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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면 메뉴 선택에도 '건강'이라는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포함되기 시작한다. 누군가 알려주는 것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건강에 좋은 음식'은 음식 본연의 목적이며,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가장 건강한 나이 즉, 10대에서 20대까지 청소년 시절에는 음식의 키워드가 '건강'이 아니라 '맛'이다. 자극성 강한 맛을 선호하고 패스트 푸드를 좋아한다. 아무리 부모 입장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해주고 싶지만 지금까지 알고 있는 '건강식단'은 아이들이 즐겨먹었던 것들과 너무 다른 모습과 맛을 갖고 있다.


  지난 주말,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라고 하는 신제품을 가지고 '건강식 햄버거'에 도전을 해보았다. 패스트푸드의 대표 메뉴인 '햄버거'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그런 햄버거를 집에서 쉽게 만들어줄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런 햄버거가 아이들 몸에도 좋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만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패스트 푸드'만큼 빠르지만,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두부스테이크 버거'로 변신시킬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의 모습이다. 제품 명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이라는 수식어가 보인다. 제품 포장의 사진에도 아이가 웃으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부모 입장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내 아이의 입에 건강하고 맛있는 걸 넣어줬을 때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는 부모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는 두부가 50% 이상 들어가 있어 기존의 스테이크와는 다른 '건강 음식'이다.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는 '국산 돼지고기'와 '국산 양파'를 더욱 많이 넣은 것으로 구분하여 '돼지고기'와 '국산양파'로 포장을 다르게 해서 판매되고 있다.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25.2%)은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의 모습이다.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의 50.5%가 두부이며, 사용되는 돼지고기 역시 국산이라는 점이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240g 포장은 3~4인분으로 60g으로 포장된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가 총 4개 들어있다. 어른에게는 60g이라는 양이 턱없이 부족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먹기에는 적당한 크기로 아이들 밥 반찬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동그란 두부스테이크라고 하면 역시 '동그랑때' 혹은 '스테이크'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 포장 뒷면을 살펴보면 스테이크처럼 후라이펜에 노릇노릇 구워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스테이크'로 딱 맞는 제품이다.




  '국산 양파'가 7.7% 함유된 제품의 경우는 두부가 55.4%로 돼지고기 제품보다 더 많은 두부를 사용했다.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국산 양파'를 맛있게 '스테이크'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 국산양파와 돼지고기의 모습이다. 각 포장마다 위에 보이는 개별 포장이 4개씩 들어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개별 포장'된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 반찬으로 만들고 남아도 위생 보관이 가능하다. 포장을 제거하고 동시에 4개를 먹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리하다.




  국산양파와 돼지고기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를 이용하여 맛있는 '건강식 햄버거'를 만들어 볼 것이다. 




  집에 있는 야채를 꺼내서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햄버거'라고 하면 평소 잘 먹지 않는 야채도 아이들이 조금 더 친근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햄버거'라는 메뉴를 이용하면 조금 더 아이들이 맛있게 '건강식'을 즐길 수 있다.





  마요네즈와 머스타드 그리고 아가베 시럽을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 준다. 이때 케찹이나 스테이크 소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소스를 적게 넣어야 야채와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가볍게 소스를 만들어서 조절해가며 즐기는 것이 좋다.




  대형마트나 제과점, 또는 집 앞 슈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모닝빵'을 반으로 자른다. 일반적으로 '햄버거빵'이라고 불리는 것보다 작지만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와 함께 하면 '멋진 햄버거 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빵에 준비된 소스를 발라준다. 야채 사이에 넣어도 되지만, 빵에 바르면 소스가 빵에 묻어서 흐르지 않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준비한 야채와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를 넣어 햄버거 형태로 만들어준다. 이때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는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데워도 되지만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주면 더욱 맛있다. 후라이팬에 구워줄 때 카놀라유를 이용하여 더욱 '건강'을 챙기는 것도 센스있는 모습이 아닐까.





  과일과 견과류 그리고 쥬스를 함께 준비하면 집에서 만들었지만 '맛있고 건강에 좋은 수제버거'가 뚝딱하게 준비된다.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해서 '건강식'으로 준비했다는 점이 기분을 더욱 좋게 해준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역시 간식이나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며,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를 가지고 '스테이크' 이상의 활용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보통 '수제버거'라고 하면 비싼 가격으로 쉽게 먹을 수 없고, '햄버거'라고 하면 몸에 안 좋은 패스트 푸드라서 먹는걸 주저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는 건강식 햄버거(수제버거)를 만드는 가장 쉽고 빠른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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