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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을 처음 사용한 10여년전에도 '케이스'와 '악세사리'에 대한 필요성을 몰랐던 게 필자이다. 유일하게 구입하는 '악세사리'가 '핸드폰 고리' 정도였으며, 그 이상은 왜 필요한지 몰랐었다.

  그런데 최근 'SGP'라는 브랜드(제품)에 빠지면서 생각보다 많은 악세사리를 구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경우는 최근에 구입한 제품은 대부분 보호필름과 같은 악세사리는 필수로 구입하고 케이스와 거치대 등도 구입하기까지 하고 있다.

  왜 갑자기 '악세사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냐고 물어본다면... 정확한 이유는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렵지만... SGP의 악세사리를 사용하면서 제품 본연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는 악세사리의 가치(존재이유)를 알았다고 할까?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 SGP의 악세사리 삼총사 역시 갤럭시S2를 사용하기 전에 주문한 것들이다.

  그럼, 갤럭시S2의 필수 악세사리라고 자부하는 SGP의 삼총사를 만나보자!


  프랑스 소설 '삼총사'에서도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외에도 '달타냥'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갤럭시S2의 필수 악세사리로 이름붙인 SGP의 '삼총사'도 케이스, 보호필름, 스타일러스 펜과 함께 모바일스탠드가 포함되었다. 모바일 스탠드의 경우는 갤럭시S2뿐만 아니라 아이패드2에서도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한 제품이므로 갤럭시S2의 악세사리 삼총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DMB를 시청할 때는 최고의 악세사리임에는 틀림없다.


  처음으로 소개할 악세사리는 바로 '보호필름'이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SGP의 보호필름 중에서 '지문방지(Anti-Fingerprint)'를 가장 추천한다. 물론, 제품 사진을 촬영할 때 다른 보호필름보다 흐리게 화면이 보여진다는 단점 즉, '사진빨에 약하다'라는 것은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면서 제품(의 디스플레이, 액정)를 보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문이나 오물이 잘 묻지 않게 하려면 무엇보다 '지문방지 보호필름'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SGP 보호필름은 보호필름을 부착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있다. 이번에 필자가 구입한 제품은 보호필름이 2장(1+1)으로 들어있는 제품이라서 일반 사용자들도 직접 보호필름을 부착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제품이다. 하나가 잘못되면 다시 다른 걸로 붙일 수 있으니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호필름' 부착을 어려워 한다. 그래서 유료로 서비스하는 곳에서 보호필름을 부착하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요령'을 익히면 쉽게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 보호필름 붙이는 요령만 잘 보아도 다른 모바일 기기에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1) 액정 청소 : 액정에 묻은 지문이나 오물을 닦아낸다. 이 때는 극세사 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보호필름을 붙일 때 문제가 되는 '먼지'는 부착하는 기기 주변에 있는 먼지일 경우가 많으므로 제품 뿐만 아니라 부착하는 장소도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2) 보호필름을 정확한 위치에 부착 :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한 것인데... 기포(공기)나 먼지가 있냐 없냐보다는 정확한 위치에 보호필름을 부착했는지가 중요하다. 

(3) 먼지제거 스티커로 공기/먼지 제거 : 정확한 위치에 보호필름을 부착했다면 사진처럼 '먼지제거 스티커'를 이용해서 보호필름을 들어올려서 먼지와 기포를 제거한다. 처음과 달리 (2)단계에서 정확한 위치에 부착을 해놓았으므로 절반가량만 보호필름을 들어올려서 먼지와 기포를 제거하고 부착하면 한결 쉽다.

(4) 완벽하게 부착 성공 : 가장자리의 기포는 강하게 누르면서 바깥쪽으로 밀어주면 기포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두번째 악세사리인 '케이스'를 장착하려고 하는데... SGP의 케이스는 정품케이스만큼 정확한 규격(사이즈)와 색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준다.

  이번에 필자가 갤럭시S2로 구입한 '울트라 캡슐 라임' 역시 갤럭시S2에 꼭 맞는 사이즈로 케이스가 흔들리거나 헐거운 것이없어서  케이스를 착용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또, SGP의 '울트라 캡슐'라인업은 라임(lime)색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고, 밝은 색상으로 사용자들이 기분좋게 제품을 휴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관련 사이트 : SGP스토어 바로가기]


  케이스의 모양도 중요하지만, 최근 SGP에서는 케이스의 색상에 대한 부분을 많이 신경쓰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번에 구입한 라임색은 밝은 느낌과 함께 더욱 제품이 가볍고 화사하게 보이는 역할을 해준다. 갤럭시S2 KT와 SKT 버전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다.


  울트라 캡슐 케이스에는 'SGP의 일반 보호필름'이 하나 들어있다. 이 보호필름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추가로 보호필름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필자처럼 '기능성 보호필름'을 원한다면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추가로 비용이 드는 것은 그만큼 기능성이 좋은 제품이라는 말로 기억하면 된다.


  SGP의 울트라 캡슐은 '캡슐'형태로 갤럭시S2를 꼭 안아주며(담아주며), '울트라'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얇고 탄성이 좋은 고무재질을 사용하여 위 사진처럼 쉽게 구부러진다. 이는 케이스를 착용할 때는 제품인 갤럭시S2와 케이스가 일체되는 장점을 주며, 평소 휴대할때는 가벼운 무게와 함께 손에서 느껴지는 그립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케이스 장착은 위 사진처럼 한쪽을 먼저 넣고, 나머지 부분을 살짝 힘을 줘서 밀어주면 꼭 맞으며 장착된다.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케이스를 장착하기 바로 직전인 '요 순간(?)'에 마지막으로 설명한 스타일러스펜(쿠엘 H10)을 먼저 장착하자. 아이패드2와 갤럭시S2용으로 구입한 스타일러스펜은 쿠엘 H10으로 위와 같은 모습을 갖고 있다.


  갤럭시S2에는 노란색 스타일러스 펜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노란색 쿠엘 H10을 준비했다. 참고로 스타일러스 펜이 필요한 이유는 '화면 터치(조작)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은 잘 알것이다. 하지만, 일반 남성들의 경우는 스타일러스 펜까지 필요한 이유는 없다. 단, 겨울철 장갑 사용을 위해서 말고는...

  그런데, 여성은 다르다. 손톱이 길어서 터치하는 면적인 손가락 끝의 '살'부분이 작아서 정전식 터치에 불편한 경우가 있다. 갤럭시S2의 경우는 어머니가 사용할 폰이므로 더욱 '스타일러스 펜'이 필요했다.


  갤럭시S2의 배터리 커버(백커버)를 제거하고, 동시에 SGP의 울트라 캡슐의 핸드폰 고리 부분을 통과하여 쿠엘 H10 '스타일러스 펜'을 갤럭시S2에 부착하면 준비는 모두 끝이 난다.


  화사한 모습으로 변신한 갤럭시S2의 모습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같은 스마트폰이라도 SGP의 악세사리를 추가하면서 최종적인 모습은 확 달라졌고,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 역시 좋아졌다. 이런 이유때문에 최근에는 무조건 SGP의 악세사리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 같다.

  보통 2년 약정으로 구입하는 것이 요즘 스마트폰인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기분좋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자처럼 'SGP 악세사리 삼총사'를 구입해보는것은 어떨까? 


* 이번 포스트에서 사용된 갤럭시S2는 세티즌의 체험단을 통해서 제공된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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