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또는 리뷰어라고 불리지만, 필자 역시 '사용자'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런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라는 인터넷의 새로운 미디어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사용자의 입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다른 미디어를 통해서 들려오는 것보다 믿을 수 있다는 것은 필자 역시 마찬가지이니까... 예를 들어 주말에 맛집을 찾아가려고 할 때, TV나 잡지에서 본 내용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에서 검색하여 확인하는 것이 그렇다. 이런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갤럭시 M 스타일'이라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해서 다루어야 하는 이야기는 꽤 많을 것이다. 플래그쉽 모델이라면 어디까지나 해당 제조사(기업)의 최고 품질 즉, '대표 모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이 덜하지만, '보급형'이라고 하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현지기준)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MWC 2012)에서 많은 신제품 소식이 전해졌다. 물론, 현장에서 그곳의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신제품을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발빠른 소식'을 전달하지 못했지만, MWC 2012가 마무리 되고 나서 신제품 출시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MWC 2012에서 '옵티머스 3D MAX'에 대한 소식이었다. 전문 IT 블로거인 '칫솔'님의 초이의 IT 휴게실에 소개된 글을 보아도 MWC 2012의 LG 부스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옵티머스 3D MAX라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글 바로가기]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MWC 2012에서 소개된 '옵티머스 3D M..
많은 사용자를 갖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가 최초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를 13일 진행했다. 구글에서 발표한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 이하, ICS라고 함)'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의 ICS 판올림은 갤럭시 S2를 사용하고 있느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주목받기 충분한 이슈가 될만하다. 필자 역시 회사에서 갤럭시 S2의 ICS 업그레이드 소식을 듣고, 궁금증에 퇴근 시간만 기다릴 정도였다. 퇴근과 함께 갤럭시S2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이번 글에서 갤럭시 S2를 사용하는 초보 스마트폰 사용자분들도 쉽게 ..
월요일부터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봄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내린 봄비를 통해 봄을 느끼며 발걸음을 재촉한 곳이 있으니 바로 청담동에 위치한 '드림 스퀘어'였다. 지난 3월 5일 청담동에 위치한 드림 스퀘어에는 LG전자와 SK텔레콤, SK텔레콤과 LG전자가 함께 출시한 '옵티머스 3D 큐브'의 블로거데이가 열렸다. 필자 역시 티리포터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이번 글에서 간단히 행사장의 모습과 함께 옵티머스 3D 큐브에 대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옵티머스 3D 큐브(optimus 3D cube) 블로거 데이 행사가 열리는 드림 스퀘어 입구의 모습이다. 행사장의 멋진 입구 모습부터 이번 행사에서 국내에 첫 소개되는 옵티머스 3D 큐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데 한 몫을 해주었다..
2011년 삼성전자에서는 자사의 인기 스마트폰 브랜드인 '갤럭시(Galaxy)'시리즈로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했었다. 위 사진은 당시 삼성투모로우(SAMSUNG TOMORROW)에 소개된 (위 사진의 왼쪽부터 차례로) 갤럭시 ACE, 갤럭시 핏, 갤럭시 지오, 갤럭시 미니의 모습이다. 당시만 해도 '보급형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휴대폰의 모습을 하고 있는 스마트폰 쯤으로 생각된 것이 사실이다. 이런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은 '삼성전자'만의 이야기는 아니였다.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보급형'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출시한 제품들은 스마트폰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CPU와 해상도 부분이 일반 스마트폰과 너무나 다른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 부분때문에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는 일반적인..
아이폰4는 과연 최고의 스마트폰일까? 꽤 많은 스마트폰을 사용해보면서 필자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그만큼 스마트폰에서 '아이폰(iPhone)'이라는 제품을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필자가 애플빠라서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맥, 맥북(프로,에어), 아이패드, 아이폰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타칭 '애플빠'이지만, 실제 블로그에 올리는 글의 대부분이 '애플 까기'에 대한 내용이다.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아이폰'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어플(앱)'이라는 부분이다. 최근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 넥서스라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분명히 느낀 것이 있으니 바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발전'이다. 이제 안드로..
제품을 평가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소재'이다. 예를 들어 노트북을 만들때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냐 알루미늄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라도 사용자에게 어필하는 느낌은 상당히 다르다. 그것이 바로 어떤 소재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점이다. 같은 제품도 보다 고급스럽게 느껴지게 해주는 소재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으니 바로 '가죽(leather)'이다. '가죽'이라는 소재가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구분하는 천연가죽과 인조가죽이 있으니 이것을 조금 더 자세하게 구분할수도 있다.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바로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아이폰4 케이스, FROMPJ'에 대한 이야기를..
요즘 갤럭시 노트 인기 많은거 아시죠? 20,30대 뿐만 아니라 10부터 심지어는 60~70대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역시 이렇게 인기를 얻는 이유는 '시원하게 보이는 커다란 화면'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관련해서 '갤럭시 노트, 효도폰 만들기' 시리즈를 제가 필진으로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블로그에 연재 중입니다. 다음 글에서 소개할 내용 중 '바탕화면(배경화면)'에 대한 부분이 있어서 관련 글에서 사용할 갤럭시 노트 배경화면(바탕화면)을 미리 이번 글에서 공유합니다. 혹시,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시는 분들 가운데 '배경화면(바탕화면)을 찾는 분들이 계실까봐 관련 사진을 업로드하였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압축 파일로 업로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덧글] 보다 쉽게 ..
필자는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스마트폰을 구입한 초기 2~3달은 케이스를 사용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이후가 지나면 보통 케이스를 벗겨내고 사용한다. 하지만, 주변을 잘 보면 이런 필자와 같은 분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왜냐면 스마트폰을 보통 구입하면 1~2년을 사용해야 하고, 그 동안 깨끗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은 이유 때문이다. 사실, 이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구입한 동시에 케이스를 구입한다. 그러면 스마트폰은 어떤 스마트폰을 구입하는가 생각해보자. 가격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보통의 사용자들은 '최신 스마트폰'을 선호한다. 즉, 출시한지 3개월 이내의 스마트폰 구입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출시 주기가 빨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인기를 얻은 제품을 꼽으라면 '갤럭시S 시리즈'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히트 제품이 있으니 바로 '갤럭시 노트(Galaxy Note)'이다. 갤럭시 노트는 이미 지난해 말 글로벌 판매량 100만대를 넘었고, 지난 주 1월 말 기준으로 국내 판매량도 50만대를 돌파했다. 그러니 명실상부 인기 스마트폰으로 불리기 충분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필자 역시 '갤럭시 노트'를 잘 사용하고 있었다. 갤럭시 노트뿐만 아니라 최신 스마트폰의 케이스는 언제나 'SGP'의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만큼 SGP에서 최신 제품(스마트폰)의 케이스를 빨리 출시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자 마자 사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당시 출시한 '갤럭시 노트 케이스'는 사진속에 보이는 S..
벌써 몇번째인지 모른다. 하나의 이야기 거리(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많이 그리고 자주 이야기할 것이라는 생각이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만큼 이번 글에서 소개할 'Picasa(피카사)'는 정말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서비스라는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필자의 블로그 '세아향'에서 'picasa'를 검색해보면 관련 글만 (이 글은 제외하고)6개가 나온다. 6번이나 등장하는 피카사(picasa)에 대한 이야기에 단점은 하나도 없다. 굉장히 좋은 서비스이며, 꼭 사용해봐야 하는 서비스로 언급되고 있다. 심지어는 모바일 기기의 장점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다루어지기도 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는 피카사를 통해서 훨씩 좋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
갤럭시 넥서스를 '메인폰'으로 변경한 후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꽤 다양한 스마트폰은 체험하기는 하지만 모든 스마트폰을 구입하거나 사용하지는 못하는 게 현실이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통신비용'이 있을 것이다. OPMD가 아닌 정상적인 개통 과정을 통하면 가입비를 비롯하여 사용 요금이 과금되기 때문에 모든 스마트폰을 개통하여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상황을 생각해보면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스마트폰을 체험하는 블로거가 어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는 일반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만큼 많은 스마트폰을 체험하면서 자기의 스마트폰을 '허접'한 제품으로 고를 블로거는 없을테니까... 그런 점에서 필자는 '갤럭시 넥서스'를 사..
갤럭시S2 LTE를 시작으로 몇 달 사이에 삼성전자는 수 많은 단말기를 쏟아내듯 출시했다. 갤럭시S2 HD LTE,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와 같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스마트 홈패드(갤럭시탭 8.9)와 갤럭시탭 8.9 LTE와 같은 태블릿PC까지...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렇게 '다작'으로 승부하는 기업은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기기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그렇지 않았다. 제품 하나 하나의 완성도가 높아 사용자들은 제품마다 갖고 있는 특징을 구분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기기를 출시한 것이 장점으로 인식된 것이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갤럭시S2 HD LTE만이 갖고 있는 매..
'갤럭시(Galaxy)'라고 하면 스마트폰을 떠올린다. 그만큼 삼성스마트폰보다 '갤럭시'라는 브랜드가 갖는 의미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다. 그 이유는 역시 '갤럭시'라는 이름을 갖고 출시한 스마트폰이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성공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갤럭시S와 갤럭시S2가 일명 '대박'으로 팔리면서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는 '갤럭시S 시리즈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이다. 쉽게 말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삼성에서는 '갤럭시(Galaxy)'라는 네이밍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S2 LTE를 시작으로 갤럭시S2 HD LTE와 갤럭시 노트 LTE 그리고, 최근에 출시..
'갤럭시S2 HD LTE에서 HD가 의미하는 것은?'이라는 글에서 '갤럭시S2 HD LTE'라는 제품이 갖고 있는 HD라는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도 HD에 대한 조금은 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HD라고 하면 고화질의 해상도를 떠올린다. 쉽게 말해서 갤럭시S2 HD LTE에서 지원하는 1280x720인 해상도로 보통 720p라고 불리는 것을 떠올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고 나서도 이런 해상도가 중요할까? 1280x720이라는 해상도는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는 동시에 잊혀진다. 이런 이야기는 갤럭시S2 HD LTE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1080p 고해상도의 스마트폰이 있다고 해도 구입하기 전 스펙에서는 막강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실제로 ..
갤럭시 넥서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다면 바로 '레퍼런스폰(레퍼런스 스마트폰)'이라는 것이다. 사실, 아직 일반 사용자들에게 '레퍼런스폰'이 갖는 의미는 그렇게 높지 않다. 정확하게 말해서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는 분들만 '레퍼런스폰'을 높이 평가하고 있을 뿐 일반인들에게는 '레퍼런스폰' 자체가 낯설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레퍼런스폰'이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는 무엇이며 왜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을 아는 분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일까? 이번 글에서 간단하고 쉽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레퍼런스폰(Reference Phone, 레퍼런스 스마트폰) : 구글 안드로이드 OS가 기준으로 삼은 스마트폰을 의미 레퍼런스(Reference)..
가전 제품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IT 제품의 신제품 주기가 최근에 굉장히 짧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쉽게 말하면 과거 6개월 정도는 '쌔거'라고 이야기하는 신제품이 이제는 3개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쌔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옛날꺼'가 된다는 말이다. 왜 이렇게 변화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소비자들의 실증'이다. 필자 역시 '소비자'의 한명으로 생각해보면 3개월이 지난 제품은 신제품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만큼 사람들은 제품에 대해서 갖는 생각이 쉽게 쉽게 변화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실증을 빨리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자꾸 비교를 하게 된다는 것도 이유이지만... 근본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소비자들이 똑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제조회사에서 출시하는 제품을..
아이폰4를 구입한지는 이미 1년이 넘었고, 아이폰4용 케이스로 SGP의 리니어(Linear) 케이스를 선택한 지도 8개월이 다 되어간다. [관련 글 : 기분따라 내맘대로 바꾸는 아이폰4 리니어 케이스] 쉽게 말해서 지금부터 이야기하려는 것은 실제 필자가 아이폰4와 함께 사용한 '리니어'케이스에 얼마나 만족을 했으면 구입 후 SGP의 리니어 케이스를 구입하여 8개월간 사용하였고, 이후 두번째 케이스로 다시 '리니어' 케이스를 선택했겠냐 하는 것이다. 현재 SGPSTORE(SGP스토어)에서 판매중인 '리니어 EX(Linear EX)'를 구입하여 변경한 내용을 이번 글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럼 새롭게 출시한 SGP의 리니어 EX를 지금 만나보자! SGP케이스 '리니어EX'가 우체국 택배로 도착하였다. 과거..
갤럭시S2 HD LTE 다른 어떤 설명을 다 빼놓고 딱 제품명인 '갤럭시S2 HD LTE'를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무엇일까? 우선 '갤럭시S2 LTE'라는 제품을 아느냐 모르냐가 중요할 수 있다. 만약 '갤럭시S2 LTE'의 존재를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HD'라는 단어만 눈에 들어올 것이며, '갤럭시S2 LTE'를 모르는 분이라면 'HD LTE'라는 부분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HD : High Definition, 고선명 디스플레이나 시각 해상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함 어느 순간인지는 모른다. 값 비싼 TV의 한쪽에 'HD'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야 '좋은 TV'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HD가 갖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기 전에 사람들은 'HD라는 단어가 붙어있으면 좋다'라고 알아가게 되었다. 이렇게 T..
대부분의 IT 제품은 '신제품(최신 제품)'이 갖고 있는 의미가 남다르다. 보통 출시하고 6개월 남짓까지를 '신제품'이라고 부르며 그 제품을 구입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될 수 있으면 신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독 '신제품'이라고 불리는 제품 주기가 짧은 것이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은 출시하고 1~2달만 지나면 다른 제품이 출시하기 때문에 출시하고 3달만 지나도 '신제품'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요즘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분들은 출시와 함께 구입이 이루어진다. 이런 구입패턴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가끔은 신제품에 맞는 악세사리가 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가격도 고가이며, 이동통신사..
최근 IT 분야에서 '지름신'과 굉장히 붙어 다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애플(APPLE)'이라는 브랜드이다. 애플의 아이폰 3GS가 국내에 들어온 2009년 말부터 지금까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지금까지 '쭈~~~~~욱' 인기를 얻어왔고, 지금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인기는 '스마트폰하면 사과 그려진 아이폰이라는게 좋다며?'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어르신들까지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물론, 그래도 어르신들은 스마트폰과 휴대폰에서 '삼성(SAMSUNG)'이 찍혀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아이폰'에 대한 궁금증은 생겼다. 아무튼 이렇게 '핫이슈'를 이끌고 다니는 애플의 최신 제품인 아이폰4S가 오는 4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되고 11일부터 판매된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모습이였다면 ..
2004년 10월에 출시된 모토로라의 '레이저'를 기억하시나요?! 면도날처럼 날렵한 슬림(SLIM) 디자인으로 전세계를 레이저 열풍으로 빠트렸던 제품으로 전세계 판매량 1억대라는 엄청난 판매고로 제조회사인 '모토로라(MOTOROLA)'가 차지하는 휴대폰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주었던 효자 중의 효자 제품이다. 당시 필자의 기억으로는 남성들이 입는 자켓(일명, 마이)의 윗 주머니에 티가 안나게 넣을 수 있을 정도였고, 셔츠 주머니에 넣어도 쳐지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슬림함'이 강조되었던 제품이다. 물론, 레이저의 엄청난 인기때문에 타사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슬림폰'을 출시하였지만, 모토로라의 레이저만큼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모토로라에게 '레이저'라는 브랜드는 '대박'이라는 믿음을 심어주..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직은 '아이폰'이라는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굉장히 높다. 일명 '넘사벽'이라고 불릴 만큼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절대적인 기준처럼 생각되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기준을 흔들어놓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안드로이드'이다. 2010년만 해도 '안드로이드'는 그냥 '사용할만한 모바일 OS'였다. 하지만, 2011년에는 아이폰4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출시했고, 지금도 출시하고 있다. 아이폰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는 만큼 사용자들의 개성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장점이다. 그 뿐만 아니라 오늘(19일) 발표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라는 OS까지 계속된 버전 업그레이드가 아이폰(iOS)에도 없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
듀얼코어 CPU... 5인치 디스플레이... SUPER AMOLED 또는 IPS... 3D 카메라... 그리고, LTE까지! 요즘 스마트폰을 보면 하나같이 '성능'만을 추구하는 모습이다. 물론, 일반 사용자들이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의 대중화라는 변화에 맞춰서 조금이라도 높은 사양의 단말기를 갖고 싶어한다는 욕구 때문에 제조사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이유는 이제 일반 피처폰을 신규로 구입하기 어려운 만큼 스마트폰도 많은 사용자들의 니즈(needs)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의 스마트폰이 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이 필요없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구입한다거나 스마트폰의 획일화된 모습에 ..
지난 10월 6일 KT에서는 'CCC 도입 성과 공개'라는 발표를 하였다. 발표한 내용을 놓고 보면 KT쪽 사용자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약간 어려운 내용일 수 있다. 우선 한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KT, CCC 도입 성과 공개'라는 기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KT(www.kt.com)는 최근 무선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해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클라우딩 시스템을 적용한 CCC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KT가 도입해 운용중인 CCC는 기존 기지국 시스템과는 달리, 기지국의 디지털 신호처리부(DU: Digital Unit)와 무선신호를 송/수신하는 무선신호처리부(RU: Radio Unit)를 분리해 DU는 전화국에 집중해 배치하고, RU는 서비스 지역에 설치..
이번에 구입한 스마트폰으로 2년까지는 꾹 참아보자!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변경할 때면 필자 스스로와 하는 약속이다. 그런데 언제나 새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을 보면 이 약속이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필자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이동통신사와 최소 '2년'이라는 약정기간을 갖게 되는게 일반적이라고 볼 때...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에서 견딜 수 있는 기간은 '6개월'도 채 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과거에는 새로 구입한 휴대폰이 최소 2~3달은 '최신 휴대폰'이라고 불렸다면... 요즘의 스마트폰은 한달만에도 다음 제품이 출시하는 경우가 있어서 '최신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기간이 주단위로 변한것이다. 그러니 스마트폰 출시 후 6개월이 지나면 찾..
갤럭시탭 10.1을 사용한지 이제 한달이 다 되어간다. 갤럭시탭 10.1이 '태블릿 PC'라는 점을 생각하면... 갤럭시 S2와 같은 '스마트폰'처럼 판매량이 높지는 않을거라 예상된다. 이유는 다 알듯이 스마트폰은 휴대폰 대신 구입할 수 있지만, 태블릿 PC는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 때문이다. 하지만, 태블릿 PC를 한번이라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휴대성이나 기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다. 갤탭 10.1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경쟁 제품인 '아이패드2'를 먼저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 아이패드가 처음 등장한 2010년...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하자 그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크기만 커진 아이팟터치'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갤럭시탭 1..
스마트폰이 너무나 대중화되면서 '스마트(SMART)'는 기본이 되어버렸다.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대부분의 분들은 특별한 교육이나 배움이 없이도 피처폰보다 'SMART'하게 사용한다. 스마트폰의 구입 가격을 생각하면 SMART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피처폰(일반 휴대폰) 시절보다 더 빠르게 단말기가 출시하면서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1년이 지나도 왠지 '오래된 기기'처럼 인식된다. 국내에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도 현재까지 스마트폰 다운 기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즉, 기능보다는 디자인에서 SMART함을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갤럭시S2' 역시 지난 2011년 4월 21일에 출시하여 6개월도 되지않았지만....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제품의 특장점을 한가지씩 포스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특장점은 그 제품에 대한 '지름신'을 불러오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구입을 앞두고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마지막 고민을 하는 단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저런 기능과 특징을 종합하여 '스카이 베가 넘버5'의 체험단을 마무리하며 '이건 꼭 알고 구입하자'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혹시, 스카이 베가 넘버5를 구입하려는 분들이나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고 여러 제품을 찾아보고 있는 분들을 위한 포스트가 아닐까... 스카이 베가 넘버5(이하, 넘버5라고 함)를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의 첫 번째 이유는 역시 '5인치'의 커다란 화면이 아닐까. 무조건 크다고 좋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의 연속'이다. 왜냐구 물어본다면 '그냥'이라고 대답하겠지만...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변화를 잘 생각하면 바로 '어렵고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우리 주변에 생겨날 때이다. 물론, 그런 일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누군가에게는 좋은 일이 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좋은 일을 위한 과정이 될 수도 있지만...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공부'와 '업무'가 그렇다.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수년 전의 이야기지만... 아직도 필자는 경험해보지 못했다. 왜냐구... 공부는 언제나 가장 힘든 나와의 싸움이니까... 아무튼 이렇게 힘든 공부와 업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