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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부터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봄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내린 봄비를 통해 봄을 느끼며 발걸음을 재촉한 곳이 있으니 바로 청담동에 위치한 '드림 스퀘어'였다.

  지난 3월 5일 청담동에 위치한 드림 스퀘어에는 LG전자와 SK텔레콤, SK텔레콤과 LG전자가 함께 출시한 '옵티머스 3D 큐브'의 블로거데이가 열렸다. 필자 역시 티리포터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이번 글에서 간단히 행사장의 모습과 함께 옵티머스 3D 큐브에 대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옵티머스 3D 큐브(optimus 3D cube) 블로거 데이 행사가 열리는 드림 스퀘어 입구의 모습이다. 행사장의 멋진 입구 모습부터 이번 행사에서 국내에 첫 소개되는 옵티머스 3D 큐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데 한 몫을 해주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LG 옵티머스 3D 큐브(LG optimus 3D cube)'의 특징은 역시 무엇보다 '3D'라는 부분이 있을 것이며, 그 외에도 입구에서 만난 현수막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 맘대로 아이콘'기능과 'NFC TAG' 기능 등이 있다. 

  '당신만의 아이콘은 무엇입니까?'
  '3D로 보고 아이콘으로 간직한다'

  옵티머스 3D 큐브를 표현하는 재미있는 문장이다. 이런 문장이 '재미'뿐만 아니라 이제부터 소개할 몇가지 옵티머스 3D 큐브의 특장점을 보다 잘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조금 일찍 도착한 LG 옵티머스 3D 큐브 행사장 내부의 모습이다. 이미 발표 준비와 테이블 세팅은 완료되었고, 행사에 초대받은 블로거들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행사는 LG 더블로거와 SKT 티리포터를 대상으로 준비된 자리였다.


  옵티머스 3D 큐브의 기대감때문인지 미리 행사장을 찾아온 블로거들의 모습이 보였다. 행사장 한켠에는 직접 옵티머스 3D 큐브를 시연/체험할 수 있는 공간(부스)이 마련되어 있었다.


  전시부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면 옵티머스 3D 큐브의 '내 맘대로 아이콘' 기능과 'NFC 태그(TAG)'에 대한 기능적인 설명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고,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크게 2부분으로 나뉘어 있었다.

  우선, '내 맘대로 아이콘'기능에 대해서 살펴보자. 옵티머스 3D 큐브라는 이름 때문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3D'이다. 하지만 LG전자와 3D라는 두 단어를 떠올리면 '옵티머스 3D 큐브' 이전에 '옵티머스 3D'라는 제품이 먼저 떠오른다. 물론, 옵티머스 3D 큐브에서 '3D 기능'은 옵티머스 3D에서 제공했던 '3D 기능'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업그레이드된 3D 기능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은 역시 자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내 맘대로 아이콘' 기능은 분명히 3D기능보다 더 많이 사용될 수 있으며, 그만큼 더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내 맘대로 아이콘 기능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하기 전에 간단한 시연 동영상을 먼저 확인해보자.

  약 2분 20여초의 시연 동영상을 보면 옵티머스 3D 큐브의 '3D' 기능과 함께 '내 맘대로 아이콘' 기능을 간단히 설명해주고 있다. 사진으로 조금 더 설명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옵티머스 3D 큐브에는 4가지 테마가 존재한다. 4가지 테마 중 자신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면 위 사진과 같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아이콘들의 모습이 테마의 분위기와 유사하게 변경된다. 이런 '테마'는 기존 스마트폰이나 런처 앱(어플리케이션)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부분이다.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서 옵티머스 3D 큐브는 테마 선택을 통해서 변경한 아이콘을 한번 더 사용자 입맛에 맞도록 변경할 수 있다.


  옵티머스 3D 큐브의 홈화면에 있는 아이콘 중 '네이트'라고 되어있는 아이콘을 '내 맘대로' 바꿔보려고 해당 아이콘을 1~2초 정도 터치한 상태를 유지한다.


  해당 아이콘을 1~2초 정도 터치한 상태로 유지하면 위와 같이 아이콘 우측 상단에 '편집(펜)'모양의 아이콘이 추가된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는 약 80여개의 추가 아이콘이 등장한다.


  아이콘 편집모드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80여개의 아이콘이 등장하고, 내가 원하는 아이콘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물론, 이 정도 변경도 '내맘대로 아이콘'이라는 표현에 맞는 모습이다. 하지만, 여기서 진정한 '내맘대로'가 되기 위한 방법이 있으니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내맘대로 아이콘 만들기'를 누르는 것이다.


  '내맘대로 아이콘 만들기'라는 버튼을 누르면 갤러리(카메라) 모드로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 옵티머스 3D 큐브의 테마별 80여개의 아이콘을 통해서 '내 맘대로' 아이콘을 변경할 수도 있지만, 추가적으로 갤러리에 있는 사진(그림)을 이용하여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내 맘대로 아이콘'이라는 기능의 특징인 것이다. 갤러리(카메라)모드에서 입력을 받는다는 것은 사진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통해서 아이콘을 카메라폴더에 넣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의미한다. 즉, 외부에서 아이콘 소스를 입력받아 옵티머스 3D 큐브의 아이콘을 내 맘대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사용자는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서 위와 같이 스마트폰 케이스에 투자를 했다. 하지만, 이런 스마트폰 케이스는 전체적인 모습만 바꿔줄 뿐 '내부 모습(아이콘)'은 변경할 수 없었다. 그런 점에서 옵티머스 3D 큐브의 '내 맘대로 아이콘'기능은 케이스로 변경할 수 없는 내부 모습(아이콘)까지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한켠에 있는 전시부스에는 위 사진에 보이는 'NFC TAG' 기능이 소개되고 있었다. 

  우선 NFC가 무엇인지부터 간단히 살펴보자. NFC는 '근거리 자기장 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이라는 말의 줄임말이다. 최근 메이저 휴대전화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모바일 결제 기능'을 제품에 포함시키기로 발표하면서 NFC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NFC는 '신기술'이라고 할만큼 최신 기술은 아니다. 과거 휴대전화 시대에도 NFC 기술은 존재했고, 휴대전화 업체들이 일부 제품에 NFC 기술을 적용했다. 그러나 NFC를 지원하는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대중화 되지 못한 것이며, 최근 '모바일 결제 기능'에 대해서 통신 사업자와 카드 업체들이 NFC를 통해서 새로운 부가 서비스와 수익을 창출하려고 노력하면서 NFC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한 것이다.  


  '근거리 통신'에 대한 것은 NFC가 아니라도 위에 있는 표처럼 몇가지 기술이 이미 존재하고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NFC는 다른 기술에 비해서 근접성의 특성과 암호화 기술로 보안성이 뛰어나고, 단말기끼리 인식하는데 복잡한 페어링 절차가 필요없이 빠른 시간(1/10초 이하)에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관련 정보 보기 : NFC가 궁금하다]


  NFC라는 기술에 대한 정의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NFC를 사용하고 즐기는 것은 정말 간단하다. 즉, 사용자는 NFC라는 기술에 대한 정의를 몰라도 NFC를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에 오비는 'NFC'마크의 작은 스티커 모양이 바로 'NFC 태그'이다.


  NFC 태그에 옵티머스 3D 큐브를 가져가면 다른 동작을 하지 않아도 NFC 태그에 기억해놓은 동작이 스스로 작동된다는 것이다. 보다 빠른 이해를 위해서 옵티머스 3D 큐브 소개 동영상에 있는 'NFC 태그'관련 동영상을 확인하자.


  동영상에서 확인한 사례처럼 NFC 태그는 우리가 자주 생활하는 공간이나 상황에서 보다 쉽게 옵티머스 3D 큐브를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줄 것이다. 참고로 옵티머스 3D 큐브에는 NFC 태그가 기본 2개 제공된다.


  지금까지는 전시부스를 통해서 옵티머스 3D 큐브에 대한 설명을 했고, 실제 LG전자의 옵티머스 3D 큐브에 대한 설명(발표) 중 일부 모습을 통해서 몇가지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가장 궁금한 것이 '스펙(사양)'일 것이다. 3D 스마트폰의 두께가 9.6mm라고 하면 국내에서 가장 슬림한 3D 스마트폰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TI OMAP4430, 1GB LP DDR2(RAM), 16GB eMMC, 4.3" WVGA(800x480), 1,520mAh 배터리 등의 스펙은 최신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즉, 스펙만 놓고 생각하면 '3D 스마트폰'을 찾는 분들에게 옵티머스 3D 큐브는 'Best Choice'이며, 일반 스마트폰을 찾는 분들께 옵티머스 3D 큐브는 'Good Choice'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옵티머스 3D 큐브는 '3D 기능'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현재 3D가 일상생활에 확 다가오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도 3D 컨텐츠에 대한 궁금증과 욕구는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쉽게 말해서 '3D가 잘 구현된다면 당연히 3D가 좋지~'라는 의견을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갖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잘 구현된다면'이라는 조건이 있고, 이런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 옵티머스 3D 큐브는 이전 모델인 '옵티머스 3D'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활용방법이 많은 3D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기존 옵티머스 3D에서 부터 나온 '3D 무안경'이라는 접근 방식은 사용자에게 보다 쉽게 3D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며, 카메라 전용 (하드웨어식)버튼과 2D-3D 변환 기능은 옵티머스 3D를 통해서 보다 사용자에게 편리한 방법을 제공해주는 옵티머스 3D 큐브만의 특징이다.

  3D 컨버터라고 해서 2D게임을 3D게임으로 변경해주는 기능 역시 3D라는 방식을 보다 사용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활용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옵티머스 3D 큐브에 대한 발표가 끝나고 개발자와의 Q&A시간이 진행되었다. 가벼운 질의 응답이 이어지고 Q&A 마지막 쯤 재미있는 내용(발표)이 있었는데... 옵티머스 3D 큐브가 출시된 이후 3D기능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3가지 추가 기능(어플)에 대한 지원 부분이였다.


  놀라운 기능은 아니지만 분명히 옵티머스 3D 큐브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유익한 기능'임에는 틀림없다. (무슨 기능인지 궁금하신 분은 위 동영상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옵티머스 3D 큐브 행사에 참여하면서 느낀 것은 바로 '3D 기능'에 대한 부분이다. 만약 3D 기능이 보다 사용자에게 어필하면서 동시에 3D 컨텐츠까지 많이 출시된다면 분명히 옵티머스 3D 큐브와 같은 스마트폰은 많은 사용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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