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통신사(이하, 이통사)마다 같은 제품을 출시했던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출시하고 있는게 바로 '옴니아'이다. '옴니아2'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번 '옴니아 시리즈'는 이통사마다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어느것 하나 동일한것이 없을 정도로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SK의 'T옴니아'를 시작으로 12월에는 KT의 '쇼옴니아'와 LG의 '오즈옴니아'가 출시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옴니아2'라는 이름으로 비슷하게 출시되지 않는 다는 것은 각 이통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옴니아'에 투영시켜서 개발작업을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번 KT의 '쇼옴니아'는 국내 통신계의 '대부'로 상징되는 KT의 29년 노하우가 집중되어진 스마트폰이다. 특히 KT와 KTF가 통합되면서 SKT에 내..
매년 12월이 되면 바쁘지 않은 사람이 없다. 평소 연락을 잘 하지 못한 친구들과도 한잔... 회사 동료들과도 한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들과도 한잔(?)~!!! 물론, 한잔이라고 해서 꼭 '술'을 함께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바로 연말연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12월에 바빠지는 이유이다. 12월도 벌써 중순이 다가오고 있는 이때가 되면 '크리스마스' 행사가 시작된다. 벌써 백화점에는 온갖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화려한 네온사인과 트리장식들로 12월 한달내내 '크리스마스'처럼 보일 정도이다.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 저녁이면 퇴근하는 사람들의 손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하나씩 들려있다. 올해는 매년 먹는 케이크와 다..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책(글)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 요즘같은 시대에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이라는 말을 꺼내기라도 하면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될까? '고리타분한 사람'쯤으로 생각될 것이다. 안중근 의사님이 말한 이 말이 잘못되었기 때문일까? NO!!! 안중근 의사님이 말한 이 내용은 정확히 사람으로서 따라야 할 당연하고 마땅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고리타분'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인터넷'이라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인터넷이 생활화 하면서 '빨리빨리'를 넘어서서 '초고속 사회'가 되었다. 드라마를 보지 않아도, 학원을 가지 않아도,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만든 것이 바로 '인터넷'이..
아이폰이 어제(28일) 출시되었다. 출시일에 맞춰 포스팅한 '아이폰 출시,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제대로 알자'를 많은 분들이 읽어주신 것만 보아도 아이폰의 관심이 어느정도인지 예상할 수 있을 정도였다. 어제 오후 늦게부터 하나하나 인터넷에는 SHOW 아이폰의 개봉기가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의 개봉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구입할까? 말까?'하고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제 오늘(29일)부터 인터넷에는 그런 분들보다 아이폰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나?'라는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폰'을 200% 활용할 수 있는 어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필자가 언급하는 어플들의 절반이상이 '유료'라는 점이 안타깝지만 돈 들인 만큼 해주는 기특한 놈들이니 ..
조금이라도 IT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라면 오늘 11월 28일을 기다려 왔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iPhone)'이 판매되기 때문이다.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몇시간이 지나면 인터넷에는 '아이폰 개봉기'가 올라올 것이다. 그리고 몇일 간은 아이폰을 찬양(?)하는 포스트들이 인터넷에 즐비할 것이다. 그만큼 아이폰이 동반하고 있는 '지름신'은 가히 천하무적인 듯하다. 출시를 앞둔 일주일동안 블로거들은 삼성의 '옴니아'와 비교 분석을 하고, 아이폰의 성능을 앞다퉈서 설명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졌던 내용은 바로 CPU였다. (비슷한 클럭수를 보여주고 있지만 L1, L2 캐쉬의 차이가 커서 아이폰이 빠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이폰이 드디어 출시한다. 무시할 수 없는 가격과 한정된 이통사로 '아이폰'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는 걸림돌이 되기에 충분하지만...예약이 시작된 11월 22일 첫날만 1만5천명이 선예약을 했다고 하며 3일이 지난 25일까 예약판매량은 2만5천대라고 한다. 아이폰은 IT에서 말이 참 많은 제품이다. 애플의 제품이라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애플에서 나오는 아이팟, 아이팟터치, 아이맥, 맥북등 어떤 제품도 이렇게 말이 많지는 않았다고 볼때 아이폰은 다른 것들과 다른 매력이 있는게 분명하다. 이런 특별함때문일까... (필자를 포함하여) 많은 블로거들이 출시를 하지 않은 이 시점에도 꽤 많은 아이폰관련 포스트를 했다. 그리고 수많은 댓글로 지적도 많이 받았다. 특히 아이폰에 대해..
스마트폰 [Smart Phone] 인터넷 정보검색, 그림 정보 송·수신 등의 기능을 갖춘 차세대 휴대전화로 휴대용 컴퓨터의 개념. 이동 중 인터넷 통신, 팩스 전송등이 가능하며 삼성등의 국내업체에서 개인정보 관리기능을 갖춘 제품 출시중 스마트폰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컴퓨터나 모바일기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필요성'을 줄 수 없는 내용뿐이다. 보통 여성이나 연세있는 분들은 '왜?(WHY?)'라는 질문만 하게 된다. 왜 스마트폰이 필요한거지? 이런 근본적인 질문때문일까... 우리가 주위에서 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IT'에 앞서간다고 자부하고 인정받는 분들이 많다. 그만큼 정보에 빠르고 남보다 앞서가는 지표로서 스마트폰이 사용된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제품의 성..
2009년에는 '가을'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어느새 겨울이 다가왔다. 쌀쌀해진 날씨와 따뜻한 이불속이 그리워지고... 저녁 6시만 되어도 온세상이 깜깜해지는걸 보면 겨울은 겨울인가보다. 겨울이 되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옆구리 시려운 쏠로(싱글)들은 얼마 남지 않은 2009년에 한탄하며, 커플들은 연말연시에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데이트하기도 어렵다고 한탄한다. 필자 역시 가벼운 지갑과 차가운 날씨에 '어떻게 하면 올 겨울 제대로 즐겨볼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이번 포스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하나 남은 2009년의 달력... 12월을 잘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올 겨울 재대로 즐기기, 겨울애(愛) 끌레도르 추운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물론 여름에 먹는 '..
드디어 스마트폰에도 '톡톡튀는 스타일'을 갖는 제품이 출시하였다. 삼성에서 옴니아시리즈의 하나로 출시한 '옴니아팝'이 바로 스마트폰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폰은 '검정(무채색)', '무거움', '양복'을 떠올린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한 제품이 바로 옴니아팝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옴니아팝을 구경해보려고 한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어 줄 '옴니아팝' 그 변신을 살펴보자. 이 사진을 보고 '스마트폰'보다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있으니 '햅틱'이다. 삼성에서 작년부터 나와서 인기를 얻고 있는 '햅틱(휴대폰)'시리즈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게 바로 '옴니아팝'이라는 스마트폰이다. 이제부터 모습을 살펴보겠지만 옴니아팝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휴대폰'과 다르지 않은 디자인과 컬러이다. 스마트폰이면 ..
우리는 연예인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나이를 먹어갈수록 그 경향이 약해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아니다'라고 거부만 할 정도로 전혀없다고는 할 수 없다. TV를 켜면 예쁘고 잘 생긴 연예인들이 광고하는 CF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것도 이런 점에서 보면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광고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착용한 의류나 핸드백, 휴대폰등도 사람들이 인터넷을 찾아가며 구입하는 덕분에 PPL이라고 불리는 간접광고도 인기를 얻는 것이다. 몇몇 연예인들은 이런 영향력덕분에 '품절녀'라는 별명까지 얻는데 그 중에서 손담비는 최근 '강심장'에 출연해서 스스로 이런 내용에 대해서 언급할 정도로 연예인들에게도 이런 '연예인 따라잡기'가 인기를 설명해준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의류나 핸드백, 휴대폰뿐만 아니라 '술..
'남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라는 구분때문일까. 우리는 서로 다른 이성에게 '잘보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집에서 즐겨입는 '츄리닝(트레이닝복)'을 벗고 외출복이란 불편한 복장에 화장과 머리손질까지 하고 외출한다. 약속상대뿐만 아니라 길에서 마주치는 그 어떤 사람에게도 잘보여서 나쁠껀 없으니까. 이렇게 이성간에 잘보이고 싶은 '경쟁심리'에는 대부분 돈, 외모등이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물리적인 것 외에도 돈하나 들지 않지만 꼭 이성에게 원하는 것들이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남성들이 알아야하는 여성이 원하는 것을 알아보려고 한다. 여자는 믿음 주는 남자를 원한다! 이성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믿음'이다. 세상에 여자(남자)가 어디 나 하나뿐일까? 어딜가도 ..
애플 '아이맥(imac)'을 사용하기 시작한게 벌써 8개월쯤 되어간다. 밥벌이로 하는 일이 '전산직'이라서 윈도우가 꼭 필요하다는 압박을 이겨내고, 애플이 갖고 있는 '뽀대(간지)'에 빠져서 시작한 아이맥과의 생활이 이제 어느정도 손에 익숙해졌다. 애플을 사용하면서 변화된 점이 있다면 컴퓨터 주변기기를 선택할때 '디자인'이라는 측면을 가장 중요시 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윈도우 제품을 사용할때는 '보다 저렴하고 파워풀한 기능'을 중심으로 생각했다면 이제는 '뽀대 제일'이 된것이다. 애플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우스, 키보드, 이어폰등 애플의 디자인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던 중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테마 'PC 케이블 픽스' 체험단에 신청했고, 운 좋게 당..
휴대폰은 이제 '필수품'처럼 인식된다. 10여년전 삐삐(페이져, 또는 비퍼라고 불림)와 시티폰에 이어서 등장한 휴대폰은 '고가제품'이였다. '부'의 상징처럼 양복 안주머니에서 자랑스럽게(?) 꺼내서 걸으면서 통화한다는 것은 부러움의 상징이였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처럼... 지금은 유치원아이들도 목에 휴대폰을 걸고 다니고, 아이들에게 '게임기'의 역활까지 하고 있는 이제는 평범한 필수품이 된것이다. 이렇게 누구나 어디서나 사용하는 휴대폰을 만약 하루동안 없이 생활한다면 어떨까? 만약 당신에게 휴대폰이 없다면?! 시간이 안간다. 근처에 공중전화가 이렇게 없었는지 처음 알았다. 업무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을 연락이 안되니 처리도 힘들다. 집에서 걱정하신다. 오늘 하루는 자유다~! 등등등 다양한..
10대에는 부푼 꿈을 갖는다. 20대에는 멋진 인생을 설계한다 30대에는 직장에 폭 빠져서 허우적 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직장은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 'S전자', 'S이통사', 'H자동차'등과 같은 네임벨류가 강한 회사를 이야기하는 것일까? 물론, 10대와 20대에 이런 기업이 '꿈'을 위해서 필요한 기본처럼 생각되지만 30대에 들어서면 내놓라하는 직장들은 '개인생활'이 없다는 단점 때문에 스스로 지치고 힘들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관련포스트 : 직장인의 '357 슬럼프'] 몇몇 자유로운 직장이 아니라면... 우리나라의 대부분 회사들은 '규칙(규율)'이 강한 경우가 많다. 튀지 않는 복장이나, 단정한 헤어스타일, 청바지보다 양복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직장에..
로체 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소울스터까지 기아에서 나오는 차량은 여느 외제차 버금가는 디자인으로 기사화될때마다 검색어 순위에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부터 기아에서 출시한다고 소문이 있었던 'VG'의 컨셉트카(프로젝트명 : KND-5)를 통해서 명품세단 VG를 먼저 구경해보자. [추가글 : 제품이 출시되면서 VG에서 'K7'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모델링으로 그려진 VG의 컨셉트카 모습이다. 고급스럽고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이 뭐라고 딱 말하기 어려운 '명품'의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건 모델링의 그림일뿐...실물은 어떤지 모르니 기대만 할 뿐이다. 그러나 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실물크기의 VG를 보면 그런 느낌이 그림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다. '블랙앤화이트'라는 멋쟁이 색깔만을 ..
작년부터 '넷북'이라는 새로운 IT제품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노트북이라고 부르기엔 작은데... 그렇다고 모바일기기정도로 국한하기에는 다양한 기능이 컴퓨터를 방불케 하니... '넷북'으로 부르겠다고 한것이다. 사실 넷북에 대해서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것이 '작은 크기의 노트북 = 넷북' 이것이다. 절대 넷북은 노트북이 아니다. 노트북의 한 종류이기는 하지만 가장 크게 오해하는 '성능'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올시다'라고 말할 수 있다. 넷북은 'HTML이나 화면을 기반으로 하는 웹사이트의 콘텐츠 열람이나 전자 우편·채팅 정도의 간단하고 기본적인 인터넷 위주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상대적으로 값이 싼 노트북'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간단한 작업을 위해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노트북의 대용으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라는 천고마비의 시기가 바로 '가을'이다. 오랜만에 주말의 여유를 부려볼 심산으로 기대한 이번 주말... 가을비가 온 세상을 촉촉히 적셨다. 덕분에 조용히 잠실의 교보문고로 '오랜만에 책이나 읽어볼가?'하는 심산으로 집을 나서본다. 가을비 치고는 많이 내리는 비로 어딘가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그곳이 바로 '던킨 도너츠'... 던킨 매장에는 '세계5대 건강도넛'과 '따자따자'이벤트에 대한 포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관련포스트 : 건강 "때문에~♬ 때문에~♪", 도넛?!] 따뜻한 커피한잔을 위해서 이번 가을에 새롭게 출시한 '메이플라떼'를 주문했다. 커피에도 계절이 있다는 것을 느껴보기 위한 '가을커피'를 고른것이다. 3~4분쯤 지나서 주문한 '메이플라떼'가 나왔다..
요즘처럼 '컴퓨터'가 인기있는 시대에는 '손글씨'는 거의 보기 어렵다. 일주일내내 손으로 적는 글씨가 '신용카드용 사인'뿐이 될때도 있을 정도라면 더 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아무리 이렇게 '정보화기술'이 발전하면서 손으로 쓰는 글씨가 적어진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손글씨'가 필요하다. '손글씨'에는 글쓴이(작성자)에 대한 감정이 묻어있다. 그 사람의 성격부터 외모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필자가 '점장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냥 느낌이 온다는 표현정도로 받아들인다면 공감하지 않을까.) 이렇게 나를 표현하는 '손글씨'와 함께 옛날부터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물처럼 인식되었던 것이 '만년필'이다. 필자도 고등학교 입학때, 부모님께 선물받은 '파커 만년필'은 만년필 그..
우리가 쉽게 '비스타'라고 불리는 것은 원래 '윈도우 비스타'라고 한다. 갑자기 왜 한물간 '비스타'를 이야기 하냐고 되물어볼 수 있지만... 오늘 소개할 윈도7의 동거설(?)에 대한 이유가 바로 '비스타'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2007년 초에 '윈도우 비스타'를 발표했지만 2010년이 다가오는 요즘까지도 XP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호환성'이라는 문제때문이다. 아무리 화려한 UI와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주는 OS라고 해도 다른 프로그램들간의 호황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앙꼬없는 찜빵'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비스타는 '앙꼬없는 찜빵'처럼 조용히 몇몇 사용자들의 예쁨(?)만 받으면서 그렇게 지나갔고... 2년만에 '윈도우 7'이 발표될 수 있는 이유가 되어주었다. 이렇게 '호환성'이라는 커다란 문..
남녀노소 구분없이 '남자는 늑대, 여자는 여우'라고 보통 말한다. 이중에서 오늘은 여성을 '여우'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곰같은 여자보다 여우같은 여자가 낫다'라는 옛말처럼 여성은 '여우'라는 이미지와 같은게 남성들에게 매력이 있게 보인다. 여우같은 여성? 왜 여성을 여우와 비교하는 것일까? 여성을 '여우'에 비교하는 이유? 여우는 새침하고 이쁘며, 꾀가 많아서 남을 유혹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동물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꾀에 남자들이 많이 넘어가는것들을 보거나, 남성을 유혹하는 것 등 그럼 여성들 역시 '여우'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서 많은 거부감이 없다고 가정할때, 남성들이 여성들을 보면서 '여우'를 떠올리는 때는 과연 언제일까? 이럴때 여자는 여우로 보인다, 잘못하고 '애교'..
스카이라이프의 허접함(?)때문일까 최근 'IPTV'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처음 스카이라이프를 선택할때까지만 해도, IPTV는 '실시간 방송'이 서비스되지 않는다는 맹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옛날TV'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아니라 단점으로 생각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실시간 방송은 물론이구 예전에 단점이라고 생각되던 '옛날 TV' 시청가능이 얼마나 장점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필자와 같은 직장인들은 보고싶은 방송을 놓쳐서 불법적인 경로로 다시보기를 하는 경우 시간과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할때... 일반 유선방송보다 'IPTV'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선덕여왕'같은 드라마가 인기를 얻을때... 필자처럼 늦은 애청자에게는 엄청난 행복을 주는 것만 보아도 최고의 서..
지난 22일 '윈도우 7(Windows 7)' 발표회가 광나루역 근처인 멜론 악스에서 진행되었다. 윈도7 발표회는 '파워블로거 777명'이라는 초대 손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필자 역시 '행운'으로 파워블로거 777명에 포함되어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IT에 관심이 많은 전산장이로써 이번 발표회는 많은 의미가 있었기에... 그 힘들다는 칼퇴근 보다 약 30분이나 빠른 '조기퇴근'을 했다. 가끔 이렇게 빨리 퇴근을 하면서 느끼는건... 회사를 나와보면 벌써 퇴근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거... 좋은 회사 다니는 분들 참 많네요~ 헉~!!! 얼마나 발걸음을 재촉했는지... 평소 10분은 넘게 걸리는 퇴근길이 5분만에 왔다는거. 강남구청역에서 6시가 안됐으니 너무 일찍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
iMac(아이맥)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입장에서 '새로운 아이맥'의 등장은 기쁘지만은 않다. 그만큼 갖고 있는 아이맥이 '구형'이 되는 것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아이맥은 본체 디자인에서 크게 변화하지 않은 점이 다행스럽긴 하지만... 마우스와 키보드가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었다. 혹시, 아이맥 구입을 고민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있다면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맥을 먼저 구경해보고 선택하는게 어떨까 하는 바램에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본다. 본체보다 마우스와 키보드 중심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맥의 모습이다. 키보드의 크기는 많이 작아졌고, 마우스는 동그랗던 모습에서 평평한 느낌으로 변화되었다. 물론 그외에도 본체의 뒷부분이나, 검정 베잴부분이 약간 변화가 있었지만... 본체만 보면 사용하는 분이..
2008년 10월로 기억한다.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2주에 걸쳐서 진행했던 '서울 디자인 올림픽 참가'를 방송했다. 지금 기억으로 '재미'보다는 '서울 디자인 올림픽'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1년이 지난 올해도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가 10월 9일부터 잠실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서울 도심의 여러곳과 한강공원에서 시작되었다. [행사기간 : 10월 9일 ~ 29일 (관람료는 무료)]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에서도 '디자인'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보다 전문적인 느낌이 아니라 'i DESIGN'이라는 내용으로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에 '디자인'이라는 요소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얼마나 많은 ..
지난 포스트에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장을 찾아나서며, 행사장 주변의 모습을 포스트해 보았다.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종합운동장(주 경기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는 오는 29일(목)까지 진행되며, 입장료(관람료)가 모두 무료이므로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러 와서 구경도 하고, 디자인이란 이런것이구나를 배워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가 열리는 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 정문의 모습이다. 이번 행사의 모토(슬로건)인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라는 문구가 새삼 마음에 와 닿는다. 최근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에 참여하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모든 것들에는 디자인이라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라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디자인'은 '우리'가 아니라 '특정사람들'이 하는 그런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디자이너'라고 부르는 특정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게 '디자인'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에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지금까지 포스트했던 행사장 주변모습, 주경기장안의 조형물 등이 아니라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디자인관련 부스하나하나의 물건들을 보면서 느낀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것들에 숨어있는 '디자인의 미학'을 이제 만나보자.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와 함께, 서울도심과..
우리나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학구열'이다. 학문에 대한 열정이라는 말 자체에 느껴지듯 나이를 불문하고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공부'를 놓고는 무엇을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사회라는 것도 이런 학구열에 한몫하고 있는 이유이다. 특히, 직장인이 되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될꺼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건 바로 '오산'이다. 취직을 하고 난 다음에도 진급때마다 '진급자 조건'에 맞는 사람 즉, '준비된 직원'이 되기 위해서 영어를 비롯해서 관련 자격증까지 다양한 공부를 하게 된다. 그 중에서 가장 대중화된 공부가 바로 '영어' 공부이다. 취업전에는 '토익'을 했다면... 취직후에는 '회화'를 하게 된다. 이른 새벽시간이나 퇴근후 늦은 저녁시간에 학원을 찾아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알듯 모를듯 한게 있다면 바로 '사람의 마음'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의 마음보다 더 알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이성의 마음'이다. 이 남자 또는 이 여자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알았다고 생각할때 가장 큰 실수를 범하게 된다. 이런 남녀관계가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는 '사랑'이라는 것때문이다. 사랑하기때문에 설명이 되지만...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는 점때문에 남녀관계는 '사랑'이라는 두글자 앞에서 엄청나게 쉽기도 하고 아예 이해할 수 조차없는 힘든 일도 되는 것이다. 남녀관계와 사랑때문에 웃지 못할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나고 사라진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이성간의 오해'이다. '이 남자(여자)가 날 좋아하나?'..
전산직에 근무하면서 우리나라는 '윈도우즈'만 사용해야 하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바로 다양하고 화려한 웹서비스를 위한 추가 설치 프로그램들과 윈도우즈에 맞게 설계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들때문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애플'의 아이맥이나 맥북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자신만의 우회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쉽게 말해서 아무것도 아닌 압축프로그램도 애플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야 하는 것처럼 애플의 '맥'시리즈는 꽤 손이 가는 컴퓨터이다. 그러니 당연스럽게 윈도우즈에 대한 평범함은 사라지게 되고, 특색있는 컴퓨터 환경에 적응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점이 애플의 맥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말하는 장점이다. PPT보다 키노트를, IE보..
애플하면 '고가'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만큼 디자인이나 기능은 뛰어나지만 뭐랄까...그냥 같은 기능을 하는 다른 회사의 제품에 비해서 턱없이(?) 비싼 가격은 사실이라 고민의 고민을 하면서 구매를 결정한다. 필자 역시 올해초 'iMac 24'의 구매를 생각하고 매장을 찾아가서 고민고민 한것만도 10여 차례였다. 높은 가격대에 꼭 'iMac'을 사야 하는지로 2~3번 방문해서 보고 또 봤으며... iMac 구입을 정하고도 20인치인지..24인치를 두고도 3~4번 방문했다. (그리고 2~3번은 카드 지르기 바로 전에 살짝 마지막 확인한다고 주저한 것) 이만큼 애플 제품은 가격이 절대 저렴한 것은 아니다. 필자가 갖고 있는 애플 제품으로 아이팟, 아이팟나노, 아이팟터치등 애플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