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iPhone)'은 모바일과 이동 통신사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단어'이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 꼭 외워야 하는 '중요 영단어'에서 별 다섯개를 차지할 만큼 많이 사용되는게 '아이폰'이라는 단어이다. 그만큼 '아이폰'은 현재 모바일 즉, 스마트폰과 관련된 모든 것을 현재의 모습처럼 만들어준 '계기'라는 점은 애플뿐만 아니라 경쟁사 업체도 인정할 것이다. 아이폰의 경쟁자인 '안드로이드'측의 개발자들도 애플의 아이폰에게 감사할 정도로 스마트폰 시장에 힘을 실어준 것은 분명히 '아이폰'이 맞다. 특히,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이 '이동 통신사(이통사)'에 준 변화를 잠깐 살펴보면 놀랍다. -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추가 비용을 당연히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
제품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 기계치라서 그런지 뭐가 뭔지 모르겠다? 계속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어서 혼란스럽다? 주변에서 '잘 골랐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위에 이야기하는 것들은 '스마트폰 예비 사용자'들의 이야기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스마트폰 리뷰를 하면서 필자 역시 '리뷰어'가 아니라 '사용자'적인 입장을 갖게 된다. 이렇게 사용자 즉, 제품 구입자적 입장에서 어떤 제품을 살펴보면 그것의 장점이 눈에 쏙 들어오지 않는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각 회사별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저마다 갖고 있는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다. 제조사가 어디며 A/S는 잘 되는지 그리고 기능이나 디자인까지 어느것 하나 그냥 넘길 수 없으니 하나하나 꼼꼼히 따지다 보면..
분명히 애플 제품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도 자주하지만... 사실, 필자가 사용하는 책상위에는 '한입 베어 문 사과'마크를 갖고 있는 제품이 한 손으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해졌다. 아이팟 나노, 아이팟 셔플, 아이팟 터치, 아이폰 4, 맥북프로, 아이맥 심지어는 애플의 블루투스 키보드까지... [참고] 애플의 사과 로고가 궁금하다? 사과는 크리스트교에서 '지혜의 열매'라는 의미로 상징되었다고 한다. 애플이 처음 만들어진 당시 '컴퓨터'는 일반적이기 보다 대기업이나 연구소 등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만 사용되며, 그 크기 또한 '대형'이였다. 이런 커다란 장비로 여겨지던 컴퓨터를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형화'하여 '상품화'할 때 현재인들에게 '지혜의 열매'라고 컴퓨터는 불려지게 되며 '애플..
스마트폰을 통해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기업이 바로 'hTC'이다. 특히,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폰'이라고 불리는 구글의 '넥서스원'을 만들었다는 것을 통해서 '구글이 선택한 업체'라는 이미지를 통해서 사용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만들었다. 필자 역시 SKT를 통해서 출시한 '디자이어'를 현재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hTC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호감' 그 자체이다. 사실, hTC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센스UI'라고 하는 hTC만의 독특한 UI이다. 디자이어(desire)를 보기 전까지는 'UI가 좋아봤자 아니겠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디자이어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UI의 매력은 수많은 안드로이폰 중에서 '디자이어'를 선택하는 이유가 되었다. [관련 포스트 : 손가락..
스마트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이폰'이다. 물론, 사용자마다 아이폰이 좋다 싫다라는 이야기를 하는건 '주관적인 이유'이므로 그것을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설득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아이폰이 싫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몇가지 내용으로 좁혀진다. '불편한 A/S관련 내용', '비싼 가격' 그리고 'DMB가 없다'는 것이다. 가격과 A/S라는 부분은 워낙 '제품'자체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애플의 관련 방침이 변경되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는 내용이지만... DMB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다른 두가지와 너무 다른 성격이다. DMB라는 것은 '기능(서비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신 사용자가 꽤 많다는 것을 최근 느끼게 되었다. 갤럭시S가 출시되면서 '아이폰이..
이 한장의 사진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바로 'SGP'의 '네오 하이브리드 EX (NEO HYBRID EX)'이다. 지난 10일 아이폰4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것이 '아이폰4'이다. 그런 이유때문일까... 아이폰4는 아이폰3GS가 출시한지 일년이 되지 않았지만 명실상부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수십만명의 예판가입자'를 통해서 보여주었다. 아이폰4가 관심을 받으면서 'SGP'라는 회사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SGP는 '모바일 기기의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물론, 아이폰3GS가 국내에 판매되기 시작할 무렵부터 '인크레더블 쉴드'라는 것으로 인기를 얻었다. 물론, 당시 판매되던 일반적인 보호필름과 케이스에 비해서 ..
아무리 아이폰이라도 '부족하고 불편한 점'은 분명히 있는 법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너무나 좋은 기능에 환호하며 단점을 숨기기도 하는데... 특히 그런 부분이 강한게 '애플 제품'이고... 그 중에서도 '아이폰'은 절대 강자로 이야기된다.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옵티머스Q'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쿼티(QWERTY) 키패드'이다. 볼록 튀어나온 키패드(키보드)가 사용자가 누르는 것에 대해서 '리액션(?)'을 해주어서 사용자가 입력하는 정보들의 '오타'를 많이 줄여준다는 것이다. 오타율뿐만 아니라 '쫀득한 키감'을 주어서 누르는 맛이 있다고 할까?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터치식 키보드도 'QWERTY'배열이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키감이 전혀없다는 것은 스마트폰이라서 있을 법한 '타이핑'..
벌써 7개월이 지났다. 올해 1월, 애플에서는 '아이패드'라는 태블릿PC를 발표했다. 태블릿PC의 시초는 아니지만... 애플이 보여주었던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의 완성도 때문에 사람들은 '아이패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전까지 '크기만 커진 아이팟터치'라는 우스운 별명이 생겼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아이패드가 출시하면서 사람들은 '아이패드'의 활용도를 찾기 시작했다. 9.7인치라는 다소 큰 디스플레이 덕분에 시원한 화면을 느끼게 해주지만, 반대로 휴대성이 지적당했던 아이패드... 애플의 팬보이들은 '아이패드'에 대한 사랑은 변함없었고, 그 사랑이 7개월이 지난 지금 '태블릿PC'의 성공 제품으로 '아이패드'가 떠오르게 되었다. 아이패드가 서서히 사용자들에게 선택..
hTC의 디자이어(Desire)가 국내에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 안드로이드 2.2 버젼 즉, 프로요(Froyo)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가장 첫 스마트폰이 되었다. (참고로, 넥서스원의 경우는 국내에 판매될때 2.2버젼을 사용했음) 사실, '업그레이드보다 처음 구입할 때 2.2이면 더 좋은거 아냐?'하는 궁금증을 갖는 분들도 있다. 높은 상위버젼(2.2버젼)을 먼저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구입 당시 설치되는 경우도 좋지만... 업그레이드(upgrade)가 갖는 의미도 있으니 바로 '계속적인 지원'이라는 측면이다. 스마트폰은 분명히 1~2년 동안 최소 한번 이상의 버젼업(그레이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러니 이번에 SKT와 hTC쪽에서 진행한 '디자이어 프로요 업그레이드'부분은 차후에도 계속적인 ..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듣게 되는 다양한 '줄임말'은 원래 그것이 갖고 있는 전체 단어보다, 줄여서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 기억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런 예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LAN'이다. 우리는 랜(LAN)을 컴퓨터관련 분야에서 너무 쉽게 듣는다. 특히, 랜선(랜케이블)과 같은 경우는 컴퓨터만 할 수 있으면 꼭 알아둬야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런데 'LAN'이라는 단어가 'Local Area Network'의 줄임말인것은 잘 모른다. 정확하게 말해서 컴퓨터 공학도 들은 대학교 1학년때 외우라고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떠오를 것이다. (LAN, WAN 등이 있었죠 아마 ㅋㅋㅋ) 이렇게 단어를 줄여서 사용하면서 그 줄임말 자체가 바로 '단어'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오늘 이야기할 'Wi-F..
5월 . . . 6월 . . . 그리고 7월! 스마트폰이 쏟아지기 시작한지 벌써 3개월이다. 그래서 스마트폰 시장은 '전쟁중'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기업간 또는 제품간 경쟁이 치열하다. 같은 회사의 제품도 이통사마다 다르게 출시될 정도로 사용자들에게는 '스마트폰'하면 수십개의 이름들이 떠오를 것이다. 이제 스마트폰에 대한 리뷰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할 때는 다른 제품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은 10여대의 스마트폰이 있다면 그 중에서 한가지를 '최고'라고 부르며 그것을 구입하는 것이 '정답'처럼 생각되는게 당연하지만... 이제 수십대의 스마트폰이 있고, 각각의 제품마다 갖고 있는 특징이 다르기때문에 어떤 스마트폰이 어떤 사용자에게 딱 맞는지는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재 최고..
본 게시글은 LG전자에서 운영하는 체험단으로, 옵티머스Z를 사용해 보고 작성된 이용 후기입니다. 쿼티 키보드로 인기를 끌었던 '옵티머스Q'가 출시한지 어느덧 3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다. 모바일 시장에서도 '휴대폰'의 (신제품 출시관련)변화 주기가 빨랐던게 사실인데...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이 변화주기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 덕분에 '한달'만 지나면 어디가서 '신제품'이라고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로 빨라졌다. 옵티머스Q(이하, 옵Q라고 함)의 경우는 'LGT'를 이통사로만 지정된 스마트폰이라는 이유 때문에 LGT 사용자들에게는 'LGT의 유일한 스마트폰' 또는 'LGT의 최강 스마트폰'으로 기억되는 제품이 되었다. 그런 분위기 때문에 옵티머스Q는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들..
본 게시글은 LG전자에서 운영하는 체험단으로, 옵티머스Z를 사용해 보고 작성된 이용 후기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체험단'이라는 것은 '남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도 모르게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물론, '누구나 할 수 있다'라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누구나 체험단이 되어서 리뷰를 한다고 하면 '개봉기', '사용기'등을 올릴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체험단이 되었다라고 하면 제품에 대한 개봉기를 시작으로 기존 '체험단'들이 하던 모습처럼 즉 '틀'에 꼭 맞는 포스팅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 '옵티머스Z 체험단'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지난 '개봉기' 이후 일주일 정도를 '새로운 관점'에서 옵티머스Z를 보려고 노력했다. 그..
본 게시글은 LG전자에서 운영하는 체험단으로, 옵티머스Z를 사용해 보고 작성된 이용 후기입니다. 보통 스마트폰을 리뷰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어플 소개'이다. 하지만 어플이라는 것이 그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를 보여주는 모습에 비해서 꼭 그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같은 OS를 사용하는 다른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스마트폰 리뷰보다 '어플 리뷰'쪽 성격이 강한것도 사실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옵티머스Z의 기능은 바로 'OSP'이다. OSP라고 해서 한번에 알아듣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생소한 단어(줄임말)이다. 하지만 포스트 하나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OSP에 대한 이야기거리는 많다. 그래서 옵티머스Z만이 갖고 있는 매력인 'OSP'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OS..
본 게시글은 LG전자에서 운영하는 체험단으로, 옵티머스Z를 사용해 보고 작성된 이용 후기입니다. 옵티머스Z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작성한 포스트가 이번이 벌써 '4번째'이다. LG에서 출시한 '옵티머스'시리즈의 두번째인 '옵티머스Z'는 정말 첫 이미지와는 달리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우리가 영화를 볼 때... 많은 기대를 할수록 실망도 커진다는 것처럼 옵티머스Z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기 때문에 더 긍정적이고 좋은 면이 보았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옵티머스Z'를 사용하면서 느낀 '소감'이라는 내용을 다루어보려고 한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스펙(사양)이나, 디자인, 기능등이 아니라... 포스트를 작성한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묻..
살짝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워낙 빠르게 변화하는게 요즘 세상이니까 절대 치부가 아니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시작한다. 지난 달 동기가 '한잔 하자는 사인'을 보내왔다. 회사라는 것이 어디나 그렇듯... 동기끼리만 술자리를 하는 것도 눈치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그런 동기는 '엠앤톡'이라는 이상한(?)말을 건내며 술자리 약속을 잡으려고 했다. 지금에 와서야 '엠앤톡'이라는 것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메시지 어플이라는 것을 아니까, '조용히 이야기를 하려는 구나!'하고 군말없이 엠앤톡으로 이야기를 나누었겠지만... 불과 한달전만 해도 '엠앤톡'이 뭔지 몰랐다. 회사 근처에 있는 뭐 케이블 방송국인 '엠넷(M.net)'만 떠올렸고, 거기 있는 술집에 가자는 건가?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 일이 있고..
특별한 매력... 이상한 기다림...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 아이폰 3GS를 구입하자마자 중고로 판매했던 이력이 있던... 필자가 다시 '아이폰4'에 도전한다! 물론, 예판으로 구입할 정도로 '애플빠'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아이폰4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햅틱팝'의 터치인식 불가로 인해서 예판까지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필자처럼 아이폰4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만 20만명? 그분들 역시 9월에 모두 받을 수 있다는 루머아닌 루머가 인터넷에 돌고 있으며, 출시일 역시 9월 11일이라는 정확하게 들리는 소문까지 쉽게 들려온다. 만약 그렇다면 보름도 남지 않은 시기에 '보다 아이폰스러운 사용을 위해서 준비해야할 몇가지 행동' 중에서 하나인 '바탕화면'을 모아~ 모아서~ 포스팅해본다! 아이폰4 뿐..
어제(8월 29일) 용산의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태디움'의 열기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저리가라'할 정도로 뜨거웠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월드컵'은 '축구공'하나로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세계적인 축제'이다. 그렇다면 작년에 이어서 올해 3회로 열리는 'LG 모바일 월드컵 2010'은 어떨까?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휴대폰'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게임, 문자메시지등)으로 펼치는 경기가 바로 '모바일 월드컵'이다. LG 모바일 월드컵 2009에서 우리나라의 국가대표인 하목민선수(키패드)와 배영호선수(쿼티)가 우승을 차지하여 10만달러를 상금으로 수상했다. 그 두번째 대회의 출전을 위해서 '국가대표'선출을 위한 국내 결승전이 어제 열렸다. 용산 아이파크몰 9층 'e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일까? 보통 다른 전자제품의 경우는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판매점'에 찾아가서 그 제품을 구경하고 실제로 만져보면서 구입할까 말까를 고민하게 된다. 그런데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은 어떤가? 물론, 몇몇 제조회사에서 만들어 놓은 홍보 및 판매점에서는 여유롭게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판매점 즉, 대리점들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구경'이 아니라 '구입'이라는 목적으로 변화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구입을 강요하는 모습이나 말투는 아니지만, 우리도 모르게 그런 느낌을 갖는다고 할까... 암튼, 그런 이유 때문인지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는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구입에 필요한 스펙 소개와 개봉기, 디..
본 게시글은 SKY의 협찬을 통해 베가(Vega)를 사용해 보고 작성된 이용 후기입니다. 스카이(SKY)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은 시리우스... 이자르... 그리고 오늘 소개할 베가까지 3가지이다. 특히, 시리우스의 경우 스카이에서 처음 출시한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판매실적과 사용자들의 평가를 받은 제품이였다. 덕분에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삼성과 LG 그리고 스카이였다면... 스마트폰에서는 삼성, 스카이 그리고 LG라는 구도까지 만들었다. 이런 자신감을 갖고 등장한 것이 바로 세번째 안드로이드폰인 '베가(Vega)'이다. 스카이에서는 안드로이드폰에 별 이름을 붙여서 출시하고 있는데, 베가의 경우는 '직녀성' 또는 '거문고자리의 알파별'로 지구에서 약 25.3광년 떨어져 있는 별로 밤하늘 전체에 다섯 ..
아이폰이 뭐라고... 아이폰이 뭔데.... 도대체 내가 왜...??? 해도 뜨지 않은 새벽 5시...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 컴퓨터를 켠다. 오늘이 바로 아이폰 예약판매가 있는 18일 오전 6시이다. 스스로 '애플빠는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이번 아이폰4 만큼은 예판까지 해서 사려고 마음을 먹고 있던 차에 아침 일찍 일어난 것이다. 어제 블로그와 인터넷에서 많이 올라온 것들이 '아이폰 예약판매'에 대한 준비사항들이였기에 꼭 주문이라도 했던 것처럼 마음을 편하게 먹고, 인쇄해놓은 준비사항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리고 수령할 대리점까지 다시 생각하며... 꼭 오늘 아이폰4를 받는 사람처럼 흐믓해 했던것도 잠깐... 30여분이나 남겨둔 5시 30분쯤... 테스트겸 해서 실행한 아이폰4 예약판..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분이라면... 만약, 당신에게 '스마트폰을 왜 사용하세요?'라는 질문을 하는 분께 무엇이라고 이야기를 하겠는가.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니까요~'라는 대답으로 혹시 얼버무리고 있지는 않은가. 요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심지어는 학생들이 자주 듣고 보는 '인강(인터넷강의)'조차 스마트폰 어플이나 관련 동영상으로 출시하고 있으니 직장인이나 일반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런 당연함 때문일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면 너무나 당연하지만 딱 생각나는 이유도 없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정관리와 같이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한 기능들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일정관리조차 웹 서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내년폰, 담달폰과 같은 별명으로도 유명한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오랜만에 해본다. 아이폰 3GS가 국내에 출시 될 무렵으로 기억된다. 당시 해외에 비해서 너무나도 늦게 출시되면서 '출시시기'때문에 이런 저런 별명이 생겨났는데... 지난 달 '7월 출시'를 번복하면서 다시 '담달폰'이라고 불리게 된 아이폰4! 아이폰하면 '애플'을 떠올리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알아보면 '대한민국(KOREA)'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물론, 아이폰4에 사용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덕분에 LG라는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도 사실이지만 그 뿐만 아니라 아이폰의 심장으로 불리는 A4프로세스부터 리튬이온 배터리까지 삼성의 기술력도 함께 탑재되어 있는게 아이폰이다! 최근 출..
누르고, 쓸어넘기고, 끌고, 플릭하고, 회전하고 핀치한다! 센스UI를 잘 사용하는 손가락 사용법이다. 지난 번 포스트 '무엇을 위한 욕구인가? HTC Desire'편에 이어서 hTC의 안드로이드폰 디자이어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사실, hTC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과 '센스 UI'이다. 그만큼 hTC의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특징이자 장점이 바로 센스 UI인 것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잘 반영한 센스 UI는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다소 딱딱한 느낌의 모바일 장비를 다양한 위젯들로 예쁘고 활용성 높게 꾸미고 배치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폰의 배경화면부터 메뉴구성까지 hTC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보고 느끼는 부분을 모두 센스 UI라는 부분이 만들어주는 것이다. hTC라는..
Desire [dɪ|zaɪə(r)] 1. 욕구, 갈망; 바람 2. 욕정, 성욕 3. 바라는 사람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hTC의 Desire(디자이어)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만큼 국내에는 애플과 삼성이 '스마트폰'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단 2개 회사만이 '최고의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물론, 2개의 기업에서 생산하는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갤럭시S'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지난 5월부터 SKT를 중심으로 출시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들을 잘 살펴보면 '대단한 모습'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회사와 제품이 바로, 'hTC'와 'Desi..
요즘 같이 뜨거운 날이면 양손 가득히 무엇인가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땀'이 비오듯 쏟아질 것이다. 그만큼 작은 크기로 가볍고 휴대가 편리한 것을 찾게 되는 것이다. 조금만 더 작았으면... 조금만 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들이 모이면서 '통합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등장하는 것인데 오늘 소개할 소니에릭슨의 'X10' 역시 그런 점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소니에릭슨이 만든 X1이 국내에서 '괜찮은 스마트폰'으로 알려지면서 차기 모델인 'X10'은 자연스럽게 '팬층'이 형성되었고, 그런 기대 속에서 지난 6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매니아층'을 만들어가고 있다. X10은 국내보다 이른 지난 4월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 먼저 모습을 보였고, 해외에서 처음 출시되는 당시 '몬스터(Monste..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특이한 특징이 하나 있다. 바로 '구입 전'과 '구입 후'가 다르다는 것이다.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 . .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전에는 '정말 대단한 휴대폰' 또는 '컴퓨터처럼 모든 게 다 되는 휴대폰' 정도로 스마트폰을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바로 '가격'이다. 24개월 약정을 통해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기는 하지만... 실제 출고가를 생각해보면 일반 컴퓨터 한대쯤은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을 갖고 있는게 바로 '스마트폰'이다. 그러니 가격도 가격이고, 소문도 소문인 만큼 '스마트폰 = 컴퓨터'라는 생각을 갖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모습이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전에 갖고 있는 생각이라면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후의 생각(모습)은 어떨까?! 스마트폰을 '스마..
지난 포스트 '옆에서 본 갤럭시S를 말하다'편에서 갤럭시S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다. 힘들게 힘들게 수많은 스마트폰 가운데에서 '갤럭시S를 구입해야지!'하는 결정을 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바로 '어떻게 저렴하게 구입할까?'라는 구입방법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갤럭시S를 구입한다'라는 가정하에서 어떻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남들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 . .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사실! 이제 그 방법을 공개한다! 갤럭시S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면. . .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가격정보 알아보기'이다. 모든 제품은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가격'일 것이다. 그러니 갤럭시S에 대한 구입을 생각했다면 자연스럽게 '가격정보'는 알아봐야..
질문 : 스마트폰 전쟁이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신제품이 쏟아지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변 : 그저 행복할뿐이죠~ 예쁘고 세련된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되면 그만큼 사용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지잖아요. 그럼 좋은거 아니예요? 이번 포스트의 주제는 바로 위에서 나눈 대화에 들어있는 '다양한 신제품의 출시'이다. 물론,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갤럭시S'라는 괜찮은 스마트폰이 있겠지만... 우선, 위에서 잠깐 살펴본 대화에서 질문의 대한 '답변'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필자 역시 '소비자'적인 입장에서 위의 답변에 공감하고 보통 저런 질문을 받으면 저렇게 대답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너무 많은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필자처럼 '스마트폰을 하나 구입해야지~'하는 생각을 하는 예..
지난 6월부터 휴대폰과 관련된 모바일 시장에서 '전쟁'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그런데 그 전쟁의 주인공은 모바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휴대폰'이 아니라. . . 바로, 스마트폰이다. 이제 더 이상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알려졌고, 심지어는 '최신 휴대폰은 스마트폰이다'라는 이상한 공식마저 그럴듯하게 들릴 정도이다. 그럴법도 한 것이 일반 피처폰이 모바일 시장에 소개되는 것보다 스마트폰이 더 많이 소개/출시되고 있으니 '최신 휴대폰 = 스마트폰'이라는 공식이 가장 현재의 모바일 시장을 잘 표현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쏟아지듯 앞다퉈 경쟁하면 출시하는 와중에 '주목할만한 스마트폰' 한대가 등장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이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