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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자전거때문일까? 삼륜차때문일까?
바퀴가 세개만 되면 이상하게 '어설픈 이미지'로 생각된다. 지난 포스트에서 BMW에서 설계했다는 3바퀴 탈것(?)을 소개하면서도 디자인과 관련된 부분을 이야기 했었다. [관련 포스트 : 3바퀴와 BMW의 만남, 오토바이? 차?] 그러나 한달이 막 지나가는 요즘 새로운 3바퀴의 지존이 모습을 나타내어 소개하려고 한다.
바퀴가 3개 달렸다고 절대 '어설프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모습으로 심지어는 색다른 '포스'마저 느껴지는 can-am의 SPYDER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보다 실제 SPYDER를 보아야 이해가 될 것이다.
검은색과 엘로우(또는 실버)색상이 멋지게 어울리는 모습의 사진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BMW에서 설계한 'Project i'는 뒷바퀴가 2개였지만 이번 SPYDER는 앞바퀴가 2개이다.
can-am이 주로 ATV를 제작하는 회사라는 점 때문인지 SPYDER를 처음 본 순간 사륜차의 모습이 많이 느껴져서 힘이 있어보이고 거친 길에서도 잘 달릴듯한 포스가 느껴졌다.
여기서 잠깐 ATV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SPYDER는 벌써 국내에도 유통되는 듯한 사진들이 몇장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제품이다. 뭐랄까...절대 만져볼 수 없는 가격대가 아니라는 점도 이런 관심을 더 강하게 해주는 것 중 하나인 것처럼.
작년 7월경에 도로에서 찍힌 SPYDER의 모습 [원본사이트는 여기를 누르면 자동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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