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과 서양인은 딱 보면 알 수 있는 차이가 있다. 우리는 '지구인'이라는 커다란 공통점이 있지만 정확하게 구분되는 생김새를 갖고 있다. 그런 생김새의 차이때문인지 살아가는 환경도 다르고 갖고 다니는 물건도 다르다. 물론 명품이라고 부르는 서양의 물건들이 동양에서도 인기를 얻는게 사실이지만...동서양의 차이는 분명하다. 차량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자동차와 유럽자동차는 생김새가 달랐고 추구하는 것도 달랐었다. 하지만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인기제품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고 자동차도 그런 별종이 한두대는 꼭 있기 마련이다. 이중에서 오늘 소개할 '닛산의 피가로'는 일본 내수용 차량으로 소개되어 일본에서만 판매되었지만 중고차가 유럽으로 넘어가면서 유럽에서도 인정받는 예쁜 소형차이다. 피가로는 다양한 스타일로 소개..
배우 김소은이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이슈화되고 있다. 4교시 추리영역은 유승호와 김소은이 주연으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던 영화로 요즘 한창 인기를 얻는 '추리'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영화다. 뭐 배우가 영화에서 하차 할 수 있는 것도 당연한데 김소은의 경우는 '왜?'라는 궁금증이 일어난다. 촬영이 60%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하차했다는 점때문이다. '4교시 추리영역'은 지난 4월에 크랭크 인 되어 현재까지 약 3개월을 촬영해 왔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가을이 역을 했던 김소은이 이렇게 뒤늦게 하차한 이유는 '신동엽'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신동엽때문이라는 기사를 보고...개그맨 신동엽을 떠올린게 사실이다. 개그맨이 감독의 꿈을 품고 연출하다가 배우랑 트러블(?)이 나서 그런..
동영상은 '봐야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몇년전 UCC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블로그에 자신이 만든 UCC를 올리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 있다. 동영상은 사진과 비교해볼때 보다 풍부한 표현력을 갖고 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특징이자 장점으로 생각된다. 사진보다 동영상이 좋다면 왜 요즘도 사람들은 블로그와 같은 인터넷 공간에서 '동영상'이 아니라 '사진'을 이용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것일까. 그건 바로 '어려움'때문이다. 동영상을 만드는 것은 사진에 비해서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사진도 절대 쉬운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수준을 생각할때 사진은 '포토샵'이라는 꽤 알려진 툴(Tool)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지만...동..
'프리즌 브레이크'때문에 보기 시작 한 '미국 드라마(이후 '미드'라고 함)'는 한편의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대략 시즌별로 20여편의 구성이라는 점만을 생각해도 영화와는 그 스케일이 다르다. 여성들 특히, 아줌마만 보는게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은 '드라마에 폭 빠진 분'들이 설명해주고 있다. 드라마는 영화와 달리 '중독성'이 있기 마련이고 한번 빠지게 되면 시즌으로 구성되는 장편 드라마도 뜬눈으로 밤을 보내며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오늘 소개할 미드는 꽤 최신 작품으로 미국 CBS에서 지난해인 2008년 9월 23일 부터 2009년 5월 19일까지 방송된 '멘탈리스트[Mentalist]'이다. 프리즌 브레이크때문에 보기 시작한 미드이지만 사실 2~3편을 보고 멈추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아..
머니클립을 사용하기 시작한건 약 2년전인 '2007년'이다. 당시만 해도 머니클립은 외국에서나 사용하는 특이한 지갑의 하나였다. 그래서 필자가 머니클립을 가지고 다니면 무엇이냐며 관심을 갖고 보던 분들이 많았다. 그런 관심때문인지 작년부터 (가방관련 업체) 여러 브랜드에서는 머니클립을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2년정도 사용한 머니클립이 낡아서 바꿀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을때 쯤... 형 여자친구분에게 선물받은 것이 바로 'MCM 머니클립'이다. 악세사리는 사실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어서 사진위주로 포스팅하니...혹시 구입을 희망하거나 자세한 사진을 찾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MCM도 많이 '명품화'가 되어가고 있어서 인지 포장만큼은 명품틱해졌다. 포장 박스를 열면, 브랜드 워렌티 카드(보증서)와 지..
날씨가 뜨거워질수록 기름져지는(?) 피부때문에 고통받는 분들이 많다. 가볍게 화장을 할 수 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안할 수 도 없는 날씨덕에 가볍게 바르고 완벽하게 커버되는 제품을 찾게 된다. 남성들이야 겨울에는 '로션' 여름에는 '스킨'만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요즘 그렇게 이야기 하면 '정말 피부에 관심없구나'하는 이야기만 들을 뿐이다. 젊은 남성들은 최근 고가의 화장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아졌고...여성제품의 화장품도 주저없이 사용할 만큼 남성도 피부에 민감한 편이 되었다. 성형도 주저하지 않는 판에 그깟 화장품이야 '애교'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주머니 사정 생각안하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제 화장품'만을 고집할수도 없는 게 사실이다. 그러니 저렴하면서 괜찮은 제품을 찾아서 입소문을 ..
커피만 마시는 카페에서 '게임'도 할 수 있는 카페가 있으니...'보드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보드게임카페가 인기를 얻었던 적이 있다. 물론, 게임이라고 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뿅뿅'은 아니다. 보드게임중에는 (나무)블럭을 이용하는 블럭게임도 있다. 오늘 소개할 '펜토체스'는 사실 보드,블럭게임과는 다르지만 비슷하게 표현하는 이유는 바로 쉽게 접근하려는 것이며, 블럭게임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품평회'에 참가해서 받은 딜레마코리아의 펜토체스는 총 13개의 나무조각으로 퍼즐을 이용한 게임이다. 이미 교보/영풍문고등 대형 서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딜레마코리아에서는 '펜토체스'와 비슷한 게임을 약 50여가지나 보유..
말많고 탈많은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개봉하기 전부터 구설수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이 왠지 흥행은 제대로(?) 해줄꺼 같은 영화이다. 그러나 기수가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메간폭스가 한방씩 터트려주고 감독 마이클 베이도 일본이야기로 한방 터트리고...아무리 그래도 너무 하는 영화 홍보였다. 하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영화 속 모습만큼은 프로중의 프로~! 그러니 당연히 한번 봐주고 지적질하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더구나, 전편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로봇들의 숫자만 보아도 꼭 챙겨봐야 하는 영화! 말많은 메간폭스가 뜨거운 여름의 서비스(?)로 많은 로봇들의 바쁜 출연 사이에 살짝 몸매도 보여준다고 하니까...'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은 꼭 챙겨봐야 하는 영화아닐까?!
따뜻한 날씨를 지나서, 뜨거운 날씨가 느껴지는 초여름인 6월 말. 더운 날씨에 뜨거운(?) 사랑 영화도 좋지만 역시 여름에는 '초대형 블럭버스터'급 SF영화가 최고아닐까... 터미네이터하면 떠오르는 '아놀드슈왈츠제네거'가 이번 시리즈(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에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건 사실. 화려한 화면과 함께 빈약한 스토리(?)라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놓쳐서는 안될 필수영화! I'll be back 을 외치던 1991년 'T2 [터미네이터 : 심판의 날]'만큼은 아니여도...터미네이터 3탄 '라이즈 오브 더 머신'보다야 당연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해도 될 듯 하다. * 지금 보니까 3탄은 흥행도 망했지만...영화 제목도 '번역(의역)' 없이 발음자체를 이용했었군요 -..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는' 술자리는 비일비재하다. 물론 대부분의 남성들이 '어쩔 수 없었다'라는 변명을 하지만 모두 진실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게 사실이다. 그러니 술먹은 다음날이면 잊지 않고 찾아오는 '숙취'는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싸움(?)이다. 보통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해장음식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관련 포스트 : 술은 먹을때보다 해장하는게 더 중요하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엄청난 숙취에 입으로 무엇인가를 넣는 것도 힘들때면 어쩔 수 없이 '약'에 의존하게 된다. 필자 역시 학생때는 '돈주고 숙취제거제'를 사는 모습을 보면서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지만...이제는 어쩔 수 없는 모습으로 생각되고 되려 불쌍해(?) 보이기까지 한다. 보통 '여명'이라고 불리는 숙취제거..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피서, 팥빙수, 태양....그리고 노출^^ 뜨거운 날씨에 불쾌지수와 온도만 올라가는 요즘, 조금 더 시원하기 위해서 '노출'을 즐기는 분들이 많다. 예전에는 '여성'분들만이 노출을 즐겼다고 한다면...요즘은 남녀 구분없이 반바지에 민소매(남자는 런닝 차림???) 차림을 한 분들이 눈에 자주 들어온다. 그런 날씨덕인지 전자제품들도 '시원하게'라는 모토를 품고... 쿨링시스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쿨링 시스템이라고 하면 전자제품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내려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말한다. 그런데 닌텐도의 유명 휴대용 게임기 'NDSi'가 쿨링 시스템 그 이상의 시원함(?)을 보여주는 제품(써드파티제품)이 있다고 한다. 바로.....NDSi의 누드 케이스이다. 시원스럽..
자동차는 달리는 시간보다 멈춰있는 시간이 더 많다...??? 모CF에서 나온 문구였다. 사실 의아스러운 문구지만 정확히 맞는 표현이다. 물론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을 하지 않는 이상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 그렇게 멈춰있는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자동차 중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달리고 싶은' 자동차가 있다면 바로 Mustang이다. 그렇게 고가(?)의 브랜드는 아니지만 어떤 스포츠카보다 야성적이고 거친 느낌의 디자인은 1960년대 미국의 젊은이들사이에서 인기를 얻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1960년대 자유와 젊음에 대한 추구, 개인주의가 유행하던 시기에 포드(Ford)자동차에서 내놓은 Mustang은 선택 옵션이 다양해서 당시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인기있던 자동차였다. 선택옵션뿐만 아..
'타보고 싶어서...'라는 곽한구의 변명에 웃을 수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벤츠라지만 연예인으로서 이럴수가 있냐?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만큼 곽한구, 그의 개콘 컴백은 아직까지 어두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남자라면 한번쯤 좋은 차에 대한 환상을 꿈꿔본다. '집은 없어도 차는 좋은것을 산다'라는 예전 기사를 보면서 '미친X'이라고 육두문자를 생각했던게 필자이긴 하지만 아래에서 소개할 차를 보면...좋은 차에 대한 환상은 어쩔 수가 없다. 이런 차를 '타보고 싶어서...'라는 변명이 왠지 통할거 같은데...물론 그래서는 안된다는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만....차 잘못타면 인생이 변한다는거...정말 타보고 싶으면 자동차판매점에 가서 시승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설명하며 '멋진 차'하..
개콘의 '독한것들'에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곽한구가 '차량절도혐의'로 경찰에 검거 되었다고 한다. 6월 10일, 경기도 안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벤츠 승용차를 발견하고, 차량에 꽂혀있는 열쇠를 이용하여 차량을 절도하였다고 한다. 5일이나 차량을 타고 다니던 곽한구는 길에서 차량검문을 하던 도중 붙잡혔다고 한다. 그는 "그저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잠깐 타 본 뒤 돌려주려 했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어정쩡한 여자들 잘 들어~~' 이런 멘트로 인기를 얻었던...곽한구! 그래도 TV에 출연하고 꽤 인기를 얻었던 '그'였기에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개그맨들은 어느 정도 인기가 생기면 외제차 타고 다니는 분들도 많던데...경찰에 검거된 후 진술한 이야기에 마음이 더 무겁다. 돈이 필요해..
백화점에는 푸드코트외에도 9,10층 정도(백화점의 맨 위층)에 음식점이 있다. 일반적인 음식점들 보다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손님을 모셔야 한다거나 깔끔한 식사를 위해서라면 꽤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다. 오늘 소개할 백화점의 맛집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10층에 위치한 '한가람'이다. '한가람'하면 무엇인가 가득 한웅큼이라는 의미처럼 보이지만, 실제 의미는 한강(?)쯤 된다. 가람이라는 말이 순수 우리나라 말로 강이다. 즉 강(江)의 옛이름. 길고 넓은 내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롯데백화점 건대점(스타시티점)에 위치한 한가람에서 한강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물론 10층에 위치하므로 좋은 경관을 제공한다. 지난번에 방문한 '서림면옥'보다는 식사중에 멋진 배경을 볼 수 도 있고 홀의 구조도 널직하여 ..
이런 분께 강추 : 기럭지있는 배우들 보는 재미를 느끼실분. 첩보소재를 좋아하는 분. 이런 분은 비추 : 기대하고 보시는 분. 영화 평점 믿고 보려는 분. '7급 공무원'은 사실 개봉한지 2개월이 다 되어가는 '쫌 지난 영화'이다. 하지만 인기때문일까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들 보다 장수하고 있다. [영화관에서 아직 상영중임] 이렇게 개봉일이 지난 영화일수록 말이 많은 법 아닌가. 필자 주위의 분들은 '그냥 볼만한 영화'라는 평이 다분했다. 하지만 포털사이트의 영화평점은 '8점'이상으로 꽤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에 대한 평을 하기 전에 필자처럼 평점때문에 실수하는 일이 없기 위해서 단 한 문장으로 7급 공무원을 말하고 싶다. '기대없이 보면 재미있지만...기대하고 보면 소소한 웃음뿐인 영화로..
보통 '100가지 매력을 가졌다'라고 표현하면 '매력이 많구나'로 생각될 것이다. 기아의 소울은 그런 차이다. 요즘처럼 허접스러운 외제차가 간간히 시장에 나타나줄때 '그런 차를 외제차라고 비싼 돈주고 살봐에 나같으면 쏘울 사겠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출시한 차량 중에 독특한 차량임에는 틀림없다. 쏘울의 특징은 바로 '변화와 차별'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차량에서도 느끼지 못한 디자인의 변화가 쏘울을 있게 했다. 기아자동차의 '정의선'사장이라는 인물이 만들어낸 '디자인경영'덕인지도 모르지만 이런 변화가 쏘울의 특징이며, 또 차별은 같은 쏘울 안에서도 특징으로 상징하는 부분이다. 데칼(Decal)이라고 불리는 자동차 문신(?)쯤 되는 페인트 모양은 쏘울하나하나에 새로움을 주기 충분한 특징이다..
"자네는 왜 경찰이 되려고 하는가?" "제 주변에서 본 경찰차가 너무 멋있어서 꼭 경찰이 되고 싶었습니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 있을 수 있는 경찰면접현장의 문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찰차가 멋있어 봤자지 하는 생각을 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물론 국내에는 아직 멋진 경찰차를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포르쉐나 람보르기니등 유명한 스포츠카를 경찰차로 사용한다는 합성같은 사진도 많이 떠돌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니 경찰차에 빠져서 경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미래의 경찰차는 미국이 오래동안 숨겨왔던 '미래의 경찰차'라는 차량이다. 차량명은 'E7'으로 차량의 제원을 간단히 살펴보면, 300마력, 최대시속 250km, 360도 카메라 회전, 통신..
세발자전거때문일까? 삼륜차때문일까? 바퀴가 세개만 되면 이상하게 '어설픈 이미지'로 생각된다. 지난 포스트에서 BMW에서 설계했다는 3바퀴 탈것(?)을 소개하면서도 디자인과 관련된 부분을 이야기 했었다. [관련 포스트 : 3바퀴와 BMW의 만남, 오토바이? 차?] 그러나 한달이 막 지나가는 요즘 새로운 3바퀴의 지존이 모습을 나타내어 소개하려고 한다. 바퀴가 3개 달렸다고 절대 '어설프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모습으로 심지어는 색다른 '포스'마저 느껴지는 can-am의 SPYDER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보다 실제 SPYDER를 보아야 이해가 될 것이다. 검은색과 엘로우(또는 실버)색상이 멋지게 어울리는 모습의 사진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BMW에서 설계한 'Project i'는 뒷바퀴가 2개였지만 이번 ..
트랜스포머2(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이 시사회를 통해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6월 24일 개봉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트랜스포머의 매력은 역시 자동차나 비행기등 주변에서 보는 기계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장면이다. 물론 트랜스포머 1편에서 등장한 트럭,스포츠카,탱크,비행기등 우리가 평소가 보기는 쉬웠지만 타기는 어려운 그런 기계(?)들이였다. 하지만 트랜스포머 2편에서 등장하는 차량중 '스파크'라는 마티즈 후속차량이 있어 향후 1년이내에 국내에 수많은 트랜스포머들을 길거리에서 보게 되지 않을까? [관련포스트 : 마티즈 후속모델, 뉴마티즈(스파크) 보면 볼수록 갖고 싶다.]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에 등장하는 '스파크(마티즈 후속모델, 뉴마티즈)'는 이미 지난 포스트(위에 있는 연결링크를 통해서 확..
USB 메모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본연의 역할인 저장공간(파일저장등)의 기능외에도 기발한 디자인으로 소개되고 있다. 장난감처럼 보이는 USB메모리가 대다수인 요즘, 귀엽고 앙증맞은 디자인 말고 다른 쓰임새가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오늘 소개할 USB메모리는 핸드폰고리나 인형(장난감)등이 아니라 책갈피라는 용도가 하나 더 있어서 생활에 많이 사용할 수 있고 행사증정품으로도 굉장히 인기가 있을 듯 하여 소개한다. 책갈피로 많이 사용되는 깃털모양의 USB메모리이다. 얇은 두께로 책사이에 넣어두어도 전혀 두께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안경테 모양의 USB로 책갈피로 사용하면 보다 학구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물론 안경쓰신 분들은 다른 분들이 더 이상하게 쳐다볼 수 있지만...
산돌티움이라는 제품은 사실 많이 알려진 의류브랜드가 아니다. 하지만 한번쯤은 길에서 봤을 수 있는 그런 브랜드일 것이다. 브랜드가 알려지지 않았는데...봤을 수 있다? 참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이제부터 필자가 이야기를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산돌티움이라는 말 자체에서 느껴지듯이 산돌티움이 내세우는 것은 바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라는 느낌이다. 오늘 소개할 산돌티움 티셔츠 역시 가장 한국적인 것을 이용하여 디자인한 티셔츠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라고 하는 것중 몇가지를 말해보면...한글, 독도, 의성어/의태어와 같은 다양한 표현력등이 있다. 이 중에서 오늘 소개할 티셔츠에는 한글이 소재로 사용되었다. 많은 말보다 우선 제품을 한번 소개하려고 한다. 한글을 통해서 디자인을 했다라는 점만을 장점으로 보기에..
소리는 사람이 느끼는 다섯가지 감각(오감이라고 함)중 청각으로 '들리는 감각'이다. 하지만 소리를 촉각처럼 진동으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물론 손과 발로 느껴지는 진동이 아니라 귀속에서 전해지는 진동을 말한다. 지난 벤처서포터즈 2차 품평회[관련 포스트 :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이대역으로 집합~!]에서 뽑기실력으로 당첨되었던 리뷰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진동이어폰이다. 아이필유(iFeelu)라는 국내업체에 의해서 상용화된 이 제품은 품평회 전에 필자의 회사에서 먼저 경험했다. 이어폰을 통해서 들리는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서 귀에서 소리와 진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진동이어폰'의 핵심이다. 물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느낌이 진동이어폰에는 있다. 진동이어폰을 확실히 느끼고 싶다면 액션..
필자는 사실 닌텐도 Wii에 대해서 부정적인 면을 지적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아직도 Wii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이다. 그만큼 애착은 가는 놈(Wii)인데 쓸모가 없다는 점이 아쉬워서라고 생각한다. 오늘 다시 닌텐도 Wii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도 Wii에 대한 그리 좋은 이야기는 아니다. [관련 포스트] Wii, 어린이날 선물?? 그건 아니잖아~ Wii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바로 '모션센스'를 이용한 몸을 쓰는 게임기라는 점이다. 머리를 쓰며 손가락만 까딱거리는 게임기가 아니라, 몸을 움직여서 땀을 흘려야하는 게임기라는 점으로 게임을 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라는 점이 바로 Wii의 특징이다. 그만큼 사람들의 건전한 목표(다이어트, 운동등)를 위한 도구로써 사랑받으며...신기한 ..
2005년 PSP는 국내에 발표하면서(정식발매 즉, 정발) 약 4년여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휴대용 게임기이다. 물론 2007년경 대단한(?) 경쟁자 '닌텐도의 NDSL'을 만나서 주춤한 것도 사실이지만, PS(Play Station)시리즈라는 점만으로도 콘솔게임의 휴대화(?)로 계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필자 역시 PSP와 NDSL을 가지고 있지만....PSP는 콘솔게임과 같은 화려하고 액션위주의 게임이라면, NDSL은 보드게임처럼 쉽고 가벼운 퍼즐위주의 게임이라는 특징으로 구분된다. 그렇게 두개의 제품이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므로 서로 휴대용 게임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위치를 확보한다고 생각한다. NDS가 'Light'라는 개념으로 NDSL로 변화되었고, 최근에는 NDSi라는 진화(?)까지 이룬 상태인..
외제차를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전성, 기능, 가격(?)등 다양한 이유를 말하겠지만 무엇보다 '남과 다른 희소성의 법칙에 따른 디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만약 외제차가 2천만원이하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면 그렇게 선호하며 '외제차~외제차'하고 말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제 먹고 사는거 걱정없는 부자가 됐으니까...남들에게 보여줄만한 차 한대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으로 외제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뭐...기능이나, 안전성등을 언급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런 모든 이유가 이제는 많이 퇴색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즉, 국산차가 외제차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의 로체를 시작으로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등 현대/기아자..
2000년 초반, 서울 강남의 중심지 '테헤란로'는 벤처기업들이 꽉 잡고 있었던 곳이다. 하지만 현재는 어떨까? 벤처기업이라는 말은 많이 사라졌고...다시금 '중소기업'이라고 불리고 있다. 물론 어떻게 불리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벤처기업'이라고 불리면서 정부의 지원등을 받았던 부분이 이제는 사라졌다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먹고 살아야 하는 경쟁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점으로 많이 바뀌었다. 필자는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블로거이다. 발대식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2차례의 제품 품평회를 참가하였다. [관련 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 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이대역으로 집합~!, 똑똑한 애완 로봇, 제니보] 많은 경험(?..
컴퓨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기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전기없이 뭔가를 사용할 수 있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예쁘고 화려한 전자제품들의 밥줄인 파워 연장 케이블(전기줄)도 이제 예쁘고 화려해졌다고 하는데...구경한번 해볼까? SIM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는 파워연장케이블 'Sim Card Spy Ear'.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는 제품으로 110V와 220V는 플러그 모양이 달라서 국내에서는 220V용 제품(파워연장케이블)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보면서 디자인은 그냥 그렇지만....인터넷등을 잘 사용하여 파워연장케이블을 켜고 끌수 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던 제품이다. SIM카드도 넣는데...고유의 전화번호를 통해서 전원공급을 관리할 수 있다면 꽤 괜찮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
약 1년전인 2008년 7월, 폭스바겐에서 티구안이라는 고급 컴팩트 SUV(CUV라고도 함)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던적이 있다. 바로 알아서 주차를 해주는 '주차도움기능'이다. 옆에 보이는 화면처럼 주차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행주차'를 차량 스스로가 도와준다고 하니...대단히 새로웠던 기술이다. 물론, 자동 주차를 위해서는 운전자가 수동으로 주차할때 필요한 공간보다 주차공간을 넓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적질(?)을 당하기는 했지만...그래도 확실히 새로운 기능은 새로운 기능이였다. 이렇게 주차를 도와주던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신기했다면 올해에는 볼보에서 출시할 'XC60'이라는 SUV를 주목해야 한다. XC60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기능은 바로 충돌을 막아주는 '자동멈춤'기능이다. 운전을 하면서..
MS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거대한 공룡과도 같은 회사이다. 많이 알려진 윈도우부터 마우스까지 다양한 컴퓨터관련 제품과 함께, XBOX/XBOX360등 게임분야에서도 꽤(?) 유명한 회사이다. 이런 MS를 보다보면...무엇인가를 시작한다고 할때 어마어마한 자금력으로 제품개발에 쏟아부어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낸다고 느껴진다. 그런 MS가 MP3P분야에 다시 도전하였다. MS의 MP3P분야의 주력상품은 바로 'Zune(준)'이라는 이름의 제품이다. 2006년과 2008년 두차례나 세상에 모습을 보였던 Zune. 하지만 MS의 제품치고는 너무나도 참패였다. 애플의 아이팟제품에 비해서 예쁘지않은 디자인에 평범한 기능으로 무엇인가를 어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제품이다. 2006년 당시만 해도 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