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처음 사용한 10여년전에도 '케이스'와 '악세사리'에 대한 필요성을 몰랐던 게 필자이다. 유일하게 구입하는 '악세사리'가 '핸드폰 고리' 정도였으며, 그 이상은 왜 필요한지 몰랐었다. 그런데 최근 'SGP'라는 브랜드(제품)에 빠지면서 생각보다 많은 악세사리를 구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경우는 최근에 구입한 제품은 대부분 보호필름과 같은 악세사리는 필수로 구입하고 케이스와 거치대 등도 구입하기까지 하고 있다. 왜 갑자기 '악세사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냐고 물어본다면... 정확한 이유는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렵지만... SGP의 악세사리를 사용하면서 제품 본연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는 악세사리의 가치(존재이유)를 알았다고 할까?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 SGP의 악세사리 삼총사..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개봉기' 역시 제품 출시 후 1주일만 지나도 수두룩하게 많은 개봉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희소성이 많이 없어진게 사실이다. 특히, 필자처럼 갤럭시S2가 출시한지 2주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개봉기'라고 하면 이미 수많은 개봉기를 확인했던 분들에게 특별한 감흥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필자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 개봉기는 실내가 아니라 '밖'으로 나가보았다. 밝은 배경으로라도 색다르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서 집 앞 공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촬영한 갤럭시S2의 사진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S2의 패키지 모습이다. 갤럭시S부터일까... 어느순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패키지가 위와 같은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데... 갤럭시S2 역시 비슷한 패키지 형태를 보여주고 있..
24개월 약정으로 '2년간은 꼼짝못하고 열심히 사용하는 스마트폰' 그렇다고 값이라도 저렴하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 출고가 70~80만원을 호가하는 높은 가격대를 갖고 있다. 이런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는 애지중지하며 휴대하지만 딱 일주일만 지나고 나면 책상 위에서 시계, 지갑과 함께 뒹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그래도 명색이 '스마트폰'인데 어느정도 관리는 해주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어떻게 관리해주는게 좋은지 잘 몰라서 남들이 하는 '보호필름'과 '케이스'정도만을 이용하는게 전부인 경우가 많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모바일 거치대'는 가정에서 스마트폰을 보관하는 특별한 장소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실제 스마트폰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물론, 추가 구..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WifiAn'은 국내 벤처기업의 제품이다. WifiAn은 위에 있는 사진처럼 정말 작은 크기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그러나 WifiAn을 컴퓨터에 연결해서 '와이파이(Wi-Fi)'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생각하면 보통 '무선AP'가 있는데 무슨 필요성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을 것이다. 필자 역시 처음에는 몇년전부터 집에서 '와이파이 환경'이 구축되어있기 때문에 WifiAn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WifiAn이 왜 필요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 그 부분을 중심으로 WifiAn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위에 있는 '와이파이(Wi-Fi)'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생각할 때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광고 ..
질문1 : 아이패드를 살까? 말까? 질문2 : 아이패드1을 살까? 아이패드2를 살까? 질문3 : 화이트를 살까? 블랙을 살까? 질문4 : Wi-Fi버전을 살까? 3G버전을 살까? 질문5 : 용량은 16? 32? 64? 흡사 여성들이 수많은 티셔츠들 가운데서 마음에 드는 티 한장만을 고를 때 하는 질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이패드'에 대한 질문들이다. 물론, 위에서 나열한 5가지 질문들을 안 할 수도 있고, 더 많은 질문을 만들어서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애플을 그동안 사용했고, 아이패드2에 대한 기본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분들도 위에 있는 질문 중 2~3개 정도는 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전에 꼭 해보게 되는 것이며, 그것을 놓고 심한 갈등까지는 아니여도 이런 저런 ..
서울 강남역, 딜라이트에서 갤럭시S2의 미디어데이가 진행되었다. '갤럭시S2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서 발표된 갤럭시S2의 모습을 지금 만나보자! 지난 3월 CTIA를 앞두고 발표한 갤럭시모바일언팩(갤럭시탭 10.1발표)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정균 사장이 이번 갤럭시S2 미디어데이의 기조연설도 진행하였다. 갤럭시S2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갤럭시S2가 보여준 새로운 변화(업그레이드 된 모습)에 대한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된 모습이였다. 가장 먼저 언급된 내용은 역시 '강력해진 퍼포먼스'라는 부분으로 갤럭시 시리즈에서 최초로 적용된 '듀얼코어 CPU'에 대한 부분이였다.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듀얼코어 CPU의 모바일기기들이 채택하고 있는 1GHz를 넘어서는 1.2GHz의 ..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휴대폰을 바꿀(교체할) 시기가 되면 스마트폰으로 옮겨타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출시예정 스마트폰 중 하나가 '갤럭시S2'이다. 갤럭시S라는 스마트폰이 보여준 성공을 생각하면 필자 역시 '갤럭시S2'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관심은 고스란히 '4월 26일, 갤럭시S2 미디어데이'에 쏠릴 것이다. 심지어는 아이폰이나 갤럭시S와 같이 경쟁사 또는 이전 모델을 갖고 있어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노예계약(2년간 이통사와 약정관계를 의미함)'이 되어있는데도 갤럭시S2에 관심을 갖을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궁금한 '갤럭시S2'를 미리 만나보았다. 물론, 프리뷰(preview)형태의 포스팅이므로 보다 자세한 스펙이나 성능에 대해서는 차후 리..
CES, MWC, CTIA... 2011년이 시작되고 벌써 굵직 굵직한 글로벌 행사들이 열렸고, 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 물론, 그런 관심은 '성공'이라는 결과와 함께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질 수 있었다. 매년 열리는 이런 큰 행사가 꾸준히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유는 역시 '신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아닐까 생각한다. 2010년 부터 이런 행사들의 중심에 국내 기업들의 소식이 자주 들려왔다. 특히, 그 선두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있었다. 갤럭시 S를 시작으로 갤럭시 탭까지 이어가는 갤럭시 시리즈는 국내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올 정도로 인기를 얻었고, 안드로이드 군단(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를 통칭함)에서도 선두의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
스마트폰하면 떠오른 이름이 하나 있으니 바로, 아이폰이다! 분명히 사용자에 따라서 다양한 스마트폰 중 자신에 맞는 폰을 찾아서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삼성 스마트폰을 쓰던지, hTC 스마트폰을 쓰던지, 또는 LG 스마트폰을 쓰던지... 심지어는 '휴대폰'만 사용하셨던 우리들의 부모님들 조차도 '아이폰'이라고 하면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이름이라며 잘 알고 계신다. 국내에서 소개된 아이폰3GS부터 아이폰4까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을 구입하면 실망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후회없는 선택으로 이야기되는게 사실이다. 그런 아이폰을 맹렬히 쫓고 있으며 심지어는 판매량만으로는 이미 앞서고 있는 것이 바로 '안드로이드폰'이다. 그런데 다양한 안드..
지난 3월 '갤럭시 플레이어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벌써 한달간 '갤럭시 플레이어 70'과 동거동락을 했다. 같이 체험단을 시작한 29명의 블로거(일반, 학생)들의 글이 쏟아지듯 나오고 있어서... 괜찮은 기기임에도 왠지 '포스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뭐랄까... 수많은 글들에서 묻혀서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체험단으로써 당연히 해야하는 포스팅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지난 주 지인 한명이 아들에게 'PMP'를 사주고 싶다며, 갤럭시 플레이어 70을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아보던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보고 나서 다른 체험단의 미션은 몰라도 꼭 마지막 미션인 '갤럭시 플레이어 70에 대한 총평'만큼은 꼭 포스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가 알고 있던 그 분처럼 '갤럭시 ..
갤럭시 플레이어를 이야기할 때, PMP라는 기능을 빠짐없이 이야기하게 되는데... PMP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영화'나 'TV예능' 또는 '드라마'와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만을 생각한다. 물론, 가끔 PMP에서 MP3를 즐기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하지만, PMP를 사용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학습용'으로 기기를 사용한다. 다양한 인터넷 강좌를 수강하기 위해서 버스나 지하철과 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짬나는 순간순간 학습을 하기 위한 것이 바로 'PMP'인 것이다. 갤럭시 플레이어 70 체험단 관련 포스트 목차 1회차] 갤럭시 플레이어, 이런 매력이 있다! 2회차] 갤럭시 플레이어 사용자라면 이 어플은 필수다! 3회차] 갤럭시 플레이어의 스마트한 공부방법? 4회차] 갤플, 이런 분께 추천한다! ..
갤럭시 플레이어 70의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스마트폰과 PMP를 결합한 듯한 모습과 기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어플을 통한 기능적인 확장성과 5인치 디스플레이라는 커다란 화면으로 더욱 관심을 받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는 갤플 70 체험단의 두번째 글로, 기본 어플을 통해서 갤럭시 플레이어 70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 플레이어 70 체험단 관련 포스트 목차 1회차] 갤럭시 플레이어, 이런 매력이 있다! 2회차] 갤럭시 플레이어 사용자라면 이 어플은 필수다! 3회차] 갤럭시 플레이어의 스마트한 공부방법? 4회차] 갤플, 이런 분께 추천한다! 그 중에서 갤럭시 플레이어가 갖고 있는 특징을..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소모품으로 분류되는 것 중에 하나가 마우스나 키보드이다. 이렇게 소모품으로 구분되는 것이 '중요하고 안 중요하고'의 기준이 아니라...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서 똑같은 기능을 하지만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기준에 따라서 정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요즘 인기 있는 스마트폰에서 소모품은 무엇이 있을까? 과거 휴대폰 시절에는 소모품하면 가장 먼저 '핸드폰줄'이였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악세사리인 '핸드폰줄'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사라져서 인지 아니면 고가의 스마트폰에 행여나 스크레치라도 발생할지 모른다는 염려때문인지 핸드폰줄을 걸고 있는 분들을 찾기 어렵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에는 '소모품'이 없을까? 왜 없나! 당연히 스마트폰에도 존재하는데... 보호필름과 스마트폰 케..
와~ 좋은데! 와아~~ 진짜 좋은데~ 대! 박!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XPERIA ARC)를 실제로 다루어 보면서 저절로 나온 감탄사이다. 소니에릭슨의 5번째 스마트폰이 바로 '엑스페리아 아크(이하, 아크라고 함)'이다. 사실 지금까지 소개되었던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은 특색있는 디자인과 괜찮은 기능을 갖고 있었지만 뭔지 모를 아쉬움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필자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이야기하고 싶다. 물론, 안드로이드 OS가 2.1이상이면어느 정도 안정화와 성능을 보여준다고 알고는 있지만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최신버전은 좋은 것! 이전 버전은 옛날 것!'이라는 생각을 변함없이 갖고 있으니 지금까지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에 탑재된 안드로이..
태블릿폰이라고 불리는 스트릭(STREAK)! 안드로이드 OS인 2.2(프로요)버전을 탑재하고 있다고 보면 스마트폰에 가깝다는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스트릭이 보여주는 '5인치'라는 커다란 화면은 보는 그 순간 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PC'를 떠올린다. 그러니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의 절묘한 만남인 '태블릿폰'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5인치' 디스플레이의 매력을 보여주는 사진 한장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스마트폰 하면 떠오르는 '아이폰4'와 태블릿폰이라고 불리는 델의 스트릭... 그 비교 사진을 지금 만나보자! 이미,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냐? 아이폰이냐?'를 놓고 비교 및 대결구조를 가져 왔던게 사실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에 많이 다가올 수 있었던 ..
스마트폰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손안의 컴퓨터'라고 한다. 즉, 스마트폰은 '컴퓨터'를 통해서 사용하던 기능들을 강력한 휴대성을 자랑하는 '휴대폰(피처폰)'에 더하면서 등장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부분은 역시 스마트폰의 활용안이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하면 보통 어떤 기능들을 사용하고 있을까? 메일관리, 메신저(IM), 웹서핑, 지도(장소)검색, 음악/동영상 감상 등...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기능을 잘 생각해보면 역시 과거에는 휴대폰에서 부족한 기능을 탓하며, 넷북이나 노트북, 컴퓨터에서 사용했던 기능들이다. 그런데 이런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실행하고 다루기 때문에 '손안의 컴퓨터'라는 별명을 스마트폰이 얻게 되는 것이다. 그..
'스마트폰 1,000만 시대'라는 기록을 보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을 체감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하면 한국인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빠르게 대중화되면서 '스마트 라이프'의 한 부분이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이런 보급과 함께 등장한 것이 있으니 바로 '태블릿PC'라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3~4인치대의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정보를 다룬다는 것이 불편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7인치 이상의 태블릿PC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2배 이상되는 크기를 갖고 있는 태블릿PC는 커다란 화면으로 시원시원한 조작감과 많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그런데 문제는 스마트폰이 보여준 휴대성과 비교하..
이번 포스트를 시작으로 총 4회의 '갤럭시플레이어 70'에 대한 체험단 리뷰 포스팅이 연재됩니다. 이번 포스트는 '체험단'으로 진행되는 만큼 실제 '갤럭시플레이어 70'을 구입하거나 구입예정인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갤럭시 플레이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삼성전자의 '텐 밀리언셀러 스마트폰'인 갤럭시S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보다 쉽게 이해가 될 것 같다. 갤럭시S하면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스마트폰!'하면 쉽게 알아듣는 인기 스마트폰의 하나이다. 그런 갤럭시S를 구입하고 싶지만... 아직 이동통신사 약정기간인 '2년'에 걸려있는 분들이나... 아이폰과 같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지 않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처럼 갤럭시S를 구입할 수 없는 분들에게..
인기폭발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도 '50.8%'라는 최고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고, 2010년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 TV프로그램으로는 아르헨티나와 축구 경기를 했던 '남아공 월드컵 32강전'이 '47.8%'를 보여주었다. 분명히 제목에서는 '갤럭시탭'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포스팅을 읽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갑작스러운 '제빵왕 김탁구'나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에 '왜?'라는 반문을 할 수 도 있다. 사실,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은 갤럭시탭이 보여주고 있는 '다양성'에 대한 부분이 이번 갤럭시탭 10.1인치와 8.9인치의 발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나가는 제품도 전체 사용자의 50% 이상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대..
개인적으로 국내 브랜드에서 정말 좋아하던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SKY'였다. 1990년대 후반에 시작되어 2000년 초반까지 '명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휴대폰 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제품이 바로 'SKY'이다. 필자가 기억하는 '스카이(SKY)'에 대한 평가는 당시에도 유명했던 '삼성전자의 애니콜'과 비교하면서 했던 것이다. "삼성 애니콜은 튼튼한 탱크폰이야~ 근데 스카이는 세련되면서 멋진 디자인에 특정한(?) 사람들만 갖는 그런 명품폰같다니까~" 이런 평가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당시에는 'SKY'라는 로고가 찍혀있는 휴대폰은 분명히 무엇인가 세련되고 멋지며 기능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던 휴대폰이라는 것은 분명했다. 특히,'스슬(스카이 슬라이드)'이라고 불리던 ..
참고로 필자는 케이스나 보호필름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약, 필자와 같은 생각을 갖는 분들이 계시다면 보통 이런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케이스나 보호필름은 사용하면 스크레치등에는 좋지만... 역시 디자인은 쫌... 누가 뭐래도 있는 제품 그대로가 보여주는 매력이 최고지~" 필자 역시 이런 생각에 99% 공감한다. 물론, 새로 제품을 구입해서 1~2주 정도는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품 그 자체의 디자인을 즐긴다. 어차피 제품을 구입해서 중간에 다른 분께 판매할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디자인이나 크기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필자의 생각을 바꾸기 시작한 것이 있으니 바로 SGP이다. 이미 블로그를 통해서 몇번 소개한 적이 있는..
'애플의 아이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가끔씩 '애플'이 대단한지 아니면 '아이폰'이 대단한지 궁금한 경우가 있다. 물론, 애플이니까 아이폰과 같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할 수 있지만... 만약, 애플과 아이폰 둘 중 하나가 달랐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미국 기준으로 2010년 6월 24일 아이폰4가 출시했으니 약 9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국내 1위 이통사인 'SKT'에서 아이폰4를 3월 16일 출시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9개월'은 굉장히 늦은 출발이 될 수도 있지만... 애플과 아이폰처럼 'SKT'라는 것 때문인지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폰이 '3GS'로 국내에 출시한 2009년 11월..
SK텔레콤은 지난 3월 8일까지 '데이터 셰어링(이하, OPMD라고 함)'서비스를 가입한 가입자에 한해서 '무제한 요금제(월 55,000원이상의 스마트폰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OPMD에 연결된 기기도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9일 이후부터는 용량제한(500MB)이 걸리게 되었다. 이런 OPMD 용량 제한은 KT에서도 실시되고 있으므로 이제 OPMD를 통해서 '무제한 무선데이터'사용은 어렵게 되었다. 일반 사용자들은 'OPMD'라고 해도 사실 특별한 감이 오지 않는게 사실이다. 'One Person Multi Devices'의 줄임말인 OPMD를 쉽게 이야기하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는 'USIM(유심)'에 1인 5개까지 추가 USIM을 등록하여 추가한 유심은 데이터..
지난 2일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는 CES 2011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모토로라의 아트릭스(Motorola ATRIX)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모토로라의 아트릭스는 기존 '모토로라' 제품과 몇가지 구분되는 것이 있어서 더 많은 관심을 받은게 사실이다. 첫번째는 'SKT와 모토로라'라는 관계의 변화이다. 약 20여년간 모토로라 단말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SKT'라는 통신사를용해야 한다는 규칙 아닌 규칙이 존재했다. 과거 스타텍이나 레이저등 인기있는 모토로라 단말기 사용을 위해서 SKT 통신사를 선택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그런 관계가 지난 달 변화하여 모토로라 단말기를 KT에서도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들린 것이다. 그 첫 단말기가 '아트릭스(ATRIX)'가 되지 않..
2010년 11월 13일... 갤럭시탭 출시! 무엇인가 출시하고 한달이 정도까지는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경우도 있고, 이제서야 막 알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요즘은 그 주기가 점점 짧아져서 인터넷에서는 한달이면 '신제품'소리도 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인터넷'과 '현실'은 너무나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만나는 '블로거'나 '카페 맴버'들은 모두 그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서 어떤 제품이 출시하면 1~2주안에 모든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그들을 '얼리어답터'라고 부르며 과거에는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든 부류였지만... 이제는 가끔씩 만날 수 있는 'IT 전문가'정도로 만나게 된다. 이번 포스트는 그런 분들에게는 '뒷북치는 정보'가 될 수 있..
지난 포스트 '스마트폰으로 만나는 070의 매력'편에서 인터넷전화(VoIP)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모든 서비스가 그렇듯이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사용할 때 쉽고 편리하면 '인기'를 얻는 것처럼 VoIP에 대한 지식(?)은 사실 필요없는 부분이 많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필요없다'보다는 '몰라도 된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U+ 070 모바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두가지 측면을 생각하게 된다. 그 두가지 측면의 차이라고 하는 '기준'은 바로 다른 VoIP서비스를 사용해 보았느냐일 것이다. 다른 VoIP라고 하면... 가장 유명한 Skype를 시작으로 Viber, 수다폰등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VoIP라는 것이 '인터넷(Wi-Fi)' 환경 속에서 사용되는 것이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
아이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 아이폰이 매력적인 이유로 기능이나 디자인등을 이야기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아이폰의 매력은 바로 '다양한 주변기기'이다. 주변기기라고 컴퓨터(PC)를 떠올릴 것이다. 키보드, 프린터, 마우스등의 다양한 주변기기를 갖고 있는 것이 컴퓨터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다양한 주변기기 즉, '악세사리'를 갖고 있는 것이 애플의 아이폰이다. 아이폰이 자랑하는 악세사리를 보면 도킹시스템, 블루투스 키보드, 카메라 렌즈, 운동량 체크를 위한 부품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가장 쉽게 그리고 가장 대중적으로 구입하는 악세사리가 있다면 바로 '케이스'이다. 아이폰의 매력을 왜 '케이스'에서 이야기할까 의문을 갖는 분들도 있겠지만... 최근 구입하는 모든 휴대폰과 스마트폰은 '2년 약..
이번 포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핀(hoppin)'이다. 호핀은 삼성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의 이름이기도 하며, 이동통신사인 SKT에서 새롭게 싲가하는 '컨텐츠' 서비스이다. 우선, '호핀'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려고 한다. '호핀'은 SKT의 퍼스널미디어(Personal Media)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N스크린 서비스를 말한다. 호핀(hoppin)이 갖고 있는 의미는 '뛰어들다(hop)'와 '들어간다(in)'를 합성한 것으로 미디어 세상으로 뛰어든다는 것이다. [참고] N스크린 서비스란? 하나의 컨텐츠를 TV,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화면으로 언제든 옮겨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여기서 'N'은 여러 개를 뜻..
누구나 '스마트폰'을 찾고,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휴대폰을 바꿀때 '스마트폰'으로 구입한다. 이런 모습이 하나의 '흐름'이고 하나의 '문화'로 생각하려고 해도 너무 빠르고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사실이며 지금까지 어떤 IT 제품도 이런 경우를 보이지는 않았던것도 사실이다. 스마트폰이 이렇게 '사랑'받고 '인기'를 얻는 이유는 바로 위에서 나열한 것처럼 수많은 기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손안의 컴퓨터라고 불리며 처음 등장했던 '스마트폰'이 이제는 안되는 기능이 없는 '만능박사'가 된 것이다. 그런 만능박사가 새로운 기능을 또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바로 '셋톱박스'이다. 셋톱박스를 품은 스마트폰은 바로 SKT를 통해서 출시되는 '갤럭시S 호핀'이다. 갤럭시S 호핀에 대한 이야..
2011년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옵티머스 2X'를 뜻하지 않은 좋은 기회에 만나볼 수 있었던 필자는 단 몇시간 만에 '2X'에 폭 빠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과거 아이폰을 처음 보고 '지름신'이 왔던 그것과 똑같은 느낌이였다. 최근 쏟아지듯 출시하는 스마트폰들 중에서 '2X'가 갖는 매력에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다른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것일까? 만약, 이 글을 읽는 분이 '스마트폰 예비 사용자' 이거나 '스마트폰 구입 예정자'라면 이번 포스트를 꼭 참고하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길 바란다. 그럼 이제 LG에서 만들고, SKT로 출시된 '옵티머스 2X'의 '강추(강력 추천)'이야기를 시작해본다! 디자인에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예쁘고 멋진 디자인'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