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서민적인 음식하면 은근히 '면'을 소재로 하는 음식이 많다. 자장면을 시작으로, 냉면, 짬뽕, 라면....칼국수등. 이중에서 칼국수의 맛집을 찾아보았다. 고양 꽃 박람회를 찾아서 주변 맛집을 찾던 중,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일키로 칼국수'를 방문했다. (고양 꽃박람회 관련 포스트 : 고양꽃박람회 제대로 즐기는 방법)

찾아가는 길은 일산이지만...주변에 큰 건물이 없다는 점때문에 전혀 쉽지 않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힘들게 찾아가도 후회하지 않는 '맛'이 보장되니 꾹 참고 찾아보자.

주변에 큰 건물이 없어서 찾기가 어렵다는 점외에는 교통이 혼잡하거나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으니 그리 어렵지는 않을 수 있다. [일키로 칼국수 : 031-976-8202 (옆의 지도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다.]


식당가 주변은 황량한 공사현장(?)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그건....주변의 이야기이고 식당은 아늑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위 사진은 일키로 칼국수 입구주변의 모습. 주차장은 약 10여대가 주차가능하다.]


 
 
 

[참고 : 포스트에 실려있는 사진은 모두 핸드폰 SPH-W750(일명 햅틱팝, 꽃남폰에서 촬용함]
* 핸드폰 관련 포스트
난 능력많은 핸드폰보다 착한 핸드폰이 좋다
꽃남폰, 딱 10일 사용기
기기변경 싸게하는 방법
주은 휴대폰, 합법적 돈벌기

위 사진에서 보듯이 식당 주변의 모습은 황폐하지만...주차장부터 시작되는 '일키로 칼국수' 식당의 전경은 아담하고 예쁘게 느껴진다. 인공 폭포부터 커다란 통유리 그리고 통나무집같은 느낌의 건물등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모습을 연출해준다.


 
 
 

일키로 칼국수 내부 모습. 외부와 비슷하게 나무느낌이 많이 드는 인테리어를 사용해서 아늑한 느낌을 준다. 천장이 높아서 시원하고 넓어보이는 느낌이 있어 단체, 가족 식사에도 좋다.

 

 
 
 

 
 
 

백합 코스(정식)요리 '중'사이즈와 칼국수 2인분을 주문하였다. [5인기준]

백합 코스(정식)요리는 중사이즈 5만원, 대사이즈 6만원이며, 나오는 요리는 백합찜, 바지락숙회, 바지락무침, (바지락)탕으로 모두 하나같이 맛있는 요리였다. 물론 5인 기준으로 '중'사이즈를 주문시 약간 부족한 감이 있어서 칼국수를 시켜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일키로 칼국수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처럼, 칼국수에는 다른 칼국수집과 다르게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