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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주먼 옛날~ 현대에서도 휴대폰을 생산해낸 적이 있다. 현재의 하이닉스가 이전에는 현대전자로 있었고 핸드폰사업부분도 하였다. "걸면 걸리는~ 현대 걸리버"라는 CF컨셉으로 꽤 인기를 얻었었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요즘 현대 모바일 UK에서 와치폰(시계핸드폰)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핸드폰으로 다시 나타났다. 과연 이 새로운 시도가 얼마나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히 시계라는 방법에 핸드폰을 추가했다는 것은 새로운 시도이고, 007이 생각나는 컨셉이다.
그럼 MB-910이라는 현대 모바일 UK의 와치폰을 살펴보자.
전체적인 외양은 시계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가운데 시계 다이얼 부분이 터치 스크린으로 되어있다. 간단한 사양을 살펴보면 이렇다.
액정 : TFT 터치 스크린 (6만 5천 컬러)
해상도 : 132 x 176
브라우져 : 왑 2.0
블루투스 : 블루투스 2.0 지원
벨소리 : 64화음
연속통화/연속대기 : 3시간/70시간
크기 : 58 x 44 x 16mm
무게 : 58g
저장공간 : 128mb
가격 : $281 (약 40만원 : 2009년 3월 현재 기준)
이런 사향 정도에 저정도 가격으로 출시된다면 한번쯤은 구경해 볼만한 제품이다. 구입까지는 몰라도 위시리스트에 올릴만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LG에도 이런 와치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 CES 2009에서 LG역시 와치폰인 'LG-GD910’를 발표했다. 물론 이번 포스트에서는 상관없지만 워낙 핸드폰으로 유명한 회사이니 잠깐만 살펴보자.
제품명 : LG-GD910
특징
1.4인치 풀 터치 스크린, HSDPA 지원, 음성 인식을 이용한 음성다이얼링 지원, 문자를 음성을 변환하는 TTS(Text To Speech), 블루투스, MP3플레이어, 스피커폰, 카메라 기능 등
* 현재 LG-GD910은 특별한 내용이 없으며 알려지는데로 추가 포스트 하겠습니다.
이렇게 보면 MB-910의 디자인은 그렇고 그렇게 보인다. 하지만 두제품이 현재 시장성이 예정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먼저 MB-910이 나왔다는 점에서는 '선구자'로서 인정은 받아야 하겠다. (핸드폰도 처음에는 투박하고 그랬지만 그런 첫 출연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슬림'해 지지 않았을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MB-910을 살펴보자.
투박한 디자인에 비해서 크기는 시계와 비슷하므로 일반적인 시계와 같은 느낌이다. 시계의 다이얼패드부분이 LCD로 터치 조작을 통해서 컨트롤 하게 된다. 터치 이외에도 일반 시계와 같이 옆면에 각각 2개의 버튼과 용두가 보인다.
16mm라는 두께 탓에 옆면에서 보면 두꺼워보인건 사실. 손이 큰 남성에게는 괜찮은 크기이지만 여성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16mm라는 두께의 벽이 있을 듯 하다.
LCD에 일반 시계와 같이 화면을 보면 시계와 아주 유사하다. 다이얼패드에 크로노그래프까지 있어서 그나마 단순한 디자인을 보완해주고 있다.
아날로그 시계와 디지털 시계로 전환이 가능하고 Pbook이라는 메뉴를 통해서 연락처보관도 가능하다. 저장공간은 128MB로 연락처만 넣는다면 전혀 부족함이 없는 크기이다.
MB-910. 사실 부족함이 많은 시계폰이다. LG와 같이 디자인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듯 보이지 않은 투박함과 그분을 떠올리는 MB이니셜까지...하지만 새롭다는 점에서는 인정한다. 영화 007시리즈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시계 핸드폰이 드디어 시장에 나온다는 점에서는 새롭고 독창적이다. 281달러라는 가격으로 구입할 것이냐라는 물음에 과연 핸드폰이라는 주기능이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 할수 있는지가 관건일 것이다.
하지만....아이폰(8GB)의 가격이 $100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가격인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요즘 현대 모바일 UK에서 와치폰(시계핸드폰)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핸드폰으로 다시 나타났다. 과연 이 새로운 시도가 얼마나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히 시계라는 방법에 핸드폰을 추가했다는 것은 새로운 시도이고, 007이 생각나는 컨셉이다.
그럼 MB-910이라는 현대 모바일 UK의 와치폰을 살펴보자.
전체적인 외양은 시계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가운데 시계 다이얼 부분이 터치 스크린으로 되어있다. 간단한 사양을 살펴보면 이렇다.
액정 : TFT 터치 스크린 (6만 5천 컬러)
해상도 : 132 x 176
브라우져 : 왑 2.0
왑(WAP : 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텍스트 중심의 무선 표준 인터넷 방식 |
벨소리 : 64화음
연속통화/연속대기 : 3시간/70시간
크기 : 58 x 44 x 16mm
무게 : 58g
저장공간 : 128mb
가격 : $281 (약 40만원 : 2009년 3월 현재 기준)
이런 사향 정도에 저정도 가격으로 출시된다면 한번쯤은 구경해 볼만한 제품이다. 구입까지는 몰라도 위시리스트에 올릴만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LG에도 이런 와치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 CES 2009에서 LG역시 와치폰인 'LG-GD910’를 발표했다. 물론 이번 포스트에서는 상관없지만 워낙 핸드폰으로 유명한 회사이니 잠깐만 살펴보자.
제품명 : LG-GD910
특징
1.4인치 풀 터치 스크린, HSDPA 지원, 음성 인식을 이용한 음성다이얼링 지원, 문자를 음성을 변환하는 TTS(Text To Speech), 블루투스, MP3플레이어, 스피커폰, 카메라 기능 등
* 현재 LG-GD910은 특별한 내용이 없으며 알려지는데로 추가 포스트 하겠습니다.
이렇게 보면 MB-910의 디자인은 그렇고 그렇게 보인다. 하지만 두제품이 현재 시장성이 예정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먼저 MB-910이 나왔다는 점에서는 '선구자'로서 인정은 받아야 하겠다. (핸드폰도 처음에는 투박하고 그랬지만 그런 첫 출연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슬림'해 지지 않았을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MB-910을 살펴보자.
투박한 디자인에 비해서 크기는 시계와 비슷하므로 일반적인 시계와 같은 느낌이다. 시계의 다이얼패드부분이 LCD로 터치 조작을 통해서 컨트롤 하게 된다. 터치 이외에도 일반 시계와 같이 옆면에 각각 2개의 버튼과 용두가 보인다.
16mm라는 두께 탓에 옆면에서 보면 두꺼워보인건 사실. 손이 큰 남성에게는 괜찮은 크기이지만 여성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16mm라는 두께의 벽이 있을 듯 하다.
LCD에 일반 시계와 같이 화면을 보면 시계와 아주 유사하다. 다이얼패드에 크로노그래프까지 있어서 그나마 단순한 디자인을 보완해주고 있다.
아날로그 시계와 디지털 시계로 전환이 가능하고 Pbook이라는 메뉴를 통해서 연락처보관도 가능하다. 저장공간은 128MB로 연락처만 넣는다면 전혀 부족함이 없는 크기이다.
MB-910. 사실 부족함이 많은 시계폰이다. LG와 같이 디자인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듯 보이지 않은 투박함과 그분을 떠올리는 MB이니셜까지...하지만 새롭다는 점에서는 인정한다. 영화 007시리즈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시계 핸드폰이 드디어 시장에 나온다는 점에서는 새롭고 독창적이다. 281달러라는 가격으로 구입할 것이냐라는 물음에 과연 핸드폰이라는 주기능이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 할수 있는지가 관건일 것이다.
하지만....아이폰(8GB)의 가격이 $100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가격인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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