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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기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전기없이 뭔가를 사용할 수 있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예쁘고 화려한 전자제품들의 밥줄인 파워 연장 케이블(전기줄)도 이제 예쁘고 화려해졌다고 하는데...구경한번 해볼까?

SIM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는 파워연장케이블 'Sim Card Spy Ear'.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는 제품으로 110V와 220V는 플러그 모양이 달라서 국내에서는 220V용 제품(파워연장케이블)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보면서 디자인은 그냥 그렇지만....인터넷등을 잘 사용하여 파워연장케이블을 켜고 끌수 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던 제품이다. SIM카드도 넣는데...고유의 전화번호를 통해서 전원공급을 관리할 수 있다면 꽤 괜찮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오른쪽에 보이는 제품은 Sim Card Spy Ear보다 $33이나 높은 가격으로, $99인 제품으로 LCD 액정을 통해서 사용하고 있는 전력량등의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알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가정보다는 (전산)회사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는 기능으로...파워연장케이블에 연결된 제품들이 시간당 얼마나 많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 바로 왼족에 보이는 'Eject Powerstrip'이라는 제품이다. 보통 파워연장케이블을 사용하다보면 대기전력이라고 불리는 불필요한 전기낭비를 막기 위해서...스위치를 이용해서 중간에 전기를 차단한다거나, 플러그를 빼는 경우가 있다.

왼쪽에 보이는 제품은 후자의 경우인 '플러그를 제거하는 경우'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관적인 내용인지는 몰라도 전원 스위치를 끄거나, 플러그를 제거할때 '귀찮다'라는 생각때문인지 발(가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만들어낸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손이나 발을 이용해서 옆면의 스위치형태를 꾹 누르면 플로그를 보다 쉽게 뽑을 수 있다니...별거 아니지만 참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위에서 소개한 제품들이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생산된 제품이라면 왼쪽에 보이는 제품은 '멋스러움'을 보여주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개발/생산된 제품이다.

하얀색상으로 깨끗한 느낌과 함께, 책상위나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어도 전원연장케이블만으로도 예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디자인만을 중시했다면 기능적인 부족함을 느끼겠지만...이 제품은 플로그 단자가 8개나 제공되어 '많은'전자제품에 밥줄로 충분한 역활도 할 수 있다. 가격도 $17~$25 정도라고 하니 꽤 괜찮은 제품이다.


여기까지 설명한 제품들은 앞서 언급한것처럼 110V용 제품이다. 미국에서야 사용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은 커녕 왜 이런 제품이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도 있을지 모른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220V전용 국가임) 이제부터 설명할 제품은 220V 제품으로 사용하려면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제품을 구하기 쉽지 않겠지만~~~

다양한 플러그(110V, 220V등)단자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특징은 바로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톡 튀어나온 연결단자 부분이 좌우로 움직이고,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전기제품을 쓰다보면 파워케이블이 10cm가 부족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때 얼마나 아쉽나. 그럴때 플러그 단자 자체가 좌우로 움직여 준다면~'땡큐' 그 자체이다.

가장 특이하고 우리나라에 "딱"맞는 제품이 마지막에 소개할 제품이다. 220V에 사용하는 동그란 막대부분을 잘 이용하여 25개의 구멍(?)을 이용해서 어디에 꼽아도 전기가 흐르는 그야말로 신기한 제품이다.

물론 25개의 구멍이면 최소 12개를 꼽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다는 점이 단점아닌 단점이지만...사실 12개나 되는 전자제품을 동시에 사용할 일이 없이니...별루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아닐까?

오늘 포스트에서 살펴본 전원연장케이블(파워케이블, 전기연장케이블등)은 그냥 '눈요기'라는 말이 더 맞을 수 있다.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한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고 하더니...정말 이런 분야에도 이렇게 예쁘고 신기한 제품이 있다는건 생각하지도 못했다. 우리가 매일 보는 길쭉한 전원연장케이블...그게 바로 고정관념이였던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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