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가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요즘은 워낙 '다이어트'가 남녀노소 구분없이 계획하는 하나의 '목표'쯤이므로 그렇게 신기한 일은 아니다. 으례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하나의 과정쯤으로 생각한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필자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닭 가슴살'이였다. 하지만, '닭 가슴살'이 생각보다 먹기도 불편하고 이것 저것 준비하는데도 쉽지 않았다. 특히, 필자처럼 직장에 다니는 분들이라면 다이어트를 위해서 짬짬이(?) 음식을 조금씩 나눠먹어야 하는데... 닭 가슴살이 담겨있는 도시락을 꺼내놓고 먹는다는게 쉽지 않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에서 제외시켰다. 그 다음에 떠오르는 것이 '바나나'였다. 한때 바나나 다이어트가 ..
'된장녀'의 상징이였던 스타벅스를 자주 찾는 이유? 스타벅스가 '된장녀'의 상징이 되고 나서 주변에 커피전문점이 정말 많이 생겼다. 하지만, 수많은 경쟁 브랜드 속에서도 '스타벅스'의 인기를 여전하다. 아니 최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데... 그 이유는 바로 '기프티콘'때문이다. 평소 스타벅스의 '커피값'이 비싸서... 또는 '된장녀'라는 이상한 이미지(?)때문에 스타벅스를 자주 찾지 않는 분들도 다양한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때문에 부담없이 찾게 되는게 사실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 덕분에 스타벅스의 커피가 입에 맞기 시작해서 스스로 구입해서 먹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기프티콘이 활성화되면서 스타벅스는 또 한번 인기를 얻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 진행되..
너무 자주 보고 빈번하게 접하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잊어버리게 된다. 그것이 정말 중요하고 나에게 소중한 것이라고 해도 어느순간 익숙해져셔 그것의 소중함에 무감각해지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에너지소비효율' 역시 그렇다.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는 특별히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에너지 강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올 정도로 에너지는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넘어서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런 에너지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전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미 '전기절약은 겨울철에도 계속 되어야 한다?'라는 글을 통해서 다가오는 겨울철 전기 절약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설명했다. 이런 전기..
전기절약은 특정 기간이나 상황에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적으로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 '전기 절약'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래서 여름철에만 전기를 절약하면 나머지 계절에는 특별히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부분은 필자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유독 겨울철 전기절약에 대한 이야기 많아서 왜 '겨울철'에도 이렇게 전기 절약을 하는지 궁금했다. 지난 9월 15일 갑작스러운 '정전사태'로 일반 가정은 물론이고 기업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물론, 대기업의 경우는 자가 발전 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는 상황이 달랐다. 아무런 통보도 없이 몇시간 정전을 경험했으니 얼마나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었을까. 이런 9.15 정전사태가 이번 겨울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
TV를 잘 보지 않는 필자도 가끔씩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다. 아무 생각없이 켜져있는 TV에서 보여주는 광고 속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게 보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지인들의 '입김'때문에 그런 경우도 더 많다. 그만큼 사람들의 입소문은 그만큼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다. (사실, 블로그가 갖고 있는 매력도 그런 부분이긴 하지만...) 아무튼 그런 이유로 주목하고 있던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뿌리깊은 나무'이다. 총 24회로 지난 10월 5일 시작하여 지난 12월 22일에 종영한 뿌리깊은 나무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인기있는 드라마였다. 물론 '재미있다'라는 평가때문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뿌리깊은 나무'라는 드라마가 한글 창제와 세종대왕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한마디로... 초 강추! 이번 글은 사실 소개를 할까 말까하는 고민(?)을 했다. 왜냐면 한화 블로그 '한화데이즈'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소개 글인데 그 선물이 너무나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이미 이벤트를 신청했다! 즉, 좋은 이벤트를 소개하면 그만큼 경쟁이 높아지고... 필자 역시 이벤트에 당첨되고 싶은 마음에 높기 때문에 이벤트를 소개할까 말까를 놓고 고민했다는 것이다. 한화데이즈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이름은 '서울지역 맛집지도가 달력으로? 지금 신청하세요!'이다. 과거 2~3년 전만에 해도 '달력'이라고 하면 '공짜로 얻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 외에 몇가지 떠오르는 달력이라고 해봤자... 멋진 풍경 사진이나 야시시한 여성들의 수용복 사진등이 담겨있는 몇몇 특화된 달력이 전부였다...
페이스북이 인기를 얻으면서 기업에서는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생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사용자들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임페리얼의 페이스북 팬페이지' 역시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재미있고 열린 공간이다. 최근 임페리얼의 팬페이지에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필자가 '임페리얼'에 관심을 갖고 시작한 것은 '2011 국제주류 품평회(IWSC)에서 선택한 명품 위스키, 임페리얼'이라는 글에서 부터이다. 자주는 아니여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는 경우 '좋은 술'을 찾었던 필자는 임페리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관련 정보를 쉽게 받아 보기 위해서 임페리얼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찾았던 것이다. https://www.faceb..
1등보다 2등을 좋아하는 이상한 심리(?) 우리는 가끔 맨날 1등을 하는 것보다는 2등에 있는 것을 좋아할 때가 있다. 그것이 사람이 아니라 서비스나 제품이라고 해도 말이다. 이유는 바로 1등이 계속되면서 갖게 되는 이상한 자만심 때문이다. 물론, 만화 '슬램덩크'의 명 대사처럼 최후에는 1등이 다시 이겨 주기를 바랄지도 모르지만... 필자가 마이피플을 좋아하는 이유 역시 그렇다. 물론, 카카오톡이 자만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지난 글인 '카톡에 실망하고 마이피플을 추천하는 이유'을 공개한 10월 쯤에는 정말 문제가 많았다. 요즘 많이 개선된 메시지 전송도 그 당시에는 에러가 속출했으니까...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이피플을 사용하고 있는 필자가 '따뜻한 이벤트'를 하나 발견해서 공유해..
겨울에 즐기는 스포츠의 대명사라고 하면 무엇보다 '스키와 스노우보드'가 아닐까. 과거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가 고급 스포츠처럼 생각되었지만, 요즘은 누구나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유명하다. 그만큼 스키시즌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추위가 늦게 찾아와서인지 개장을 한 스키장을 찾는게 쉽지 않다. 현재(2011년 11월 27일 기준) 2011-2012 시즌으로 개장한 스키장은 아래와 같다. 스키장 개장일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스키장 개장일'을 검색하면 위 도표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바로가기]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필자의 경우는 스키장 개장일을 눈이 빠져라 기다리게 되는게 당연하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분들은 겨울이 더 춥고..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중에서 '착하다'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는 가장 크고 중요한 부분은 바로 '사회공헌'일 것이다. 공헌(Contribution)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돈, 시간, 의류, 식량 등 구체적인 것을 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사회공헌'이란 기업의 이익을 발생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사회에 기업이 비영리의 목적으로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의미 때문에 '사회공헌'이라는 모습을 통해서 기업은 고객(소비자)에게 보다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고객 역시 사회공헌을 하는 기업에 대해서 보다 좋은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 역시 '한화프렌즈'라는 기업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무엇보다 관심을 갖게 되는 부분이 '한화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9일 한화프렌즈 기자단..
커피 한잔 할래? 반가운 사람을 만났을 때, 또는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 때 건내는 인사의 시작에 '커피'가 들어가기 시작한게 언제부터일까? 요즘은 30~40대 남성들도 약속을 잡을 때 '술'만큼은 아니지만 꽤 많이 '커피'를 이야기한다. (그래도 아직은 '술 한잔 하자!'가 더 많은듯 하다) 이렇게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기호식품'이라는 말도 듣기 어렵다. 커피는 커피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물'처럼 '커피'도 인정받고 있다. 커피를 대중화시킨 중심에 '아메리카노'가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 물론, 스타벅스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카라멜 마끼아또'와 같은 달달한 커피도 인기가 많지만, 요즘 커피전문점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메뉴는 바로 '아메리카노'이다. 사실, 필자가 커피를 즐기기 않았던 시..
지난 11월 10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207개 고사장에서 치뤄졌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도합 12년 동안 공부한 것을 한번의 시험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울수 있지만, 어찌되었건 지금 이 시간 모든 수험생은 수능을 어떻게 보았냐라는 것보다 '수능을 보았다'라는 것만으로도 칭찬을 받아야 한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몇 년전부터 수능시험을 본 학생들에게 '수험표 할인'을 통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보다 가벼운 마음에서 풀 수 있도록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수능 시험을 바로 마쳐서 마음이 무거울 수는 있지만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과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냉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으니 수험생 스스로에게 휴식..
우리나라에서 느낄 수 있는 '사계절'의 매력 중 가장 짧고 가장 빠르게 지난 것이 바로 '가을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는 11월 8일 입동을 앞두고 가을을 보내야 하는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서 도심 속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서울숲을 찾았다! 서울숲은 이미 가을의 매력을 가득 품고 있었다.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든 낙엽을 갖고 있었고, 알록달록한 나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도심 속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는 것을 알아서일까... 서울숲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유로움과 함께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서울숲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가벼운 운동이나 나들이로 많이 찾는 곳이다. 서울숲의 ..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단풍이 짙어지며,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서 서리가 맺히는 때. 우리는 겨울의 시작을 떠올리며 '입동'이라고 부른다. 입동이 이제 열흘도 남지 않았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가을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계절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을이 갖는 '수확'이라는 시기적인 특징 때문인지 몰라도 가을을 즐기기에는 너무 바쁘고 짧기 때문이다. 아무튼 2011년의 가을은 이미 시작했고, 가을의 끝무렵이 된 요즘 제대로 가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가을... 서울숲이 바로 그곳이다! 지하철 2호선 8번출구에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에서도 성수대교를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거리이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
광고를 보려고 TV를 켜는 사람은 없다. 드라마와 예능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서 TV를 켜는 사람들에게 TV 광고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 하나의 과정쯤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이 광고가 시청자들에게 주는 파급력은 상당하다. 광고를 보고 어떤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진다거나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높은 비용을 들어서 기업들은 TV 광고를 만들고 방송하는 것이다. 광고를 우리는 '15초의 예술'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짧은 시간(약 15초)동안 기업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모두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하나의 '예술'처럼 여겨지는 것이며, 그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광고를 가득 채우고 있다. 그런데,..
2011년 10월 26일은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날이다. 우선 관련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니 '선거'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먼저 이야기해보자! 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선거와 상관없이 직장인들은 출근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선거률이 더 낮을수는 있다. 하지만, 소중한 한표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무이자 권리를 주장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작년으로 기억한다. 선거률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도록 연예인들이 선거장에서 찍은 '투표인증샷'을 SNS로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런 모습은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동참하기 시작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의 정보 전달력과 파급력이 무섭게 상승하면서 선거에 대한 SNS가 문..
지난 21일 금요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윈저(WINDSOR)가 주최하는 '쉐어 더 비전 콘서트(Share the Vision Concert)'가 열렸다. 쉐어 더 비전은 지난 9월 국내 최초의 4D 한국영화이다. 당시에도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서 이병헌이 나오는 '쉐어 더 비전'이라는 영화를 보고 좋은 평가를 해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이번 '쉐어 어 비전 콘서트'에 초대되자 한번의 고민도 없이 바로 '참석'하기로 하였고, 21일 저녁 8시 잠실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현장의 모습은 어떤지 이제 자세하게 이야기해본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쭉 도로를 따라 걸으면 '쉐어 더 비전' 공연을 알리는 작은 현수막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이미 많은 분들이 초대되었는..
'이게 뭐 하는 거예요~' 토요일 아침 짜증이 잔뜩 썩인 목소리라 지하철 안을 진동한다. '토요일'이면 주말의 시작인데 그것도 아침부터 누가 이렇게 짜증이 났을까며 지하철에 타고 있는 분들은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동시에 고개를 돌린다. '내가 분명히 자리 맡아놓고 잠깐 화장실 갔다 왔는데... 내 가방을 치우고 앉으면 어떻게 해요' 머리가 하얗게 변한 할머니 한 분이 따지듯이 이야기하는 것이다. 평소 같으면 '누가 할머니 자리를 뺐었나? 그러면 안되는데~'라고 생각하겠지만... 반대편에 있는 모습을 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비슷한 또래의 할아버지가 앉아계셨다. '자리를 맡아놓는게 어딨어요~ 그리고 내가 이 자리에 앉은지 5분도 넘었구만' 할아버지 역시 꽤 멀리 가시는 듯 짜증을 내는 할머니..
오랜 만에 불평불만을 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인터넷 브라우저의 기본 홈페이지를 '다음(Daum)'으로 지정하게 되었고, 그런 인연(?)으로 검색을 할 때도 다음을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심지어는 필자의 지인들에게 '네이버'보다는 '다음'으로 바꾸라는 이야기까지 하고 다니니 다음쪽에서 필자에게 선물을 줘도 모자를 판이다. 그런데 다른 건 다 참을 수 있는데 하나 참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광고'이다. 광고로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그렇다라는 것은 열보 백보 양보할 수 있다.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환경을 모르는 것이 아닌데 '구글(Google)'처럼 첫 페이지에 아무것도 없이 깔끔(?)하게 운영을 하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최소한 사용자에게 '예의'라는 것이 있도록 광..
옛날 사람처럼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목에 있는 것처럼 '수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능을 본지 10년이 훌쩍 넘었으니 저 역시 '아저씨'가 된 건 확실한듯 하네요. 이제 '수능'이라고 하면 추운 날씨만 생각할 뿐 특별한 감응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옆집 아저씨'가 해줄 수 있는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나중에 제가 아이를 낳았을 때 해주려고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우리나라는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대학원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이 있지만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교육은 무조건 '대학교'입니다. 어디 대학 나오셨어요? 또는 어디 졸업하셨어요?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해서 '이상한 사람이네~..
이번 글은 100% 'SK텔레콤 고객(사용자)'를 위한 글이다. 그 이유는 이번 글에서 소개할 'T carlife'가 SKT 고객에게 지원되는 멤버십 할인한도 금액에서 차감되어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물론, 본인이 SKT 고객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워낙 좋은 내용이므로 주변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SKT 고객이라면 이 글의 URL을 알려주면 된다. 우선, T carlife가 무엇인지부터 이야기를 해본다. T carlife란, T멤버십 고객이 신청후 일정 멤버십 이용한도를 차감되기는 하지만 가입 시점으로 부터 1년간 이용하는 자동차 종합 혜택 패키지이다. 차량을 소지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필수 아이템'처럼 생각하면 보다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차감되는 멤버십'이 얼마나 되는지 궁..
위 사진은 독일에 실제로 존재하는 '그린빌리지'의 모습이다. 우리가 상상만 하던 가까운 미래에나 있을 법한 모습의 집들이 현재에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독일과 같은 선진국이니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런 그린빌리지 사업이 있고 현재도 시행되고 있다. 2010년부터 시행하는 마을 단위 에너지 보급사업이 확대되면서 국가와 지자체의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그린빌리지 사업이 우리나라에도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선, 그린빌리지 사업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해보자! 그린빌리지 사업이란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주택을 마을 단위로 10호 이상 구성하여 신청하는 사업이다. 마을 단위로 신청을 하는 만큼 하나의 '사업'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사업 신청서를 우선 검토하고 관련 하여 우..
자녀 양육이나 교육과 함께 '백년지대사'라고 불리는 것... 그것이 바로 '결혼'이다. 양육이나 교육이 자녀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인 만큼 결혼 역시 신랑, 신부에게는 인생에서 커다란 변화이자 새로운 시작인 것이다. 누구나 결혼을 해야 한다면... 남들보다 예쁘고 화려하게 하고 싶은 게 진실일 것이다. 그러나 '결혼'에 익숙할 수 없는 만큼 몸(행동)과 마음(계획)이 따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법! 그 중에 하나가 예비 신부님들의 '꿈'인 예쁜 드레스일 것이다. 인생에 단 한번 뿐이며 그 순간을 평생 기억해야 하는 만큼 결혼식 날 만큼은 세상 모든 사람보다 예쁘고 싶은 것은 신부들의 바램이다. 그런 바램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드레스'이며... 자신에게 딱 맞으면서 자신을 보다 돋보..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 중 많은 시간이 '문서작업'에 할애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라면 하루를 'MS 오피스'로 시작해서 'MS 오피스'로 끝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컴퓨터 화면에 엑셀과 워드문서가 빼곡히 실행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필자의 경우는 회사에 다니면서 MS가 '오피스'로 엄청나게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 느껴질 정도이니 얼마나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문서 작업을 하다보면 생각지 못한 부분이 발생하는데...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것도 그런 부분 중 하나이다. 확장자가 'PDF'로 되어있는 문서의 경우는 문서를 읽고 관련 글을 텍스트 파일로 복사할 수 있다. 하지만, pdf에 들어있는 표를 엑셀이나 텍스트파일로 옮기면 표 형태가 깨지면서 일반 텍스트..
누군가에게는 너무 쉬운 정보가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정보가 될 수 있다? 인생이란 참 아이러니하다. 가끔씩 너무나 어렵게 생각하던 일이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너무 쉽게 풀리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필자는 '서로 돕고 사는 사회'라는 이야기를 몸소 느끼게 된다. 이런 사례가 정말 커다란 일이 될수도 있지만, 너무나 작은 일에도 해당될 수 있다. 그리고 누구나 이런 경우가 있을 것이다. 가장 쉬운 예로 이런 경우때문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지식인'서비스가 현재까지도 인기를 얻는지 모른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필자가 생각할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누군가 먼저 어떤 상황을 경험하고 그것에 대한 문제 해결을 통해 자신만의 정답을 찾는다. 그 정답이 사람들에게 공유되면서 나중에 그 상황..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바쁘다 바뻐~'라고 이야기를 해도 나만큼은 언제나 여유를 갖고 생활하자고 생각한 게 얼마나 되었을까... 나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바쁘다 바뻐~'보다 더 한 표현으로 '바빠 죽겠어요'라고 말한다. 물론, 직장에 다니며 월급을 받는 입장이라면 바쁜 것은 당연한 것! 옛날에 어머니가 '남의 돈 가져오는데... 세상에 쉬운게 어디있냐'라는 말씀을 생각해보면 그 말이 백번은 맞는듯 싶다.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다가 문득 달력을 보니 벌써 9월이 며칠남지 않았다. 며칠이 아니라 오늘까지 딱 3일이다. 3일이 지나면 10월... 두자리수이다. 그리고 2011년이 이제 석달뿐이 남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날씨는 아직도 후덥지근한 늦 여름 날씨이니 10월인데 가을은 아직..
지난 15일 사상 초유의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였다. 여러가지 관점에서 이번 '정전 사태'를 바라보고 있다. 필자는 이번 정전을 통해서 '전기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먼저 이야기할 부분은 이번 정전이 전기의 소중함을 알려 준 좋은 기회였다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전력공급이 원할하지 않아서 발생한 정전 사태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정전 사태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전기를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으며, 우리가 전기를 아껴서 사용한다면 전력 과부하라는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렇게 소중한 '전기'를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컴..
유료방송?! '유료방송'이라고 하면 낯설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케이블TV'나 '위성방송'이라고 하면 어떨까? 유료방송이라고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 케이블 방송사(약 94개), 위성방송인 KT 스카이라이프와 같이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방송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1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94개 케이블 방송사와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의 계약 해지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요금 미환급액 발생여부와 환급 서비스를 확인하고 환급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유료방송 미환급액 정보조회 시스템'을 운영하였다. '유료방송 미환급액'은 이용요금을 월초에 미리 납부하고 월말이 되기 전에 해지할 때나 장비 보증금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 그리고 이용 요금이 이중으로 납부되는 경우등의 사유로 발생할 수..
요즘 추석은 옛날하고 달라서 '남자'라고 열외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필자의 경우도 벌써 10년째 '부침개 담당'과 '밤 담당'으로 열심히 명절준비를 하고 있다. (물론, 많은 여성분들이 추석 연휴 조상님과 가족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 부침개의 경우는 어머니와 여친이 다 준비를 해주기 때문에 앉아서, 노릇노릇하게 부치는 것만 하면 되니까 힘들다기 보다는 재미있다. 그런데, 밤은 말이 다르다. 생밤을 사와서 차례(제사)상에 올리기 위해서 겉껍질과 속껍질까지 벗겨내다보면(다음부터는 '깐다'라고 표현하겠다. 역시 밤은 '껍질을 벗긴다'보다는 '껍질을 깐다'가 착착 입에 감기니까~) 손도 물에 팅팅 불고 칼로 인해서 손가락 마디 끝이 살짝 벗겨지는 경우까지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 ..
지난 주말 인터넷을 통해서 '수입차 수리비'에 대한 기사를 접했다. 뭐 평소에도 '수입차(외제차)'가 국내 자동차에 비해서 높은 수리비를 받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거기까지만 알았을 뿐!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 비례적으로 처리된다는 것은 몰랐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번에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던 '핑크 아우디'의 경우는 일반인이 아니라 연예인 '배슬기'의 차량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올해 초 배슬기의 핑크색 아우디가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에 사진이 올라왔고, 아우디에서 '핑크색 A4'모델이 있다는 것이 화제가 된 것이다. 배슬기의 차량으로 알려진 이 핑크 아우디는 일반 차량이 아니라 '쇼킹카 커스텀'이라고 하여 엔진성능도 기존의 A4모델(1.8T)과는 달리 2.0TFSI모델이라고 한다. 이런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