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영업이 펼쳐지는 곳은 어떤 곳일까? '뜨거움'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뜨거운 영업은 바로 '돈'이 걸린 영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 사이에 돈이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움직이는게 얼마나 중요한가는 '영업'이라는 업무를 하면 간절히 알게 된다. 매달 예상 매출액에 대한 심적/육체적 부담감은 영업하는 사람으로써 느껴야 하는 당연함인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이런 예를 쉽게 만날 수 있는게 바로 '인터넷'이라는 분야이다. 인터넷은 하루아침에 세상의 관심사를 변화시킬정도로 파급력이 있고,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 그런 인터넷에 우리를 인도해주는 것이 바로 'ISP'라고 불리는 회사들이다. 쉽게 말해서 '인터넷 회선서비스 업체'이다. 예를들면, LG파워콤, SK..
여러 포스트에서 필자는 '아이폰'에 대한 맹신(?)을 지적하고, 아이폰보다 국내 휴대폰이 좋다는 내용의 포스트를 했다. 하지만 댓글로 오는 내용은 대부분 '아이폰'에 대한 사랑이 듬뿍담긴 내용이였다. 그만큼 국내 사용자들은 국산 터치폰보다 '아이폰'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사실 아이폰은 국내에 '정상적인 판매'를 통해서 유통되고 있지 않다. 그러니 아이팟터치나 어둠의 경로를 통한 아이폰 획득을 통해서 직간접 경험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실제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분들이 '아이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에 아이폰이 갖고 있는 특징을 알아보려고 한다. 아이폰의 결정적인 특징, 터치감 아이폰은 거의 '터치'라는 분야에서 선구..
요즘 뭐 통신사의 광고인 "때문에"가 인기를 얻고 있다. 놀이터만 가면 아이들이 웃으며 부르는 노래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때문에 광고'에서 혁신적인 순간으로 사용되는 소재에는 '하이힐, 구부러지는 빨대, 도넛'이 등장한다. 하나하나 모두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고 사용하며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서 더더욱 매력있는 소재이지만 이중에서 도넛의 광고는 약간 다른 측면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광고'에서는 19세기 항해를 하던 어느 선장이 배를 조종하는 핸들을 잡고 비바람 속에서 항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구멍난 도너츠를 핸들 손잡이에 끼워서 손쉽게 먹었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맨 먼저 도너츠에 구멍을 낸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니, 1832년에 태어나 미국 동..
이야기에 앞서서 필자가 '남자'라는 점을 밝히고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보통 우리는 '남자는 남자가 잘 알고, 여자는 여자가 더 잘 안다'라는 말을 쉽게 한다. 그만큼 이성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진정한 매력을 알아가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나와 다른 상대방에게 느껴지는 '새로움'이 바로 매력자체이기 때문에 동성친구에게 들이밀던 잣대와 이성친구에게 대는 잣대가 다른 것이다. 필자가 보는 '괜찮은 남자'들의 공통점은 모두 '쑥맥'이라고 불릴만큼 다소 어수룩하고 말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뿐만 아니라 이런 남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여친이 없다'라는 것이다. 이렇게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다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오래 만남을 지속하고 결혼까지 가는 경우도 많다. 물론 조용히 잘사..
일본 인기 드라마 '백야행'을 필자가 접한게 벌써 2년전쯤으로 기억된다. 2006년 초에 일본에서 방영된 이 드라마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꽤 유명세를 얻었던 작품이다. 필자의 경우 '전차남'을 통해서 일본드라마를 처음 접한후 그 감흥에 의해서 검색사이트를 찾아낸 일드가 바로 '백야행'이다. 다소 무거워 보이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보였지만, 미남미녀가 출연한다는 평과 함께 가슴시린 사랑이라는 평으로 선택했다. 물론 백야행은 '전차남'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였다. 국내에서 영화로 제작되는 '백야행 : 티저 포스터'를 보면서 2년전 백야행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 영화로 다시 태어나는 '백야행'의 주연은 손예진, 고수, 한석규이다. 물론 그외에 이민정(요즘 다작을 하는군요)과 박성웅도 출연..
추석이 이제 '4일'남았다. 오늘 백화점에는 온통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았다. 선물을 구입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주는 분과 받는 분 모두 기분 좋은 선물을 사려고 열심히 쇼핑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물론 추석선물로 1등을 차지한 게 '돈(현금)'이라고 하지만 주는 분들의 성의가 담긴 선물이 함께 할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필자 역시 여자친구에게 '추석선물'을 받았다. 정장에 착용하는 벨트가 선물이였다. 'DAKS'에서 나온 수동식 벨트가 바로 이것이다. 역시, 선물은 포장이라고 했던가. 백화점에서 쇼핑백과 박스포장으로 받는 제품에는 기분이 더 좋다. 물론 스스로 포장을 해서 받는 선물은 더 좋지만...요즘같은 세상에 스스로 포장하는게 어디 쉽겠는가. 쇼핑백안에 박스로 포장된 모습. 벨..
아이들뿐만 아니라 20~30대에도 '편식'을 하는 분들이 많다. 필자 역시 아직 '김치'보다 '쏘세지'를 좋아하는 아이때 식성이 있다. 물론 전혀 먹지 않던 양파, 마늘, 파, 고추 등을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맛있다'라는 말을 하기에는 스스로가 그것들의 진정한 맛을 잘 모르겠다. 잘 챙겨먹지는 않지만, 그런 채소들이 몸에 좋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특히 뿌리 채소들의 경우는 모든 영양소가 담겨져 있어 더욱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입에서 꺼리는 만큼 몸에서는 해당 영양소가 쉽게 부족해 질 수 있으므로 더더욱 몸에서는 '필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마늘' 역시 먹기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지만 그 효능은 이미 알고 있다. 몸에 좋다고 하지만 ..
WiBro [Wireless Broadband] 삼성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무선 광대역 인터넷 기술. 해외에서는 '모바일 와이맥스'로 알려짐 와이브로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무선인터넷'으로 쉽게 이해가 되는게 바로 'WiBro(와이브로)'이다. 필자가 지난주 SKT에서 받은 WiBro Modem인 Wine-T를 3일간 사용해보고 꼭 알아두어야 할 점 한가지를 이야기하려고 포스팅해본다. 혹시, 지금 이순간 WiBro에 대해서 사용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관련포스트 : 예쁘게 변한 티로그인, Wine-T] 앞서 설명한 것처럼 와이브로는 '무선 인터넷 접속 서비스'이다. 인터넷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지만 실제 인터넷 사용을 할때 느끼는 체감속도는 '많이 느리다'라는 것이다. ..
국내 무선인터넷 'Wibro'시장에서 절대 강자는 SK가 아니라 KT이다. 그만큼 KT가 먼저 Wibro서비스를 시작했고, 사람들에게도 많은 홍보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이동통신사의 강자 SK에서 이런 시장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지는 않았고, 최근 SK에서 공격적인 Wibro 마케팅을 시작했다. 필자도 그 마케팅의 수혜자중 하나로 간단하게 티로그인(T Login)의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필자가 티로그인을 만난건 지난 ISEC 2009 행사에서였다. 무료 개통에 9개월간 공짜~! 그리고 해지한달전에 알림서비스까지 꽤 괜찮은 마케팅이라는 생각에 펜을 꺼내들었고, 약 열흘쯤 지나서 작은 택배상자 하나가 도착했다. 우리가 보통 Wibro라고 떠올리면서 생각하는 USB 연결장치를 'Wibr..
최근 쏘나타(YF쏘나타)가 출시되면서 국내 중형차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불러오지 않을까 하는 관심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차에 대한 생각이 '운송수단'에서 '부와 멋의 상징적인 수단'으로 바뀌다 보니 일반인들도 가능(?)한 범위에서 '외제차'를 선호하고 있는 이유이다. 이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비슷하다. 남과 다르게 그리고 멋지게 보이고 싶은 이유에서 '더 좋은 차' 또는 '더 멋진 차'를 찾게 되는 것이다. 다양한 스타들의 애마를 살펴보자. 이효리의 애마, 닛산 휘가로 짱짱한(?) 20대의 걸그룹과 섹시 여가수들이 출연해도 아직은 멀었다라며 국내 최고의 대표 섹시 아이콘 이효리의 애마는 무엇일까? 아이콘스러움때문일까 그녀가 고른 애마는 귀엽고 깜찍한 닛산의 휘가로이다. 닛산이라는 제조업체만..
지난 4월 PSP go라는 제품이 소개되었다. 2005년 소니가 국내에 정식 발표한 PSP의 새로운 버젼이다. 콘솔게임시장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소니의 게임을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휴대용 미디어(MP3P, PMP)장비로서의 기능까지도 포함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게임기가 바로 PSP이다. PSP의 후속모델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지 약 4개월의 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판매된다고 한다. 개봉기를 통해서 PSP go의 모습을 먼저 살펴보자. PSP go의 박스 포장상태는 약간 실망스럽다. 요즘 제품뿐만 아니라 포장까지 세련되고 특이하게 디자인되고 있다고 볼때 PSP go의 포장은 커다란 제품사진을 보여주는 옛날(?)방식이라서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박스 포장을 열어보면 PS..
각종 세미나 또는 전시회가 빛을 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신제품 소개'이다. 지난 9월 17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각종 자동차업계의 신차들이 소개되기 때문이다. 친환경 차량과 함께 2010년형 신차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만 해도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는 충분하다. 인터넷을 통해서 신차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로 떠나보자. 고고시~~잉!!! 렉서스, 2010 Lexus LS600h 도요다의 럭셔리 라인 '렉서스(Lexus)'의 신형 LS600h 모델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렉서스와 많이 달라진 외형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프론트와 리어범퍼가 새로운 스타일로 변경되었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램..
지난번 '뻔한데 속아주는 거야, 남자들의 거짓말'이라는 포스트가 인기를 얻었다. 그런데 남자만 '인간'인가?! 당연히 여자도 인간이니 거짓말은 하는게 당연. 물론 영국에서 설문한 결과처럼 여성이 남성보다 거짓말의 횟수가 적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하는건 맞으니까... 여성들이 잘하는 거짓말을 알아보자. [참고, 남성은 하루 평균 5~6번, 여성은 하루 평균 3~4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함] 여자들이 하는 거짓말 No. 1 새로 산거 아냐, 원래 있던 거야 남녀노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괜찮다'라는 자신의 상태를 말하는 말이다. 현재 견디기 어렵고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도 '괜찮다'라는 말로 자기 위안과 상대편을 배려하는 것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짓말이지만 '남성편'에서 확인했으니, 그 부분..
당신은 하루에 몇번의 거짓말을 합니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난처할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4~5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물론 여기서 거짓말이라는 의미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거짓말이라고 하면 선의의 거짓말부터 남에게 해를 입히는 거짓말까지 다양하다. 우리는 중학교 시절 성악설과 성선설에 대해서 배운적이 있다. 하루에 4~5번의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균이라면 '성악설'이 맞다고 생각이 들 정도이다. 평균 4~5번이지만, 남녀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영국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자는 하루 평균 6번을 여성은 하루 평균 3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과연, 남자들의 하루 평균 6번의 거짓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남자들이 하는 거짓말 No. ..
1998년 12월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하였다. 당시 '기아차'라고 하면 국내시장에서 인정받았던 자동차업계였기에 인수라는 자체가 '놀라움'이였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이라고 현대차에서는 기아차를 인수했지만 브랜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 이런 결정이 요즘의 기아차가 있을 수 있는 시작이 된것이다. 다른 회사에 인수되었다는 과거를 갖고 있는 '기아차'가 요즘 최고의 인기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잡았다는 것은 사실 인수되었을 당시만큼 놀랍다. 국내시장에서 '현대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이상으로 눈만 뜨면 도로위에서 현대차가 보일 정도였다. 이런 자동차 시장에서 '삼성'과 'GM대우'가 힘을 쓰고 있었지만... '기아'의 경우는 현대의 그림자에 가려진 회사일 뿐이였다. 2006년 기아와 '피터 슈라이어'의..
아이팟나노 5세대에 대한 발표가 있은지 단 이틀만에 아이팟나노 5세대의 개봉기를 다루려 한다. 실제 애플의 경우 새로운 버젼(애플에서는 세대(G)라고 함)이 출시되면 예전 제품을 판매중지하므로 지금 시점부터는 구입하는 '아이팟나노'는 모두 5세대 제품인 것이다. [작은 그림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팟나노 5G 역시 기존 애플 제품의 박스포장과는 다를게 없이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제품이 들어있는 형태이다. 물론 박스 안쪽에는 몇가지 악세사리(이어폰, 연결케이블등)이 들어있지만 애플의 제품포장은 '단순(Simply)' 그 자체이다. 박스를 개봉하면 몇가지 악세사리가 보인다. 애플 스피커와 같이 써드파티제품에 사용하는 Dock용 플라스틱이 벌써 몇개인지 모르겠다. 근데 사실 써드파티 제품이 ..
향기는 사람의 기억속에 오래 남는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후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남성들을 향기로 혹은 냄새로 기억하기도 한다. 그러니 남성에게 향기란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큰 매력뽀인트(?)라는 것이다. 하지만 꾸미기에 약한 남성들은 이런 점을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많다. 여성에게 쉽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나두고 다른 어려운 방법만 찾아나서며 어렵다고만 말한다. 우리는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고 부른다. 이제 2009년의 달력도 고작 4장 남은 분명함 가을의 시작이다. 이런 가을남 '추남'의 향기가 느껴지는 향수를 알아보자. 향기있는 남자가 되기 위한 준비물 '향수' 어떤 향수가 좋을까?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 NO.1 머스크(MUSK)는 사향으로 관능적이고 신비한 향을 지닌 ..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소위 '부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고급차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다른 사람에게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함이나 자기 스스로의 만족감, 또는 고급차의 디자인, 속도감, 안전성등 차량을 선택하는 이유가 워낙 다양해서 딱 잘라서 뭐라고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여러가지 고급차중에 '롤스로이스'는 어떤 의미일까. 보통 '회장급'이 타는 최상급 럭셔리카인 '롤스로이스'는 연비가 거의 제로(0)라는 우스게소리까지 할 정도로 기름을 길에 붓고 다닌다고 한다. 한달 유지비만도 수백만원에 달하는 '롤스로이스'가 항상 명차로 뽑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번에 새로 나온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통해서 살펴보자.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기존 '롤스로이스'의 시리즈와 외관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많..
아이팟나노 5세대가 등장했다. 카메라가 추가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팟터치 3세대에서 카메라기능을 추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이팟나노'에 카메라를 추가했다는것 때문에 더욱 눈에 들어온다. 아이팟나노 4세대에서의 특징은 역시나 둥근형태의 모양으로 그립감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과 컬러풀한 아이팟나노였다면 5세대에서는 4세대의 특징과 카메라 그리고 라디오 기능의 추가이다. 아이팟나노의 외부 디자인은 4세대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인 '카메라'부분을 보기 위해서는 뒷면을 보면 알 수 있다. (화면부분은 4세대보다 커졌다) 아이팟 나노의 뒷면 좌측하단을 보면 카메라 렌즈가 보인다. 이게 바로 아이팟나노 5세대에서 동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카메라부분이다. 카메라 옆면에 ..
아이팟터치(iPodTouch)를 사용한지 꽤 오래 되었지만 기본 제공하는 배경화면(wallpaper)만 사용했었는데...지난주 드디어 처음으로 배경화면 변경작업을 해봤다. 사실 배경변경작업이라고 해봤자 iTunes를 이용해서 '사진'동기화를 하는 것이니 별루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배경화면을 모으는것은 역시나 쉽지 않았다. 큰 사진은 아이팟터치에서 제공하는 크기(320 x 480픽셀)로 변경해야 하는등 자잘하게 손이 가는 작업이 많았다. 그래서 혹시나 필자와 같은 고생(?)을 하려는 분들에게 몇장 안되는 배경화면을 공유하려고 한다. 아이팟터치 배경화면(wallpaper) 사이즈 : 320 x 480 pixel 배경화면 성격 : 간단 명료... Simply!!!! 배경화면수 : 약 70여장 다운로드방법 :..
캐논, 니콘, 소니가 카메라의 대표 브랜드로 알고 있었던 필자에게 '라이카(LEICA)'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려준건 카메라에 꽤 관심을 갖고 있던 지인이였다. 카메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카메라에도 '명품'이 있다며 라이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것이다. 사실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올림푸스 펜(PEN)'때문이였다. PEN이 출시하면서 저런 디자인의 카메라가 왜 인기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지인에게 물어보면서 라이카에 대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라이카는 과거 '집 한채 값'이라고 불릴만큼 고가로 유명한 카메라이다. 명품은 모든게 수작업이여야 하는 것인지 최근 라이카에서 발표 예정인 'M9'를 확인하기 위해 접속한 독일 라이카 홈페이지에는 'M8'의 수작업에 의한 제작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오는 9월 9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시회' IFA 2009가 열리고 있다. 세계에서 커다란 시장인 '유럽'을 소비층으로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IT업계의 깜짝 제품들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IFA의 'ShowStopper[열렬한 갈채를 받는 명연기]' 몇가지를 우선 살펴보자. [좌측 상단 부터 : 소니 바이오 X, 도시바 Regza SV, 삼성 N510, 도시바 BDX2000, LG 15" OLED TV, 소니 브라비아 3D TV, 로지텍 스퀴즈터치, 파나소닉 Lumix GF1, LG SL9000 HDTV] IFA에서 위에 보여지는 9개 제품은 그야 말로 '인기최고'인 제품들이다. 이중에서 국내 제품이 3개나 된다는 점이 새롭다...
인터넷에서 한마리(?)의 공룡을 본 적이 있다. 커다란 사진과 함께 'Pleo'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공룡 한마리의 첫 느낌은 '고무로 만든 인형(장난감)'이였다. 필자와 같은 '30대' 아저씨들이 어렸을때 갖고 놀던 고무 장난감 정도로 보이는 '플레오(Pleo)'가 장난감을 넘어서는 '로봇'이라고 한다면 어떨까. 플레오의 인기 비결은 바로 '로봇'이며 지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주기 때문이다. 과거 소개한 '제니보'의 경우는 '강아지 형태를 한 로봇'이였다. [관련 포스트 : 똑똑한 애완로봇, 제니보] 강아지보다는 로봇에 강조를 하는 것은 그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모습이 바로 '로봇'이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서 '플레오'는 '로봇 기능을 갖고 있는 장난감 공룡'이다. 로봇이라는 생각보다는 쉽게 ..
'친환경'이라는 화두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미래 자동차'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모든 자동차업계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1L(리터)로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발표한 GM의 전기자동차 '볼트'의 출연(내년 출시예정)에 다른 자동차업체에서도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여러 회사 중 변화에 두려움을 갖는 회사는 역시나 자동차업체의 '명품'이라 불리는 업체일 것이다. 그만큼 연비보다는 성능과 디자인에 치중해오던게 사실이지만 이제는 연비까지 생각해야 한다고 할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오늘 포스트에서 소개할 자동차는 바로 자동차의 명품중에 명품 'BMW'의 친환경 자동차로, 'Vision EfficientDynamics'이다. BMW의 Vision Effic..
지난 28일 'U-city 국제 컨퍼런스 2009'가 송도에서 열렸다. 덕분에 '신도시'이자 '국제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송도'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올해 초 송도는 '연수구'로 행정 관할권이 변경되었으며, 차후에는 경제자유구역만 분구할 생각까지 갖고 있는 하나의 '특별한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도시로 이름값을 하고 있는 만큼 신도시에 맞도록 다양한 건물과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송도'이다. 송도로 향하는 도로에서 찍은 인천앞바다의 모습. 커다란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고, 도로와 다리등도 새로 건설되고 있었다. 최근 '인천 송도 국제 도시축제'까지 열리고 있어서 더욱 활발한 모양새를 얻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송도의 절반부분은 공사중이라서 약간 정신이 없는 모..
천안에 가면 호두과자가, 경주에 가면 '경주빵'이 떠오른다. 최근 경주빵의 원조가 '황남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통 어디서 들었거나 보아서 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황남빵'은 먹어보고 알았다. 즉, 황남빵을 단 2개 얻어먹었는데 그 맛에 반해서 '경주빵'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원조가 '황남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황남빵은 실제 경주에서 판매되는 '경주빵의 원조'격이다. 경주빵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실제 맛을 보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경주빵과는 그 맛의 차이가 확연하다. 그렇다면 '서울'과 같은 경주가 아닌 지역에서 '황남빵'을 먹을려면 꼭 경주까지 가야 하느는 것인가?! 물론 아니다. 우체국 쇼핑몰과 황남빵 사이트에서 주문하면 약 1~2일이면 집까지 맛있고 빠르게 배달된다..
슈퍼카중의 최고 슈퍼카는 단연 F1카일것이다. F1을 위해서 태어난 자동차라는 특징때문에 엄청난 속도를 내야 한다는 점때문에 최고의 슈퍼카라고 불린다. 이런 F1카가 '빵빵하다'라는 표현은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더 확실하게 빵빵한 F1카가 있어 만나보려고 한다. 세상에서 제일 빵빵한 F1카를 소개한다. 전형적인 F1(포뮬러원)차량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이 자동차가 왜 더 확실하게 '빵빵'할까?! 그 이유는 조금 만 더 가까이에서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F1카가 수많은 '빵'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니 '빵빵'하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이다. 6명의 쉐프(제빵사)가 팀을 이뤄서 만들어낸 이 작품은 빵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이스트만 약 15kg이 들어갔고, 물은 14리터, 소금은 약 2kg이 들..
2009년 7월 1일부터 자동차 가격이 올랐다. 이유는 바로 '개별 소비세 인하'가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요즘같이 돈 한푼이 아쉬울때 이런 나쁜 소식은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생각을 접게 만드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안 좋은 상황속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은 있고, 불황속에도 성공하는 가게는 있는 법. 이렇게 어려운 자동차업계의 분위기 속에서 떠오르는 준중형 차량 한대가 있으니 바로 '뉴 SM3'이다. 뉴SM3가 강세를 보이는 시장은 바로 '준중형급'으로 절대강자인 '아반떼'가 있는 시장이다. 우리나라 자동차의 대표 브랜드 '현대자동차'에서도 유명한 '아반떼'와 함께 경쟁을 하는 데도 뉴SM3는 기가 눌리기는 커녕,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뉴SM3는 지난 6월 15일부터 예약판매를 ..
약 3년 전쯤으로 기억한다.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업체중 한곳인 '르노삼성'의 SM5가 세련됨과 젊은 감각으로 동급 최강이던 '소나타'의 명성을 넘보고 있을때 이상한 유행이 있었으니 바로 '테일렘프(후미등)'와 '엠블램'의 교체였다. 차량이 출시될때 사용되는 '정품'이 아니라 교체를 한다는 것의 의미는 '멋스러움'뿐만 아니라 '추가요금'이라는 부분이 확실히 부담으로 다가간다고 생각할때 이런 유행은 무엇인가를 위한 투자였을 것이다. 그 '무엇'이 바로 일본차에 대한 맹신(?)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당시, 외제차의 최고 인기 모델이 바로 '렉서스'였다. 렉서스 역시 일본 차였고 그외에도 혼다등의 일본 차량에 대한 '색다른 매력'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SM5를 닛산의 '티아나(TE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