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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1,000만 시대'라는 기록을 보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을 체감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하면 한국인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빠르게 대중화되면서 '스마트 라이프'의 한 부분이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이런 보급과 함께 등장한 것이 있으니 바로 '태블릿PC'라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3~4인치대의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정보를 다룬다는 것이 불편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7인치 이상의 태블릿PC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2배 이상되는 크기를 갖고 있는 태블릿PC는 커다란 화면으로 시원시원한 조작감과 많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그런데 문제는 스마트폰이 보여준 휴대성과 비교하면 태블릿PC는 불편하다는 것이다. 최근 군살이 쏙 빠진 노트북(랩탑)이 등장하면서 태블릿PC와 비교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태블릿PC가 휴대성이 좋다고 이야기하기는 애매해졌다는 것이다.


  이런 걸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휴대성과 기능성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을 기다릴 것이다. 그 시작은 세계 1위 컴퓨터 회사인 '델'이 시작했고... 그 이름은 '스트릭(STREAK)'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폰PC의 특징을 잘 조합한 태블릿폰폰이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트릭! 이제 그 모습을 만나보자!



  캐주얼의 대명사인 '청바지' 앞주머니에 보이는 반짝이는 것이 바로 '델 스트릭(STREAK)'이다. 태블릿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어떤 제품도 청바지에서 꺼낼 수 있는 크기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런데 델 스트릭은...


  이렇게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를 보여준다! 이것이 바로 '태블릿폰'이라고 불리는 스트릭의 첫 모습이였다. 


  휴대성 만큼 시선을 끄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디자인'이다. 스트릭을 보면 '컴퓨터'가 떠오른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키보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마우스가 있는 것도 아니다. 분명히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있는 필자이지만... 스트릭은 스마트폰보다 왠지 컴퓨터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것도 전원을 켜지 않은 디자인 그 자체에서 말이다!

  단단하면서 반짝이는 스트릭의 바디는 버튼 부분까지 일체형처럼 보여주어서 인지 크고 세련된 매력을 잘 느끼게 해준다. 깔끔한 블랙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전원을 켜자 5인치의 커다란 화면에 '델(DELL)' 로고가 등장했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제품인데... 안드로이드 로고(안드로보이)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도 색다른 느낌이였다. 그렇다고 다른 안드로이드 OS와 다른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럼 여기서 델 스트릭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자!


  스펙에서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5인치 디스플레이, 듀얼 플래시, 16GB의 외장 메모리 기본 제공 정도이다. 물론, 스트릭이 처음 국내에 소개된 2010년 하반기로 돌아가면 분명히 매력있는 스펙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면서 세상의 어떤 제품도 3개월이 지나고 스펙싸움에서 우위를 갖을 수 없는게 바로 스마트폰 시장이다. 그러나 스트릭 역시 스펙만 놓고 왈가불가할 수 없는 것은 델이 보여준 새로운 '태블릿폰'에 대한 부분이다.


  델 스트릭은 스마트폰을 꽤 많이 다루어본 필자도 새롭게 느껴지는 UI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UI라는 것이 별거 아닐 수 도 있고, 정말 중요할 수도 있다는 개인적인 차이를 생각하면 무엇이라고 이야기하기 힘들지만... UI만큼 그 제품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도 없을 것이다. 흡사, 제품의 디자인만큼 UI도 '첫인상'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델 스트릭의 Stage UI는 깔끔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다른 안드로이드 폰과 180도 다른 모습이 아니라 같은 기능을 조금 더 세련되게 표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런 작은 변화가 사용자에게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깔끔함'으로 느껴지고 '뭔지 몰라도... UI는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는 것이다! 


[참고] 델 스트릭의 스테이지UI 메뉴 구성
총 7가지 기능으로 구성된 스테이지UI(Stage UI)는 소셜(트위터, 페이스북), 갤러리(사진), 연락처, 웹(즐겨찾기), 음악, 이메일, 홈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단순한 보여주기식 UI가 아니라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스테이지UI에서 바로구현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예, 갤러리에서 카메라 바로가기 버튼만 누르면 사진 촬영모드로 전환됨)



  스트릭은 위 사진에서 보듯이 5인치라는 디스플레이 크기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커다란 키보드를 보여준다. 쿼티(QWERTY)방식이 아니라면 화면(디스플레이)에 뜨는 가상 키보드를 터치방식으로 입력하게 되는데... 이때 터치에 대한 부분이 오타를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런데 스트릭처럼 키보드의 키 부분이 커지면 이런 오타발생률이 자연적으로 저하될 것이다.

  그리고 스트릭은 'SWYPE'라는 키보드 입력방식을 지원하는데... 단어를 조합할 때 키를 하나씩 누르지 않고, 화면에서 손가락을 떼지 않은 채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방식이다. SWYPE 방식을 사용하면 빠른 키입력이 터치방식에서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5인치 디스플레이가 보여주는 모습을 다른 기기들과 비교해 보았다. 아이폰4와 거의 비슷한 해상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비슷한 컨텐츠를 한 화면에 보여준다. 하지만, 그 크기가 화면 크기와 같이 비례적으로 커졌기 때문에 보다 큰 사진이나 글자로 확인할 수 있다. 즉, 같은 정보를 화면에서 보여준다고 해도 시원한 가독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스트릭의 단단한 느낌은 전면에 사용한 '고릴라 글래스'와 함께 후면의 깔끔한 이미지가 잘 전달해준다. 특히, DELL로고 역시 일반 사용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새롭고 멋스럽게 보여지는게 사실이다. 스트릭의 후면에서 보여주는 새로움의 또하나는 바로 '듀얼 플래시'이다. 

  500만 화소의 AF(오토포커싱) 카메라가 어둠 속에서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플래시가 '두개(듀얼)'나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현재 KT를 통해서 출시한 델 스트릭은 5인치 디스플레이, 멀티태스킹, SNS에 최적화된 기능제공, 태블릿폰이라는 새로운 영역, 듀얼 플래시와 카메라 기능등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런 기능들을 어떻게 조합하여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스트릭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보여주었던 결과물과는 다른 결과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다.

  예를 들어 KT에서 나온 안드로이드용 쇼네비를 스마트폰의 3~4인치에서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5인치 스트릭에서 사용해 본다면 전용 네이게이션과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델에서 스트릭과 함께 국내 사용자들에게 소개한 스마트폰이 있어서 이번 포스트에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베뉴(Venue)는 델에서 만든 스마트폰으로 세계 최초로 아시아에서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그만큼 델은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평가를 높게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베뉴는 안드로이드 2.2 버전인 '프로요(Froyo)'를 기본 탑재하고 아몰레드(AM OLED) 디스플레이로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베뉴가 갖고 있는 특징으로는 무엇보다 처음 보았을 때 갖게 되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고릴라 글래스에 대한 이미지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손에 착착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위 사진처럼 전면/후부이 둥글게 타원형을 갖고 있는데... 이 부분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주고, 그립감도 좋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참고] 델 베뉴(DELL Venue) 간단 스펙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프로세서 : 퀄컴 8250 1GHz
     디스플레이 : 4.1형 WVGA AM OLED (480 x 800)
     카메라 : 800만 화소 AF 카메라(LED 플래시)
     메모리 : ROM 1GB, RAM 512MB (기본 외장메모리 16GB 제공)
     배터리 : 1,400mAh
     크기 : 121 x 64 x 12.9mm / 164g

 

  분명히 배터리 커버가 분리되는 디자인이지만... 마감처리가 잘 되어있어서 아이폰과 같이 배터리 일체형으로 보여질 정도의 모습을 갖고 있는 베뉴의 후면모습이다. DELL 마크뿐만 아니라 격자무늬가 들어있는 배터리 커버도 멋스러운 디자인과 그립감이라는 기능성을 모두 갖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모습이다.


  델에서 출시한 스트릭과 베뉴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하지만, 이 포스트만으로 두 제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담기란 부족하다는 것을 필자 스스로도 너무 잘 안다. 그래서 조만간 스트릭과 베뉴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실제 사용하면서 느끼는 느낌... 분명히 첫 인상만큼은 스트릭과 베뉴 모두 괜찮은 스마트폰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To be Continued...  [DELL  STREAK,  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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