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집에서 2시간이나 걸리는 '홍대'로 맛집 탐방을 다녀왔다. 지인의 소개로 듣게 된 홍대 맛집의 이름은 '라비린토스(Labyrinthos)'였다. 홍대를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서 익숙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라비린토스'라는 맛집 이름은 처음 들었음에도 분명히 익숙함이 느껴졌다. 라비린토스(Labyrinthos)를 처음 듣는 분들은 발음하기도 어려운 이 것을 필자가 알고 있는 이유는 바로 대학교 시절 열심히 읽었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했기 때문에다. 신화 속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신의 이름은 아니지만,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어렵다'라고 하는 미궁을 라비린토스라고 한다. 여기서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서 '라비린토스(Labyrinthos)'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중에서 재미있고, 행복한 경험을 꼽으라고 하면 역시 '맛집'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맛집'에 대한 이야기는 굉장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맛집이 나에게는 실망을 안겨줄 수 있고, 또 비추한 음식점이 생각보다 괜찮았던 경우가 있다. 무엇보다 '최고의 맛집 경험'은 바로 아무런 예상도 없이 마주치게 되는 '우연한 만남'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5B2F(빠비뚜엡) 역시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명품 빵집이자 맛집이다. 전혀 예상하지 않은 만남이기 때문에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소개하게 된다는 이번 글을 읽는 분들에게는 죄송스럽다. 하지만 그만큼 '맛'과 '분위기'에서 추천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허접한(?) 사진이지만 5B2F를 소개..
인터넷이 생활에 깊숙히 들어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 처음 인터넷이 나왔을 때는 이런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터넷 속 정보가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 중에 한 부분이 '블로그'이다. 블로그는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글쓴이(블로거)의 주관적인 견해(의견)을 통하여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정보 전달의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블로그에 담겨지는 글의 내용은 '주관적'이라는 점이 있지만, 다른 어떤 매체보다 내가 구입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유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블로그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그런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맛집을 시작으로 '맛있는 음식..
우리 국수 먹을까? 너무 쉽게 내뱉을 수 있는 말이다. 그만큼 '국수'라고 하는 면 요리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으며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메뉴이자 음식이다. 그만큼 국수는 '흔한 음식'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특히, 국수를 먹는다고 하면 작은 포장마차부터 떠오르기 때문에 맛은 있지만 분위기는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제일제면소'를 다녀오고 나서는 이것이 편견이였을 뿐이며, 국수라는 요리도 충분히 분위기있는 곳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국민 메뉴라는 생각을 갖을 수 있었다. 제일제면소... 과연 어떤 곳일까? 필자가 찾은 제일제면소는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었다. 가로수길 입구에 위치한 CJ가로수타운(CJ Garosu Town)이 바로 그곳이다. 지하 1층에 제..
올해는 아직 '황사'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보통 '봄'이 오면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을 시샘하듯 '황사'도 같이 와서 나들이를 망쳐놓는게 일쑤였는데... '나들이'는 사실 황사가 없을 때 다시 가면 되지만, 황사가 오면 '나들이'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기관지'이다. 쉽게 말해서 황사로 인해서 '목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보통 '황사'라고 하면 중국대륙이 봄철에 건조해지면서 북부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000~5000미터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미터 정도의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황사'현상이 일어나면 하늘 색깔이 황갈색으로 변하면서 흙먼지가 태양빛을 차단해 시계가 나빠..
필자가 가장 즐겨마시는 음료수는 '생수'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생수(물)'가 무슨 '음료수'가 될 수 있냐고 말할 수 있지만... 음료수의 정의를 살펴봐도 가능한 이야기이며, 실제로 커피, 콜라, 사이다, 쥬스와 같은 대표적인 음료수보다 맛은 없지만 당분이 없어 몸에 더 좋은 '생수(물)'를 음료수를 마실 때 대신 구입한다는 것이다. [참고] 음료수란? 사람이 갈증을 해소하거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마실 거리. 물론 집에서는 '정수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수'를 직접 구입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회사나 외부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는 '음료수'를 접할 기회가 많고 그럴 때는 될 수 있으면 '생수'를 마실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지난 주부터 시작한 '자전거타기(라이딩)' 운동을 하면서 필요한..
우리나라 분들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듯한 이야기일 것이다. 네모 상자 안에 들어가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낙지'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낙지'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다. 이번 기회에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와 낙지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자! 조선 시대 학자인 정약전이 전라도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지은 '자산어버'에 보면 '봄철 농사일에 지쳐 쓰러진 소에게 낙지 2~3마리를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구절이 나온다. 그만큼 낙지는 영양가가 높고 스테미나 증진 효과가 있는 식품이라는 말이다. 낙지가 스테미나에 좋은 이유는 타우린, 인, 칼슘, 각종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
4~5년전만 해도 부페라고 하면 '고기부페'를 떠올렸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2~3년 전부터 '씨푸드 레스토랑'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제는 부페라고 하면 단연 '씨푸드부페'를 떠올린다. 이런 변화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육류(고기)와 달리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이런 변화를 이끌지 않았나 생각한다. 필자 역시 가족 모임이나 행사 또는 맛있는 걸 먹고 싶을 때는 씨푸드 레스토랑을 즐겨 찾는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씨푸드오션(Seafood Ocean)' 역시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다양하고 맛있는 '씨푸드'를 자유롭게 부페형태로 즐길 수 있는 씨푸드부페(씨푸드레스토랑)이다. 최근 Spring Sp..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필자에게 새롭게 생긴 습관이 하나 있으니, 길을 걷거나 어디를 방문했을 때 이곳 저곳에 붙어있는 다양한 정보(메뉴판, 이벤트 소개 종이 등)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혹시 내가 이런 경험을 할 때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물론,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해서 잠깐이라도 미리 생각해보면 막상 그런 상황이 발생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회사 근처에 있는 '차이나팩토리 대치점'을 방문하면서 맛있는 식사에 대한 소개글을 작성하면서 동시에 '돌잔치'관련 정보도 이번 글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오랜만에 방문한 차이나팩토리가 워낙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차후 돌잔치를 하게 되면 차이나팩토리에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10대에는 발렌타인 데이가 정말 중요한 기념일이였고, 20대에는 발렌타인 데이가 사랑의 확인처럼 보였다. 30대에는 발렌타인 데이는... 30대가 되면서 일상생활의 많은 것들이 '단순화'되어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나이 들어가는 모습의 변화'로 보통은 '나이먹었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생활을 보다 쉽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았다'라고 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을 챙기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왜냐면 평범한 날을 기념일로 만들어서 서로 한번씩 사랑을 특별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이 어디까지나 '사랑을 표현하고 확인하는 날'로 기억되지 않고 '상업성'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런 기념일과 멀어지는 것이다. 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사람이 느낄 수 있는 5가지 감각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 바로 '오감'이다. 사람의 다섯가지 감각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에릭 케제르' 역시 오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오감만족! 프랑스 명품 베이커리, 에릭 케제르(ERIC KAYSER)를 지금 만나보자! '에릭 케제르'는 현재 7호점까지 있는 베이커리 체인점으로 이번 글에서는 2011년 4월에 6호점으로 오픈한 에릭 케제르 삼청동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삼청동이라고 하면 골목마다 고전미와 현대미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외국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도 주말이면 데이트나 나들이 코스로 자주 찾는 곳이다. ..
커피는 기호식품을 넘어서서 '생필품'처럼 인식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으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커피는 이제 현대인이 가장 사랑하고, 하루 일과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부분이 되었다. 물론, 아직도 커피의 카페인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커피 전문점'을 커피만 마시기 위해서 방문하지는 않다. 즉, 커피 전문점을 찾을 때는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즐기는 동시에 커피나 차, 쥬스와 같은 음료뿐만 아니라 맛있는 와플, 샌드위치, 조각 케이크도 맛볼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간단한 미팅이나 약속 장소 그리고 대학생들의 공부 장소까지 될 정도로 커피 전문점의 문턱은 낮아졌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찾는 장소로 ..
회사에서 '회식'을 한다거나, 가족들과 '외식'을 하는 경우 메뉴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한다. 왜냐면 한두명이 가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니 그만큼 다양한 식성을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 메뉴 선정에 중요한 부분은 '메뉴에 사용되는 주 재료'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 재료를 살펴보면... '회' 또는 '고기'일 것이다. 고기하면 가장 '고급'이라고 생각하는건 역시 '소고기'가 아닐까. 이번 글에서 소개할 '양천지'는 '소곱창'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사실 '곱창'이라고 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소곱창'은 약간 다르다. 가격 때문일까... 소곱창은 일반적으로 '비싼 메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곱창'이라는 거부감이 덜 한게 사실이다. 특히..
2012년이 밝았다. 최근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주말을 보다 여유롭게 보내려고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 여행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가까운 근교로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행복하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당일치기나 1박 2일정도로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이 자주 찾는 곳이 있다면... 바로, 호반의 도시인 '춘천'이다. 물론, 춘천뿐만 아니라 춘천을 향하는 길에 있는 가평, 남이섬, 양평, 대성리, 청평 등등 다양한 여행지가 있기 때문에 주말이면 언제나 '경춘선(기차 & 자동차)'은 만원이다. 여행은 행복한 사람들과 멋진 곳에서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닐까. 이번 글에서 소개할 맛집은 '남양주 한우마을'이다. 이미 포스팅만 2번을 했을 정도로 '초강추 추천'하는 맛..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 피자 분야에서는 도미노피자가 갖고 있는 공통점은?! 이런 비교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삼성전자와 도미노피자가 공통점을 갖고 있다라면 무엇이 떠오를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도미노 피자 역시 '피자 마스터'를 내세우며 맛있고 저렴하고 특색있는 피자로 관련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인기'가 아니라 다른 공통점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그 공통점은 바로 '다수의 신제품 출시'이다. 사실 '다수의 신제품 출시'를 놓고 과거 2~3년 전만해도 '실력이 없어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이다'라고 인식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2011년 크리스마스는 정확하게 '주말'에 쏙 들어갔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는 '토요일'이였고, 25일 크리스마스는 '일요일'이였다. 덕분에 '크리스마스'보다는 '주말'이라는 생각이 더 강했다. 역시 필자도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쉬어야 그 날이 뭔가 특별한 날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를 주말로 보내기 싫어서 가족과 함께 조촐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물론, 주말에 크리스마스라는 상황 때문에 예약도 어려웠다. 그래서 고르고 골라서 간 곳이 바로 '세븐스프링스(SEVENSPRINGS)'였다. 세븐스프링스는 삼성점, 강남점, 광나루점 등 서울에서 다양한 지점을 다녀봤기에 편안하게 방문하여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에게는 매력이였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편안하게 식사를 하..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 '직장인의 요일별 얼굴 표정'이라는 재미있는 사진이다. 누구나 한번쯤 봤음직한 이 사진이 인기를 얻은 것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사진 속 표정에 '공감'을 하기 때문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일을 우리는 일주일이라고 부른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학생이나 주부들까지 일주일 중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을 기다리는 것은 똑같을 것이다. 주말이 되면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도 들고, 주말이 되면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것도 같다. 그런데 막상 주말이 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있는 요즘같은 시기면 마음만 급할 뿐 특별히 목표하거나 계획한 것을 하지 못하고 주말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지난 주말 역시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기다렸지만,..
인터넷에서 '임페리얼'로 검색하면 쉽게 검색되는 각종 기사들의 모습이다. 지난 10월 세계 최고 권위의 2011 국제 주류 품평회(IWSC, International Wine and Sprit Competition)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IMPERIAL)'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아 출품한 전 제품이 메달을 수상하였다. 임페리얼이 IWSC에 제품을 출품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출품 첫해 거둔 쾌거라는 점에 더욱 의미를 깊게 생각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19년산 위스키인 '임페리얼 19 퀀컴(IMPERIAL 19 QUANTUM)'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아 각 카테고리 중 가장 우수한 제품 하나에만 수여되는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IWSC GOLD 2..
오늘 찾아간 '달인'은 바로 '김치우동'의 달인이다. 달인 중에서 '최강 달인'에 뽑혔으니 그 실력은 이미 두번이나 검증받은 셈이다. 그만큼 기대감을 안고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가가와 일식'을 찾았다. 지하철 6호선과 7호선이 연결되는 '태릉입구역' 6번 출구에서 20여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가가와(일식)'은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태릉입구역 6번 출구를 나오면 공사중인 모습 때문에 근처에 맛집이 있을지 의문스럽다. 그런데 10미터만 가면 커다란 음식점이 눈에 들어오는데... '김치우동'이라는 메뉴로 최강달인까지 올라 온 달인을 만나러 왔으니 위 사진처럼 '일본틱한 건물'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주변 건물들과는 다르게 특이한 모습..
지금 바로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접속해보면 'Master's Big Deal'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도미노피자가 이야기하는 '(피자)마스터'가 선택해준 맛있는 피자가 바로 '마스터스 초이스 피자'가 아닐까? 물론, 도미노피자의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이니까 '마스터스 초이스 피자'는 광고가 분명하다.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 정말 맛있는 피자라면 어떨까?! 도미노피자에서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기자단으로 활동중인 필자에게 '마스터스 초이스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도미노피자의 '(피자)마스터'가 선택을 눈와 입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도미노피자의 '마스터스 초이스 피자'는 어떤지 그 맛을 지금부터 이야기해보자! 도미노피자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피자는 '마스터스 초이스(Master's Choi..
맛있는 피자, 도미노피자! 회사에 출근하는 평일에는 '토요일'만 기다리고 있지만... 막상 토요일이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푹 늘어진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도 거실 바닦에 잠시 누웠는데 두 시간이 지나도록 잠들어 버렸다. 이렇게 잠들어있던 필자가 놀라서 일어난 것은 '초인종' 때문이였다. 언제 잠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토요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녁 시간 누가 찾아와서 초인종을 눌렀다는 것에 놀란 것이다. 세아향 : 누구세요? 배달원 : 도미노피자에서 피자 배달인데요~ 세아향 : 네~?! ... ... 아! 네!! 지난 주 도미노 피자 신제품 무료 체험단 연락을 받고 약속을 이번 주 토요일로 잡았던 것을 깜박하고 있었다. 사실, 필자보다 '피자'를 좋아하는 분은 바로 어머니이다. 나이가..
보통 맛집은 '입소문'을 비롯하여... 골목을 돌면서 '발품'을 팔고, 인터넷에서 '손품'을 팔면서 정보를 알아내고 방문한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할 '갓파스시'는 운좋게 '점심'을 먹으러갔다가 발견한 맛집이다. 물론, 점심 식사를 다녀와서 인터넷에서 찾아본 갓파스시는 역시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였다. 인터넷보다 미각으로 느낀 맛집... 갓파스시를 지금 만나보자! 갓파스시를 처음으로 방문한 것은 간판에 있는 'preminum' 때문도 아니고... '1,500원부터'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도 아니다. 1층에 있는 '잠바주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지인이 2층 회전초밥에서 점심식사를 하자는 말 한마디 때문이였다. 당시에는 '갓파스시'보다는 '회전초밥'이라는 단어에 집중했던게 사실이다. 갓파스시..
전북 군산시 중앙로 1가... 이성당이 위치한 곳이다. 이성당은 '빵집'이다. 서울에 사는 필자가 군산까지 왔으면 맛집을 찾는 것은 당연한데... 맛집 중에서도 '빵집'이라니 뭔가 기대를 저버리는 느낌이다. 사실, 군산에 있는 '이성당'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처음에는 얼마나 유명한지 그리고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서 '맛이나 보자'라는 심산으로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려 10개 남짓의 빵을 구입하였다. 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집으로 향하는 길... 10개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이성당의 빵이 고속도로에서 다 팔려버리는 사태(?)가 생긴 것이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다 먹고 '조금 더 살껄~'하는 후회를 하면서 갔던 기억으로 이번에는 무료 20개가 넘는 빵을 구입했고, 이성당 빵집도 소개해 보려고 한다...
8층?! 자그마치 8층을 전부 횟집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군산횟집'이다. 횟집이라고 하면 저마다 좋아하는 스타일도 달라서 딱 어디가 좋다라고 이야기를 하기 힘들다. 대표적으로 어떤 분들은 '쓰끼다시(일본 요리에서 첫번째로 내놓는 간단한 음식)'가 많은 걸 좋아하고, 또 어떤 분은 오직 '회'만을 좋아하는 등의 다양한 생각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 다양함 속에서도 '군산횟집'이라는 이름은 왠지 달라도 뭔가 다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서울에도 몇몇 '군산횟집'이 있고, 왠지 횟집의 고유명사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군산횟집 중에서도 '군산'에 있는 제대로 된 군산횟집은 총 8층의 빌딩(건물)에 수족관과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횟집..
집에서 30분은 족히 가야 하는 곳 '일산' 필자가 이 곳을 찾는 이유는 간단한데... 바로 '나들이'이다. 파주 아울렛이나 헤이리, 출판단지, 문산(판문각) 그리고 호수공원 등 일산에 가면 생각보다 여유롭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꽤 많다. 이렇게 나들이를 위해서 일산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바로 '맛집'이다. 업무나 일상이라면 '맛집'과 인연이 멀겠지만... '나들이'라고 하면 당연히 '맛집'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나들이가 아니라 맛집에서 느꼈던 '맛'때문에 일산까지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주말이 바로 그 때였다. 필자가 소개했던 일산의 아구찜 맛집인 '해변'은 블로그에 소개한 것 이외에도 1년에 몇번씩 찾아가는 곳이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느날 갑자기, 맛있는게 먹고 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인터넷에서 '맛집'을 찾아나서는 것부터 시작한다. 물론,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맛집부터 검색하기 시작하여 평소 즐겨찾는 곳(장소)의 숨겨둔 맛집까지.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맛집은 벌써 한 달전부터 스마트폰에 메모해놓고 '꼭 찾아가야지~'라며 생각하고 또 생각했던 곳이다. 그만큼 이미 인터넷에서는 '유명'한 곳이며, 많은 분들이 다녀갔고... 심지어 방송3사에서 모두 '극찬'했다는 이야기까지 쉽게 들을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종로에 위치한 '불타는 곱창'이다. 맛이라는 것이 꽤 주관적인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미식가라고 생각했던 필자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간 '불타는 곱창'은 살짝~ 그러..
지난 주말... 아무 생각없이 '배고픔'에 이끌려 이곳 저곳을 방황하다가 찾은 '대학로 겐로쿠'는 '초대박 강추 맛집'이다. 지금까지 '식객'코너를 통해서 소개하는 음식점들의 대부분이 맛집에 맛집을 찾아 방문한 중에서도 성공한 것만을 기록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만족스러웠던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겐로쿠는 '우동' 생각이 드는 날이면 꼭 한번 방문해보라고 강력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이다. 그러면, 대학로의 우동 맛집 겐로쿠를 왜 강추(강력추천)하는지 지금부터 그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건너편을 살펴보면 '던킨도너츠'가 보인다. 그 옆쪽에 보이는 작은 길이 바로 겐로쿠가 있는 곳이다.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방문도 쉽고, 찾는 것..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을 놓고 많은 이야기가 있다.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의 '입장 차이'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엇인가를 '쓴다'라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초등학교 시절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면서 그것에 대한 어려움을 다 경험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맛집' 리뷰 포스팅을 할 때, 먹는 것을 참아가며 사진으로 찍어 맛을 표현해야 하며, 포스팅까지 하는 노력을 들인다는 것은 그 맛집에 대한 '만족'이 필요하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종로의 '고기 주는 냉면집'은 이미 맛집으로 유명하다. 유명세를 얻고 있는 만큼 처음 '고기주는 냉면집'을 찾았을 때는 당연히 '포스팅'을 염두에 주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음식점에 방문하니 서비스가 '그냥 그런 모..
가끔씩 이지만 북한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된다. 은근히 매력있는 북한음식을 지난 주말 '강남 한복판'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는데... 북한음식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평양냉면'과 '어복쟁반'이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북한음식(이북음식)은 바로 온반과 만두국이다. 만두국은 워낙 자주 접하는 음식이므로 익숙하게 떠올릴 수 있지만, '온반'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온반'이라는 것이 만두 속을 만두피 없이 몽땅 넣고 끓이는 음식이므로 그렇게 거부감을 느낄 정도의 음식은 아니다. 그러면, 강남 한 복판에서 만난 북한음식의 맛집, '평가옥'을 지금 만나보자!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의 신논현역 1번 출구 모습이다. 버거킹이 있는 대로변으로 50여미터 직진하면 쉽게 평가옥을 찾을 수 있다...
보통 체험단이라고 하면 '신제품'에 대한 빠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떠올린다. 그런데 이 신제품이 '따끈 따끈'한 것은 기본이고... '맛있다'라고 하면 어떨까? 도미노 피자에서는 신제품이 발표되면 항상 맛있는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필자 역시 좋은 기회로 '맛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맛있는 체험'을 통해서 만난 도미노피자의 신제품은 '스위트 히든엣지 피자'이다. 히든엣지라고 하면 이미 '갈릭 히든 엣지'를 통해서 어느 정도 엄선된 맛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던 필자였지만 이번에는 '갈릭'대신 '스위트'라고 하니 뭔가 더 달콤하고 맛있는 상상이 떠오른다. 힘든 한주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어느 금요일 퇴근길...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해 준 고소하고 달콤한 향기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