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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상한 매력이 있다. 바로 애플 자체가 갖고 있는 매력외에 써드파티라는 특이한 매력이다. 애플만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제품을 보고 있으면 애플이 꼭 필요한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

어떤 블로그의 글에서 이런 말을 본 적이 있다. 

"애플을 사고나면 다른 주변기기를 살때 디자인을 생각하게 된다."

  디자인을 생각하게 된다라는 이 말은 그만큼 돈이 더 들어간다라는 표현으로 생각할때 좋은 소리는 아니지만 부정할 수 없는 진실(?)된 말이다. 필자 역시 애플의 제품을 구입 후 주변기기 장만에 더욱 조심스러워 졌다. 아이맥을 사고 PC에서 사용할 이어폰(헤드폰)도 디자인을 생각하게 되고, 아이팟터치를 사고 케이스는 비싸도 가볍고 예쁜 것을 찾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 점을 고려할때 이제부터 설명할 핀마이크 역시 애플의 써드파티니까 가능한 제품일 수 있을 것이다.


위 사진이 바로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핀모양의 마이크이다. 무엇인가 기발한 거 같으면서도 또한 부족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제품을 애플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보자.

   

이어폰 포트에 사용하는 핀 마이크이다. 사실 별다른 기능은 없다. 단 하나 디자인이 색다른 것 뿐이다. 보통 게시판과 같은 곳에 게시물을 고정할때 사용하는 핀의 모양과 동일하니 처음 보는 사람은 "역시 애플~!"이라는 느낌은 확실히 받지 않을까


색상은 3가지. 위 사진으로 보면 정말 핀같은 디자인이다. 그러니 핀(?) 마이크가 맞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추가 비용을 들여서 제품을 살때 이렇게 디자인에 끌려서 구입한다는 것이 참 인상적이다. 누가 별루 필요하지 않은 제품은 디자인이 이뻐서 구입하겠는가.

하지만 당신이 애플을 갖고, 애플의 제품에 만족한다면 이런 써드파티 제품을 모으는 재미 놓치기 싫은 매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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