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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FE

전기를 아끼는 작은 실천!

세아향 2011.09.20 06:30


  지난 15일 사상 초유의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였다. 여러가지 관점에서 이번 '정전 사태'를 바라보고 있다. 필자는 이번 정전을 통해서 '전기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먼저 이야기할 부분은 이번 정전이 전기의 소중함을 알려 준 좋은 기회였다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전력공급이 원할하지 않아서 발생한 정전 사태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정전 사태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전기를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으며, 우리가 전기를 아껴서 사용한다면 전력 과부하라는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렇게 소중한 '전기'를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컴퓨터 사용시, 전기를 아끼는 방법!
  이제 컴퓨터를 빼놓고 일상 생활이 가능할지 궁금할 정도로, 컴퓨터가 차지하는 우리 생활의 비중이 너무나 커졌다. 다양한 정보를 조회하는 것은 기본이고... 친구를 사귀고, 쇼핑을 하며, 은행업무도 본다. 그야말고 컴퓨터가 없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가 된 것이다.

  이렇게 활용도가 높은 컴퓨터는 그만큼 많이 사용된다. 그러니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몇가지 '작은 부분'만 신경을 써도 굉장히 많은 전기를 쉽게 아낄 수 있다.


(1) 절전모드는 기본!
  사용하지 않은 상태가 10분이 지나면 모니터가 자동으로 꺼지고, 20분이 지나면 하드디스크를 끄게 하는 것! 절전모드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는 컴퓨터의 경우는 '시작'메뉴에서 '설정 - 제어판'을 실행한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의 화면보기 - 전원'에 가서 자신이 원하는 시간으로 설정하면 된다. 윈도우 7의 경우는 '윈도우 마크'를 클릭하고 '전원'을 검색하면 바로 해당 메뉴로 이동하여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생각보다 우리가 컴퓨터를 켜놓고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할 때, 절전모드를 설정해놓는 것은 당연한 전기절약의 시작이며, 동시에 꼭 해야하는 기본 중의 중이다.

(2) 모니터에 주목하자!
  컴퓨터의 전력사용에서 중요한 부분이 '모니터'이다. 생각보다 모니터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양이 크다. 그러니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꺼놓거나, 컴퓨터를 켤 때 본체를 켜고 1분 정도 지나서 모니터를 켜는 것만으로도 작은 양의 전력이지만 절약할 수 있다. 거기에 또 하나 모니터의 밝기 조절을 조금 낮추는 것만으로도 전기 사용이 줄어든다.

(3) 주변기기는 사용안하면 꺼놓자!
  인쇄를 하지 않는 프린터 끄기, 사용하지 않는 스피커와 외장하드 끄기, 필요하지 않은 CD와 DVD는 꺼내놓기 등 사용자 입장에서 편하려고 하는 행동을 조금만 신경쓰면 대기 전력이나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정말 별것아니지만 필요없는 CD나 DVD를 컴퓨터에 넣어놓으면 부팅이나 장비를 읽을 때, 불필요한 탐색(검색) 과정이 실행된다. 그러니 전기뿐만 아니라 기기의 불필요한 사용이 컴퓨터의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거실에서 전기를 아끼는 방법!
  가족과 함께, 또는 편안한 휴식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에서도 전기를 아끼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다. 작은 실천이 모여 커다란 결과물을 줄 수 있으니 혹시 자신에게 맞는 실천방법이 있는지 이야기해보자!


(1) 에어컨은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서일까, 아침과 저녁에는 시원하지만 낮에는 아직도 '덥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에어컨 사용이 많은데... 에어컨만 사용하는 것보다 선풍기를 이용하여 공기를 순환시켜주면 전기 사용량도 줄이면서 냉방효과도 높일 수 있다. 또 선풍기를 이용할 때는 분무기나 물기가 있는 수건을 사용하면 대기에 차가운 공기를 만들어주어 보다 효과적이다.

(2) TV의 리모컨에 전기를 아끼는 방법이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컴퓨터'만큼 자주 그리고 많이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바로 TV(텔레비전)이다. 그러니 TV를 사용하는 작은 습관이 전기 사용을 줄이는 커다란 결과를 안겨줄 수 있다. 우선, TV를 구입할 때 소비전력을 비교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LCD TV에 비해서 LED TV는 전력소모가 20~30% 정도 절감된다고 한다. 그러니 사용이 빈번한 TV와 같은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는 꼭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미 TV를 구입하였고, TV를 새로 구입할 계획이 없는 분들이라면 TV를 시청할 때 볼륨을 낮추거나 채널을 고정하는 것이 전기 절약에도 좋다. 즉, TV도 계획성있는 시청이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거실 전등을 바꾸자!
  거실에서 오래 생활하니 자연스럽게 '전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방보다 거실이 더 오래이다. 특히, 밝은 분위기를 위해서 전등의 사용량이 많은데 이 때 사용하는 전등 역시 'LED전등'을 사용하면 수명도 오래가고 전력 사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거실의 전등 교체는 한번만 신경을 쓰면 사용할 때는 잊어도 될 정도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자주 사용하고, 봐왔던 것들이라서 무심코 넘길 수 있는 것들을 한번 정리해보았다. 이 모든 것을 다 한번에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더 없이 좋은 모습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하루 아침에 바꿀수는 없으니 작은 실천 하나 또는 두가지 정도만 행동으로 직접 실천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이번 주말 집에서 사용하는 '전등'만큼은 LED 전등으로 전부 교체를 할 수 있도록 구비해놓고, 현재 사용하는 전등의 수명이 다 되면 LED 전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런 작은 변화가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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