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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탭 10.1을 사용한지 이제 한달이 다 되어간다. 갤럭시탭 10.1이 '태블릿 PC'라는 점을 생각하면... 갤럭시 S2와 같은 '스마트폰'처럼 판매량이 높지는 않을거라 예상된다. 이유는 다 알듯이 스마트폰은 휴대폰 대신 구입할 수 있지만, 태블릿 PC는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 때문이다.

  하지만, 태블릿 PC를 한번이라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휴대성이나 기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다. 갤탭 10.1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경쟁 제품인 '아이패드2'를 먼저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 아이패드가 처음 등장한 2010년...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하자 그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크기만 커진 아이팟터치'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갤럭시탭 10.1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화면만 커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고...

  아이패드의 사례를 생각하면 사람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에 대한 부분을 빼놓을 수 없다. 갤럭시탭 10.1 역시 직접 사용을 해보면 단지 '화면이 커졌다'라고 하는 부분이 얼마나 뛰어난 장점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갤럭시탭 10.1의 커다란 화면으로...
         영화도 볼 수 있고,
         노트필기(메모)도 할 수 있고,
         신문,잡지도 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인터넷 서핑, SNS, 지도검색, 일정관리 등도 가능하다!



  이 부분이 갤럭시탭 10.1을 한달간 사용하면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점이다!

 


  갤럭시탭 10.1의 체험단을 통해서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마지막 글에서는 그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래서 '갤럭시탭 10.1'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10.1인치의 커다란 화면'에 대한 부분을 가장 먼저 이야기한 것이다.


  갤럭시탭 10.1은 이런 매력을 통해서 필자에게 한달 동안 '멋진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주었는데...
  그 중심은...

  '정보 소비를 위한 최고의 제품, 갤럭시탭 10.1'이라는 것이다.


 

  소셜 허브를 통해서 다양한 SNS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의 정보를 빠르게 얻고, 나의 이야기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것도 갤럭시탭 10.1의 매력이다!


 

  구글 뮤직을 통해서 음악을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수백곡의 MP3 파일을 넣을 수 있고... 십여편의 영화나 인기있는 미드(미국드라마) 1~2시즌은 갤럭시탭 10.1에 넣어 둘 수 있다. 그리고 원하는 순간 바로 갤럭시탭 10.1을 꺼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재미있게 소비할 수 있다.


 

  이렇게 커다란 10.1인치 디스플레이로 데이터를 재미있게 소비하게 만드는 갤럭시탭 10.1은 한 손으로도 가볍게 들 수 있는 무게감까지 갖고 있다는 것이 '휴대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갤럭시탭 10.1을 '이런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바로, '구글(Google)을 사랑(?)하는 사용자이다!


  갤럭시탭 10.1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3.1, 허니컴(honeycomb)'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또는 '안드로이드의 구글'이라고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안드로이드(Android)와 다른 모바일 OS를 비교하여 어느 것이 좋고 나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기준이 절대적이거나 객관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사용자마다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은 기본이고, 평가를 하기 전에 이미 어느정도의 가치관을 갖고 평가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가 좋다 혹은 나쁘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주관적인 평가인 것이다.

  그러나 객관적인 것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갤럭시탭 10.1을 보다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서비스'에 사용자가 적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글 서비스라고 하면 Gmail(지메일)을 시작하여 Docs(구글 닥스), Reader(리더), Music(뮤직), Calendar(구글 캘린더), Google Plus(구글 플러스), YouTube(유투브), Picasa(피카사)를 포함하여 수많은 서비스를 말한다. 이런 서비스들의 특징은 한번 빠져들면 그것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는 것인데... 그 만큼 매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모바일'로 즐기게 해주는 것이 바로 '안드로이드'이다. 안드로이드가 모바일OS로 성공한 것은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들과 완벽한 호환성을 보여주며, PC와 모바일 환경을 융화시켜주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한다.

 


  구글에 대한 생각이 우호적인 분들이 태블릿 PC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갤럭시탭 10.1'을 추천한다. 참고로, 현재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태블릿 PC에서는 갤럭시탭 10.1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그 우위를 차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높은 하드웨어 스펙과 함께 국내 사용자에게 맞는 기본 어플의 기능성이라고 생각한다.

  갤럭시탭 10.1은 '단지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는 태블릿PC이지만... 그만큼 커다란 화면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갤럭시탭 10.1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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