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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이 채 되지 않는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저스티스'를 소개한다. 보통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예고편이 영화의 전부이다'라고 하면 재미없는 영화쯤으로 기억되는게 사실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영화 '저스티스'는 재미없어야 한다. 왜냐면 이미 지난 주 영화 소개 TV프로그램에서 예고편보다 더 자세하게 영화 '저스티스'를 소개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분명히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보고나서 선택한 영화 '저스티스'는 예고편에 있는 내용이 전부이지만 극적인 전개방식이나 영화 속 배우들의 모습이 영화를 보는 내내 푹 빠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우선, 영화 '저스티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무엇보다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배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이 영화 '저스티스' 역시 주인공인 니콜라스 케이지의 비중이 굉장히 높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열연한 '윌 제라드'가 영화 저스티스에서 빠지면 내용 자체가 없을 정도로 모든 장면에서 등장한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우선 영화 '저스티스'가 갖고 있는 액션, 스릴러라는 장르와 너무 잘 맞는다. 특히 '액션'이라는 장르는 이미 니콜라스 케이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전혀 낯설지 않은 장르로 기억할 것이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라고 검색하여 찾을 수 있는 영화 정보는 약 70여개이며, 그 중에 절반 정도가 많은 사람들에 사랑받았던 작품이다. 필자 역시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배우를 기억하게 만드는 작품이 많이 생각날 정도이니 니콜라스 케이지는 분명히 인기 있는 배우임에는 틀림없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배우로도 매력적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팬들에게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이 있으니 바로 '캐서방'이라는 애칭이다. 한국인 아내인 '앨리스 킴'과의 결혼이후 국내에서는 니콜라스 케이지를 '캐서방'이라고 부르며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후 영화에서 성공이 주춤하면서 스크린에서 그를 볼 수는 있지만, 그렇게 기억되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그가 요즘 스크린에서 커다란 모습의 예고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영화 '저스티스'와 영화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이다. 



  영화 '저스티스'에서 그가 맡은 역은 '윌'이라고 하여 일반적인 가장이다. 자신의 일에 열심히 임하고 아름다운 부인을 두고 있는 일반적인 남편인 것이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부인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영화 '저스티스'에서 윌 제라드라는 인물이 겪는 갈등은 누구가 그 상황이라면 겪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 점이 영화를 보는 관람객을 영화에 빠질 수 있게 하는 요소이며, 영화에서 등장하는 의문의 남자와 조직 역시 한번쯤 저런 조직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이런 상상 속의 일들이 영화에서는 현실이 되고, 관객들은 저런 현실이 일어난다면 자신이 윌 제라드로써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 궁금해하며 영화 '저스티스'에 몰입하게 되는 것이다.

  앞에서 필자는 영화 '저스티스'의 예고편이 영화의 전부라는 표현을 했다. 사실, 예고편을 보면 위에 설명한 내용이 전부 등장한다. 이 부분이 영화의 핵심 줄거리이며, 이런 상황을 풀어나가는 것이 영화 '저스티스'의 전부이다. 하지만, 내용을 알고 예상할 수 있다고 해도 영화 '저스티스'에서 눈을 떼지 않고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영화의 매력이다.


  화려한 액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잘생긴 배우가 출연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영화 '저스티스'는 영화의 내용에 몰입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영화라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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