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에 대한 리뷰어로 선정되고 나서... 생활의 변화가 있었다면 아침을 '쿠퍼스'와 함께 했다는 것이다. 지난 포스트 '직장인의 고질병... 지방간!'에 대한 내용처럼 간이 제 기능을 잘 못하거나 손상되어있는 경우라면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런 피곤함이 아침에 쿠퍼스를 챙겨먹으면서 훨씬 덜하는 것을 느꼈다고 하면 믿어지나... 하지만 보다 정확하게 말해서 그런 피로가 '간 수치'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아침에 하나씩 챙겨먹는다라는 것과 그 챙겨먹는 것이 '간에 좋다는 제품이다'라는 느낌 때문에 정신적인 효과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보았다. 쿠퍼스는 쉽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며,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론 개당 가격이 다른 제품..
Revu 덕분에 오랜만에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피자헛의 새로나온 '더 스페셜(the special)'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서 '피자'가 맛있어지게 만든 피자 5종류를 '더 스페셜'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피자헛의 '더 스페셜'의 특징은 도우에 있었다. 생 이스트로 자연발효 시켜 에어셀이 풍부해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찰도우가 바로 그것! 수십마디 말보다 더 정확한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하려고 한다. 아침부터 배고파지는 이유... 바로 피자헛의 '더 스페셜'이니까~ 최근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빵집다운 모습에서 '카페'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추세를 이끈 업체 중 하나가 피자헛이다. 피자헛 역시 '피자집'다운 모습에서 이제는 럭셔리한 '카페'로 변해서 커플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만큼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불끈불끈 솓아오르는 달인 만큼 가족들과 따뜻한 밥 한끼... 따뜻한 담소 한번이 꼭 필요한 시간이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맛집은 '저렴한 가격에 맛도 최고! 양도 최고!'인 맛집 '박가부대찌게'이다. 요즘 경제가 많이 살아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아버지들의 '지갑사정'은 아직까지 어려운게 사실이다. 그러니 이럴때는 '박가부대'와 같은 맛집이 딱 맞는 것이다. 그래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암동의 최고 맛집... 박가부대를 소개합니다. 어느 맛집이든 가장 먼저 다루는 것이 바로 '위치'이다. 필자가 방문한 '박가부대'는 안암역에 있는 매장으로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가까워서 '대학생'들이 즐겨먹는 점심메뉴 중 하나이다...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서울의 '강남'에서 중국음식이 생각날때 자주 찾는 음식점이 바로 '딘타이펑'이다. 딘타이펑은 대만에서 시작해서 유명해지면서 국내에도 몇개의 분점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딘타이펑은 특히, '소룡포'가 유명한데 국내 만두와는 다른 맛과 향... 그리고 풍부한 육즙때문에 한번 그 맛에 빠지면 꼭 다시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딘타이펑의 매력이다. 오늘 다시 그 맛을 느끼기 위해서 강남역에 위치한 딘타이펑을 찾아나섰다. '눈감으면 코 베어간다'는 옛말이 딱 맞을 정도로 정말 언제나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이 있으니 바로 '강남역'이다. 인근 주변에 학원가와 쇼핑몰, 영화관, 여러 기업들이 많아서 언제나 인산인해한 곳이다. 강남역 5번 출구로 나가서 딱 2~3분이면 눈에 들어오는 글자... '딘타이펑..
간판이 없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은 '광릉불고기'가 오늘의 맛집이다. 필자가 사는 집 근처 두군데나 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구리 인창점 광릉불고기'를 방문했다. 간판이 없어서 유명해진 식당이라서 '간판없는 식당'이라고 하지만 위 사진을 보면 분명히 '간판'은 있다. 그것도 큼지막한 글씨로 '광릉불고기'라고 적혀있는데... 왜 간판이 없다고 하는 걸까? '간판없는식당'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1호점이자 본점인 '광릉불고기'의 모습때문이다. 광릉 입구쪽에 조그만한 시장에 있는 식당이 있는데 그곳에는 위 사진처럼 간판도 하나 없이 작은 현수막에 쓰여진 글과 오래된 듯 보이는 사진 몇개가 전부였다. 가정집인지 식당인지도 구분하기 어려운 이곳이 입소문을 통해서 '맛집'이 되면서 '간판없는식당'이 된 것이다..
지난 1월... 퇴계원의 '남양주 한우마을'을 포스팅한 이후 이웃블로거분들이 '좋았다'라는 댓글을 남겨주셔서 좋았던 '맛집 소개'였다. [관련 포스트 : 저렴하게 소고기를 즐긴다, 한우마을] 지난 포스트에서 부족했던 '제대로된 소고기의 마블링'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시 한번 '남양주 한우마을'을 방문했고... 이번 포스팅을 해본다. '맛집'이 가장 중요한 하나가 바로 '맛'이다. '음식의 맛'이 맛집이라고 불리게 해주는 가장 기본이다. 하지만 그 맛집의 '서비스' 역시 음식의 맛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양념과 같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인기많은 맛집이라고 손님을 '손님'처럼 생각하지 않으면 음식의 맛은 반감되게 되어있다. 이런 부분에서 '남양주 한우마을'은 몇번이고 찾을 수 있는 그런 음식점이다. 비싸다고 소..
보통 '맛집'이라고 불리는 가게의 특징은 무엇일까? 물론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징이 바로 '음식이 맛있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맛집은 음식이 맛있을 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이 몇가지뿐이다. 즉, 맛집에는 유명한 음식 2~3개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갈비탕'이 맛있는 집... '찜닭'이 맛있는 집... 하다 못해서 '떡볶이'가 맛있는 집까지 그런데 오늘 발견한 한 '맛집'은 특이하다. 메뉴판만 앞뒤 꽉 채워서 4장이다. 말 그대로 음식이 수십가지인 '음식백화점'같은 곳이다. 건물도 2층으로 되어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맛집' 홍가네를 구경해보자. 먹을거 많기로 제대로 소문난 강남역... 그것도 뉴욕제과 뒤쪽의 골목은 말 그대로 '먹자골목'중의 대표급이다. 그런 곳에서 눈에 쏙 ..
피자 매니아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피자'에 대한 편견이 몇가지 있다. 피자는 건강에 좋지 않다? 피자는 저렴한 동네피자가 최고? 패스트푸드인 피자에는 정성이 없다? 필자 역시 이런 편견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맛있는 피자를 멀리할 수 밖에 없었다.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니까... 하지만 최근 폭 빠진 피자가 있으니 바로 '도미노피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피자계의 '웰빙'이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도 저렴한 가격... 거기에 서비스까지!!! 그 동안 피자에 대해서 갖고 있던 편견을 깨주었던 것이다.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가족들과 저녁메뉴로 '피자'를 먹기로 하고... 주문을 했다. 물론, 주문을 위해서 전화기로 달려가는게 아니라... 컴퓨터로 달려갔다. 도미노피자는 '인터넷'을 통해서..
술에 약재나 약초를 넣어 향미를 돋우고 효능을 기대하는 것이 바로 술이 '약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방법이 아닐까. 이렇게 어려운 의미의 '약주'말고도 우리는 '적당히' 마시는 술을 일반적으로 약주라고 부른다. 그만큼 술은 옛날부터 사람들에게 음식과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이런 약주를 위해서 노력하는 대표적인 회사가 바로 '국순당'이고 대표적인 제품이 '백세주'이다. 백세주는 술뿐만 아니라 좋은 먹을거리가 되어준다는 것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그 덕분에 국민술인 '소주'에 비해서 가격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위드블로거를 통해서 '백세주 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이번 포스트에는 '백세주 담'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사실... 필자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
금강산도 식후경... 힘들게 일하는 이유도 전부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게 바로 '먹는 것'이다. 그렇다고 옛날처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면 모두 'OK'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으니 자연스럽게 '맛집'을 찾게 된다. 맛집은 이제 가족 나들이나 커플들의 데이트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그런 존재(?)가 되었다. 그만큼 '먹을때 제대로 맛있는 것을 먹자'라는 것이 보통의 생각이 된 것이다. 문제는 바로 '맛집 선정'이다. 사실 맛집은 인터넷에서 '맛집'이라는 단어 만으로 수두룩하게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그 중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집을 찾는다는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는 인터넷 맛집을 찾아가본 분들이라면 쉽게 느낄 것이다. 분명히 맛집이라고 했는데... 가보면 서비스는 '꽝!' ..
우리나라 만큼 제대로 된 '데이트 장소'가 없다. 쉽게 말해서 사랑을 시작한 커플들이 항상 겪는 고민 중의 하나가 '오늘은 무엇을 할까?'라는 것이다. 서울만 해도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진 번화가를 생각하면 강남, 명동, 신촌, 종로 정도가 아닐까. 물론 그 외에도 신림이나 신천, 광화문, 대학로등도 있지만 지금 '지명'을 가지고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므로 '지명' 이야기는 여기서 접자. 이렇게 몇 안되는 데이트 장소에서 막상 데이트를 할때 할 수 있는 것은 '커피숍', '맛집', '분위기 좋은 술집', '노래방', '극장', '쇼핑몰', '비디오방(?)' 정도??? 젊은 대학생 커플들이 '비디오방'을 출입하는 모습을 보고 혀를 차는 어른들이 있지만... 그만큼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다보니 그럴 수..
매년 상반기에는 가족들의 생일이 많아서 이곳저곳 맛집을 찾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항상 생일로 찾게 되는 맛집은 소개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바로 '생일'이라는 상황때문에 사진보다 사진의 주인공인 '생일자'에게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달에도 아버지 생신으로 압구정의 '봉주루'라는 중식당을 찾았고, 꽤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맛을 느꼈지만 소개하기에는 부족한 자료(사진)덕분에 소개를 미루고 있다. 그런 걸 생각하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게 될 '부산복해물칼국수'와 같이 가족 소풍때 찾게 되는 맛집이 소개하기에는 딱 좋은 상황이 된다. 안양에 위치한 '평촌 먹자골목'에는 수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거짓말 살짝 보태서 말하면 수백군데의 음식점들이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이다. 골목마다 다..
살을 빼고 싶다면,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다고 한다. 차가운 날씨 덕분에 떨어지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만큼 체내에서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만큼 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입맛도 더 늘어나서 여름보다 더 많이 먹고 몸에 영양소를 저장하려고 하는게 본능이다. 그러다 보니, 겨울에는 추운날씨를 잊게 만들어주는 '주전부리'가 여름보다 많다. 대표적으로 떡볶이와 물오뎅과 같은 대표적인 길거리 분식을 시작으로 붕어빵, 호떡, 군고구마등이 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파트 단지에도 들려오던 '찹쌀떡'장수의 우렁찬 목소리까지 길고 긴 겨울밤에 느끼는 허전함을 달래주는 수많은 주전부리덕분에 행복했었다. 하지만, 요즘 길거리에서 군고구마나 호떡 장사를 보기 힘들어지지 않았나? 필자 역시 퇴근길이..
소고기로만 배를 채울 수 있다?! 육류중에서도 가장 비싸다고 하는 '소고기'를... 그것도 배부를때까지 '소고기'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생각할 수 없지만 오늘 소개할 '남양주 한우마을'은 그런게 가능하다. 필자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는 '태릉갈비'라고 불리는 유명한 '돼지 갈비촌'이 있다. 덕분에 어려서 부터 돼지갈비가 가족 외식의 주 메뉴였다. 맛있는 양념맛과 저렴하여 쉽게 찾았던 '태릉갈비'가 이제는 1인분에 1만원이 넘는 가격대를 보여주면서...'저렴하다'라고 말할 수 없는 음식이 되었다. 그런데 돼지갈비를 먹을 정도의 돈으로 '소고기'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가 아닐까. 구리시에서 퇴계원으로 향하여 '퇴계원 사거리'에 도착하면 '남양주 한우마을'이 보인다. (퇴계원..
국수하면 '결혼식'만 생각난다면 당신은 '국수계의 초짜'이다. 요즘같이 차가운 날씨에 뜨거운 멸치국물에 국수를 말아먹으면 그 맛은 세상 어떤 음식보다 맛있는 '최고의 음식'이다. 물론,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시원한 비빔국수면 더위로 잃었던 입맛이 다시 솓아난다. 오랜만에 홍대앞을 다녀왔다. 예전에 지인에게 얻어먹었던 동동주에 파전. . . 그리고 국수가 생각나서 '만복국수집'을 찾아갔다. 만복국수집의 장점은 맛도 있지만 역시나 '분위기'이다. 국수집이라고 하면 '고급과 럭셔리'보다 '서민적이고 편안한 분위기'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옛날 기와집 같은 가게 디자인과 간단명료한 간판까지 국수집하면 떠오르는 '딱' 그런 집이다. 만복국수집은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체인점에 방문하면..
매년 12월이 되면 바쁘지 않은 사람이 없다. 평소 연락을 잘 하지 못한 친구들과도 한잔... 회사 동료들과도 한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들과도 한잔(?)~!!! 물론, 한잔이라고 해서 꼭 '술'을 함께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바로 연말연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12월에 바빠지는 이유이다. 12월도 벌써 중순이 다가오고 있는 이때가 되면 '크리스마스' 행사가 시작된다. 벌써 백화점에는 온갖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화려한 네온사인과 트리장식들로 12월 한달내내 '크리스마스'처럼 보일 정도이다.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 저녁이면 퇴근하는 사람들의 손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하나씩 들려있다. 올해는 매년 먹는 케이크와 다..
우리는 연예인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나이를 먹어갈수록 그 경향이 약해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아니다'라고 거부만 할 정도로 전혀없다고는 할 수 없다. TV를 켜면 예쁘고 잘 생긴 연예인들이 광고하는 CF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것도 이런 점에서 보면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광고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착용한 의류나 핸드백, 휴대폰등도 사람들이 인터넷을 찾아가며 구입하는 덕분에 PPL이라고 불리는 간접광고도 인기를 얻는 것이다. 몇몇 연예인들은 이런 영향력덕분에 '품절녀'라는 별명까지 얻는데 그 중에서 손담비는 최근 '강심장'에 출연해서 스스로 이런 내용에 대해서 언급할 정도로 연예인들에게도 이런 '연예인 따라잡기'가 인기를 설명해준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의류나 핸드백, 휴대폰뿐만 아니라 '술..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라는 천고마비의 시기가 바로 '가을'이다. 오랜만에 주말의 여유를 부려볼 심산으로 기대한 이번 주말... 가을비가 온 세상을 촉촉히 적셨다. 덕분에 조용히 잠실의 교보문고로 '오랜만에 책이나 읽어볼가?'하는 심산으로 집을 나서본다. 가을비 치고는 많이 내리는 비로 어딘가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그곳이 바로 '던킨 도너츠'... 던킨 매장에는 '세계5대 건강도넛'과 '따자따자'이벤트에 대한 포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관련포스트 : 건강 "때문에~♬ 때문에~♪", 도넛?!] 따뜻한 커피한잔을 위해서 이번 가을에 새롭게 출시한 '메이플라떼'를 주문했다. 커피에도 계절이 있다는 것을 느껴보기 위한 '가을커피'를 고른것이다. 3~4분쯤 지나서 주문한 '메이플라떼'가 나왔다..
요즘 뭐 통신사의 광고인 "때문에"가 인기를 얻고 있다. 놀이터만 가면 아이들이 웃으며 부르는 노래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때문에 광고'에서 혁신적인 순간으로 사용되는 소재에는 '하이힐, 구부러지는 빨대, 도넛'이 등장한다. 하나하나 모두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고 사용하며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서 더더욱 매력있는 소재이지만 이중에서 도넛의 광고는 약간 다른 측면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광고'에서는 19세기 항해를 하던 어느 선장이 배를 조종하는 핸들을 잡고 비바람 속에서 항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구멍난 도너츠를 핸들 손잡이에 끼워서 손쉽게 먹었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맨 먼저 도너츠에 구멍을 낸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니, 1832년에 태어나 미국 동..
아이들뿐만 아니라 20~30대에도 '편식'을 하는 분들이 많다. 필자 역시 아직 '김치'보다 '쏘세지'를 좋아하는 아이때 식성이 있다. 물론 전혀 먹지 않던 양파, 마늘, 파, 고추 등을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맛있다'라는 말을 하기에는 스스로가 그것들의 진정한 맛을 잘 모르겠다. 잘 챙겨먹지는 않지만, 그런 채소들이 몸에 좋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특히 뿌리 채소들의 경우는 모든 영양소가 담겨져 있어 더욱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입에서 꺼리는 만큼 몸에서는 해당 영양소가 쉽게 부족해 질 수 있으므로 더더욱 몸에서는 '필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마늘' 역시 먹기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지만 그 효능은 이미 알고 있다. 몸에 좋다고 하지만 ..
천안에 가면 호두과자가, 경주에 가면 '경주빵'이 떠오른다. 최근 경주빵의 원조가 '황남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통 어디서 들었거나 보아서 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황남빵'은 먹어보고 알았다. 즉, 황남빵을 단 2개 얻어먹었는데 그 맛에 반해서 '경주빵'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원조가 '황남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황남빵은 실제 경주에서 판매되는 '경주빵의 원조'격이다. 경주빵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실제 맛을 보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경주빵과는 그 맛의 차이가 확연하다. 그렇다면 '서울'과 같은 경주가 아닌 지역에서 '황남빵'을 먹을려면 꼭 경주까지 가야 하느는 것인가?! 물론 아니다. 우체국 쇼핑몰과 황남빵 사이트에서 주문하면 약 1~2일이면 집까지 맛있고 빠르게 배달된다..
지난번 맛집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했던 적이 있다. 맛집에 없는 것들이라는 내용으로 생각보다 맛이 없거나 또는 서비스가 없다라는 것이였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인터넷'에 있는 유명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런데 유명한 그 맛집의 맛에 실망한 대표적인 케이스라는 점에서 '낚였다'라는 제목을 사용했다. 그럼 이제 인터넷으로 낚여서 찾아가본 '신사동의 아구찜'을 소개해보려 한다. [관련 포스트 : 맛집에 없는 한가지] 필자는 최근 '주말'도 없이 공부에 열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일요일 점심은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맛집'을 찾아봤다. 이렇게 해서 정해진 메뉴가 바로 '아구찜'이다. 아귀(아구, 물꿩, 꺽정이, 망챙이)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잡식성 어류로 특히 생긴 모습이 괴팍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귀는 ..
여름이면 '회'를 먹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물론 활어회는 사철내내 먹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더운 날씨때문에 살아있는 '날것'을 먹는다게는 약간은 부담스럽긴 하다. 그렇다고 매번 '고기'만 먹을 수도 없고...이럴때 시원한 식당에서 '뜨거운 해물탕'을 그것도 냄비 가득 담겨있는 해물을 보면 입맛이 저절로 생겨난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해물탕'과 '해물찜'의 맛집, 일산 해변이다. 각종 TV프로그램(무한지대, VJ특공대등)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해변'은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하고 있다. 필자가 복무했던 '9사단'의 사단본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적한 장소에 넓직한 건물로 운영되고 있는 커다란 해물전문점이다. 지상 3층 건물중 2,3층이 식당으로 넓직한 공간으로 가족이나 단체모임에 안성맞춤이..
하나를 먹어도 '건강'을 생각하면 먹는게 요즘의 분위기이다. 이런 분위기때문인지 '생로병사'나 '스펀지'등에서 "XX에 좋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다음날 슈퍼나 마트에는 없어서 판매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를 얻는다고 한다. 이러다 보니 '과자'하나도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과자'가 높은 가격에도 판매량이 급증하는 것이다. 건강을 위한 식단을 생각하면 항상 '야채'나 '과일'등을 생각하는게 대부분이지만 그렇다고 '고기(육류)'를 전혀 안 먹고 살 수 있는 것도 쉬운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니 건강에 좋은 '고기'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이 바로 '오리(고기)'이다. 오리고기는 왜 건강식품인가?! 오리고기는 타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와 달리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필수 ..
백화점에는 푸드코트외에도 9,10층 정도(백화점의 맨 위층)에 음식점이 있다. 일반적인 음식점들 보다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손님을 모셔야 한다거나 깔끔한 식사를 위해서라면 꽤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다. 오늘 소개할 백화점의 맛집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10층에 위치한 '한가람'이다. '한가람'하면 무엇인가 가득 한웅큼이라는 의미처럼 보이지만, 실제 의미는 한강(?)쯤 된다. 가람이라는 말이 순수 우리나라 말로 강이다. 즉 강(江)의 옛이름. 길고 넓은 내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롯데백화점 건대점(스타시티점)에 위치한 한가람에서 한강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물론 10층에 위치하므로 좋은 경관을 제공한다. 지난번에 방문한 '서림면옥'보다는 식사중에 멋진 배경을 볼 수 도 있고 홀의 구조도 널직하여 ..
커리~~~ 혀를 굴리고 발음을 해봐도 대부분 알아듣는 음식이 있다. 바로 '카레'이다. 카레하면 떠 오르는 것은 '건강'과 '노란색'이다. 카레가 몸에 좋다라는 말이 방송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면서 웰빙음식으로 인기를 얻는 것이 바로 카레이다. 또 카레의 노란색이 건강을 떠올리게 해서일까...요즘은 '노란색 밥'까지 나오고 있다. 카레의 노란색은 강황의 노란색 때문이라고 한다. 그 '강황'이 바로 카레를 건강식으로 만들어주는 이유이다. 강황의 노란색상은 천연색소성분으로 '폴리페놀'의 일종이라고 한다. 폴리페놀이 항산화작용을 통해서 노화를 막아주고, 항암과 치매예방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바로 "카레 = 건강음식"이라는 공식으로 생각하게 된 이유이다. [요즘에는 커피에도 폴리페놀성분을 추가한 제품이 판매된다...
작년 10월즈음...블로그 코리아를 통해서 리뷰어 신청을 하면서 인연을 얻게 된 '엔돌핀F&B'. 가끔 들어가는 'TEA Blog'를 통해서 신청한 1주년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되어 다시 옥수수수염차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첫 이벤트에서 받은 것은 티백타입으로 되어있는 박스였다.(1박스에 80개의 티백) 티백이라는 방법때문인지 사실 많이 먹지 않고...손님 접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전같으면 손님들의 대부분이 '커피'만을 원하던 것과 달리 요즘은 녹차를 시작으로 둥글레차, 옥수수차등 다양한 차(Tea)문화를 원하는 것 같다. 뭐...그런 것들이 대부분 '건강' 즉, 웰빙이라는 이유때문이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보다야 차문화가 좋아보이는 것도 시대의 흐림인것 같기도 하다. 두번째 인연을 얻게 된..
라도리스 중계점을 방문하면서, 꽤 많은 씨푸드레스토랑을 방문하였다. 보노보노, 토다이, 무스쿠스, 오아제, 씨아띠, 라도리스등을 다녀보면서 모두 똑같은 서비스와 인테리어를 하지 않는다는 점은 확실하였다. 그래서 가족모임이나 개인적인 모임을 위해서 혹시라도 비교분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굉장히 주관적인(?)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비교할 씨푸드 레스토랑은 전체 6곳이며, 보노보노(삼성점), 토다이(삼성점), 무스쿠스(잠실점), 오아제(강남역점), 씨아띠(강남구청역점), 라도리스(중계점)이다. 씨푸드 레스토랑도 같은 체인점이지만 지점에 따라서 맛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을 생각할때 해당 지점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예약에서 입장까지의 편의성 상 : 보노보노, 무스쿠스 중..
불과 1~2년 부터 인기를 얻어온 음식문화중 하나가 바로 '씨푸드레스토랑'이다. 씨푸드레스토랑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해산물을 기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대부분의 씨푸드레스토랑은 '뷔페'라는 방식으로 셀러드바만을 이용하더라도 최소 4~50여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제공되는 음식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씨푸드(해산물)라는 점에서 고기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보다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에 '건강식'으로도 생각되었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급스럽고 새로운' 씨푸드레스토랑이 이제는 어느정도 많이 알려지면서 그 중에서도 맛집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당연스럽게 서로간의 비교를 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필자는 강북(노원구쪽~)에 위치한 '라도리스'를 방문했다. 라도리..
서민적인 음식하면 은근히 '면'을 소재로 하는 음식이 많다. 자장면을 시작으로, 냉면, 짬뽕, 라면....칼국수등. 이중에서 칼국수의 맛집을 찾아보았다. 고양 꽃 박람회를 찾아서 주변 맛집을 찾던 중,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일키로 칼국수'를 방문했다. (고양 꽃박람회 관련 포스트 : 고양꽃박람회 제대로 즐기는 방법) 찾아가는 길은 일산이지만...주변에 큰 건물이 없다는 점때문에 전혀 쉽지 않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힘들게 찾아가도 후회하지 않는 '맛'이 보장되니 꾹 참고 찾아보자. 주변에 큰 건물이 없어서 찾기가 어렵다는 점외에는 교통이 혼잡하거나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으니 그리 어렵지는 않을 수 있다. [일키로 칼국수 : 031-976-8202 (옆의 지도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