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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보다 2등을 좋아하는 이상한 심리(?)

  우리는 가끔 맨날 1등을 하는 것보다는 2등에 있는 것을 좋아할 때가 있다. 그것이 사람이 아니라 서비스나 제품이라고 해도 말이다. 이유는 바로 1등이 계속되면서 갖게 되는 이상한 자만심 때문이다. 물론, 만화 '슬램덩크'의 명 대사처럼 최후에는 1등이 다시 이겨 주기를 바랄지도 모르지만...

  필자가 마이피플을 좋아하는 이유 역시 그렇다. 물론, 카카오톡이 자만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지난 글인 '카톡에 실망하고 마이피플을 추천하는 이유'을 공개한 10월 쯤에는 정말 문제가 많았다. 요즘 많이 개선된 메시지 전송도 그 당시에는 에러가 속출했으니까...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이피플을 사용하고 있는 필자가 '따뜻한 이벤트'를 하나 발견해서 공유해 보려고 글을 작성한다.


 


  거두 절미하고 지금 마이피플을 실행하여 '공지사항'을 살펴보면 위와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과 달리 '스티커'라는 기능으로 마이피플을 추천했던 필자가 최근 새롭게 등장한 스티커 '따뜻한 연말'과 '희망해'와 관련된 내용을 찾던 중 위 공지사항을 확인한 것이다.


  이미 11월 24일부터 진행된 이벤트지만 아직 12월 30일까지 진행되므로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소개하려고 한다. 대상은 아주 간단하다! 마이피플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면 OK이다!


  내용도 위 공지사항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위에 있는 '따뜻한 연말'과 '희망해' 스티커만 사용하면 된다. 이 두가지 스티커를 사용하면 다음(Daum)이 사용자를 대신해서 기부하는 것이다. 아쉬운건 대상이 없지만, Daum만큼 큰 기업이 거짓말(?)을 할 일은 없으면 우리는 그냥 믿고 스티커만 보내면 된다.

  특히, 처음으로 스티커를 사용하는 경우는 1인당 1000원이 기부되고, 이후 1일당 100원이 기부된다. 오늘 부터 스티커를 하루에 한번 이상만 사용한다면 1000원(1일), 2200원(22일 x 100원) 으로 약 3천원을 기부할 수 있다. 우리들 지갑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단지 마이피플의 스티커만 하나 사용하면 된다. 필자는 이미 회사 동료와 약속을 했다.

  둘 중 한 명이 잊지말고 서로에게 하나씩만 보내자고... 그러면 반대 사용자는 그걸 보고 다시 답장으로 스티커를 보내면 둘은 자연스럽게 기부를 하는 것이다. 여러분도 연말연시 '따뜻함'을 나누시려면 위와 같이 아주 쉬운 방법이 많을 것이니 인터넷으로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기부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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