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2를 기존 진저브레드(Android 2.3)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Android 4.0)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국내 스마트폰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버전을 탑재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넥서스가 유일했다. 물론,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의 '레퍼러스폰'으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Cream Sandwich. 이하, ICS라고 함)버전을 세계 최초로 탑재하고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그러니 갤럭시 S2의 ICS 업그레이드는 최초의 ICS 업그레이드로 주목받을 수 밖에 없다. [참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갤럭시 S2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방법 이미 스마트디바이스 블로그에는 '갤럭시S2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하고보니'라는 글을 통해서 갤럭시 S..
우리는 '스마트폰'을 '내 손 안의 컴퓨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마트폰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 기능에 추가로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느 정도 컴퓨터를 이용하여 처리하던 작업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반문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왜냐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컴퓨터에서 하던 작업을 스마트폰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을 누구보다 사용자 스스로가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이메일 관리, 사진 촬영/편집/관리, 동영상 재생, 문서 작성/수정, 원격서비스, 인터넷 서핑 등이 그런 작업들이다. 그러면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을 스마트폰에서 작업할 수 있다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비슷한 점이 많다..
우리가 동물원을 샀다(We bought a zoo) 다소 특이한 이름의 영화가 지난 1월 개봉하였다. 벌써 3개월 전의 이야기지만 그만큼 기대감을 주었던 영화였기에 3개월이 지난 지금 이렇게 '리뷰'를 작성해본다. 우선, 영화 '우리가 동물원을 샀다'는 이름부터 특이하다. 하나의 문장으로 제목이 정해지는 경우가 그리 흔하지 않다보니 영화 이름만으로도 신기하게 느껴졌던 게 사실이다. 참고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개봉 당시의 영화 이름도 'we bought a zoo'였으니 우리나라만 특이하게 이름을 지었다고 할수는 없다. 아무튼 영화 이름 하나만으로 영화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는 것도 영화 '우리가 동물원을 샀다'의 특징이다. 이야기가 나왔으니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면... 우선 영화 '우리가 ..
우리 부모님들은 '변화'를 그렇게 좋아하시지 않는다. 물론, 그 동안 겪으시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더 장점이 많다는 경험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실 것이며 그런 부분이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필자와 같이 '요즘 세대'의 사람들은 실패를 경험하고 단점이 많다고 해도 '새로 나온 것'을 경험해보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변화'라는 것을 놓고 부모님 세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집전화도 그렇다. 옛날부터 사용하던 집전화를 '인터넷전화'로 바꾸려고 할 때 무엇보다 부모님의 허락을 받기는 쉽지 않다. 아무리 기본료가 비싸다고 해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비슷한 것이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TV'와 관련된 것이다. 전화만큼 오래전부..
2012년이 시작하고 벌써 3개월이 지났다. 2012년 1분기가 지나간 이 시점에서 모바일 시장을 되집어 보면 생각보다 LG의 분전이 느껴진다. 휴대폰(피처폰)시절에는 부동의 2위이며 골수팬을 갖고 있었던 LG가 스마트폰으로 변화하면서는 제대로 힘을 못 쓰고 있었다. 그런 상황을 LG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지 올해 초 스마트폰 출시 소식이 LG쪽에서 자주 들려왔다. 이미 필자가 소개했던 옵티머스 3D 큐브 외에 NFC 태그 기능이 돋보이는 '옵티머스 LTE 태그(optimus LTE Tag)'도 올해 1분기에 출시한 스마트폰 중 하나이다. 이번 글에서는 '옵티머스 LTE 태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옵티머스 LTE 태그'가 갖고 있는 매력은 무엇인지 지금 부터 살펴보자! [참고] 옵티머스 L..
국내 인기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다음(Daum)'에서 '크로노스 시리즈7'을 검색한 모습이다. 실제 제품명은 '시리즈7 크로노스'로 검색을 해야 하지만, 그런 경우 포털사이트에서는 제휴된 쇼핑몰이 링크가 먼저 공개되기 때문에 임의로 '크로노스 시리즈7'이라고 변경해서 검색한 것이다. '크로노스 시리즈7' 또는 '시리즈7 크로노스' 어떻게 검색해도 중요한 것은 '구입'과 관련된 정보가 검색결과의 최상단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위에 있는 것과 같은 '가격' 정보냐 시리즈7 크로노스를 판매하는 '쇼핑몰' 정보냐의 차이일 뿐 두가지 검색 결과 모두 '시리즈7 크로노스 구입'이라는 부분에서는 일맥상통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2월 시리즈7 크로노스의 체험단에 선정되면서 이미 아래와 같이 총 5개의 글을..
'갤럭시 넥서스, 벨소리 변경하기'라는 글을 작성하면서 불연듯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지금까지 갤럭시 넥서스가 '레퍼런스폰'이라서 포기했던 것들은 없었을까? 갤럭시 넥서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갤럭시 넥서스가 레퍼런스폰이기 때문에 제공하지 않는 기본 기능들의 부족함을 채워나갔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인터넷에서 '갤럭시 넥서스'에 대한 단점을 찾아보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버전을 탑재하고 출시하면서 이슈를 만들었던 갤럭시 넥서스의 단점은 과연 무엇일까? 갤럭시 넥서스의 단점은 이렇다? (1) 어플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 (2) '초성검색'이 없다. (3) 벨소리 크기(볼륨)이 작다. (4) DMB 기능이 없다. (5)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다. 사실 출시한..
갤럭시 넥서스를 사용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 3개월을 사용하면서 느낀 갤럭시 넥서스는 '레퍼런스 폰'이라는 성격이 강했다. 사실 갤럭시 넥서스 자체가 구글의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라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고 출시하였으니 '레퍼런스폰'이라는 수식어는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하다. 하지만, 출시 후 3개월이 흐르고 갤럭시S2에 ICS가 설치(업그레이드)되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ICS를 탑재하고 있던 갤럭시 넥서스의 특장점은 조용히 사라졌다. 그러면서 레퍼런스폰이라는 수식에 맞게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몇가지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단말기 제조사별 기본)어플이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기 시작했다. 그 중에 하나가 '벨소리'였다. 사실 갤럭시 넥서스를 3개월 사용하면서 가장 단점으로 뽑았던..
베가 LTE EX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면서 모션인식이라는 기능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갖었던 것은 사실이다. 베가 LTE EX의 모션인식은 TV광고에서처럼 설거지 할 때나 샤워할 때, 작업 중 손에 뭐가 묻었거나 손을 쓸 수 없을 때 간단한 동작으로 전화를 받거나 선곡, 갤러리, 메세지 등의 베가 LTE EX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수십마디의 말보다는 관련 TV 광고를 확인해보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동영상을 링크하였다. 사실 이번 글에서 베가 LTE EX의 모션인식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베가 LTE EX의 모션인식 기능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냐면... 일반인들에게 '베가 LTE EX'하면 '모션인식'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
음악을 들을 때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자주 사용한다. 그 중에서 '헤드폰'의 경우는 이어폰에 비해서 장시간 사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고, 외부 소리를 잘 막아주며 따뜻하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고가의 이어폰이라면 이런 헤드폰의 특징을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 하지만 비슷한 가격이라면 이어폰과 헤드폰의 차이를 가장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이런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필자와 같이 '회사원(직장인)'이라면 헤드폰을 사용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 우선 이어폰에 비해서 헤드폰은 크기가 크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끌기 좋으므로 헤드폰을 끼고 회사에 간다는 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부분 역시 회사의 분위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그리고 헤드폰 자..
휴대폰 시절부터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인기를 얻었던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SKY(스카이)'이다. 아이디어로 인기를 얻었다고 하면 어떤 의미일까? 무엇보다 단말기 내부의 기능이 다른 단말기와는 다른 모습을 갖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런 스카이의 매력은 스마트폰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글에서 필자가 소개할 스카이 베가 LTE EX의 '블로그 노트' 역시 스카이만이 갖고 있는 특징이다. 일상생활에 편리한 기능을 많이 내장하고 있는 스카이 스마트폰은 필자와 같은 블로거에게도 매력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 베가 LTE EX의 블로그 노트는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쓰고 싶은 글이 생긴다면 그 순간 내 손의 스마트폰은 노트북이 된다! 우선, 스카이 베가 LTE E..
우리나라 분들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듯한 이야기일 것이다. 네모 상자 안에 들어가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낙지'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낙지'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다. 이번 기회에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와 낙지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자! 조선 시대 학자인 정약전이 전라도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지은 '자산어버'에 보면 '봄철 농사일에 지쳐 쓰러진 소에게 낙지 2~3마리를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구절이 나온다. 그만큼 낙지는 영양가가 높고 스테미나 증진 효과가 있는 식품이라는 말이다. 낙지가 스테미나에 좋은 이유는 타우린, 인, 칼슘, 각종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
컴퓨터 시장에서 '데스크탑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가 우리의 생활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데스크탑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드는 것일까? 필자는 그 이유를 '노트북'이 아닐까 생각한다. 4~5년전만 해도 '노트북'은 굉장히 고가의 컴퓨터였다. 휴대성이 높은 대신 그만큼 높은 가격을 갖고 있었다. 그러니 '노트북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많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스크탑 컴퓨터를 구입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TV나 인터넷에서 데스크탑 컴퓨터를 광고(선전)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고, 컴퓨터를 판매하는 중소기업에서도 노트북을 출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
이번 글에서 소개할 카메라는 'NX200'이다. 개인적으로 NX200에 워낙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평가'적은 내용보다는 '소개'에 방향을 두려고 한다. 그 이유는 첫 개봉기부터 무엇인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사실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제품의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느껴지는 '첫인상'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박스를 개봉하자 마자 느낄 수 있는 '느낌'은 존재한다. 그러나 다른 것과 달리 '카메라(Camera)'라고 불리는 제품은 일반 사용자들은 2~3년이 아니라 10년은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첫인상에 대한 느낌'을 자제하려는 것이다. 특히, 이번 글에서는 '글'보다는 '사진'위주로 소개를 한다는 것도 참고하길 바란다. 그만큼 카메라는 박싱된 모습이나 패키지 등의 모습..
4~5년전만 해도 부페라고 하면 '고기부페'를 떠올렸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2~3년 전부터 '씨푸드 레스토랑'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제는 부페라고 하면 단연 '씨푸드부페'를 떠올린다. 이런 변화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육류(고기)와 달리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이런 변화를 이끌지 않았나 생각한다. 필자 역시 가족 모임이나 행사 또는 맛있는 걸 먹고 싶을 때는 씨푸드 레스토랑을 즐겨 찾는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씨푸드오션(Seafood Ocean)' 역시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다양하고 맛있는 '씨푸드'를 자유롭게 부페형태로 즐길 수 있는 씨푸드부페(씨푸드레스토랑)이다. 최근 Spring Sp..
하루에 1만2천원으로 해외에서도 데이터무제한을 즐긴다! SK텔레콤에서 다양한 T로밍(T roaming) 요금제 중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요금제'에 대한 내용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SK텔레콤의 'T로밍(T roaming)'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2년이 훌쩍 넘어가는 시점에서 해외 여행을 할 때 '스마트폰 사용'은 중요한 준비사항이 되었다. 과거에는 해외 여행을 준비할 때 '로밍(roaming)'을 준비했다면, 요즘은 '로밍은 기본이고, 데이터 로밍은 필수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로밍'이라는 서비스 자체가 높은 요금제라서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 '데이터 로밍' 역시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실제 해외여..
삼성전자 시리즈7 크로노스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벌써 한달간 시리즈7 크로노스와 동고동락을 하였다. 지난 한달간 시리즈7 크로노스와 동고동락하면서 느낀 점을 되새겨 보면 몇가지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그 중 하나는 '파워풀한 성능을 더욱 놀랍게 만들어주는 휴대성'이였다. 쉽게 말해서 시리즈7 크로노스는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노트북 가운데에서도 고사양 노트북이다. 물론, 크로노스라는 이름에 대한 의미를 아는 분들이나(관련 정보) 고사양의 노트북을 찾아 인터넷 검색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시리즈7 크로노스가 '고사양의 노트북이다'라는 부분은 이미 잘 알고 있고,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시리즈7 크로노스 체험단에 선정되기 전부터 파워풀한 성능에 빠져서 체험단에 신청한 만큼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예상했었고..
옵티머스 3D 큐브는 '3D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라서 뭔가 전문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뭐랄까 딱딱한 전문가들만의 스마트폰이라고 할까? 하지만, 3D 기능은 사실 기능 자체는 전문적이지만 실제 사용하는 환경을 생각해보면 다양한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옵티머스 3D 큐브는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 '3D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사용자 계층에 언급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다양한 사용자 계층의 '니즈(needs)'를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되려면 옵티머스 3D 큐브는 보다 재미있는 기능이 필요할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LG Tag+'라고 하는 NFC 태그를 사용하는 기능이며..
사진 하나로 '지름신'을 불러온다면 어떨까? 인터넷이 생활화되면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인터넷을 통해서 쇼핑을 즐긴다. 사실 '지름신'이라는 표현 역시 인터넷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자주 들려오는 말이라고 생각해보면 인터넷을 하다가 어떤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SGP의 'SGP 슈타인하일 강화유리 글라스(올레포빅코팅)' 역시 필자 입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지름신에 의한 인터넷 쇼핑의 결과물이다. 갑자기 찾아 온 지름신때문에 구입한 경우 만족보다 '후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는 평소 자주 방문하던 사이트 '슈피겐SGP(SGP스토어)'에서 지름신이 왔기 때문에 브랜드와 제품 자체에는 믿음이 있었던 것고 사실이고, 실제로 구입한 제품을 수령하여 사..
블로거 또는 리뷰어라고 불리지만, 필자 역시 '사용자'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런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라는 인터넷의 새로운 미디어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사용자의 입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다른 미디어를 통해서 들려오는 것보다 믿을 수 있다는 것은 필자 역시 마찬가지이니까... 예를 들어 주말에 맛집을 찾아가려고 할 때, TV나 잡지에서 본 내용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에서 검색하여 확인하는 것이 그렇다. 이런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갤럭시 M 스타일'이라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해서 다루어야 하는 이야기는 꽤 많을 것이다. 플래그쉽 모델이라면 어디까지나 해당 제조사(기업)의 최고 품질 즉, '대표 모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이 덜하지만, '보급형'이라고 하면..
다른 건 몰라도 '연애'는 잘 하고 싶어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필자가 지인들과 식사자리나 술자리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물론, 결혼하신 분들이 아니라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분들의 이야기이다. 연애란 것이 정말 쉽다면 쉽지만... 어렵다고 하면 정말 어려운 것이다. 물론, 모든 것이 그렇지만... 필자 주변에도 30대의 나이에 아직도 혼자인 분들이 많다. 재미있는 것은 남성은 남성대로, 여성은 여성대로 자신이 '솔로'인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생각보다 이성을 만나도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물론 더 조심스럽고 더 잘 알고 싶은 마음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사귀기'전에 '친해지기'라는 단계가 필요하고, '친해지기'전에 '이야기하기'라는 단계가 필요..
2012년이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3월이다. 이런 생각을 매년 이맘때에 하는 걸 보면 언제나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나 보다. 그래서 일까 사람은 항상 자기에게 익숙한 것을 자주 한다. 그래서 가끔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을 할 때 그것이 갖고 있는 것보다 더 높은 만족감과 희열을 느끼게 된다. 오는 4월에 '2012 교향악 축제'가 열린다. 한화그룹에서 매년 '교향악축제'라는 행사를 열고 있는데 올해에도 변함없이 열리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매년 열리는 행사'가 익숙한 느낌이지만, 필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교향악'이라는 단어는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교향악을 보다 열린 공간에서 열린 기회로 대중에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한화그룹의 '2012 교향악축제'인 것이다. ..
2분이 채 되지 않는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저스티스'를 소개한다. 보통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예고편이 영화의 전부이다'라고 하면 재미없는 영화쯤으로 기억되는게 사실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영화 '저스티스'는 재미없어야 한다. 왜냐면 이미 지난 주 영화 소개 TV프로그램에서 예고편보다 더 자세하게 영화 '저스티스'를 소개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분명히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보고나서 선택한 영화 '저스티스'는 예고편에 있는 내용이 전부이지만 극적인 전개방식이나 영화 속 배우들의 모습이 영화를 보는 내내 푹 빠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우선, 영화 '저스티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무엇보다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배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이 영화 '저스티스' 역시..
컴퓨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떤 것일까? 4~5년 전만 해도 분명히 '컴퓨터 = 데스크탑'이라는 공식이 있었다. 물론, 그 당시에도 노트북은 존재했고,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인기 아이템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지금은 '컴퓨터 = 노트북'이라는 생각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데스크탑이 시장에서 사라진 것은 아니다. 분명히 4~5년전만큼은 아니라고 해도 컴퓨터 분야에서 데스크탑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줄어들고 있다. 이런 변화의 이유는 무엇일까? 사용자들의 인식 변화도 있고, 제품의 가격 변화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노트북의 성능 개선'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말해서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수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데 굳이 복잡..
여유로움과 함께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고, 내 자신에 대해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반성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나에 대한 발견을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여행'입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그것은 어디까지 '회사 생활'이라고 하는 '밥벌이(?)' 때문이지 여행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는 아니다. 여행에 대해서 필자에게 묻는다면 위와 같이 짧지만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 누구나 여행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물론, 자신만의 주관적인 생각 때문에 약간은 다르게 표현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는 일맥상통할 것이다. 그만큼 여행이라는 것은 여유로움과 새로움, 깊은 생각과 자기 반성, 그리고 또 다른 나의 발견을 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인 셈이다. 참 재미있는 것은 이런 생각을 갖고 ..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현지기준)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MWC 2012)에서 많은 신제품 소식이 전해졌다. 물론, 현장에서 그곳의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신제품을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발빠른 소식'을 전달하지 못했지만, MWC 2012가 마무리 되고 나서 신제품 출시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MWC 2012에서 '옵티머스 3D MAX'에 대한 소식이었다. 전문 IT 블로거인 '칫솔'님의 초이의 IT 휴게실에 소개된 글을 보아도 MWC 2012의 LG 부스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옵티머스 3D MAX라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글 바로가기]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MWC 2012에서 소개된 '옵티머스 3D M..
많은 사용자를 갖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가 최초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를 13일 진행했다. 구글에서 발표한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 이하, ICS라고 함)'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의 ICS 판올림은 갤럭시 S2를 사용하고 있느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주목받기 충분한 이슈가 될만하다. 필자 역시 회사에서 갤럭시 S2의 ICS 업그레이드 소식을 듣고, 궁금증에 퇴근 시간만 기다릴 정도였다. 퇴근과 함께 갤럭시S2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이번 글에서 갤럭시 S2를 사용하는 초보 스마트폰 사용자분들도 쉽게 ..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필자에게 새롭게 생긴 습관이 하나 있으니, 길을 걷거나 어디를 방문했을 때 이곳 저곳에 붙어있는 다양한 정보(메뉴판, 이벤트 소개 종이 등)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혹시 내가 이런 경험을 할 때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물론,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해서 잠깐이라도 미리 생각해보면 막상 그런 상황이 발생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회사 근처에 있는 '차이나팩토리 대치점'을 방문하면서 맛있는 식사에 대한 소개글을 작성하면서 동시에 '돌잔치'관련 정보도 이번 글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오랜만에 방문한 차이나팩토리가 워낙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차후 돌잔치를 하게 되면 차이나팩토리에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지난 글에서 시리즈7 크로노스의 디자인에 대해서 다루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바로 '디자인'이다. 노트북의 디자인이 예뻐야 노트북을 구입하는 선택을 받기 쉽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역시 '성능'이 아닐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디자인'은 거의 첫 인상과 같아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처음에 느꼈던 매력에 익숙해져서 잘 느끼지 못하지만, '성능'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점점 더 민감해지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런 점에서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는 성능 부분에서 재미있는 특징이 있으니 바로 'ExpressCache(익스프레스캐시)'이다. 이번 글에서는 ExpressCache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Fast Start, ..
'OK캐쉬백'은 국내에 소개된 다양한 멤버십 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알려진 멤버십이다. 이런 멤버십 서비스가 스마트폰과 만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우선 가장 먼저 'OK캐쉬백 터치 2.0'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OK캐쉬백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필자 역시 작년 5월 경 처음 'OK캐쉬백 터치 2.0'이라는 어플을 만나면서 그 동안 사용하던 OK캐쉬백 멤버십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런 인연으로 또 하나의 'OK캐쉬백'관련 어플을 만날 수 있었는데... 바로, 'OK캐쉬백 와글와글 캐쉬타워(이하, 캐쉬타워라고 함)'이다. 캐쉬타워은 'OK캐쉬백 터치 2.0'어플과는 다른 종류의 어플이다. 쉽게 말해서 'OK캐쉬백 터치 2.0'어플이 OK캐쉬백 멤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