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전망되는 2009년 경제성장률 예상수치가 OECD에서 2.7%라고 한다. 정부에서는 정책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를 감안하여 3%대로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2.7%??? 3%??? 사실 거기서 거기인 숫자이다. 앞자리가 바뀌면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질까봐 3%대로 전망하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2007년 이맘때 대선 공약으로 7%를 내세웠다고 기억한다. 그것도 더구나 "평균 7%"이다. 대통령 임기가 5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5년간 경제성장률의 합이 35%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위 그림을 보면 가장 낙관하고 삼성硏(연)의 08,09년 전망치를 이용해 계산해 보아도 7.6% 나머지 3년인 10,11,12년에 27.4%를 해야 하니까....3년간은 9%의 경제성장률을 ..
[최근 만화방의 모습] 만화책하면 부정적인 것들이 주로 생각날 것이다. 담배연기로 좌욱한 만화방이나 골방에 틀어박혀있는 백수의 모습이 눈에 선한게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만화의 느낌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만화라는 친근한 방식을 이용해서 지식 전달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필자에게 만화책은 500원짜리 드래곤볼이 시작이였다. 물론 그 전에는 만화책 자체를 접하기 힘들었었다. (당시 초등학교 시절) 그때 당시만 해도 만화책은 백해무익이라는 말이 맞을지도 몰랐다. 그냥 재미삼아 보는 심심풀이의 대상아닌 대상이 바로 만화책이였다. 당시 드래곤볼, 북두의권처럼 일본만화가 들어오면서 더더욱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면들이 강조된 것도 사실이다. 해적판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일본만화들은 흥행성이라는 성격을 가장 중요시 한만..
힘든 시기에 개그콘서트 삶의 기쁨이 되어준다. 최근 다시 개그콘서트가 사랑을 받다 보니 필자도 일요일 9시면 KBS 2TV를 틀고 웃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자꾸 눈에 들어오는 캐릭터가 있어서 오늘은 그(?)에 대해서 써보려 한다. [유세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동기들에 비해서 많이 성공한 인물로, 그만의 뚜렷한 캐릭터도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세윤이 개콘에서 사랑받은 이후 버라이어티라는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비치기 시작한 프로가 바로 "무릎팍 도사"였다. 거기서 그는 건방진도사라는 컨셉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갔다. 건도 유세윤. 이미지와 캐릭터가 잘 맞았는지 그가 하는 건망진 말 하나하나가 유머이상의 느낌으로 다가왔고, 무릎팍도사라는 프로그램의 성격과도 잘..
이제 열흘정도가 지나면 크리스마스이다. 경제가 좋지 않아도 부모 입장에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해주고 싶은게 당연지사. 그러다 보니 아이들을 두고 계신 부모들의 입장에서 보면 선물하나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최근 아이들이 선호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게임기로 휴대용부터 차세대게임기라고 불리는 것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필자가 아주 주관적이지만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게임기 선물을 고심하고 있다면 이 글을 먼저 읽고 선택하시길 바란다. 우선 필자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대략 1주일에 1~2시간쯤? 그러나 이런 글을 쓸수 있는 이유는 바로 게임기를 다양하게 접해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부모 입장에서 쓸수 있다고 생각해서이다.(게임을 오래하면 부모님 입장보다 아이들 ..
2009년에는 연휴다운 연휴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1월달에는 1월1일(신정:새해)과 1월 25일(구정:설날)이 있어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끼리 모이게 된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끼리 만나면 많은 인사가 오고간다. "잘 지내셨죠?", "건강하시죠?" 등등등 하지만 이런 말만 인사가 아니다. 까칠한 인사도 은근히 많아서 피하고 싶은 인사가 몇개 있다. "취직했냐?", "결혼언제하냐?", "넌 연봉이 얼마냐?", "대학붙었냐?" 등등 숨기고 싶은 대답이지만 가족이기에 궁금해서 물어보시는 것들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런 질문이다. 이 중에서 결혼이라는 큰 숙제를 해결하는 방법중 맞선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 한다. 1..10..100..1000번.. 몇번을 하더라도 긴장되는게 있다면 시험, 발표 ..
지난 "불황 속 재테크 : 신세계상품권을 내품에" 포스트에 이어서 2탄으로 세일상품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최근 경제불황으로 인해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기에 필자가 알고 있고 놓치기 쉬운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니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최근 경제불황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서 No세일 브랜드에서 "최초"라는 단어로 세일을 하고 있는 것을 알아보려 한다. 이번 포스트는 세일이라는 내용이므로 필자가 알고있는 현재의 세일상품을 나열하는 식으로 적어보려한다. 제이.에스티나 10% 할인 : 12월 12일 ~ 12월 14일 제이.에스티나 브랜드는 백화점에도 입점되어있는 준명품 브랜드로 국내에 런칭된 이후 첫 전품목 감사세일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번 세일은 10%로 일반적..
현재 전국의 은행들은 9시 30분에 문을 열고 4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다른 회사 업무시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시간은 충분하다. 물론 손님을 맞이하는 시간외에도 은행에서 근무를 하는 것이라며 반박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건 그들의 사정이며, 필자도 근무를 하지만 4시30분이후에 고객사나 고객에게 오는 전화를 받지 않는등의 모습으로 업무마감을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런 부분을 따지지는 않겠다. 문제는 바로 그렇게 짧은 시간만 운영하면서 앞뒤로 30분씩을 당기겠다는 선전포구(?)를 날리는 전국은행연합회에 한소리 하고싶다. 사실...이런 일로 어의가 없었던것은 작년 여름즈음일 것이다. 사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면 그때의 일을 적어보겠다. 필자는 삼성동에 근무하며 어의..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이 최근 화제이다. 위에 보이는 드라마 검색순위의 1등이라는 순위처럼 관심의 집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너무 꼬이는 드라마의 내용이 시청자에게는 좋지 않은 반응이 일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일반적인 시나리오 전개상 "기-승-전-결" 또는 "서론-본론-결론"등 사건이 일어나서 끝이 나야 하는게 정상인데 "너는 내운명"에서는 '이제 주인공의 꼬인(?)인생이 풀리나 보다'하고 생각하는 시청자에게 '아직이야~'라는 대답을 하든 풀릴듯 말듯 진행을 하고 있다. 이런 점이 인기를 끄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너무 어처구니없이 꼬이는 경우도 있어서 시청자의 원성을 듣고 있다. "너는 내운명"의 줄거리는 진행방식에 비하면 매우 간단하다. 각막을 이식받은 주인공은 기증자의 집에 양녀(이때도 친구..
불황관련된 포스트를 많이 적다보니... 이런 불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라는 명제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가 생활속에서 얻어지는 눈먼 돈(?)을 얻을 수 있는 글을 써보려한다. 여기서 눈먼 돈(?)이란 내 품에 있지만 이게 내꺼였어 하는 것들일뿐...남의 돈을 쓱싹 할 수 있는 나쁜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읽어주기 바란다. 오늘의 준비물은 아래와같다. 준비물 : OK캐쉬백 포인트 나하고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있으니 조금더 관심을 갖고 읽어보길... 오늘의 포스트 최종 목표는 신세계상품권이다. 연말연시라는 분위기에 주변분들께 선물하나 하려고 해도 한푼이 아쉬운 때이지만 정성스러운 성의라도 보여드릴 수 있는 작은 양말하나라도 구입해보자. 물론 최종목표를 향해서 잘~ 무사..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 밤"이란 프로그램이 14일(일요일)에 KBS2 TV를 통해서 공중파로 방송된다. 영화배우 박중훈이 진행한다는 것도 충분히 이슈되기 좋지만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장동건이 첫회 출연자라고 하여 더욱 관심을 받는게 사실이다. 기대가 커지면 실망도 커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 당연히 30%도 만족해도 좋게 보던 것들을 50%가 넘는 만족도에서 나쁘게 보게 된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도 박중훈쇼는 과연 기대할 만한 점이 있는가 살펴보자. 다양한 출연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박중훈 쇼의 첫 출연진은 바로 장동건이다. 걸조(걸어다니는 조각상)의 대표주자인 그를 공중파TV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시청률을 보장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우리나라처럼 남성의 성기능에 대한 루머도 많고 무수한 건강식을 찾는 곳도 없을 듯하다. 중국에서 몰래몰래 해구신과 비아그라를 가지고 들어오다 걸리고 보신탕, 용봉탕등을 맛있게 먹으며...한끼의 식사라도 몸에 좋으면...이라는 말을 하면서 먹는다. 물론 필자도 나이가 들었는지 점심을 먹을때면 왠지 몸에 좋은걸 먹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잠만 잘 자면 떨어질 수 있는 성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힘든 경제사정에 잘먹기 힘든 요즘 잠이라도 잘자서 사랑받는 남편, 애인이 되어보자. 코골이란, 수면 중에 코와 목사이(상기도)의 어딘가 좁아진 부위를 공기가 통과하면서 생기는 비정상 호흡 마찰음을 말한다. 30대의 경우 남자의 20%, 여자의 5%가 코를 골고, 60대가 ..
절친노트라는 방송이 공중파를 통해서 진지 벌써 한달여가 지나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11시경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존경했던 선배, 만나고 싶은 사람! 스타VS스타 간의 인연을 맺어주는 스타들의 일촌맺기"라는 기획의도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정작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가 느끼는 것은 화해라는 단어이다. 기획의도와는 다를 수 있지만 화해라는 개념이 더욱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는 건 사실이다. 절친노트의 진행은 김구라, 김국진이 하고 있다. 오늘 필자가 말할 부분은 김구라가 진행하는 부분이다. 이제 김구라가 진행하는 절친노트를 펼쳐보자. 김구라가 진행하는 절친노트의 한부분(이하 절친노트라고 함)은 위에서 언급한데로 사이가 나쁜 연예인들을 화해시켜주는 그런 맥락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만 보아도 그런 느낌을 느..
벌써 12월이다. 매년 필자는 올해에 꼭 할일 10가지씩을 12월에 정해놓는다. 물론 정해놓은 것중 절반도 해내는 것은 힘들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전혀 하지 않을거 같아서 꼭 12월이면 A4하나에 꽉꽉 챙겨넣어본다. 옆에 그림이 올해 정한 10가지 항목이다. 매년 해외여행을 가고싶다고 적어놓지만 30평생에 한번도 못가서 너무 아쉽다. 먹고살기가 이렇게 힘든지 요즘에서야 느낀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지내는게 벌써 3년째인데 해외여행은 항상 계획에 있었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옆에서 달력을 나누어 주고 있는것 아닌가. 달력에는 떡하니 2009년이라고 적혀있고 이제 2009년도 코앞에 왔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올해는 경제가 힘들어서 달력도 많이 인쇄안한다고 하는데...우리 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 된 것이 현실이다. 예전에는 조용히 있는 모습이 당연하다면 요즘은 자기를 표현할 줄 아는게 당연하게 변했다. 그래서 자신이 들고 있는 물건 하나하나도 전부 자기를 표현한다고 생각하여 남과 다르게 튀고(?) 싶어하는게 바로 구매욕구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의 경제불황속에서도 특히 눈에 뛰고 있는 컬러마케팅을 이용한 제품을 알아보자. 불황속에서도 빛을 보는 소비층은 단연 10대, 20대일 것이다. 판매를 하는 입장에서도 10,20대는 최고의 손님이다. 현금을 사용하며 빠른 상품교체주기를 갖고 있는 최고의 손님인 것이다. 그런 손님인 만큼 각 회사에서도 그 세대를 중심으로 제품을 생산하게 되는게 당연지사일것이다. 10대와 20대가 생각하는 구매욕구의 시작점은 이렇게 볼 수..
예전 필자가 어려서 들은 소문같은 말중에 이런 말이 있다. 지구에 온난화가 되면 북극의 얼음이 다 녹을 것이고 그러면 지구의 대부분이 물에 잠길것이다. 이런 말을 듣던중 체감하기 시작한 것은 헤어제품중 헤어스프레이의 프레온가스가 오존을 파괴한다는 내용과 함께이다. 물론 헤어스프레이 뿐이 아니라 에어컨, 대중교통의 매연등등 실생활에서 사람들이 모르는 와중에 오존을 파괴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옆의 그림은 중/고등학교 시절 과학시간에 많이 보아온 그림일 것이다. 바로 지구 온난화의 요인을 설명하는 그림이다. 다소 복잡하게 설명해 보면...지구온난화는 석유류의 연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축산폐수 등에서 발생하는 메탄과 과용되는 질소 비료의 여분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 등 소위 온실가스들이 대기로 ..
2005년 현재의 무한도전 시초가 되는 무모한도전, 무리한도전이 MBC를 통해서 공중파를 탔다. 당시만 해도 이상한 컨셉의 오락프로였다. 달리는 버스에서 균형을 잡고 황소와 줄다리기를 하고...전혀 궁금하지 않은 허황된 도전을 했다. 그리고 방송에 나오는 맴버들 역시 전혀 인기없는 그런 소외된 사람들 이였다.(당시에는 연예인이라고 하기도 힘들정도로 인기가 별루 없었다.) 지금 기억으로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이윤석, 조혜련, 박명수, 윤정수 등등...많은 출연진이 번가라가며 등장했었다. 당시 초기에는 게스트들이 1회마다 바껴서 출연했었다. 무한도전의 시즌1격인 무모한 도전에서는 시청률을 위해서 출연진들이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고, 특히 게스트들의 1회성 출연이라는 점이 새로운..
안면홍조 [顔面紅潮, hot flush] 얼굴·목·머리·가슴 부위의 피부가 갑자기 붉게 변하며 전신의 불쾌한 열감과 발한이 동반되는 상태.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는 보통 챙피하거나 무엇인가 잘못을 해서 미안하거나 날씨가 춥거나...등의 이유이다. 평소와 다르게 얼굴색이 붉게 변하면 나도 모르게 부끄러워지고 남들의 시선을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평소에도 이렇다면....이런 생각을 해보았는가? 우리 주변에는 안면홍조라는 피부질환을 겪는 사람이 적지않게 있다. 그런 사람들은 심하면 대인 공포증에도 걸리기 쉽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필자도 안면홍조기운이 있다. 그래서 춥고 덥고 자극이 심한 계절을 싫어한다. 다행히(?) 필자와 같이 대인 공포증까지 가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
비슷한 사람은 있어도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란성 쌍둥이 역시 하나의 난자에 두개의 정자가 수정되어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각자의 구분점은 확실히 존재한다. 이런 의미에서 세상에 어떤 사람도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심오하고 어려운 말로 시작하는건 바로 어제 올렸던 포스트때문이다. 서태지가 싫어지는 이유라는 포스트를 올리고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어떤 가수에게 좋다고 하고 싫다고 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에 올린 글인데 올라오는 댓글은 역시 칼바람이 부는 오늘의 날씨보다 더 쌀쌀하게 필자에게 다가왔다. 장문의 글들은 모두 서태지에 대한 필자의 글태도에 불만을 가지는 분들이며 짧은 글들이 필자와 같은 생각하는 글들이다. 댓글의 길이만 보아도 딱 눈에 들어온다...
[디시뉴스] 지난 2일 칠레의 한 방송사는 빠른 속도로 차들이 달리고 있는 위험천만한 고속도로 위를 필사적으로 건너는 개 한 마리의 모습을 포착해 방송했다. 이 개가 이렇게 행동한 이유는 건너편에서 쓰러져있는 동료 개를 발견했기 때문. 질주하는 차 사이에서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고, 질주하는 차 아래에 들어가 몸을 피하는 등 이 개는 자신의 동료를 향해 달려갔다. 이 와중에 달리는 차 바퀴에 몸이 맞아 내동댕이쳐지기도 했지만, 동료를 구하려는 의지는 꺾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쓰러진 동료에게 다가간 이 개는 혹시나 동료가 차에 치일까 봐 앞다리를 이용해 동료의 몸을 붙잡고 있는 힘껏 도로 밖으로 끌어냈다. 차가 올까 봐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세심히 관찰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도로정비 차량이 등장하고..
제목이 너무 과감한거 같아서 사실 많이 주저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포스팅해본다. 우선 서태지의 팬들이 어느 연령대인지는 모르겠지만 필자정도 되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중학교 1학년때 난알아요의 빠른 랩을 따라했고 고등학교시절 컴백홈을 듣고 가출을 안했던게 바로 필자니까 제목가지고 욱하시지 않기를 바란다. 필자 역시 서태지의 팬이다.(실제 1집부터 솔로1집까지 정식으로 구입했음) 하지만 요즘 서태지를 보면 예전에 선망의 대상에서 너무한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왜 이런지 하나하나 적어보려고 하지만 매우 주관적일 수 있으니...미친X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여기서 다른 글을 보길 바란다. 이부분을 읽기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서태지가 왜 싫어지지 라는 의문점으로 보고 있을것이다. 앞에서 말한데..
오늘 파란에서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었다. 20대 "신입채용 주는데 경력까지 뛰어들어" 30대 "IMF때 고생…이젠 좋은 직장 가져야" “대졸 신입 채용은 계속 줄이고 경력직 뽑는 비율만 늘리면 어떡합니까. 기업도 사회적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요. 우리 세대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서울 E여대 4학년 이모(23)씨. 토익 900점이 넘는 그는 올 하반기 수십 개 기업에 지원했지만 다 떨어졌다. “저도 대학 졸업(1999년 2월) 앞두고 죽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IMF 때문에 한참 백수로 지냈고, 이후에도 좀 낫다는 일자리를 찾아 메뚜기처럼 옮겨 다녔습니다. 저주 받은 우리 세대가 지금이라도 좋은 일자리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합니다.”졸업 후 뒤늦게 취직해 중소기업 세 곳을 옮겨다닌 ..
최근 필자가 올리는 포스트들이 본의아니게 불황에 대한 내용이 많은 건 사실이다. 그리고 또 인기포스트가 되는 포스트들 역시 불황에 대한 내용이 많은것 또한 사실이다. 이만큼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게 불황이라는 경제사정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는가라는 욕구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간단한 욕구이지만, 요즘은 이만큼 힘든 일이 없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불황속에서 변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비형태를 알아보고자 한다. 불황에 따른 변화는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 필자부터도 대중교통 이용과 국내여행, 불필요한 소비 축소등의 일상적인 것부터 시작하게 된다. 한국 스마트카드가 올들어 10월 말까지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서울지역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결제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
우유는 한문으로 牛乳이다. 즉 소의 젖이다. 우유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식품중 하나이다. 그것도 서민들의 영양식으로 인정받는게 바로 우유이다. 필자가 어렸을적만 봐도 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도록 학교에서 우유대금을 걷고 저렴하게 우유를 주었었다. 최근 우유값도 크게 올라서 이제는 저렴하지만은 않은 식품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우유에 대한 좋은 면이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필자의 주변에 미국에 계신 분이 우리나라에 와서 우유를 먹고 너무 맛있다고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때 필자는 역시 우리나라 제품이 좋은건가?라는 생각을 갖고 평소보다 우유를 많이 먹었었다. 보통 우유는 피부에 좋고 위와 같은 장에 좋으며 변비에 좋다고 한다.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면...우유는 이집트 시..
회사생활을 하면 누구나 본인이 원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연말연시가 되면 술자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말이 연말연시이지 12월인 연말에는 정말 많은 행사로 인해서 술과 떨어질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바쁜 사람은 저녁식사 약속과 술자리 약속등 하루에도 두번씩 각각 다른 행사에 참가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물론 최근 경제사정으로 인해서 회사에서의 송년회등이 많이 축소되었고, 개인 지갑경제도 얼어붙어서 술자리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연말인데...라는 생각에 평소보다는 많은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얻어지는 기회(?)를 건강히 잘 보낼 수 있을지 알아보자. 12월이 되면 하루가 멀다하고 술자리가 계속된다. 이런 연속적인 술자리로 몸과 마음이 피곤해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불황이라는 말이 온통 세상에 난무하지만 이럴 수록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건강이다. 몸이 건강하면 불황도 견딜 수 있는 것이다. 막말로 회사는 쓰러져도 다른 회사에 가면 되지만 내가 쓰러지면 끝이다. 그만큼 불황이라는 경제사정으로 내몸을 챙길 시간이 없는 이때이지만 이럴수록 내건강 가족건강을 체크해야 할 때이다. 계절적으로 겨울에 접어들면서 아침 해가 늦게 뜨고, 저녁 해가 일찍 지게되었다. 그만큼 일조량이 감소하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여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는 시기가 요즘이다. 이런 환절기때 신체리듬이 깨지고 바이오리듬도 하락하면서 피로감을 느끼고 감기등 가벼운 질병이 늘어나게 된다. 필자도 월급쟁이가 된 이후로는 피로감을 느끼게 되었다. 여기서 피로란 푹 쉬어도 피로함이 가시지 않는 ..
정말 이런 기사를 볼때면 경제사정이 악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8년만에 건강보험료 동결이라는 기사를 보고 좋아해야 하는데 이런 기사를 볼때면 얼마나 힘들면...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최근에는 건보료뿐만 아니라 대학 등록금등이 동결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마워할만한 일은 아니다. 그런 지출부분만 동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수입원인 월급(연봉)도 내년에는 동결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니 동결이 아니라 감봉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불행중 다행일 뿐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읽어본 건강보험료에 대한 기사는 정말 가관이였다. 지금 생각하면 뭐 이런게 있을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왜 그런지 한번 얘기해 보련다. 우선 인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버스비로 얘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현재..
지난달 10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은 발표했다. 이번 사상 최대의 흑자 이유를 환율로 인한 해외여행 감소와 유가하락과 같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분석된다. 경상주지 흑자의 액수는 49억 1000만 달러이다. 현재 환율로 계산해 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약 7천억원의 흑자라는 말이 된다. 이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80년 이후 최대규모의 흑자라고 한다. 이런 흑자에 대한 소식이 과연 얼마나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될것이며, 또 얼마나 좋은 소식인지 잠깐 살펴보자. 흑자라는 말은 쉽게 말해서 우리에게 돈이 더 많이 생겼다는 것이다. 쓴 거보다 벌어온게 많은게 흑자니까 말이다. 그럼 위에서 말한 것처럼 7천억원의 돈들은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지금 사람들은 임금도 동..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협회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즉 질이나 양에서 세계의 어떤 스포츠협회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해서 야구를 잘하면 MLB로, 농구를 잘하면 NBA로 가야지만 세계의 정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도 많이 사랑받고 있는 MLB의 경우는 역사와 전통까지 있어 세계의 야구인들이 바라는 꿈의리그이다. 그런 꿈의 리그에서 인정받는 명문구단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요즘 하고 있는 행동은 전혀 그런 느낌을 주고 있지 않아서 아쉬움을 주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를 모르는 사람도 길을 다니면 붉은색 B로고의 야구 모자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MLB에서는 유명하고 전통이 있는 그런 팀이다. (뉴욕 양키즈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인정받는 그런 팀) 그러..
옥소리에 대한 사건이 나온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사건이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개인적인 일이기에 언급하기 싫은 부분이 적지않다. 하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옥소리에 대한 일이 결론이 지어졌다. 결론은 옥소리 1년 6개월 징역. 처음 알려지기 시작할 당시에는 참으로 이러면 안되지라는 생각을 하고 옥소리를 욕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징역에 대한 결론이 나오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왠지 심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간통죄를 생각해 보려한다. 간통이란, 배우자가 있는 남녀가 배우자 이외의 남녀와 성관계를 갖는 행위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해서는 안되는 관계를 의미한다. 하지만 보통은 윤리적인 문제로 여기고 이혼의 사유로 사용하는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친고죄에 속한다..
맘마미아를 생각하면 뮤지컬이 먼저 떠올랐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 여름 영화로 제작된 맘마미아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450만명이라는 관객이 선택했던 맘마미아를 놓치신 분들에게 저렴하게 영화보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관련 포스트 :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이런 경제침체의 시기에 4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 영화가 아니고 외화라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올해 맘마미아의 흥행실적은 가히 놀랄만한 성과인 것이다. 그래서 감사의 행사로 맘마미아가 오늘(11월 27일)부터 다음달 12월 10일까지 롯데 시네마 전지점등 전국 100여개 극장에서 2명이 티켓 1장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올해 흥행성적 4위에 오른 맘마미아는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