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있던 수많은 버튼이 사라지면서 등장한 것이 바로 '터치(Touch)'라고 하는 방법이다.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버튼을 대신한다는 것은 사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과 함께 휴대폰을 조작하는데 버튼에서 느끼지 못한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데 충분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런 변화는 스마트폰에서는 '기본'이 되었고, 최근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대부분이 화면을 터치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조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화면을 터치할 때 느껴지는 '터치 감도'는 사용자가 느끼는 스마트폰의 중요한 성능 중 하나였다. 물론 1~2년 사이에 출시한 정전식 방식의 스마트폰은 과거 정압식 방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쾌적한 터치 감도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 역시 터치 조작에 익숙해..
똑똑하다와 현명하다, 두 표현 중 어떤 표현이 더 듣기 좋을까? 사람마다 '똑똑하다'와 '현명하다'는 표현을 놓고 어떤 표현을 더 듣고 싶으냐고 물어보면 저마다 다른 대답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에게 묻는다면 주저없이 '현명하다'를 선택할 것이다. 물론, '똑똑하다'라는 표현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현명하다'는 표현이 더 좋은 표현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영어로 살짝 바꿔서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SMART와 WISE 중 어떤 표현이 더 좋을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SMART'라는 표현을 좋아한다. 이유는 '스마트폰(Smartphone)'이 대중들에게 많이 익숙하기 때문이 아닐까. 아무튼 SMART와 WISE라는 표현은 모두 긍정의 의미를 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
원래 말이 많으면 탈도 많은 법!하지만, 2012년 최고의 기대작이자 최고의 게임이라고 칭송받던 '디아블로3'가 최악의 게임이 될 줄은 몰랐다? 벌써 10년 전이다. 대학교 시절에 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던 경험이 있었던 필자에게 '디아블로3'는 피해야 하는 게임 중 하나로 기억된다. 물론, 당시에는 디아블로보다 '스타크래프트'라고 게임에 푹 빠져서 살았었지만... 아무튼 컴퓨터로 오직 '게임'만 하던 시절에는 보다 좋은 컴퓨터가 필요한 이유도 '게임'이었고, 컴퓨터가 필요한 이유도 '게임'이었다. 하지만 사람은 변한다고 하지 않았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컴퓨터로 게임보다는 '업무'를 하게 되니 컴퓨터로 게임을 즐긴다는 생각은 조금씩 사라졌다. 심지어 PS3나 XBOX 360과 같은 ..
임수정이 섹시할 수 있을까? '내 아내의 모든 것'이라는 영화 포스터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다. 2003년 영화 '장화, 홍련'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국가 미남 소지섭과 함께 출연하며 송은채 역을 통해서 인기 몰이를 한 임수정. 하지만 그녀가 출연한 작품에서 그녀는 귀엽고 다소 중성적인 모습은 보여주었지만, '섹시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었다. 그런 그녀가 최근 출연한 영화의 제목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이고, 영화 포스터는 그녀의 섹시함을 강조하듯 붉은 색 드레스에 다소 짙은 화장이 눈에 들어왔다. 영화에서 임수정은 '예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녀가 담으려고 하는 것은 다소 덜렁거리는 아내이다. 성격도 있고, 집에서는 자신을 놓아버리는(?)..
'천원의 행복'이나 '만원의 행복'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3천원의 행복'은 처음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이제 다른 행복들보다 '3천원의 행복'에 푹 빠질지 모른다. 과연 '3천원의 행복'이 무엇인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지금 바로 만나보자! '3천원의 행복'은 바로 호핀(hoppin) 서비스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키즈 정액관(키즈 정액형 상품)'을 이야기한다. 우선, 호핀(hoppin)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호핀 홈페이지의 캡쳐 모습으로 간단히 설명해보려고 한다. 호핀(hoppin)이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TV프로그램, 영화, 미드, 애니, 키즈 등 다양한 VOD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멀티스크린 서비스이다. '멀티스크린 서비스'라..
'뭔지 모를 짜릿함을 느끼다. 추천 만화 우주형제'라는 글을 작성한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았을 무렵이다. '맛있는 것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옛말처럼 영화도 보던 사람이 영화관을 자주 찾고, 만화도 보던 사람이 만화를 더 재미있게 즐겨보게 되는 것 같다. '우주형제'라는 만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일까... 다른 '추천 만화'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서 읽을거리를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바로 '의룡(Team Medical Dragon)'이다. '의룡'이라는 만화는 '병원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몇년 전인가... MBC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하얀거탑'과 같은 병원이야기라고 하면 어느 정도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천재 외과의사 '아사다'라는 인물이 일본 대학병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그곳에서 ..
한국 배우 '이병헌'이 나와서 주목했던 영화가 '지.아이.조(G.I.Joe)'이다. 물론, 필자의 어린 시절 장난감 중 하나로 유명했던 '지아이조'는 이름만으로도 액션 영화로서는 주목받기 충분한 영화 소재였다. 아무튼 이런 '지.아이.조'는 '전쟁의 서막'이라는 부제를 갖고 지난 2009년 국내에 개봉하였다. 사실, 개인적으로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이라는 영화가 얼마나 성공했으며, 얼마나 많은 팬들의 가슴에 남는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배우 '이병헌'을 해외에 알릴 수 있었고, 국내 팬들 역시 국내 배우가 메이저급 영화에 등장하여 많은 부분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분명히 영화 '지.아이.조'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그런 부분이 강조되었던 영화 '지.아이.조'를 2009년이 아니라 ..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스마트폰' 자체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자연스럽게 '최신 휴대폰'이라는 이유로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런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역시 'SMART'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다는 것이다. 구입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하는게 SMART한 것인지 몰랐지만, 휴대폰 시절에 비해서 비교적 높은 요금(무선 데이터 요금이 추가 발생하므로)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SMART하게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다. '스마트폰을 어떻게 하면 SMART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런 질문을 받기 시작한 것은 벌써 2~3년 전이다. 당시만 해도 스마트폰이 '얼리어답터'라고 불리는 사용자들에게만 선택받는 특별한 ..
영화 '어벤저스(Avengers)'는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토르까지 대단한(?) 히어로들이 주욱 등장한다. 물론 이 외에도 호크아이(영화 어벤져스에서 활 쏘는 대원),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등의 대단해 보이는 인물들까지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영화에서 이런 주인공들이 '한 명'만 등장해도 도시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들기 충분한데... 영화 '어벤져스'에서는 이런 주인공이 무려 4명 등장한다. 헐크 :: 헐크(2003년), 인크레더블 헐크(2008) 아이언맨 :: 아이언맨(2008년), 아이언맨2(2010)토르 : 토르 천둥의신(2011년)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2011) 남성이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슈퍼맨이나 배트맨에 열광했을 것이며, 그 외에 다양한 '히어로(영웅)'이 등장..
영화 '건축학개론'은 2012년 처음으로 '입소문'때문에 본 영화이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 이유로 필자 역시 아무 생각없이 '입소문' 하나만 믿고 영화관에 다양한 상영작들 가운데 '건축학개론'이라는 영화를 선택했다. 엄태웅, 한가인, 수지, 이제훈 보통 영화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출연배우'이다. 물론,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멋진 배우를 만나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영화관의 경우는 엄선된 배우들을 믿고 영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을 생각할 때, 건축학개론이라는 영화는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다. 영화에 많이 나오긴 하지만, 임팩트가 없었던 '엄태웅', 예쁘기만 한 배우 '한가인', 아이돌 ..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토요일 오후 6시 30분이 되면, TV를 켜고 MBC로 채널을 돌린다. 물론, 평소 TV를 자주 보시는 부모님께 '채널 변경'에 대한 허락을 받고 나서지만... 아무튼 토요일이 되면 '무한도전'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봐야 주말이자, 토요일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참고로 토요일은 무한도전, 일요일은 개그콘서트... 이 공식이 왠지 TV를 잘 시청하지 않는 필자도 알고 있는 것이다. 물론 시청자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요런 공식(?)은 인터넷이나 주변 지인들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듯 하다) 그런 무한도전이 지난 1월 28일 '하하 대 홍철' 대결을 방송한 이후 약 석달간 방송이 되지 못하고 있다. 석달간 '무도(무한도전)'가 결방되면서 ..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출되는 비용이 있으니 바로 '무선 데이터 요금'과 '유료 어플 구입'이다. 무선 데이터 요금의 경우는 사용자별로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 적합한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플 구입'과 관련된 부분은 어떨까? 사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한번 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쓸만한 어플은 전부 '유료'잖아~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분명히 '무료 어플(무료 앱)'에서도 좋은 기능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공감할 수 있는 사실이라는 점에서는 어느 정도 많은 분들이 수긍할 것이다. 이런 생각은 '스마트폰 해킹(탈옥)'이라는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다. 왜냐면 스마트폰..
무슨 이야기를 해도 20~30대에게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를 꼽으라고 하면 '애플(APPLE)'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폰 4S(iPhone 4S)나 뉴 아이패드(The new iPad, 새로운 아이패드)는 20~30대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자, 가장 갖고 싶은 IT 제품으로 꼽힐 정도로 애플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대표 제품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출시한 제품은 바로 '뉴 아이패드(The new iPad, 새로운 아이패드)'이다. 뉴 아이패드의 경우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 PC'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있는 사용자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제품이다. 그렇지만 다소 높은 가격(구입비)때문에 쉽게 구입을 할 수 없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아이폰 4S와 같은 스마트..
MW3와 Act of Valor 군대에 다녀왔지만, '군대가 멋지다'는 생각을 갖는다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물론 군대 생활 역시 적응이 되면 '재미'라는 것을 찾아볼 수는 있지만 '멋'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런지 지난 1주일 생각지 않은 두번의 경험이 '군대도 멋진데...'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그것이 바로 위에 보이는 'MW3'와 'Act of Valor'이다. MW3와 Act of Valor라고만 말하면 무엇인지 알아보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이다. MW3는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라고 하는 유명 게임의 시리즈 중 하나로 'Modern Warfare3'를 줄인 것이며, Act of Valor는 영화 제목이다. MW3 같은 경우는 Xbox 360(..
인터넷이 생활에 깊숙히 들어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 처음 인터넷이 나왔을 때는 이런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터넷 속 정보가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 중에 한 부분이 '블로그'이다. 블로그는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글쓴이(블로거)의 주관적인 견해(의견)을 통하여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정보 전달의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블로그에 담겨지는 글의 내용은 '주관적'이라는 점이 있지만, 다른 어떤 매체보다 내가 구입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유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블로그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그런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맛집을 시작으로 '맛있는 음식..
e-Book(이북,전자책)이 처음 등장했을 무렵 굉장히 혁신적인 출판물 중 하나라고 평가 받았다. 하지만, 당시 기술력으로는 e-Book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줄 수 있는 단말기(기기)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기껏해야 휴대폰, PDA 등을 이용하여 e-Book을 즐긴다는 것은 '읽을 수는 있지만 불편하다'라는 의미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요즘 e-Book은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우선 PDF가 등장하면서 종이 문서가 아닌 전자 문서에 대한 사용이 어느 정도 사용자들에게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그런 변화가 자연스럽게 e-Book과도 연결이 되면서 다양한 휴대기기를 통해서 책을 읽는다고 하는 e-Book이 낯설기는 커녕 e-Book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제 'e-Book'은 전혀 ..
타시모 체험단에 선정된지 한달이 지났다. 한달 동안 변화한 것이 있다면 '타시모를 통해서 커피의 맛을 느꼈다'는 것이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호 식품 중 하나이다. 하지만 필자에게 커피는 그냥 '만남을 위한' 또는 '미팅을 위한' 방법이자 수단일 뿐이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만남을 갖는 순간 커피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가는 매력을 갖고 있다라고 할까. 아무튼 타시모 체험단을 통해서 '커피의 매력(맛)'을 느끼면서 마지막 체험단 글을 어떻게 쓸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해보았다. 2012/04/16 - [About Review/Life Item] -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커피! 타시모(Tassimo)2012/04/23 - [About Review/Life Item] - 타시모에서만 ..
소위 '명작 영화'라고 불리는 영화가 아니라면 개봉 후 4년이 지난 영화를 '챙겨보는 이유'는 그렇게 많지 않다. 물론, TV나 케이블 방송에서 보여주는 영화를 우연한 기회에 볼 수는 있겠지만, 찾아서 본다는 것은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2008년 4월 30일에 개봉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는 사실 명작 영화는 아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의 내용 자체도 호스트바(일명, 호빠)에 근무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 19금 영화이며, 영화에서도 비속어가 자주 들려온다. 그만큼 누구나 즐겨볼 수 있는 그런 영화는 아니다. 그런데 개봉 후 4년이 지나서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챙겨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배우 '하정우' 때문이다. 올해 2월에 개봉한 영화 '범죄와..
우리 국수 먹을까? 너무 쉽게 내뱉을 수 있는 말이다. 그만큼 '국수'라고 하는 면 요리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으며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메뉴이자 음식이다. 그만큼 국수는 '흔한 음식'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특히, 국수를 먹는다고 하면 작은 포장마차부터 떠오르기 때문에 맛은 있지만 분위기는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제일제면소'를 다녀오고 나서는 이것이 편견이였을 뿐이며, 국수라는 요리도 충분히 분위기있는 곳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국민 메뉴라는 생각을 갖을 수 있었다. 제일제면소... 과연 어떤 곳일까? 필자가 찾은 제일제면소는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었다. 가로수길 입구에 위치한 CJ가로수타운(CJ Garosu Town)이 바로 그곳이다. 지하 1층에 제..
'갤럭시 넥서스, 벨소리 변경하기'라는 글을 통해서 갤럭시 넥서스의 벨소리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MP3 파일)을 벨소리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분명히 갤럭시 넥서스를 사용하는데 중요한 부분임에는 틀림없지만, 또 하나 '벨소리를 똑똑하게 컨트롤하기'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필자와 같이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벨소리의 무서움(?)'을 잘 알것이다. 조용한 회의실에서 갑자기 울려퍼지는 벨소리는 그 순간 모든 것을 잊게 만들기 충분할 정도로 당황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해도 언제나 '진동' 또는 '무음'으로 설정해놓게 되니 과거 휴대폰(피처폰)시절에 16화음이나 최신 스마트폰의 MP3 파일을 이용한 벨소리나 그게 ..
올해는 아직 '황사'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보통 '봄'이 오면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을 시샘하듯 '황사'도 같이 와서 나들이를 망쳐놓는게 일쑤였는데... '나들이'는 사실 황사가 없을 때 다시 가면 되지만, 황사가 오면 '나들이'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기관지'이다. 쉽게 말해서 황사로 인해서 '목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보통 '황사'라고 하면 중국대륙이 봄철에 건조해지면서 북부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000~5000미터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미터 정도의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황사'현상이 일어나면 하늘 색깔이 황갈색으로 변하면서 흙먼지가 태양빛을 차단해 시계가 나빠..
필자가 가장 즐겨마시는 음료수는 '생수'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생수(물)'가 무슨 '음료수'가 될 수 있냐고 말할 수 있지만... 음료수의 정의를 살펴봐도 가능한 이야기이며, 실제로 커피, 콜라, 사이다, 쥬스와 같은 대표적인 음료수보다 맛은 없지만 당분이 없어 몸에 더 좋은 '생수(물)'를 음료수를 마실 때 대신 구입한다는 것이다. [참고] 음료수란? 사람이 갈증을 해소하거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마실 거리. 물론 집에서는 '정수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수'를 직접 구입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회사나 외부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는 '음료수'를 접할 기회가 많고 그럴 때는 될 수 있으면 '생수'를 마실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지난 주부터 시작한 '자전거타기(라이딩)' 운동을 하면서 필요한..
만화는 만화일뿐, 소설이나 교양 서적과 같이 생각할 수는 없다? 이런 이야기가 '과거'에만 이야기된 것은 아니다. 현실은 '만화'가 그렇게 인정받고 있지 못한게 사실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 요즘 '만화'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만화'라고 하는 접근방식을 사람들이 편하게 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만화를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필자 역시 'BOOK' 카테고리를 운영하면서 뭔가 교훈이 되고, 매력적인 책을 소개하려고 했지만 '만화책'을 그 분류에 넣을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만화'를 보는 분들이 많아졌다. 물론 그런 방법이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스마..
대중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제대로 매력발산도 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제품이 있다. 그런 제품의 경우 가끔은 특정 시간이 지나고 나서 재발견되어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기도 하지만, 보통은 '이런 제품이 있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용하게 사라져 버린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갤럭시탭 7.7 LTE'의 경우는 이런 분위기의 제품이 아닐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하지만, 실제 필자가 일주일 남짓 체험하면서 느낀 갤럭시탭 7.7 LTE는 분명히 매력적인 제품이었고, 이런 제품을 원하던 분들이 계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개봉기와 사용기를 함께 소개해보려고 한다. 사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는 갤럭시탭 7.7 LTE는 '이렇게 사용하면 좋더라'라는 컨셉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하니 자신의 모바일 기기 사..
'타시모(TASSIMO)' 체험단에 선정된 이후 바쁜 아침에도 '커피'를 즐겨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커피'를 즐겨마시는 매니아는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커피보다는 '물'을 좋아하지만, 아침에 커피 한잔을 마시면 좋다는 이야기를 아내(와이프)에게 듣고, 될 수 있으면 가벼운 티 타임을 갖으려고 노력한다. 물론, 커피가 비싸서 또는 구하기 힘들어서 아침에 '티 타임'을 갖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아침에 '티 타임'을 갖을 때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시간'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아내는 대학생 시절부터 '맥심(Maxim)' 커피믹스를 좋아했다. 그래서 평소 맥심 커피를 즐겨 마시지만, 아침에 물을 끓여서 커피를 끓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직장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는 것이다. ..
'갤럭시S2,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이렇게 변했다! 브라우저 & 전화편'라는 글을 통해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IceCream Sandwich)로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S2에 대한 이야기 중 브라우저(인터넷)과 전화(연락처)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지난 글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환경설정' 메뉴를 통해서 갤럭시 S2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하, ICS라고 함)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보자! 우선 다른 것보다 이번 글에서 가장 많이 다루게 되는 '환경설정'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자! 갤럭시 S2는 기존에 안드로이드 2.4버전인 '진저브레드'였다. 진저브레드에서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많이 변경된 것이 환경설정인데, 환경설정의 메뉴들이 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활용법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정관리나 메일관리, SNS, 동영상이나 MP3와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 등이 대표적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활용 방법일 것이다. 그런데 유행처럼 불고 있는 또 하나의 멋진 활용법이 있으니 바로 '어린이 동영상 플레이어'이다. 요즘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이면 휴대폰(스마트폰)을 구입하여 휴대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 전에도 아이들은 자신의 모바일 기기는 아니지만, 부모님들이 갖고 있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만화, 동영상 등)을 부모님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
다이슨 볼 청소기 DC37...30대 남성의 지름신을 불러 온 청소기? 보통 '청소'를 떠올리면 누가 가장 먼저 떠오를까? 과거 30~40년 전에는 당시의 어머니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2012년에는 '청소'를 하면 '남편(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른다. 사실 이런 모습은 1~2년 전의 변화가 아니다. 30대 남성인 필자 뿐만 아니라 필자의 아버지 세대에도 집안 청소를 도와주는 남성들의 모습이 자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진공 청소기'가 나온 다음에는 그 모습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정도로 정착되었다. 과거 '물걸레'를 이용하여 청소를 하는 모습에서 최근에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변화되면서 남성들도 집안 청소에서 빠질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
LTE를 LTE답게?즐겨바라?T Freemium? 이렇게 재미있고, 놀라운 작명의 기술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필자 뿐일까? SK 텔레콤에서 최근 TV CF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LTE를 LTE답게'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해인 2011년 하반기,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LTE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가 출시하였다. 그리고 약 6개월이 지난 지금 새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의 대부분이 'LTE'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만큼 LTE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LTE의 보급에 발맞춰 SK 텔레콤에서 재미있는 서비스를 내놓았으니 바로 'T Freemium(티 프리미엄)'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LTE를 LTE답게', '즐겨바라?', 'T Freemium'이 재미있는..
어떤 이벤트나 체험단을 신청할 때, 자신에게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갖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신청을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갖고 싶다'와 '꼭 필요하다'라는 말이 어떻게 생각하면 일맥상통하는 것처럼 들리긴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너무나 다른 표현이다. 이번 글을 시작으로 이야기할 'TASSIMO(타시모)'는 필자에게 '갖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체험단에 신청하여 운 좋게 체험단으로 선정되었다. 사실, '커피 머신'이 뭐가 꼭 필요해?라고 반문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른다. 필자 역시 같은 생각이다. 커피는 '기호식품'이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가 지난 달 결혼하면서 커피 매니아인 와이프와 함께 생활하면서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