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최고의 단점이 바로 밧데리의 성능이다. 물론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그렇다. 최근 전자제품들이 발전되는 방향이 '슬림하고 작게'라는 것이니 당연히 밧데리에 크기도 줄어드는 만큼. 밧데리의 성능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용시간은 사용자들에게 충분할리 없다. 그러다 보니, 제품은 작고 슬림하지만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게 되었다. 휴대용 게임기인 PSP에도 외장 밧데리팩이 있듯 아이팟 터치에도 '쥬시팩(Juice Pack)'이라는 밧데리 팩이 있다. 조루인 아이팟 터치를 더 힘세고 오래가게 해주는 비아그라인 셈이다.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는지부터 간단히 살펴보자. 오디오 재생시 42시간, 비디오 재생시 7시간 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거기에 뒷면에는 LED를 이용하여 밧데리의 잔..
회사가 논현동에 위치해서 주변 맛집을 찾는데...외부 파견기간중 회사근처에 샤브샤브점이 생겼다. 정말 음식점의 불모지인 이곳에 새로생긴 샤브샤브점인 찜쭘을 오늘 다녀왔다. 고기가 질기다는 평(?)이 있어 그간 방문을 미루어왔는데 오늘 방문한 느낌은 별5개중 4개로 우수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우선 매장의 위치부터 알아보면....논현동이지만 강남구청역과 선릉역 사이쯤이며 지도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자. 삼릉공원 사거리에서 보이는 국민은행 뒤쪽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왜냐면 근처에 식당이 많지 않아서 간판이 그리 많이 걸려있지 않다. 단, 약간 안쪽 골목이라서 큰 도로쪽에서는 안 보일수 있다. 매장의 입구 사진을 살펴보면 보통 4인석으로 되어있어서 전화를 하고 방문하면 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
아이폰의 3.0 펌웨어에 대한 기사가 많아서, 애플을 갖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은 벌써부터 알고 있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새로운 기능에 대한 궁금증과 애플의 사용자로서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아이폰'이 판매되지 않고 있다. 디자인 하나 변경없이 세계 여러나라에 동일한 제품을 그것도 단일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물론, 저장공간의 차이는 있음)이 국내에는 없다. 필자는 아이폰3G에 대한 출시와 함께 몇몇 나라가 아이폰을 갖게된다는 소식에 우리나라는 꼭 있을꺼라는 기대를 했지만, 그 이후에는 아이폰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로 했다. 물론 그래도 아이폰의 매력때문에 '아이팟터치 2세대'를 구입했다. 아이폰 3.0에 대한 발표가 지난 16일에 있고 나서 이런 사진이 ..
애플은 이상한 매력이 있다. 바로 애플 자체가 갖고 있는 매력외에 써드파티라는 특이한 매력이다. 애플만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제품을 보고 있으면 애플이 꼭 필요한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 어떤 블로그의 글에서 이런 말을 본 적이 있다. "애플을 사고나면 다른 주변기기를 살때 디자인을 생각하게 된다." 디자인을 생각하게 된다라는 이 말은 그만큼 돈이 더 들어간다라는 표현으로 생각할때 좋은 소리는 아니지만 부정할 수 없는 진실(?)된 말이다. 필자 역시 애플의 제품을 구입 후 주변기기 장만에 더욱 조심스러워 졌다. 아이맥을 사고 PC에서 사용할 이어폰(헤드폰)도 디자인을 생각하게 되고, 아이팟터치를 사고 케이스는 비싸도 가볍고 예쁜 것을 찾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 점을 고려할때 이제부터 설명할 핀마이크 역시 ..
GM대우에서 마티즈의 후속모델로 발표한 스파크에 이어서 (관련포스트 : 마티즈 후속모델 보면 볼수록 갖고싶다), 토스카의 후속모델로 오펠의 인시그니아를 찍었다고 한다. GM의 계열 중 하나인 GM대우니까 오펠의 디자인을 같이 사용해도 전혀~~문제될 건 없으니, 동일하게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중형 세단이지만 역동적으로 모델링 되어있어 중후함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다. 인시그니아는 2009년 올해의 유럽차에도 선정되었다. 배기구도 두개고 전체적인 디자인이 세련된 감각으로 느껴진다. 오펠마크 대신 GM대우 마크가 있으면...약간 실내 디자인의 느낌이 변하겠지만...그래도 전체적인 실내인테리어는 토스카급에서는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18way 시트에 에어컨디션이 되다라면 고급차에나 적용되는 옵션..
요즘 노트북 시장에서 한창 경쟁중인 부분은 '작고 저렴성'이다. 하지만 이런 대표적인 경쟁에서 어긋나 있어도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은 항상 있다. 군계일학이라는 말이 적당할지는 모르지만 100만원대 이하의 노트북(넷북)이 인기를 얻는 와중 유독 300만원대라는 가격으로도 사랑을 받는 것이 바로 '맥북'이다. 애플에서 나오면 다르다라는 편견때문일까 그렇게 높은 가격이 사람들에게 외면 받지 않는 이유가 사실 궁금하다. 직접 '맥북 에어'를 보고 나면 그 이유는 설명된다. 놀라울 정도로 얇은 두께와 무게. 그리고 커다란 화면까지. 국내에서 인터넷을 하려면 ActiveX라는 커다란 문제가 있다는 점이 만천한에 알려져도 맥북 에어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은 이상하리만큼 대단하다. 이렇게 럭셔리한 노트북에 대항할 노트..
대만 카라펠리사가 선보인 'NPX-9000' 노트북은 400MHz 프로세서, 7인치 LCD, 128MB 메모리, 1GB 플래시 저장장치, 무선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해 제조가를 크게 낮추면서 가장 저렴한 노트북으로 인기를 얻었었다. 하지만 윈도우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노트북같지 않은 노트북으로 남을 뿐이였다. 그러나 TNX-9500는 다르다. Windows XP를 탑재하였지만 가격은 $199(100달러대라는 느낌을 주려고...딱 $1가 깎은듯~)이다. 한화로 282,580원. 20만원대 노트북이다. 요즘 20만원이면 차세대 게임기도 사기 어려운 가격대인데...이렇게 고마운 가격대의 노트북이 있을까. 물론 DELL의 미나(Mini 9)이 최대한 DC를 받으면 최하 $199로도 구..
옛날 아주먼 옛날~ 현대에서도 휴대폰을 생산해낸 적이 있다. 현재의 하이닉스가 이전에는 현대전자로 있었고 핸드폰사업부분도 하였다. "걸면 걸리는~ 현대 걸리버"라는 CF컨셉으로 꽤 인기를 얻었었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요즘 현대 모바일 UK에서 와치폰(시계핸드폰)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핸드폰으로 다시 나타났다. 과연 이 새로운 시도가 얼마나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히 시계라는 방법에 핸드폰을 추가했다는 것은 새로운 시도이고, 007이 생각나는 컨셉이다. 그럼 MB-910이라는 현대 모바일 UK의 와치폰을 살펴보자. 전체적인 외양은 시계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가운데 시계 다이얼 부분이 터치 스크린으로 되어있다. 간단한 사양을 살펴보면 이렇다. 액정 : TFT 터치 스크린 (6만 5천 컬..
아이팟을 통해서 승승장구를 해오던 애플은 '환율'이라는 폭탄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사랑에서 조금 멀어졌다. 이틈을 국내업체에서 빠르게 차지하여 예전에 아성을 되찾아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애플의 아이팟터치가 있다면 아이리버에는 P7이 있다. (물론 아이팟터치에는 어플개념이 있지만...PMP기능으로 비교해볼때 P7은 경쟁상품이 아닐가 생각한다.) P7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단순' 그 자체이다. 단순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제품이 바로 P7이다. 4.3인치의 터치스크린으로 모든 기능을 컨트롤한다. PMP의 최대 단점인 하드디스크를 이용한 무거운 무게를 해소하기 위해서 낸드메모리를 이용했고, 4, 8, 16, 32GB로 여러종류의 제품군을 발표했다. 크기는 73.4 X 112.3 X 13.6mm로 담배값보다 약간 ..
일반적으로 일체형 PC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장점이 단점이 되어 특이한 모습때문에 싫어하는 사용자도 많다. 하지만 유독 일체형 PC로 사랑을 받는 것이 바로 애플의 아이맥(iMac)일 것이다. 물론 아이맥 역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애플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유일한 데스크탑 제품이므로 그런 점에서는 어쩔수(?) 없는 사랑일 것이다. 필자 역시 데스크탑 PC가 필요하던 와중 이번 달 아이맥을 구입했고, 우리나라의 인터넷 특징인 ActiveX때문에 겪는 고생을 제외하면 대부분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필자가 구입하려고 했던 시기에 국내 한 업체가 해외에서 '일체형 PC'부분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바로 'TG삼보'이며 제품은 '루온 All i..
코원 S9은 아이팟터치에 비견될 정도로 잘 만들어진 MP3 플레이어이다. 최근 MP3제품 중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보면 특이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펌웨어를 이용한 튜닝 여부이다. 아이팟 터치 2세대 역시 펌웨어부분 튜닝으로 크랙어플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한때 인기를 얻었었다. (물론 사용자 마다 튜닝을 안하는 정품 자체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음) 그런데 해외사이트에서 코원 S9의 펌웨어 변경으로 S9을 PMP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알아본다. 우선 아래 그림을 보면 현재(2009년 3월 13일 기준) 코원의 국내/국외 홈페이지이다. 아래 캡쳐 그림을 보면 붉은색으로 표시된 'Cowon S9 Firmware V2.10 Beta'라는 항목이 국내사이트에는 없고, 국외 홈페이지에는 있는 것이 ..
지난 번 포스트인 "아이팟으로 라디오듣기 : 아이튠 활용기"에서 팟캐스트(Podcast)를 추가하는 방법을 배웠다. 물론 그 포스트에 몇개의 팟캐스트 주소를 명시했지만....기술을 배고 나서 활용을 하고 싶은게 일반적이니...다른 팟캐스트 주소도 포스팅해본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아이튠즈에 추가해보자. [아이튠즈에 추가하는 간단 방법] 1. 아이튠즈 실행 2. 고급 -> Podcast 등록 클릭 3. 원하는 라디오 방송(아래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넣고 확인클릭이면 끝!! ※ 만약 잘 모르겠다고 하면 지난 포스트 "아이팟으로 라디오듣기 : 아이튠 활용기"를 참고할 것.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방송 리스트 [이훈, 지현우의 Mr.라디오] http://cast.danpod.com/kbs_mrradio/rss..
아이팟은 "세대(Generation)"이라는 특수한 구분으로 제품이 변경되어 출시한다. 이번에 소개할 '아이팟 셔플' 역시 4세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등장하였다. 아이팟 셔플 3세대가 1G의 용량이였다면 4세대에서는 무료 4GB의 용량으로 커졌다는 것과 보이스오버(Voice over : 음악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된다고 한다. (가격 : 129,000원 예상) 아이팟 셔플 3세대와 4세대의 앞면 비교. 아이팟 셔플 4세대는 3세대의 컨트롤 부분이 사라져서 크기는 작아졌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이 난다. 아이팟 셔플 3세대와 4세대의 뒷면 비교. 4세대에서는 뒷부분이 '(반짝반짝)유광'처리가 되어 있어서 보기 좋다. 하지만 막상 집게의 원래 목적대로 사용한다면 전혀 반짝임이 보이지 않으므로..
이런 분께 강추 : 액션없는 남성미를 보고싶은 분, 진정한 남자가 무엇인지 궁금한 분 이런 분은 비추 : 전쟁과 남자가 싫은 분, 드라마만 보면 졸리는 분. 최근 개봉하는 영화는 모두 작품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보고 나서 재미와 가슴 한켠에 따뜻함을 남겨준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그랜토리노'는 필자에게는 더욱 강렬히 기억되는 영화이다. 우선 영화 제목인 '그랜 토리노(Gran Torino)'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1972년 미국 자동차 산업이 절정을 이루던 시기에 나온 그랜토리노가 영화에서 소개된다. 지금까지도 유명한 "포드"에서 나온 제품으로 영화에서 흐몽갱이 말한 것처럼 '패스트 팩 스타일에 코브라 제트 엔진'이라는 표현처럼 강한 엔진과 멋진 외관으로 아직까지 미국에서 인기를 얻는 차..
이런 분께 강추 : 화려한 액션과 특이한(?) 캐릭터로 시각적 효과를 기대하는 분, DVDP 구입하신분. 이런 분은 비추 : 액션이 싫은 분, 비위가 약해서 사람말고 이상한 생명체를 싫어하는 분. 2004년 처음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붉은 악마, 헬보이. 그가 2008년 다시 돌아왔었다. 하지만 흥행과 인기면에서는 그냥그런 영화처럼 우리에게서 멀어져 갔다. 뭐....2008년 9월 당시 개봉한 영화를 살펴보면 맘마미아를 빼고는 뚜렷한 강세를 보인 영화가 없었지만 헬보이2 역시 조용히 막을 내렸다. [2008년 9월 개봉 영화] 맘마미아, 신기루, 영화는 영화다. 우리학교 이티, 20세기 소년, 꽃보다남자(오잉?? 2008년 당시 꽃남 극장판이 했었네?), 멋진하루, 헬보이2 이런 흥행기록이 국내만 ..
지난 포스트에서는 간단한 기본기를 설명했다면 이번 포스트부터는 특이한 기술(?)을 설명하려고 한다. (지난 포스트 : 아이튠(iTune) 완벽 사용기) 이번에 다룰 특별한 기술은 아이팟에서 라디오 듣기이다. 일반적으로 아이팟을 사랑하는 초보들 가운데 가장 의아스러운 것을 뽑으면 그중에 이런 내용이 있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라디오가 안되네요?" 필자 역시 고가(?)의 아이팟을 구입했는데, 기본중에 기본인 라디오가 안된다는 말에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안되면 말아야지 어쩌겠냐라는 생각으로 생각을 접었다. Mp3에 라디오 기능을 넣으면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적인 기술력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라디오를 위한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그러다 보면 사이즈가 당연스럽게 늘어가게 된다. 거기에 하드..
'용서, 그 먼 길 끝에 당신이 있습니까?' '길' '서울 유나이티드, 이제 시작이다.' '미안하다 독도야' '워낭소리' 위에 언급한 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화이다. '워낭소리'와 '미안하다 독도야'를 제외하면 사실 전혀(?) 들어본 적이 없던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같이 뛰어난 영상미와 감동을 준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수치의 시각화를 위해서 네이버 평점을 살펴보면...용서(9.95점), 길(9.8점), 서울(9.61점), 미안하다(9.35점)이다.) 하지만 높은 점수와는 반대로 낮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는 것이 바로 다큐멘터리의 단점이다. 이 중에서 유독 '워낭소리'만은 다른 행보를 겪고 있다.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장르이지만 70만이 훌쩍 넘어..
남자와 여자의 차이때문일까? 최신 전자제품에 대한 갈망(?)은 지금까지 남자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었다. 최신 전자제품을 구입하면서 온갖 부인의 잔소리를 들으며 구입하던 모습은 이제 옛날 이야기일 뿐이다. 이제는 여성들도 최신 전자제품을 보고 즐기는 레벨까지 왔다. 이제 여자는 전자제품을 원하고, 남자는 악세사리를 원하는 때가 된것이다. 오는 14일 토요일은 바로 '화이트데이'다. 최소 받은 만큼 주는게 미덕이라면 3월 14일 남자들의 지갑이 많이 열려야 하겠지만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얼마나 열릴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지갑이 열리고 여자들의 선물을 고르는 순간 옛날과 많이 변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제 여성들의 선물 Wish List에 전자사전, 휴대용게임기, 넷북등이 굵은 글씨로..
최근 저작권등의 문제로 MP3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만큼 저작권이 잘 지켜진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작권을 언급하려는 것은 아니므로 PASS~! MP3 구하기도 힘든 요즘, 애플(APPLE)의 아이팟(ipod)계열이 MP3P(MP3 플레이어)시장에서 꾸준한 강세를 보이면서 ipod에 MP3를 넣는것도 힘들어지고 있다. 물론 잘 사용하는 사용자도 있지만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애플의 itunes 방식은 다가가기 힘들다. 더군다나 itunes은 무료라는 특성으로 특별한 메뉴얼도 쉽게 들어오지 않으니...더욱 난처할 것이다. (여기서 언급 대상은 컴퓨터를 잘 사용하는 분들은 제외한다. 인터넷을 통해서 도움말도 찾아보고 그러는 분들이야 당연히 필자보다 더 많은 기술로 ..
IT제품은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참 다양하다. 아이팟 나노를 보고 처음 느낀 새로운 감각은 지름신이 올 수 밖에 없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런 특이하고 갖고 싶은 제품은 대부부 외국산 제품이라는 점에서 안타깝지만 이번에 소개할 링고(LINGO)는 이런 욕구를 갖고 있으면서 국내제품이라는 점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제품을 보기전에 간단히 기능을 설명해 보면.... 무선 마우스도 되고, USB메모리도 되고, MP3도 되고, PC원격지원까지 되는 작지만 강한 IT 첨단 제품이다. RF 2.4Ghz 무선방식의 마우스 (유효 사용거리 8m) Push Scroll (맥의 마이티마우스 처럼 작은 볼 타입 휠) 800 DPI 광센서 MP3, WMA, OGG등을 지원하는 MP3 16~18시간 연속 재생, 45~50분만에..
애플 iMac을 구입하고 제일 많이 하고, 해야 하는 것들이 바로 윈도우에서 쓰던 기능에 대한 유틸리티를 수집하고 설치하는 것이다. '애플의 OS X를 사용하지만 윈도우처럼 쓰고 싶다?' 어떻게 보면 말이 모순 될 수 있다. 물론 애플의 OS X는 윈도우 만큼 자체 기능을 제공하므로 습관(?)만 잘 들이면 오히려 윈도우보다 기본기능이 튼실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지...윈도우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과 비슷한 맥용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필자의 모습을 발견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도...애플 초짜라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힘들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iMac을 사용한 하루의 경험을 통해서 몇자 적어보려 한다. 전문가가 생각하기에는 기본인지 모르겠지마 초보는..
MS용 PC에서도 값비싼 프로그램이 아니라도 참 다양하고 많은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 맥에서도 역시 값비싼 프로그램을 구하지 않아도 "공짜" 프로그램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사용해보자.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중에서 몇몇 유명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한다. [동영상] MOVIST 국내 한 유저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2009년 2월 20일 현재 0.6.1버젼까지 나와있는 동영상 플레이어이다. 곰플레이어를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용법/단축키가 많이 유사하다. 관련 사이트 : http://cocoable.tistory.com/ * 설치후 한글 깨짐현상 발생시 : Reopen with encoding을 다시 설정하면 처리됨. [압축풀기] Stuffit Expander 외산 프로..
아이맥, 맥북등 최근 출시되는 맥컴퓨터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인텔맥'이라는 점이다. 인텔맥이란 인텔에서 생산한 CPU를 사용한다라는 의미로 맥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OSX뿐만 아니라 윈도우(Windows)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물론 BootCamp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멀티부팅으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윈도우에서도 제공하는 멀티부팅은 OS를 변경할때마다 재부팅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OS 사용에 불편한 점이 많다. 물론 그것도 안되었던 시점에서는 당연히 최고의 기능이지만 사용을 하다보면 쉽사리 한쪽 OS로 편중되는 단점이 있다. (필자 역시 XP와 2003을 동시에 사용하지만 항상 XP위주로 부팅한다.) 이렇게 멀티부팅외에도 맥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
지난번 포스트에서 NTFS와 FAT32에 대한 간단한 차이를 살펴보았었다. (관련 포스트 : FAT32와 NTFS 비교분석) 물론 당시 윈도우라는 운영체제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NTFS를 추천했지만, 이제 아이맥(iMAC)을 사용하는 사용자로 변경되면서 NTFS의 사용이 힘들어졌다. 쉽고 간단히 말하면 NTFS는 윈도우만을 위한 파일시스템이라는 것이다. 리눅스나 OSX(맥)에서 사용하면 읽기는 가능하지만 쓰기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여기서 '쓰기'란 파일을 기록하거나 지우는 행동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외장하드디스크의 원래 목적인 '보관'이 되지 않으므로 반쪽도 안되는 기능이 되는 것이다. 물론 맥(OSX)에서도 NTF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웨어가 있다. MACFUSE와 NTFS-..
PC로 밥을 먹는 필자에게도 MS에서 애플(Apple)로 이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였다. 그만큼 애플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는 의지로 움직이지만...아직은 이것저것 알아보고 준비할게 많다. 이렇게 준비한다는 의미는 애플과 MS의 장점을 모두 갖고 싶다는 의미일 것이다. MS의 매력을 버리고 애플만을 추구한다면 이런 준비가 필요없지만...우리나라에서 MS관련 내용을 버린다는 것은 그리 쉬운게 아니다. 우선 아이맥을 구입하기 전에 준비할 것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자. 1. 외장하드디스크 구입 (관련 포스트 : 외장하드 추천, 후지쯔 Calmee Xena) 2. 외장하드디스크 사용관련 확인 : NTFS부분 (관련 포스트 : 아이맥 외장하드사용 : NTFS와 FAT32) 3. OSX와 Windows..
속지말자 여자들의 새빨간 거짓말 이란 포스트를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일까....최근 남녀에 대한 글을 많이 보게된다. 오늘은 무뚝뚝한 남자들도 이런 여자면 푹 빠진다라는 제목으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들의 이상적인 모습을 적어본다. 지난 속지말자 여자들의 새빨간 거짓말 포스트에서도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었는데 왠지 이번 포스트에도 '나는 이렇다'라는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을까 생각든다. 잘 웃어주고 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여자 이런 말이 있다.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사랑하고, 여자는 남자의 능력을 사랑한다.' 물론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 말은 아닐지 몰라도 일상이나 신문속 기사등을 보면 그런 것처럼 보인다. (늙은 부자 할아버지가 2~30대 젊고 예쁜 아가씨와 결혼하는 것등등) 그러니 웃는 ..
이런 분께 강추 :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원하는 분, 자극적인 소재가 싫은 분 이런 분은 비추 : 강한 자극(슬픔, 기쁨등)을 얻으려는 분. 동물을 싫어하는 분 네이버 평점 9점 이상, 미국에서 "벤자민 버튼..."을 꺾고 2주간 1등을 했다는 기사, 재니퍼 애니스톤 출연 '말리와 나'라는 영화에 붙은 수식어이다. 네이버 평점은 믿을 게 못된다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국내 최대 인기 포털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보고 글을 남기므로 필자도 '네이버 평점'을 많이 의식하기는 한다. 하지만 7~8점 정도라면 호기심에 보는 경우가 있지만 9점 이상의 경우는 기대가 너무 커지는 단점도 있다. 이렇게 높은 평점에 사람들의 영화관람 평 역시 대부분이 '좋았다'를 일관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최악의 점수를 주고 이는..
아이팟 터치가 2세대로 넘어오면서 휴대성이 많이 증가 하였다. 그러다 보니 디자인과 함께 휴대성까지 갖게 된 아이팟 터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만원대(8GB기준 28만원선)라는 가격 역시 지름신을 불러오는 가격대이다. 그러나 구입시 절대 잊으면 안되는 것이 있다. 바로 애플의 영업 전략이다. 애플은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을 판매한다. 크게는 스피커에서 작게는 이어폰 줄감기까지...남들과 다른 나만의(?) 애플을 만들려면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물론 이런 하드웨어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인 어플(Application, App) 역시 적게는 0.99달러에서 많게는 10달러 이상의 금액이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 (프리웨어도 많은 건 사실이다.) 그렇게 추가적인 돈(?)이 많이 들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