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트, 커피도 알아야 먹는다, 사이즈편에 이어서 이번엔 주문편을 다루어 보려고 한다. 스타벅스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니까 맛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보다 맞을 것이다. 필자도 이렇게 주문하는 것은 커피 전문점을 다니고 한참이 지난 후였다. (계기는 1박2일에서 강호동이 커피 주문을 하러갈때 샷추가라는 말을 할때 필자도 사실 몰랐었다는...) 1. 커피 전문점에 도착 커피 전문점에 도착하면 자기가 모든걸 해야 한다. 사실 비싼 돈 내고 마시는 전문점의 커피지만 거의 모든게 셀프이다. 테이크아웃(포장)인 경우야 상관없지만 매장에서 마시고 간다면 자리 파악도 중요하다. 대형 서점이나 백화점등의 커피 전문점에서는 자리가 부족하니 매장에서 마신다면 꼭 자리를 파악하는 것이..
전문점이라는 이름이 많아지면서 커피도 커피전문점에서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Starbucks, JAVA, HOLLYS, Cafe BENE등등 커피 전문점도 한두개가 아니다. 하지만 그런 커피는 가격만 비싼게 아니고 주문도 어렵다. 아무 생각없이 메뉴판에 있는 제품명만 말해도 되지만 이것저것 알기 시작하면 알아야 할게 많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컵 사이즈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 한다. 사이즈는 Short, Tall, Grande, Venti순으로 커지며 당연히 가격도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심리상 왠지 Short(숏)은 작아 보여서 Tall을 주문하지만 그 크기를 알고 주문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번에 Short(숏) : 8 oz. = (미국식) 23..
칫솔질 하나 잘하면 건강해진다? 치아와 건강과의 관계는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이 치아와 건강과의 관계는 그냥 그런 관계이거나 작은 관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치아건강은 몸 전체의 건강과도 많은 관련이 있으니 이번 기회에 건강한 치아를 위한 칫솔질을 알아보자. 치아와 건강은 떨어져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가까운 관계이다. 치아가 담당하는 씹는 기능은 소화의 일차적인 중요한 기능으로 씹는 기능이 상실된 많은 분들이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앓고 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자신의 이가 너무 안좋아서 제대로 식사를 못하시면서도 자식에게 행여나 패를 끼칠까 아무말도 못하시고 소화제에 의존하시는 분들도 많이 뵈었다. 어렸을 때 치아의 부정교합이나 질병으로 발음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치아에 자신이 없어 마음껏 ..
고객은 왕이다. 고객은 항상 옳다. 서비스업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모든 일들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 필자가 일하는 전산직도 남들은 기계를 다루고 PC를 만져주는 일로 생각하지만 그건 업무의 작은 부분일 뿐이고 대부분은 그 기계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상대하며 일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건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누구에게나 고객이라는 개념은 존재한다. 교수와 선생님들에게 고객은 학생이요. 의사의 고객은 환자이다. 검찰의 고객은 범죄자? No. 일반 시민들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라는 말처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을 상대하느냐로 직업의 귀천이 정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해본다. 하나의 예로 은행에서 직급할 수록 고객에게서 멀어지게 된다. 그만큼 고객응대 이외의 일에 전념하게 된다는 것이다...
어느날 책상앞에 붙여놓은 세계지도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정말 조그만하네....언제 이렇게 많은 나라에 가서 똥을 누려나..." 필자는 대학교 입학 후 "20대에 해야하는 50가지 일"이라는 책을 읽었고 그 책에서 첫부분에 나왔던 제목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20대에 여러나라에 가서 똥을 누어라. 똥이라는 더러운 소재를 이용했지만 그 말뜻은 세계의 여러 나라에 가보고 식견을 넓히라는 의미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다. 그때가 20대 초반이였으니까...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를 떠나 본 적이 없는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 또 있었다. "세계지도의 중심에는 우리나라가 있네!!" 일반적으로 아래 지도와 같은 세계지도를 가장 많이 보..
관련 내용은 오늘 DAUM 메인에 소개된 한가족 블로그의 "승무원 비키니 캘린더 유행 (메이킹 동영상까지)"라는 글을 보고 추가로 적어본 내용입니다. 최근 유럽 저가 항공사가 살아남기의 한가지 방법으로 승무원들의 비키니 사진을 이용한 달력(Calendar)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항공사의 특징을 달력으로 잘 표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보통 항공사는 안전함, 빠른 이동, 편안함등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닌가? 갑자기 노출, 성상품화를 이용하는 방법이 매출에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유럽자체에서 처음 이런 일을 한 라이언항공(Ryan Air)은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하니...도움이 되긴 되나 보다. 라이언에어의 성공을 따라서 비바에어로버스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했다고 하여...궁금증에 맛보기 달력 화..
우리는 유교적 사상을 지닌 나라이다. 최근에는 고리타분(?)하다 라는 의식 변화로 유교적인 사상이 많이 약해진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약해지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고 예절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방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하는 것이 기본인 우리나라에서 예절의 시작점인 "절"하나만 잘해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절'이라는 말만 생각해 보면 그리 많이 써먹을 것 같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실제로 살아가며 절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식과 같은 경사나 장례식과 같은 조사에도 그리고 매년 있는 제사나 차례에도 '절'이라는 행동을 하게 된다. 종교적인 이유로 기도를 드리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일년에 10여번은 넘게 '절'을 할 정도로 빈번할 것이다. 우리는 보통 이런 '절'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
인생이 쳇바퀴돌듯 한다는 말처럼, 하루하루 비슷한 일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일상이다. 아침이면 눈을뜨고, 배고프면 밥을 먹고,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고,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고, 밤이되면 잠을 잔다. 이것이 바로 일반적은 하루의 흐름인 것이다. 이렇게 많은 반복 속에서도 먹고 자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반복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어쩔수 없는 것을 하면서도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일거양득이 아닐까. 우리나라의 평균 수면시간은 약 7~8시간으로 하루 24시간의 1/3에 해당한다. 이렇게 많이 소요되는 수면시간을 어떻게 하면 잘 챙길수 있을지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평균 수면시간은 연령별로 차이가 크다. 아래 내용을 기준으로 7~8시간이라는 수면시간을 이야기 했다..
HOW, WHAT 이 두개의 단어를 보면 생각나는건 육하원칙(5W1H)이 아닐까 생각한다. WHEN(언제), WHERE(어디서), WHO(누가), WHAT(무엇을), HOW(어떻게), WHY(왜). 모든 것을 설명할때 육하원칙을 이용하면 좋다라는 말을 학교에서 배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중/고 시절의 공부는 공부가 아니라 지혜를 배운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딱 초/중/고 시절에 배웠던 것만 잊지 않고 행동하면 어디서든지 인정받는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HOW보다 WHAT이 먼저다라는 의미는 어떻게라는 의미보다 무엇이라는 의미가 더욱 중요하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보자. 어떻게라는 말은 보통 일을 처리하는 방법을 의미하고 무엇이라는 말은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그 일이 무엇인지를 의미..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획일화된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내 선배가 하던 일을 내가 하고 내 후배가 또 그일을 하게 되니까...누구나 예전부터 전해온 방식대로 그것이 정석인 것처럼 생각하고 따라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내가 후배일때의 모습이 그대로이고 내가 선배가 될때의 모습이 내가 보는 선배의 모습인 것이다. 보통 회사에서 용기백배인 사람은 바로 후배들이여야 하지만 그건 이론상일뿐 누구보다 눈치를 보고 있는게 바로 후배들이다. 그러면 반대로 아랫사람 눈치를 봐야하는 선배 입장은 말뿐이고 눈치없이 행동하는 선배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 보통 유능과 무능의 차이는 백지장 한장 차이라는 말을 한다. 어떤 일이 내 앞에 있을때 일을 잘하는 사람이나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결과만으로 볼..
꿈, DRAEM, 夢, ゆめ ...... 누구나 꿈을 꾼다. 그게 필자가 말하려고 하는 희망이라는 뜻의 그것과 수면중의 정신 현상중 어떤 것이든 사람은 꿈을 꾼다. 물론 필자는 실현하고 싶은 희망, 이상에 대한 꿈을 이야기 하려 한다. 지금 이 순간 누군가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본다면 당신은 멈춤없이 "네, 저의 꿈은 .....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쉬워보이고 당연해 보이는 이런 것들이 막상 하려고 하면 부끄럽고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경우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필자 역시 저런 질문을 받으면 너무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에 가득 차고 말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항상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그것을 남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어려서 부터 "난..
Etiquette 고대 프랑스어의 동사 estiquier(붙이다)에서 유래한 말로, '나무 말뚝에 붙인 표지'의 뜻에서 표찰(標札)의 뜻이 되고, 상대방의 신분에 따라 달라지는 편지 형식이라는 말에서 궁중의 각종 예법을 가리키는 말로 변하였다. 에티켓이라는 말과 함께 예의범절 또는 매너라는 말로 많이 사용한다. 사람이 모여서 살다 보면 자신만의 권리를 주장하게 되어서 남의 권리를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런 경우에 우리는 에티켓이 없다. 또는 매너없다라는 표현을 한다. 특히 공공장소에서는 중요시 되는 강도가 강하다. 필자가 말하려는 지하철 역시 대중교통이며, 공공장소이다. 그런 곳에서 무매너, 무에티켓의 사람들이 종종 보여진다. 물론 하나부터 열까지 꼬투리(?)를 잡으려 한다면 필자 또한 그리 ..
요즘 같으면 정말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며 지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이곳저곳에서 안좋은 소식들 뿐이다. 경제가 안좋고, 북한과의 관계도 안좋고, 정치 상황도 안좋고, 회사들도 안좋다. 이런 여러것들로 가정의 경제생활도 안좋고...집안살림도 힘들어지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 우리가 자주 하는 말 중에서 이런 말이 있다. "옛말 틀린거 하나 없다." 요즘은 더욱 이 말이 머리속에 떠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얼마나 옛말이 맞는지 상황별로 보려고 한다. 구관명관(舊官名官) [의미]어떤 직책에 있던 사람이 지금 그 직책에 있는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나을 때 쓰는 말로, 이전 관리 또는 자리에 있던 사람이 지금의 관리나 자리에 있는 사람보다 더 낫다는 의미. >> 1.19 개각 이라는 명칭으로 어제(1월 19일),..
인권 :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 2008년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의 60주년이 되는 날이였다. 우리나라 역시 인권에 대해서는 당연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라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몇몇 기사를 보면 인권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생각되는 일들이 있다. ATM 사용관련 '얼굴 보여주고 돈 찾기' 타면 찍힌다… 택시 블랙박스 '찜찜한 동행' 미네르바 구속관련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인가 등등 인권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게 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인권"이라는 의미는 참 쉽다.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라고 한다면 당연히 인권은 보호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런 인권 보호가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적은 확률 때문에 인권이 무시되..
어제 점심시간에 있던 일이다. 보통 점심 시간에는 여러 회사에서 비슷한 시간대를 이용하므로 사람들이 물 밀듯이 밀려나온다. 대학 시절에는 이런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 직장생활을 해보니 점심시간 시작 전에는 조용하던 거리가 점심시간과 함께 북적거리는 모습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는 모습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곳은 논현동으로 근처에는 디자인회사, IT회사, 연예기획사등의 있어 특히 여사원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면 길거리는 강남과 같이 여성들로 가득차게 된다. 뭐...매번 이러는 상황이라서 특별히 이렇다한 생각없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필자 앞쪽에 여성들 5~6명이 걸어가고 있었다. 이 중 한명이 눈에 들어왔다. 짧디 짧은 치마를 입고...그 흔한 스타킹도 ..
오늘 포털사이트에서 짜파구리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위 사진과 함께...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짜파게티를 다르게 부르나 보다 하고 관련 내용을 찬찬히 읽다보니 짜파구리는 짜파게티 + 너구리 였다. 농심이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라면짱'의 '비법전수' 코너에 한 네티즌이 올린 '짜파구리'가 뒤늦게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 'tys8238'은 "우연히 짜파게티 1봉지와 너구리 1봉지를 같이 끓여 먹어봤더니 매콤하면서 고소한 '짜파구리'가 탄생했다"는 소개와 함께 자세한 요리 방법을 공개했다 아무 가치 없는 도전처럼 보이는 이런 시도도 대단한 발견(?)을 할 수 있었다. 지난번 새우깡 문제로 문제를 일으켰던 농심에게는 좋은 소식일것이다. 이렇게 농심을 선전한 분께 뭔가 해줘야 하지 않을까? 작은..
필자가 전에 포스팅했던 "새해에 이것만은 꼭, 뱃살빼기"라는 포스트는 추천수 76개의 베스트 포스트였다. 이렇게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라는 큰 목표를 품게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새해가 두번 있다. 1월 1일 달력상의 새해와 우리우리 설날이라는 음력 1월 1일 설이다. 그러다 보니 달력상의 1월1일에 새해 목표 "다이어트"라고 큼지막하게 적어놓아도 보름에서 한달여가 지나가는 설때쯤 되면...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음식이 세계적으로 맛과 영양소가 많은 슬로우푸드로 인정받고 있지만 그래도 다이어트적인 측면으로 생각하면 다량의 칼로리를 갖는 다이어트의 적일뿐이다. 더구나 맛까지 있으니 설때 다이어트를 유지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많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잠깐만 다이어트를 쉬고 설이 지나서 해..
얼마 지나지 않으면 얼굴을 보여줘야 돈을 찾을 수 있게 될 듯 하다. 경제가 좋지 않아서 인지 주변에 "싸이코"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이상한(?)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유괴하고 돈 받고...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우리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일들의 보안점으로 ATM 인출시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등을 착용할 수 없도록 한다는 기사가 몇일전에 올라온 적이 있다. 물론 얼굴의 대부분을 가리는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ATM에서 돈을 인출하는 경우가 범죄와 연관성이 많아서 라고 이해는 하지만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운다"라는 말이 더욱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범죄에서 사용되는 ATM의 보안을 위해서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ATM 사용이 불편하게 된다는 것이다. 내용..
뉴스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알려주는 기능을 하는 방송프로그램이다.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보면. 뉴스[NEWS] 일반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소식. 일반적으로 시사성(時事性)이 있다고 판단되는 보도내용. 이상적(異常的)이고, 사회성(社會性)을 지니며, 새로운 사실이어야 한다는 특성을 지님 필자가 생각하는 뉴스에 대한 생각은 이렇다. N(orth)E(ast)W(est)S(outh)는 동서남북 방방곡곡에서 일어난 일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소식들이다. 그런 뉴스에 아쉬운 것이 있다. 바로 결론이 없다는 것이다.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라서 의아해 할 수 있지만 조금 더 필자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중 대부분이 정치,경제,사회적인 내용이다. 이 중 사회적인 내용..
우리는 영화속 여러 히어로를 알고 있다. 배트맨, 스파이더맨, X맨, 원더우먼등 이중에서 언급되지 않은 히어로중 유명한 한사람이 있다. 바로 "슈퍼맨"이다. 지난 주말 케이블TV에서 "슈퍼맨 리턴즈"라는 영화를 방송했다. 오랜만에 보는 슈퍼맨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10여분을 열중해서 보았다. 필자가 열중해서 본 부분에는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던 슈퍼맨의 모습이 있다. . 과연 우주 속에서 공기가 있다면 슈퍼맨이 아니라 일반인도 저렇게 멋지게 떠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공기가 있는 진공상태를 말이다. 사실 우주에는 공기가 있다. 물론 아주 희박하여 우리는 일반적으로 "우주에는 공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적은 양의 공기로도 숨을 쉴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우주에 있는 적은 양의 공기중 대..
남자는 30부터라는 말을 하고 다니는 필자이지만, 30대가 되면서 변해가는 모습에 적응이 안될때가 가끔 있다. 하지만 30대가 되면 지금까지 달라지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인생의 무게를 느끼기 시작하는 나이... 내가 아닌 가족을 챙길 줄 아는 나이... 화가 날때 참을 줄 알고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나이...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는 것을 느끼는 나이... 옛날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 나이... 인생이 꿈같지 않고 현실로 느껴지는 나이... 포기할 줄 아는 나이... 새로운 눈이 생기는 나이...30대~!!! 이 외에도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얻는 나이가 30대라고 생각한다. 오늘같이 눈이 오는 날이면 낭만의 상징인 "눈(SNOW)"을 본다고 좋아하던 10대, 20대의 모습은 사라지고 다르게..
앉아서 일하는 직업인 사무직. 이런 일을 하다보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찾아오는 것이 바로 뱃살이다. 활동 범위가 현저히 줄어들어서 커피타러가는 것도 귀찮아지는 직장인들에게 훈장(?)과 같이 부여되는 것이 바로 뱃살이다. 군대에서 직급상승은 막대기 수가 늘어나지만 뱃살은 반대로 레벨이 올라갈수록 두껍게 한개로 뭉친다. 왕건이로 하나로 통합된 뱃살은 이제 미관상으로만 좋지 않은 것이 아니며 건강에 적신호를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또 얼굴살처럼 쉽게 빠지면 좋으련만...운동으로 팔다리는 가늘어 지는데 배만 볼록해 져서 더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뱃살빼는 방법을 정리해 보려한다. 물론 필자 역시 뱃살빼기를 새해 목표로 잡고 있기에 성과는 아직 미정이지만 노력하는 자에게 길이 있다는 것처럼 지금 이글..
코스트코라는 말이 낯설지는 않지만 막상 무엇인지를 아는 분들은 많지 않다. 특히 알아도 직접 가본 분은 별루없을 것이다. 필자 역시 코스트코라는 초대형 창고형 마트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방문할 필요성을 느낄 수 없었다. 작은 가계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창고형 마트에서 그렇게까지 많은 물건을 구입할 이유가 없어서 였다. 그런 필자가 집 근처(상봉동)에 있는 코스트코를 방문하게된 이유는 단지 '궁금증'과 '구경'이라는 목적때문이였다. 벌써 코스트코가 입점한지 2~3년은 족히 넘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망하지 않고 계속 운영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많이 판매하는 대신 무지하게 저렴한거 아냐??? 이런 궁금증으로 방문했다는 것이 더욱 진실될 것이다. 코스트코는 말 그래도 창고형 마트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
차가운 날씨에 점심먹으러 나가는 것도 귀찮은게 바로 직장인이다. 구내식당이라도 있으면 덜하지만 구대식당이 없는 회사에서는 차가운 날씨 뿐만아니라 점심 메뉴 선정도 쉽지가 않다. 그래서 몸에 안좋다는 햄버거를 한번 먹어볼까 생각해 봤다. 최근에 알게된 것인데, 맥도날드 배달서비스는 제품 1개라도 배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약 700원의 가격이 플러스되고, 점심시간에 할인되는 3,000원 세트 가격은 무시되지만 정상가격 약 5,000원 정도로 세트메뉴를 집이나 회사에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달비는 위에서 언급한 6~700원 정도로 품목당 추가된다.) 그래서 맥도날드 배달을 찾아보다가 근처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을 찾아봤다. 필자가 있는 곳은 강남구의 버려진 지역인 논현동이다. 이곳은 걸어서 10..
맥도날드하면 생각나는게 햄버거이다. 햄버거 장사가 힘들었지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광고보다 커피광고를 더 많이 하고 있는게 요즘의 맥도날드이다. 그만큼 스타벅스와 같은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의 판매수익이 높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수익이 되는 사업에 투자를 하고 뛰어드는 것이 회사의 당연한 일이므로 맥도날드에서 커피를 팔거나 아니면 책을 팔아도 이상할 것은 없다. 광고를 아무 생각없이 보게 되면 다음과 같이 생각하게 된다. 4,000원짜리 커피나 2,000원짜리 커피나 똑같다는 거구나. 그러니까 별다방, 콩다방의 커피나 그게 그거잖아. 반값이면 먹을 수 있다는 건데....한번 맥카페를 가봐? 하지만 광고를 조금만 더 생각하고 보면 이상한 점이 있다. 바로, 광고를 위한 시음테스터 준비물이다. 시..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는 경기침체로 불황이라는 그림자때문에 추은 겨울날씨에 따뜻한 햇볕이 그리운 이때이다. 사람들은 따뜻한 햇볕을 찾아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이중에서 요즘 로또의 인기가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하는데... 로또와 같은 복권은 '한탕주의'가 들어있는 마법같은 기회이다. 하지만 마법을 누구나 할 수 없는 것처럼 로또와 같은 복권에서 당첨되는 것 역시 누구나 할 수 없는 힘든 일이다. 힘들다기 보다 자기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것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 있다. 그래도 사람들이 로또에 열광하는 것은 바로 힘든 경제사정에서 정해진 월급을 가지고는 목돈을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작은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 이다. 사실 여기서 말하는 기회라는 것이 번개를 맞는것보다 어렵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16년의 학교생활을 했는데도 학교를 벗어나기 힘든게 요즘이다. 의과대학만 5년제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공대,경영대,농대등 모든 과들이 5~6년제로 변하고 있다. 1년은 어학연수가야 하고 1년은 취직준비로 휴학해야 하고 이런 이유들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1~2년을 아까워 하는 경우에는 힘든 미래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인생에서 1~2년은 2%도 안되는 비중일 수 있다. 하지만 2%를 우습게 생각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2%라는 비율로 98%를 무시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은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직딩"의 입장에서 취업준비생들이 꼭 알아둘 것을 적어본다. 1년 휴학등의 일들은 예사로운 일이다. 졸업과 함께 취직을 하는 경우..
다른 상품권에 비해서 상품권의 액면가에 비해 위력(?)이 약한것이 바로 구두상품권이다. 필자가 대학에 입할때 즈음인 1990년대 후반만 해도 백화점에 간다는 것은 사치였기에 최고의 상품권은 바로 구두상품권이다. 시기적으로 요즘과 같은 설전후에 선물로 많이 사용되는 것도 구두상품권이다. 그러나 요즘은 현금에 치여서 상품권이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입장이고 상품권 중에서도 백화점 상품권이 아니면 받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 연말연시에 구두상품권을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 구두상품권 사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상품권의 종류 (브랜드)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구두상품권은 보통 3개 회사에서 발행하는 경우가 많다. 금강제화, 에스콰이어, 엘칸토(인기순이 아니며, ㄱㄴㄷ순서임)이다. 이부분에..
얼마전 TV프로에서 붐이 미수다에 출연한 출연진중 한명과 사귀었다라고 한 발언이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실명까지 거론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질타를 많이 받았고, 본인도 사과를 했었다. 물론 실명이 거론된 해당인은 그런적이 없다며 실명을 거론했던 분을 犬무시하기도 하였다. 그런 모습이 내일 또 방송을 통해서 방송될것이다. 물론 사귀었다라는 표현보다는 약한 짝사랑으로 표현되어서 말이다. 표현은 약해졌지만 발언을 하는 대상들이 더욱 강해졌다. 유부남,유부녀이다. 이렇게 말하면 궁금증만 유발하니 조금 더 자세히 말해보면, KBS에서 내일 방송될 "샴페인"이라는 TV프로에 신해철이 출연하고 신해철이 예전에 원준희라는 여가수를 짝사랑했다는 얘기를 한것이다. 대상인 둘다 현재 유부남/유부녀인데 왜 그런 지난 얘기를..
어제 처음으로 종합병원 2를 보게 되었다. "오늘 한번 봐야겠다" 하는 생각에서 TV를 켠것은 아니자만 TV에서 들리는 차태현의 목소리를 들으며..."과속 스캔들 에서 대박났다는데...드라마도 하네" 하고 생각하면서 보게 되었다. 필자가 보았던 장면은 소우리에서 쓰러진 아저씨를 차태현이 확인하는 장면이였다. 소에게 치여서 쓰러졌는데 일반적으로 골절등을 의심하고 외형을 확인할거 같았는데...청진기를 꺼내서 들이미는 차태현의 모습이 의아스러웠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필자가 어려서 엄마손을 잡고 병원에 갔을때부터 지금까지 어떤 병으로 가도 청진기부터 대는 모습이 생각났다. 청진기를 이용하면 뭘 알 수 있을까? 청진기를 목에 걸고 다니는 모습은 "내가 의사다"라는 표현처럼 보여지는 청진기의 목적을 알면 항상 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