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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인기를 얻은 제품을 꼽으라면 '갤럭시S 시리즈'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히트 제품이 있으니 바로 '갤럭시 노트(Galaxy Note)'이다. 갤럭시 노트는 이미 지난해 말 글로벌 판매량 100만대를 넘었고, 지난 주 1월 말 기준으로 국내 판매량도 50만대를 돌파했다. 그러니 명실상부 인기 스마트폰으로 불리기 충분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필자 역시 '갤럭시 노트'를 잘 사용하고 있었다. 갤럭시 노트뿐만 아니라 최신 스마트폰의 케이스는 언제나 'SGP'의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만큼 SGP에서 최신 제품(스마트폰)의 케이스를 빨리 출시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자 마자 사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당시 출시한 '갤럭시 노트 케이스'는 사진속에 보이는 SGP 케이스가 유일했다. 당시만 해도 톡톡 튀는 컬러에 케이스 자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SGP 케이스를 칭찬하기 충분했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하면서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갤럭시 노트'는 지갑 형태의 플립커버의 케이스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럴 법도 한 것이 갤럭시 노트 자체가 '노트'와 같은 형태이므로 플래너(다이어리)와 같이 플립커버 케이스가 갤럭시 노트를 더욱 '갤럭시 노트'답게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바로 SGP의 가죽 케이스인 '발렌티누스'이다. [관련 정보 더 보기] 발렌티누스는 갤럭시 노트용 SGP 지갑형 가죽 케이스이다. SPIGEN SGP(구, SGP스토어)에서 42,900원에 판매중이다.


  구입하자 마자 SGP 케이스를 같이 구입하여 사용한 덕분에 갤럭시 노트는 구입한지 두달이 지났지만 깨끗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이유로 케이스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SGP 가죽 케이스인 '발렌티누스'의 포장모습이다. 최근 SGP 케이스는 플라스틱 포장으로 가벼우면서도 케이스 자체가 파손되거나 변형되지 않도록 잘 보관할 수 있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번 발렌티누스 역시 SGP의 새로운 포장으로 되어 있는 모습이다.


  포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발렌티누스에 대한 설명이 표시되어 있다. 발렌티누스는 '가죽(Leather)'소재의 케이스이며 갤럭시 노트를 위한 케이스이다. Made in Korea라는 글자가 왠지 신뢰감을 불러준다.


  외부 포장을 벗겨낸 '발렌티누스'의 모습이다. 가죽 제품이 보통 보여주는 색감이 아닌 '다크 그린(Dark Green)'이라는 것도 발렌티누스의 특장점이다.


  '발렌티누스(VALENTINUS)'라고 음각으로 세겨진 모습이 단순하지만 멋스럽게 보여준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발렌티누스'는 갤럭시 노트를 더욱 '갤럭시 노트'답게 보여주는 케이스로 수첩과 지갑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발렌티누스 안쪽의 모습을 보면 갤럭시 노트를 고정하는 플라스틱 부분을 제외하면 안쪽부분도 가죽 소재로 되어있다. 플라스틱 역시 갤럭시 노트를 안정적으로 잡아줄 것처럼 보이는 모습이다.


  발렌티누스 안쪽에는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Style people's Good Partner
www.sgpstore.com
made in Korea



  SGP 케이스인 '발렌티누스'의 단점은 지갑처럼 생겼지만, '지폐'를 접지 않고 보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갤럭시 노트의 길이가 146.85mm이므로 케이스 자체에 지폐를 담을 수 없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왠지 지갑형태로 생겼다는 것 때문에 지폐가 들어가지 않는게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다.

  지폐를 접어서 넣으면 수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발렌티누스의 갤럭시 노트 고정용 플라스틱을 자세히 살펴보면 두께감이 얇고 단단한 느낌이라서 가죽 소재뿐만 아니라 케이스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를 발렌티누스에 결합하는 모습이다. 특별한 장치 없이도 플라스틱 케이스에 쉽게 결합이 가능한 것도 '발렌티누스' 가죽케이스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플라스틱 아래 부분에는 'Designed by SGP in California, USA'라고 쓰여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와 발렌티누스 SGP 케이스를 결합하고 나서 뒤모습을 확인하면 갤럭시 노트의 'S펜'을 쉽게 꺼낼 수 있게 설계(디자인)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죽 소재의 케이스지만 마무리가 깔끔함을 확인할 수 있다.


  발렌티누스의 갤럭시 노트 카메라 부분의 모습이다.


  실제 발렌티누스 SGP 케이스에 갤럭시 노트를 결합하고 손으로 휴대한 모습이다. 작은 가죽소재의 지갑을 갖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역시 갤럭시 노트를 더욱 '갤럭시 노트'답게 만들어주는 케이스가 발렌티누스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모습이다.


  SGP케이스는 일반 케이스들에 비해서 디자인은 화려하지 않지만, 튼튼하고 톡톡 튀는 컬러로 인기를 얻는 브랜드이다. 그와 함께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하면 언제나 앞다퉈 케이스를 출시한다는 것도 필자와 같은 SGP팬들이 SGP를 좋아하는 이유일 것이다. 이번에 발렌티누스 역시 갤럭시 노트 사용자들이 '가죽 소재'의 케이스를 그리고 '플립커버'형태의 케이스를 원하는 것을 빨리 반영하여 출시하였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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