 갈등 끝에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두 가지 중 후자의 경우, 후회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우리는 천원짜리 물건을 구입할 때도 '고민'을 한다. 물론 고민의 강도는 가격에 비례하지만...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가 '합리적인 소비'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점을 생각할 때, 앞에서 이야기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면 분명히 합리적인 소비는 많은 고민과 갈등 끝에 선택(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 것이다. 지난 8월 16일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노트 10.1'을 출시했다. 갤럭시 노트 10.1은 이름(제품명) 때문에 두 가지 제품을 떠오르게 만드는데... 바로,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