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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일하는 직업인 사무직. 이런 일을 하다보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찾아오는 것이 바로 뱃살이다. 활동 범위가 현저히 줄어들어서 커피타러가는 것도 귀찮아지는 직장인들에게 훈장(?)과 같이 부여되는 것이 바로 뱃살이다. 군대에서 직
급상승은 막대기 수가 늘어나지만 뱃살은 반대로 레벨이 올라갈수록 두껍게 한개로 뭉친다.

왕건이로 하나로 통합된 뱃살은 이제 미관상으로만 좋지 않은 것이 아니며 건강에 적신호를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또 얼굴살처럼 쉽게 빠지면 좋으련만...운동으로 팔다리는 가늘어 지는데 배만 볼록해 져서 더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뱃살빼는 방법을 정리해 보려한다. 물론 필자 역시 뱃살빼기를 새해 목표로 잡고 있기에 성과는 아직 미정이지만 노력하는 자에게 길이 있다는 것처럼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뱃살빼기에 한발짝 다가가 있다는 걸 잊지 말고 도전해 보자.


뱃살을 빼야 하는 이유
체중은 어릴적에만 비만을 측정하는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때는 비슷한 근육량이 있으므로 체중이 많이 나가면 근육량보다 지방이 많아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성인에게 체중은 나이처럼 그냥 숫자일 뿐이다. 체중이 얼
마 나가지 않는 사람도 체지방이 많을 수 있고, 운동선수 처럼 체중이 많이 나가도 근육량때문에 정상상태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같은 비만이라도 피하지방 보다 내장 지방이 더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피하지방이란 피부 바로 밑에 생기는 지방을 의미하며, 내장지방은 복강지방이라고 하여 복부아래에 쌓이는 지방을 말한다. 지방흡입술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해도 내장지방은 불가능하다. 대부분 지방간이나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것이 내장지방인 것이다.

이런 뱃살이 생기는 이유가 많이 먹어서이기도 하지만 위나 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날 수 도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많이 먹는데 소화가 다 되어서 살이 안찌고, 어떤 사람은 조금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살이 찌는 경우가 바로 이런것이다. 그런 것을 우리는 신진대사라고 하고 영양소의 순환등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죽도록 운동보다 소식이 다이어트에는 효과적이다
물론 반박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운동을 하는 경우 (운동선수, 연예인 제외) 하루 1~2시간의 운동을 하게 된다. 하루 1~2시간의 운동량은 일반 직장인에게는 쉽지 않은 목표이다. 이렇게 어렵게 어렵게 하루에 1~2시간씩 운동을 해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바로 힘들때 쉬게 된다는 운동방식의 문제성과 함께 운동후 배고픔이 바로 이유이다. 어릴적 아이들과 뛰어놀때를 생각해 보면 땀이 흐르는 순간에도 그저 즐거움이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뛰어다닌다. 하지
만 1~2시간의 운동을 하는 대부분은 땀이 나고 몸이 힘들때 운동을 멈추는 경우가 많다. 물론 힘들때 약간씩은 더 하지만 운동선수처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의 효과로 다이어트에 성공이 어렵고 또 하나 운동후 느끼는 배고픔이 더 크다는 것이다.

그러면 음식을 조금 먹더라도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서 알고 먹으면 더더욱 좋을 것이다. 음식을 알기전에 약간은 복잡할 수 있지만 지방이 쌓이는 과정을 살펴보자. 정제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혈액 내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우리 몸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을 빠르게 분해하여 포도당을 지방에 밀어넣게 된다. 이런 과정의 반복은 일반 성인의 25% 사람들이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져서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을 지방에 밀어넣으며 비만이 되는 것이다.

그럼 이제 뱃살빼는데 좋은 음식부터 찾아보자.
섬유질과 단백질이 많은 ,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물론 과일도 당이 있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껍질을 벗긴 닭가슴살, 견과류(호두, 잣, 아몬드등), 생선등이다.
위 음식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런 것들이다. 그만큼 뱃살빼기 좋은 음식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 많이 먹지는 않는 그런 것들이라는 결론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내가 잘 먹지 않은 것들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쉽고 빠르게 이해될 것이다.

반대로 뱃살빼는데 나쁜 음식은 무엇일까.
술, 육류(닭가슴살 제외), 마가린등의 유제품가공식품(특히 쇼트닝이 들어있는 제품은 완전히 쥐약이다 -_-;),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등이다. 뱃살빼는데 좋은 음식과 반대로 위 제품들은 우리가 쉽게 먹게되는 맛있는(?) 음식의 대부분일 것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에 자극성까지 있어서 입속의 미학(?)을 즐기기에 좋은 음식들이 바로 내 뱃살에는 최고의 적인 것이다.


살빼는 운동에 대해서(뱃살빼기 효능)
윗몸 일으키기 - 효과없음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 사용하는 복근을 자극하게 되어 살을 당겨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배가 들어가 보이는 외향적인 효과를 얻을 수는 있다. 그런데 윗몸일으키기는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지만 뱃살빼기의 주 목적인 체지
방감소에는 별루 효과가 없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스트레칭과 같은 것이 더욱 유리하다.
참고로 윗몸일으키기를 많이 할수록 살이 빠지기 보다는 복부의 근육량이 늘어서 더욱 탄탄하고 두껍게 보일 수 있다. 물론 운동이므로 건강에는 장점이지만 뱃살 빼는 이유중 하나인 가는 허리를 위해서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줄넘기 - 몸 전체 살빼는 효과
줄넘기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다. 물론 몸 전체를 이용하므로 처음에는 절대 가볍지 않은 운동이다. 무릎부터 종아리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줄넘기는 많은 부분의 근육을 사용한다. 특히 줄넘기를 해본 분이라면 다리는 기본이고 어깨와 팔이 아픈것도 느낄 것이다. 줄넘기의 횟수가 늘어날 수록 빠르게 줄을 회전시키는 어깨와 팔의 근육도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몸 전체를 이용하는 유산소 운동이므로 전체 몸의 지방을 소화시키게 되어 뱃살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는 있다. 대신 무릎에 많은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과체중의 경우에는 가벼운 걷기가 비슷한 효능에 더욱 좋은 운동일 수 있다.

숙변제거 - 효과없음
숙변이라고 하여 몸안에 쌓인 노패물을 말하지만 그것은 의학용어가 절대 아닌 그냥 만들어진 말이다. 배속에 쌓여있는 불필요한 것들을 빼내면 뱃살이 쏙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또한 절대 의학적이지 않다. 그런 점에서 숙변이라고 정의된 내용이 없으면 좋겠지만 숙변이 생기는 것과 뱃살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꼬집기 - 약간의 효과있음
살을 빼려고 자신을 때리고 꼬집는 경우가 있다. 전에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사용한 얼굴살 빼기 도구를 기억하는가? 롤러로 얼굴을 비비며 살을 빼는 이것은 피하지방을 제거할 수 는 있다. 하지만 내장비만의 경우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 뱃살이 피하지방과 내장비만의 조합이라고 볼때 뱃살 꼬집기는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약간의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꼬집고 때리는 것은 다르게 보면 그부분의 열을 발생하여 신진대사를 촉진 시키려는 것으로 운동과 비슷하다. 그러니 운동을 통해서 효과를 보는 것이 이렇게 자학 하는 모습보다 나을 수 있다. (꼬집기 때리기보다는 한다면 마사지가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다.)


소식할때 도움을 주는 견과류
위에서 언급한 뱃살빼기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를 섭취할때 좋은 점은 무엇일까? 얼마전 비 컴백 다큐에서 비가 영화촬영을 위해서 일명 '몸만들기'를 하는 장면에서 견과류를 주식으로 섭취하는 모습을 보았다. 견과류는 지방을 함유하고 있지만 식
물성 지방이므로 우리가 알고 있는 콜레스테롤과는 전혀 다른 성분이다.

견과류에는 아몬드, 땅콩, 호두등이 있는데 이중 아몬드는 식후에 복용시에도 고혈압과 심장질환등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외에도 항산화제물질이 풍부하여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그외 호두와 땅콩도 뇌에 좋은 작용(항산화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하강, 동맥경화 방지, 심장병 예방등)과 간에 좋은 작용(당질이나 지질의 대사 상승, 알코올 분해 도움)을 한다.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 견과류가 부담될 수 있지만 먹으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일주일에 호두/아몬드 한팩씩 먹어도 대략 1.5만원 정도로 다이어트 약보다 저렴함) 만약 이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찾는다면 비타민 E함유량을 기준으로 봤을때, 아몬드(29.6ml), 헤이즐넛(19.0ml), 잣(13.5ml)이며, 호두(3.6ml)와 땅콩(11.4ml)도 쉽게 접하기 때문에 좋은 견과류이다.

이렇게 먹는것을 알고 소식하고 운동도 1시간 정도씩만 해준다면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이번 여름에는 몸짱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다이어트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는 점을 꼭 잊지말고 천천히 목표를 향해서 준비해야 한다.

관련 포스트 : 다이어트의 첫 고비 설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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