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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에 있던 수많은 버튼이 사라지면서 등장한 것이 바로 '터치(Touch)'라고 하는 방법이다.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버튼을 대신한다는 것은 사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과 함께 휴대폰을 조작하는데 버튼에서 느끼지 못한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데 충분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런 변화는 스마트폰에서는 '기본'이 되었고, 최근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대부분이 화면을 터치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조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화면을 터치할 때 느껴지는 '터치 감도'는 사용자가 느끼는 스마트폰의 중요한 성능 중 하나였다. 물론 1~2년 사이에 출시한 정전식 방식의 스마트폰은 과거 정압식 방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쾌적한 터치 감도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 역시 터치 조작에 익숙해지면서 더욱 빠르고 정확한 터치 감도를 원하기 시작했다.

  그 정점에 있는 스마트폰이 바로 '갤럭시 노트'가 아닐까. 물론 터치 감도에서 '최강자'라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용자의 손가락을 이용한 터치는 물론이고 S펜이라고 하는 터치펜을 이용한 활용까지 제공하고 있는 만큼 '갤럭시 노트'에서 '터치'를 빼면 남는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갤럭시 노트에게 '터치 감도'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 중 유명 인터넷 카페에서 재미있는 글을 하나 발견했으니... 바로 아래의 글이다.


  143만명의 회원수와 17만여건의 글로 스마트폰관련으로는 네이버 최고 인터넷카페로 알려진 '스마트폰카페'에 올라온 갤럭시 노트 팁/강좌의 글이다.

  갤럭시 노트의 S펜을 통해서 S펜의 감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특별이 어렵지 않게 설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물론 '글(텍스트)'로만 설명이 되어서 다소 이해하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 갤럭시 노트의 S펜을 다루었던 분이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글이었다.

  갤럭시 노트가 워낙 유명하고 인기있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많은 회원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았고, 관련한 댓글 역시 많이 달려있었다.



  위에 보이는 관련 게시글의 댓글을 보면 대부분이 게시글의 내용을 시도하려고 문의하는 것과 실제 S펜의 간단한 조작을 통해서 갤럭시 노트의 S펜 터치 감도가 좋아졌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스마트폰카페'에서 이야기하는 'S펜 터치감도' 올리는 방법을 보다 자세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S펜의 터치감도를 높이는 것이므로 갤럭시 노트에 포함된 S펜이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바로 갤럭시 노트의 S펜이다.



  또 하나 중요한 준비물(?)이 있으니 바로 많이 사용하는 '커터칼'이다. 일반적으로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는 작은 크기의 커터칼 하나만 있으면 다른 도구는 필요하지 않다.



  커터칼의 얇은 칼날을 이용하여 S펜의 버튼을 분리한다.



  이 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으니 바로 S펜의 버튼을 분리할 때 아무곳이나 커터칼을 밀어넣는 것이 아니라,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버튼의 상단 부분에 가볍게 커터칼을 밀어넣으면 조그만한 틈을 발견할 수 있다.



  이때 커터칼을 너무 강하게 밀어넣거나, 좌우측으로 돌리게 위면 S펜의 얇은 플라스틱이 손상될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해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행동한다. 버튼의 틈새만 잘 찾으면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쉽게 S펜과 버튼을 분리할 수 있다.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버튼의 상단부분(버튼의 2/3지점 위쪽)이라는 것이다.


  S펜에서 버튼을 제거한 모습이다.



  제거된 버튼을 살펴보면 버튼의 아래쪽이 S펜에 고정되는 부분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S펜에서 버튼을 제거할 때 버튼의 상단부분을 이용하라고 한 것이다. 만약, 버튼의 하단부분을 이용하였다면 S펜에 고정되는 플라스틱 부분이 손상되어 다시 S펜에 버튼을 고정시키지 못할 수 있다.


  작은 실수가 S펜을 다시 구입하게 만들 수 있으니 꼭 이 부분은 주의하도록 한다.


  S펜의 터치 감도를 조절하는 부분은 버튼이 제거된 S펜의 가운데 부분이며, 위 사진에서 '붉은 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이다. 기본 상태는 약 1시 방향을 가리키는 정도 위치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오른쪽으로 돌려 주면 된다. 필자는 이번 글에서 테스트를 위해서 약 5시 방향까지 회전시켜보기로 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S펜 안쪽에 있는 버튼을 회전할 때도 커터칼을 이용하면 된다. 이때 커터칼을 회전시키면서 S펜이 손상될 수 있으니 너무 큰 힘을 주기 보다는 회전버튼과 칼날을 고정시키고 조심스럽게 시계방향(오른쪽)으로 회전시켜 본다.


  이제 S펜의 터치 감도를 조절했다면 남은 것은 실제 테스트이다. 참고로 S펜의 터치감도 조절을 테스트할 수 있는 특별한 어플이나 기능이 없으므로 사용자 입장에서 S펜을 이용한 (글씨)입력을 통해서 확인해보기로 했다.



<갤럭시 노트 S펜 조절 전>


<갤럭시 노트 S펜 조절 후>

  위에 링크된 동영상을 보면 S펜(S-Pen)의 감도 조절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는 왠지 모르게 S펜의 터치 감도를 조절한 이후에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일까... 실제 위 사진을 보면 S펜 감도 조절 전(사진의 위쪽)과 조절 후(사진의 아래쪽)의 글자 굵기 및 진하기가 약간 다르다. 특별히 인식하고 갤럭시 노트에 필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비슷한 느낌으로 작성한 글씨가 굵기와 진하기가 다르다는 것은 S펜의 터치 감도가 조금이라도 좋아졌다는 느낌처럼 생각되었다.



  사용자마다 느끼는 S펜의 터치 감도 중 자신이 보다 쾌적하다고 느껴지는 터치 감도로 조절한 후 위 사진과 같이 버튼의 아래쪽(필기하는 부분)을 먼저 장착하고 위쪽을 살짝 눌러 S펜에 버튼을 결합한다. 큰 힘으로 누르지 않아도 쉽게 S펜과 버튼을 장착할 수 있다.



  S펜의 버튼을 분리 후 다시 결함한 모습이다. 약간만 조심해서 다룬다면 위 사진처럼 큰 무리 없이 S펜에서 버튼을 분리하고 결합할 수 있다.




  커터칼을 사용하여 버튼을 분리한 만큼 S펜에 위 사진처럼 약간은 스크레치(흠집)이 남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특별히 눈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므로 조심스럽게만 다룬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갤럭시 노트 S펜의 터치감도'는 특별한 테스트 방법이 없어서 정확하게 수치로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인터넷 유명 카페를 통해서 사용자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어지고 있고, 댓글에서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한번쯤 조심스럽게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 소개를 해보았다.

  필자 역시 왠지 모르게 약간은 터치 감도가 좋아진거 같아서 설정값을 약간은 조절해놓고 사용하고 있다. 만약 이 작은 부분을 통해서 갤럭시 노트의 S펜 사용이 보다 쾌적하게 느껴진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일이 아닐까.


[참고] 위 글에서는 커터칼을 이용했지만, 실제 버튼의 상단 부분을 좌우에서 손톱으로 꾹 누르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버튼을 분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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