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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의 '독한것들'에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곽한구가 '차량절도혐의'로 경찰에 검거 되었다고 한다.

6월 10일, 경기도 안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벤츠 승용차를 발견하고, 차량에 꽂혀있는 열쇠를 이용하여 차량을 절도하였다고 한다. 5일이나 차량을 타고 다니던 곽한구는 길에서 차량검문을 하던 도중 붙잡혔다고 한다. 그는 "그저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잠깐 타 본 뒤 돌려주려 했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어정쩡한 여자들 잘 들어~~'
이런 멘트로 인기를 얻었던...곽한구! 그래도 TV에 출연하고 꽤 인기를 얻었던 '그'였기에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개그맨들은 어느 정도 인기가 생기면 외제차 타고 다니는 분들도 많던데...경찰에 검거된 후 진술한 이야기에 마음이 더 무겁다.

돈이 필요해서 팔거나 하는게 아니라 타보고 싶어서...

그가 타보고 싶을 정도의 차는 무엇일까?

벤츠와 맥라렌이 함께 개발한 벤츠의 최상위 기종인 벤츠 SLR로, SLR중에서도 AMG 버젼이라고 한다. 거기에 브라부스 튜닝까지 한 상태라고 하니...

꽤 멋진 차량은 맞나보다. 비슷한 차량의 사진으로 한번 확인 보자.

 

벤츠 SLR AMG의 가격은 6억원이 살짝 넘는다고 한다. 물론 튜닝한 차량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므로 정확하게 확인이 어렵다. TV에 나오는 연예인조차 타보고 싶어 절도를 할 정도의 차량이라고 하니...벤츠가 대단하긴 한가 보다.


[추가내용]
Paran의 기사에 벤츠에 대한 정보가 다르게 떴네요~그래서 파란에 있는 정보 추가로 올려드립니다.

국내에서 2005년까지 수입·판매된 CL600은 판매 당시 가격이 2억7000만원에 이르는 럭셔리 모델. 현재는 공식 수입이 중단됐으며, 성능이 한 급 아래인 CL 63 AMG모델(V8 엔진)로 대체됐다.


 
 
 

  경쟁모델은 밴틀리의 '컨티넨탈GT'와 페라리의 '612스칼리에티' 등이 있다. CL600은 세단을 타기엔 부담스럽고, 스포츠카를 타기엔 너무 가벼워 보일 것 같아 싫다는 운전자 니즈를 만족시킨 중간 형태의 럭셔리 쿠페인 것이다. 가격 만큼이나 벤츠 CL600의 외부 디자인은 곽씨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하다. 트윈 크세논 헤드램프와 투명렌즈가 럭셔리함을 더한다. 앞 범퍼는 강력한 맹수의 근육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모습. 말 그대로 쿠페 스타일을 강조했다. 

  성능 역시 탁월하다. CL600은 V12 5.5리터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00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제로백(시속 0km→100km까지 도달시간)은 4.8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까지 내달릴 수 있다. 1800rpm에서 최대토크는 81.6 kg·m에 이른다.

  CL600에 탑재된 편의 및 안전 사양들도 돋보인다. 우선 액티브 보디 컨트롤(ABC, Active Body Control) 시스템은 서스펜션 컨트롤을 통해 차체 흔들림과 쏠림을 최소화시킨다. 이 장비는 전자식 댐퍼 조절장치(damper Adjustment)를 통해 코너링이나 제동, 가속 때 차체의 지나친 움직임을 방지한다. 이외에도 앞좌석 승객을 위한 듀얼 에어백과 윈도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아동좌석 자동 인지기능 등의 최신 장비도 탑재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앞좌석에 달린 자동 무게 감지기능은, 충돌사고가 발생할 때 에어백이 앞좌석 승객의 무게에 의해 압력이 자동 조절된다. 이 모든 기능들이 벤츠 CL600을 빛나게 하는 요소들이다.

[원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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