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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는 부푼 꿈을 갖는다.
20대에는 멋진 인생을 설계한다
30대에는 직장에 폭 빠져서 허우적 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직장은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 'S전자', 'S이통사', 'H자동차'등과 같은 네임벨류가 강한 회사를 이야기하는 것일까? 물론, 10대와 20대에 이런 기업이 '꿈'을 위해서 필요한 기본처럼 생각되지만 30대에 들어서면 내놓라하는 직장들은 '개인생활'이 없다는 단점 때문에 스스로 지치고 힘들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관련포스트 : 직장인의 '357 슬럼프']

  몇몇 자유로운 직장이 아니라면... 우리나라의 대부분 회사들은 '규칙(규율)'이 강한 경우가 많다. 튀지 않는 복장이나, 단정한 헤어스타일, 청바지보다 양복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직장에 다니면서 '연애'라는 것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직장인에게 '연애'의 어려움이 시작되는 것은 '칼퇴근'이다. 정시에 퇴근하는게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약속은 '밥먹듯 어기라고 있는 것'처럼 인식되고... 그나마 여유있는 날이면 회사 원들과의 회식까지...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애'를 지켜가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또 하나의 시련은 바로 '사랑하는 애인과의 연락'이다.


  휴대폰을 항상 들고 다닐뿐만 아니라, 책상위에 놓고 있어도... 통화를 한다는게 쉽지 않은게 일반적인 직장인이다. 그나마 눈치를 보면서 짧게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한다. 열심히 업무를 보다가 잠깐 문자를 쓰고 있는 모습을 부장님이 보면서 '업무시간에 문자보내고... 잘한다~' 이 말 한마디면 차장님과 과장님의 따가운 시선이 쏟아진다. 30대가 되면서 갑자기 늘려진 문자 실력때문에 빨리 쓰려고 하니 '사랑해'를 '사람이'로 보내는등 오타만 늘어난다.

  여친은 따뜻한 문자를 원하지만...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상사의 시선을 받으면 보내는 문자는 애정은 커녕 '응', '알았어'와 같이 짧아지게 될뿐이다. 이렇게 시작한 연애사업은 언제 부도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이렇게 어려운 직장인의 연애에 도움을 주는 건 없을까?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옛말처럼 인터넷에서 찾은 단비같은 '서비스'가 있었으니 바로... '문자대화'이다. 네이트온에서 제공하는 '문자대화'는 간단하지만 너무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바로 '휴대폰을 열지 않고, 문자를 메시지창으로 확인하고 답장을 보낼 수 있다'라는 것이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직장인에게 '마담뚜'와 같이 애인과 사랑을 속삭이게 도와주는 '문자대화'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소개에 앞서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부터 설명을 하는것이 순서일듯 싶다. 잠깐, 네이트온을 이용한 '문자대화'기능 설치방법을 살펴보자. [관련 URL : http://talksms.nate.com/index_new.php]

(1) 네이트온을 로그인하고 하단에 있는 '문자대화'버튼을 클릭한다.

(2) '문자대화'버튼을 클릭시, 초기에는 위 그림과 같이 관련 플러그인을 설치하며... 설치이후에는 바로 서비스에 연결되어 사용이 가능하다.

(3) '문자대화'관련 플러그인이 설치되고 나면... 간단한 안내창(팝업)이 나타난다. 여기서 중요한건 바로 하단의 박스에 있는 '모든 문자메시지 수신 알림은 무료로 제공'이라는 문구이다. 즉, 핸드폰으로 들어오는 문자메시지(SMS)를 모두 네이트온에서 공짜로 수신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더구나, 지금 가입하면 문자대화에 사용할 수 있는 문자를 '30건'이나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4) 휴대폰으로 오는 문자메시지(SMS)를 네이트온과 연동하기 위해서는 한번의 인증이 필요하다. 위에 보이는 약관동의와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서 진행하면 된다. 위와 같은 인증단계는 가입초기 '1회'만 적용된다.

(5) 인증번호 받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안내창이 나타나고, 안내창과 동시에 문자가 휴대폰으로 도착한다.

 
(6) 가입이 완료되었다는 '가입완료 안내창(팝업)이 나타나고, 네이트온과 연동된 휴대폰번호가 나타난다. 문자대화에서 사용하는 문자는 1건당 20원으로 휴대폰과 동일하지만 위에 소개된 '문자쿠폰'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7) 서비스 가입이 끝나면 위와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트온의 경우는 내장된 주소록과 연동되어 수신한 SMS의 번호에 따라서 이름이 자동연결된다.


  어렵지 않은 방법이고, '무료'라는 것 때문에 약간 관심을 갖은 사용자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왜(WHY)?'라는 궁금증을 갖게 된다.

   내가 왜 문자대화를 해야하지? 또는 문자대화를 하면 편한게 무엇일까?

  문자대화를 이용하면 좋은 점은 바로, 빠른 SMS의 수발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직장인의 연애전략'이라는 제목을 이용한 것도 바로 '필요성'때문이다. 직장인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사무실에서 휴대폰으로 '문자질(?)'이라고 불리는 행동을 편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할때, 같은 돈이면 편리하고 빠른 '문자대화'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문자대화'에 대한 포스트는 한번 더 추가 포스팅하려고 한다. 실제 필자가 경험한 '문자대화'의 필요성이자 중요성을 느낀 사례를 통해서 '왜?'라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한다. 다음 포스트를 보면 조금 더 서비스에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추가 글]
  '네이트온'과 같은 메신져가 회사에서 사용이 금지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 역시 하는 일이 '전산실'이라서 필자가 열심히 회사분들의 메신져를 막는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네이트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위해서인지 최근 포털사이트 메인페이지를 변경하면서 네이트온의 기능을 약간 추가했다. 즉, 네이트온 메신저가 없어도 쪽지, 로그인 유/무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사내에서 프로그램 사용제한이나 사이트제한은 변화되는 주소와 파일명에 둔감하다. 그만큼 아직 포털사이트 자체에서 제공하는 '네이트온 기능'은 제한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처럼 문자대화도 '네이트온'이라는 방법에 국한되지 않고 위젯이나 별도 프로그램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왜 이렇게 별도의 프로그램까지 설치하면서 필요성을 이야기하는지는 다음 포스트를 보면 공감하실꺼라 믿는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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