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도너츠가 인기를 얻었던게 벌써 몇년이 지났는지...머핀까지 수제라는 이름으로 예쁘고 맛있게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다. 이대앞에 1호점이 생긴 마노핀&카페(Manoffin&Cafe)에서 수급해온 머핀을 한번 보자. 맛도 맛이지만 투박한 머핀이 이렇게 이뻐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노핀&카페는 미스터 피자와 관련된 베이커리 카페라고 한다. 회사 근처에 있는 제시카 키친(Jessica's Kitchen)도 미스터 피자와 관련있다고 하던데.... 역시, 젊은 층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포장도 중요해 보인다. 박스 포장에 예쁘장한 디자인까지 마음에 든다. 12가지 머핀이 들어있는 박스포장은 25,000원이고, 위 사진에 있는 6가지 머핀이 들어있는 박스포장은 13,000원이다. 마노핀은 현재 2호점까지 있..
회사가 논현동에 위치해서 주변 맛집을 찾는데...외부 파견기간중 회사근처에 샤브샤브점이 생겼다. 정말 음식점의 불모지인 이곳에 새로생긴 샤브샤브점인 찜쭘을 오늘 다녀왔다. 고기가 질기다는 평(?)이 있어 그간 방문을 미루어왔는데 오늘 방문한 느낌은 별5개중 4개로 우수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우선 매장의 위치부터 알아보면....논현동이지만 강남구청역과 선릉역 사이쯤이며 지도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자. 삼릉공원 사거리에서 보이는 국민은행 뒤쪽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왜냐면 근처에 식당이 많지 않아서 간판이 그리 많이 걸려있지 않다. 단, 약간 안쪽 골목이라서 큰 도로쪽에서는 안 보일수 있다. 매장의 입구 사진을 살펴보면 보통 4인석으로 되어있어서 전화를 하고 방문하면 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
선물을 사거나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백화점. 잠실의 교통이 혼란해 지는 이유중 하나인 잠실 롯데백화점에 다녀왔다. 사람도 많고 매장도 많은 잠실은 언제나 북적거리는 것이 어제와 같은 평일도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어머니와 점심을 먹기 위해서 롯데백화점 11층 식당가로 향했다. 요즘 잠실에서는 교보문고쪽 푸드코트를 많이 이용했지만 백화점에 용건이 있다보니 백화점 11층으로 향했다. 몇몇 맛집 소개 사이트에서 소개한 것처럼 요즘 백화점 식당가는 잘 보지 못한 색다른 음식들이 많았다. 물론 전부 체인점이기때문에 가격이 높다. 점심시간 메뉴가 보통 5~6천원대라고 할때 백화점에서는 7~8천원대니까 가격대가 약간 높은 편이다. 이번 롯데백화점에서 방문한 음식점은 '밀마을'이였다. 다른 백화점보다 잠실..
2009년의 첫 명절, 설이 이제 앞으로 5일 남았다. 벌써부터 설 기분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출근길도 가벼운 발걸음이 되는것 같다. 물론 이런 기분은 설이라는 명절이 같는 연휴라는 또다른 의미때문이겠지만...아이때 느꼈던 기분을 직장인이 된 지금에도 느낀다는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다. 직장인이 되며 설이 되면 잊지 말아야 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주변의 친지분들을 챙기는 것이다. 새해 인사를 비롯해서 설에는 인사라는 명목으로 친지분들께 작은 선물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작년에는 TV에서 멸치 한박스가 3~40만원이라며 고급 선물세트에 대한 기사가 많이 방송에 나왔지만 올해는 경제불황때문인지 설 선물도 간소화되는 모습이다. 이런 때 우리 전통 음식인 떡을 해보면 어떨까? 여자 친구덕에 설 선물로 떡을 받아보..
회사생활을 시작하며, 가족들과도 매년 송년회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몇몇 맛집을 찾아 예약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한다. 2008년 역시 가족 송년회를 위해서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서 점심을 하려고 이곳저곳을 찾던 중, 이번에는 집에서도 멀지 않고 백화점과 같이 있다는 이유로 새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건대 바이킹스 뷔페라는 시푸드뷔페점을 찾았다. 건대라고 하면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백화점이 입점하면서 가족단위들의 쇼핑도 편리하게 되었다. 물론 건대역에 있는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같은 경우는 약간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도록 입점되어, 매장배치나 입점브랜드등이 다른 지점 백화점보다 약간 젊은 감각이지만 그래도 깨끗한 상태라서 많이 찾는것 같다. (사실 백화점이 다 똑같다고 ..
지난번 찜쭘에 이어서 필자 회사 근처의 돈까스 맛집을 찾아갔다. 우선 이번 맛집은 겉모습은 마니 허름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많은 좌석이 준비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우선, 필자가 찾아간 곳은 강남구청점이다. 위치부터 알아보면... 강남구청역 1번출구(지하철 7호선)쪽이다. 대로가에 위치에서 위 지도만으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음식점의 크기가 협소(좌석 전체 30~40석 정도)하므로 10여명 이상일 경우는 꼭 연락을 하고 가는것이 좋을 듯하다. 보통 4인 테이블이 많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쉰다. 배짱장사라고 생각되지만 한번 가보면 일요일에 장사안해도 되려니 하는 생각도 든다. (맛은 중상인데 위치적인 입장이 회사원이 쉬면 장사가 안될것으로..
아웃백에서 여름한정 메뉴가 호응이 좋았는지....9월부터 10월까지 가을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다....한정메뉴라는 이름을 잘 지었고...안그랬으면 메뉴를 없앨때 민망할뻔 했을 것이다. 10월 5일, 일요일 종로에 위치한 아웃백에 오랜만에 가보았다. 회사생활을 강남에서 하다보니...종로의 분위기에 적응이 약간힘들었다. (왜냐면 강남은 워낙 회사원 중심이였는데...여기는 거의 학생중심 아래 내용을 보면 왜 이런 얘기를 했는지 이해가 될것이다.) 종로점에 들어가자마자 솔직히 냄새부터 별루였다. 뭐랄까 양파냄새 같으면서 뭔가....이상한 퀴퀴한 냄새? 나만 그런가 하고 동행에게 물어보자...고기에 쩔은 냄새 같다고 한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주문을 했다. 전혀 저렴하지 않은 가을한정메뉴 ..
자동차를 사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게 인지상정[人之常情 :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마음]이니, 나 역시 로체이노베이션을 사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정한 곳이 바로 일산에 위치한 식도락 이였다. 우선, 메뉴는 고기+떡. 쉽게 말해서 우리가 먹는 고기(구워먹고 볶아먹는 스타일)를 떡에 싸서 먹는 것이다. 난 종로와 강남에서 떡삼겹인가를 먹어봐서 별루였지만 엄마가 워낙 쌈을 좋아하셔서 바람도 쐴겸 일산으로 붕붕~~떠났다. 우선, 위치는 애니골에 있으며 일산에서 꽤~~~맛집이 위치한 그런 곳이다. 지난번 가나안덕도 근처에 있고 포털에서 일산치면 거짓말 보태서 거의다가 애니골에 있다. 이 참에 위치를 올리니 맛집다니고 싶은 분들은 이근처 음식점 한번씩 가면 일산은 거의 가봤다고 할 정도다. 근데, 새차를 가는 첫..
신륵사와 아울렛 구경을 마치고 허전한 배를 달래기 위해서 집에서부터 알아온 청목이라는 음식점을 향했다. 여주IC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15분 정도 지나 서이천IC에서 나와서 10분정도 국도를 지나서 도착했다. 그리 많이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에서 이천 맛집을 검색하면 이곳이 다른 곳에 비해서 많이 나오는것도 사실이라 기대를 하며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네이버에서 청목을 찾아서 본 화면 주차공가은 음식점 주변에 세우며...약 15대 정도는 가능해 보였다. 오후 5시경에 도착하였는데 그시간에도 빈 자리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주차하기에는 불편함은 없었다. 음식점 주변 모습들을 찍고 식당으로 들어갔다. 가계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큰 상이 내앞을 왔다갔다 했다. 우린 음식점 중앙에 위치한 곳에서 자리배정을 받고 ..
차이나팩토리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패밀리레스토랑이다. 쉽게 말해서 중국요리 패밀리레스토랑이다. 베니건스나 VIPS등 서양식 요리를 중심으로 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은 많이 대중화 된것에 비해서 차이나팩토리는 아직 몇몇 사람들만이 아는 약간 생소한 음식점이다. 내가 찾아간 곳은 삼성역에서 자동차로 5분,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지점이다. 항상 음식점에 대한 포스트는 이런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해 보려 한다. 제목에서 음식점의 장소, 명칭, 주관적인 평가를 알 수있게 하며 위치는 내가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주관적인 느낌 많이~~~~ 내가 방문한 곳의 정확한 매장 명칭은 대치점 차이나팩토리이다. 매장정보를 살펴보면... 위..
오랜만에 백화점에 와서 일까...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나에게는 참 많은 사람들이 있는것으로 느껴졌다. 오늘이 세일이라서 더더욱 그러려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점심을 먹으려 9층으로 향했다. 9층에는 10개 남짓의 음식점이 있었다. 우리는 한바뀌돌아보며 메뉴를 이리저리 살펴봤다. 그러다 중식에 이끌려 양가강이라는 중국집으로 향했다. 중식 중에서도 짜장면이 급 땡겨서^^ 양자강 외부는 일반 백화점 음식점처럼 통유리로 외부와 내부가 훤하게 보여서 특별히 분리되거나 고급화 하는 분위기처럼 보이지 않았다. 내부는 테이블이 많지 않았고....테이블간 거리가 가까워서 집안행사같은 큰일에는 추천할 정도는 아니였다. 물론, 백화점 식당에서 가족 행사를 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려니 생각하지만 이집 음식이 맛있..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집근처 갈비집으로 갔다. 점심에 분식(짜장면)을 먹어서 그런지 소화가 잘 안되었나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았다(?). 하지만 연휴라는 분위기에 왠지 외식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갈비로 유명한 태릉갈비촌으로 출발했다. 집근처가 갈비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몇군데를 가보았다. 이번에는 담터갈비라는 곳을 찾아가보았다. (지난번에 한번 갔는데...그때 5명이가서 불판 하나로 먹다보니...그냥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안갔는데...이번엔 확실히 4명이가니까...맛테스트가 되지 않을까?^^) 태릉 담터에는 갈비집뿐만 아니라 추어탕이 유명하다. 특히 담터라는 언덕위에는 10여곳의 추어탕집이 몰려있다. (담터 : 삼육대학교를 찾아서 오면 가까움) 자세하진 않지만 약도를 올려본다. 워낙 이쪽길이 넓고 ..
가족들과 함께 저녁 늦게 외출을 했다. 집 근처의 구리시로 추어탕을 먹으러 갔다. 역시 퇴계원보다는 구리시에 맛집이 많다보니....은근히 구리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도 "우결"을 보다가 집을 나섰다. 집에서 구리쪽(교문리)로 가는 길을 찍은 모습. 해는 어수룩하게 지어가고 있었고...교문리에 있는 성림 스포츠센터를 지나가는 모습. 자동 카메라라도...역시 빨리 지나가면 흔들리네^^;;;;;; 동네 근처에서 유일하게 수영장이 있는 성림스포츠센터이다. 교문 사거리에서 현대자동차매장쪽 작은 길로 들어가며 찍은 모습이다. 참~~~그러고 보니...약도를 안 보여드렸네요^^;;;;음식점 위치는 강변에서 구리시청을 지나서 교문사거리 부근이며, 자세한 약도는 아래 알맵을 통해서 음식점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회사에서 파견차 나와있는곳인 도곡. 서울 사는 분들에는 도곡이 많이 알려진 부촌이지만 지방에서 사시는 분들은 어딘가 할 수도 있다. 쉽게 말해서 몇년전만해도 우리나라 최고의 아파트인 "타워팰리스"가 있는 지역이다. 뭐 아직도 타워팰리스는 있지만 최고의 아파트라는 이름을 삼성동의 아이파크에 넘겨주었다고 한다. 그래도 5위권안에 들지 않은 부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본의아니게 온 파견이지만 파견업체에서 잘 해주셔서 최근에 점심은 정말 빛깔좋게 먹고 있다. 거의 파견 처음에 사주신 갈비탕은 정말 압권이였다. 그래서 오늘 우리쪽 팀장이 온다는 말에 이것저것 생각없이 고른것이 바로...벽제갈비의 갈비탕이다. 다시가는 만큼 꼭 사진도 찍어서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우선... 조용한 분위기에 회사(업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