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트 '발품보다 어려운 손품팔기'편에서 인터넷 쇼핑의 어려움을 이야기했었다. 인터넷이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서 백화점이나 시장, 상가등을 방문해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만큼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요즘은 인터넷쇼핑을 이용해서 구입하는 제품이 더 많은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터넷 쇼핑은 '편리하고 쉬운 쇼핑방법'중 하나가 되었다. 인터넷을 켜고 하는 여러가지 일들중에서 여성들은 특히 '싸이'와 '쇼핑'을 사랑한다. (물론, 남성들도 다른 쇼핑에 비해서 인터넷쇼핑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번 포스트의 주인공은 '여성'들이다.) 온라인/오프라인 구분없이 '쇼핑'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물건을 만져볼 수 없는 인터넷쇼핑을 생활하듯 이용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남자처럼 쇼핑을..
인터넷에 떠오르는 블루칩이 있으니 바로 '블로그'이다. 물론 '떠오르는'보다 '이미 떠오른'이 더 맞는 표현이지만 우리나라 옛날에 '시작이 반이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때'라는 말처럼 블로그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인터넷 영역이다. 수도 없이 많은 정보가 있는 '인터넷'에서 '블로그'를 블루칩이라고 하며 높게 평가할까? 그 이유는 최근 1년을 전후로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제품을 리뷰하고 광고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1년전만 해도 블로그에 올라가는 글들은 거의 대부분 '자신의 경험담'이였다. 음악을 좋아하거나... 맛집을 챙겨다니거나... IT제품을 좋아하는 등의 취미생활이 '디카'라는 방법을 통해서 사진과 이야기로 포스팅되면서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할때 미리 경험한 사람 즉,..
'파블로'를 연재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번 포스트부터 언급하게 되는 '블로그 소재' 즉, '포스트 이야기거리'가 아닐까 생각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블로거'들에게는 이런저런 이야기거리가 많을 것이다. 그만큼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하는 것도 많다는 것이 오히려 부담감으로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 열심히 '블로깅'을 해서 중급이상의 블로거가 되고 나면... 도대체 뭘 써야하나라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다른 '파블로'들을 보면 기상천외한 소재로 메타블로그(다음 뷰나 네이트 블로그독등)에서 쏟아지는 트래픽에 행복의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이번 포스트부터 3회에 걸쳐서 '블로그 소재'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사실 필자에게 블로그용 '밥벌이'지만 여러분들이 찾아와서 ..
옛날에는 'TV'와 '검정색 안테나 선'하나면 TV를 볼 수 있는 모든 준비가 완료였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요즘은 KBS에 '수신료'를 꼬박꼬박 내고 있지만 유선이나 iptv 또는 스카이라이프와 같이 별개의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으면 TV도 못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아파트에서는 공동 위성안테나를 보유하고 있지만... 일반 주택(빌라)의 경우는 이런 아파트때문에 '전파방해'를 받는지 (저렴한) 안테나 하나로 TV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TV 서비스를 잘 해주는 곳을 찾게 되는데... 2~3년 전에는 '지역 유선방송'이 최고의 서비스 제공처였다. 저렴하고 쉬운 사용법에 비해서 단점이라면 '유선방송'이라는 '케이블'훼손시 1~2일 동안 TV를 못보는 경우가 생겼다. (가끔..
이곳저곳에 돈 쓸 일이 많아지는 연말연시가 이제 코앞이다. 집안 식구들이나 가까운 친구들하고 밥 한번 먹으려고 해도 쉽지 않은 주머니 사정때문에 담배값마저 아까운게 요즘이 아닐까. 이런 취지에서 'LG파워콤'사용자들에게 푼돈이지만 '절약'하는 방법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필요한 건 단 두개, LG파워콤 사용자와 신용카드 한장이다. 이번 포스트의 내용은 바로 '신용카드로 결재할때 LG파워콤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대한 것이다. 귀찮게 뭐야~ 하는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그래도 꼼꼼히 따져서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소개한다. 신한카드 :: LG파워콤 빅플러스 GS칼텍스카드 [혜택] LG파워콤 이용요금 월 5,000원 할인 [대상]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중 제..
'파블로 되기'라는 커다란 주제에 약간 벗어나는 내용일 수도 있다.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블로그 이름 만들기'는 시작 중의 시작이고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특별한 이유를 꼭 설명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의 중요성'을 잘 알지만 이번 포스트에서는 필자가 경험한 사례를 통해서 블로그 작명의 기술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왠지 '작명'이라는 단어때문에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게 바로 '세아향'이라는 필자의 블로그 이름이다. 세상의 아름다운 곳을 향해서 세아향이라는 이름은 '세상의 아름다운 곳을 향해서'의 줄임말이다. 뭔가 멋진 단어를 찾고 찾다가 문득 떠오른 긴~~~ 문장에서 줄이고 줄여서 만들어낸 이름이다. 이런 블로그 이름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분이 많아서 나름 성공..
불과 2~3년전만 해도 '발품판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무슨 물건을 살때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서 이곳저곳 찾아다니는 것부터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 맛집을 찾는것까지 직접 발로 움직여서 찾아내는 것을 '발품판다'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사람들은 '발품팔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인터넷을 이용해서 '손품팔기'를 먼저 한다. 이런 '손품팔기'가 대중화되고 당연시 되면서 인터넷은 또 하나의 중요한 정보마켓이 되었다. 특정제품만 취급하는 매장에서도 인터넷보다 저렴하거나 많은 제품을 보유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 IT제품의 메카로 불리던 용산보다 인터넷에서 동일한 제품이 더 싸다고 하니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런 손품도 한번 제대로 팔아보면 '발품'보다 ..
'금치'라는 말이 들려오면 '이제 김장철인가 보다'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무관심한것이 바로 남편들이다. 남편뿐만 아니라 '남성'들은 대부분 동감할 것이다. 어머니(또는 부인)가 챙기니까... 물가보다 주가를 알아야 남자아냐? 까짓 천원쯤이야 이런 생각을 하는게 남성들이라서 배추 한포기, 두부 한모, 콩나물 한봉지의 가격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그렇다고 무심한 남성들에게 뭐라고 하자니 '바빠서 그래~'라는 변명이 나올건 뻔하고..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 세상 아닌가. 인터넷에 잠깐만 두드리면 '짠~!!!' 하고 나타나는 배추값을 보면 놀라울뿐이다. 그럼 이제 '어떻게(How)'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떻게 하면 나몰라하던 '배추값'을 알 수 있을까? 다음 사이트에서 'XX 가격'이라고 검색을 하면 최근 일주일..
남녀간에 연애를 할때만 '주제 파악'을 해야하는게 아니다. 블로거도 '주제파악'을 잘 해야 성공할 수 있다. 블로거에게 '주제 파악'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주제'라는 단어의 의미만 보아도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 [主題, theme] 작품의 중심이 되는 사상내용.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 가장 처음 접근하고 준비해야 하는게 바로 '블로그의 주제'이다. 이 주제를 잘 파악하고 선정해야 보다 쉬운 블로깅을 할 수 있고, 전체적인 내용의 일관성을 꾸려나갈 수 있게 된다. 특히, 지난번 포스트 '찰흙처럼 티스토리 주무르기'편에서 '스킨 -> 카테고리 선정'부분이 이런 주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블로그의 '주제 선정(파악)'은 블로그의 시작과 같은 부분이므로 이번 포스트에서 자신이 운영할 블로그의 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터넷에 대한 속설이 몇가지 있다. 비가 오면 인터넷이 느려진다?! 인터넷을 빠르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빨라진다?! 공유기를 사용하면 인터넷 속도가 느려진다?! 이런 속설들이 과연 '진실일까? 거짓일까?' 이번 포스트에서는 '인터넷'에 대한 속설들의 진위여부를 알아보려고 한다. 그럼 이제 하나하나 진실을 살펴보자. 비가 오면 인터넷이 느려진다? Yes! 비가 오면 인터넷이 느려지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유'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과는 약간 다르다. 아파트보다 연립이 많았던 인터넷 초창기 시절에는 '동축케이블'이라고 불리는 케이블로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검정색 TV 안테나 케이블같은 굵은 케이블이 전봇대에서 집으로 들어와서 '케이블 모뎀'에서 랜선으로 컴퓨터와 연결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포스트 소재의 부족'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초기에는 쓸건(소재는)많은데 어떻게 쓰는지 몰랐다면... 어느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스트 작성방법은 알겠는데 도대체 남과 다른 소재를 찾는게 쉽지 않게 된다. 이럴때 좋은 소재를 마련해주는것이 바로 '바이럴 마케팅'이다.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하면 블로거들에게는 많이 들었던 용어지만 먼저 정의를 간단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바이럴 마케팅 [= 바이러스 마케팅] 네티즌들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널리 퍼지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2000년 말부터 확산되면서 새로운 인..
우리가 학생시절 가장 쉽고 재미있게 만들기를 할때 사용하는게 바로 '찰흙'이다. 저렴하고 부드러운 흙의 촉감때문에 아이들의 정신건강에도 좋은 점이 많다고 하니 찰흙으로 만들기를 하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아이들이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자 학습도구인 '찰흙'처럼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면 초보 블로거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파블로 되기' 이번 포스트는 티스토리 관리자 모드에 대한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만약, 티스토리를 운영하지 않는 분들 중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 포스트내용을 읽고 댓글을 남겨주시면 7분께 초대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에서 '관리자'모드로 들어가는 경우는 로그인이 필요하다. 필자 역시 하루에도 몇십번씩 관리자..
벌써 '파블로(파워 블로거)되기' 강좌를 시작하지 4번째 포스트이다. 오늘 포스트를 기준으로 이후 포스트부터는 '실제적인 블로그 사용'에 대한 설명이 시작된다. 그렇다고 이전의 포스트들이 중요하지 않느냐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블로그의 실질적인 스킬 즉, 기술적인 능력은 직접 블로깅을 하면서 생길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의 문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초반(1~4번째 포스트까지)에 설명한 것들은 그런 '스킬(Skill)'이 아니라 '왜?(Why)'라는 부분인 만큼 블로그를 해야하는 목적에 대해서 알아야 오래동안 꾸준히 블로깅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티스토리'블로그의 초대장을 나눠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적..
회사생활 5년차를 막 넘기는 요즘, '난 회사생활에 딱 맞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을 할 만큼 만족하지는 못하는게 사실이다. 부족함도 많고, 최근 느낀 '직장인의 3.5.7 슬럼프'때문인지 최근에는 '회사생활'에 대한 내용을 남고 있는 책도 많이 읽고 있다. 직장 생활의 대부분이라고 할만한 것이 바로, '이메일'이다. 손으로 적는 '편지'보다 쉽게 생각하고, 클릭 한번이면 상대방(수신인)에게 바로 보내줄 정도로 빠른 자기 표현의 수단방법중 최근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누구나 '출근하기 싫어 죽겠다'라는 얼굴 표정으로 사무실로 들어옵니다. 그런 표정으로 컴퓨터를 켜고, 처음하는 일이 대부분은 "메일확인"입니다. 개인적인 메일에서부터 회사 메일까지 확인해야할 메일의 종류도 어마어마하다...
작년 9월경에 시작한 블로그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방문객이 2백만에 가까워지고 있다. 오늘 처음 올리는 포스트가 만약 인기포스트가 된다면, 필자가 알고 있는 노하우를 계속 연재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물론 1탄으로 끝이 날지는 이 글을 읽어주는 분들의 추천에 따라 정해진다. 포스트 제목에 있는 '남들보다 딱 15만원 월급 더 받는 방법'의 핵심은 바로 "블로그"이다. 요즘 경제사정도 좋지 않은 것을 감안할때 여유가 있다면 투잡, 쓰리잡을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재택근무나 주말근무를 하지 않으면 투잡도 시작하기 어려운게 사실이고...주말을 투자해서 투잡을 한다고 해도 무엇인가 비전(Vision)이 있어 보이는 일은 아닌게 많다. 물론 그중에서 정..
최근 사용자에게 '(개인)홈페이지'보다 친근하게 다가오는게 바로 '블로그'이다. 물론 카페라는 개념도 많이 친숙한게 사실이지만.. 지난 포스트[블로그를 알고, 카페를 알아야 백전백승?!]에서 알아본 것처럼 '카페와 블로그'는 많은 점이 다르다. 그만큼 사용자들이 '블로그'에 친근하게 생각하는 만큼 '블로거'가 되는 방법은 쉬워지고 있다. 일반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부터 인기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까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전문 블로그'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가장 인기를 얻고 었다. 이런 다양한 블로그업체의 손길에 일반 사용자들은 너도나도 할 것없이 빠른 회원등록과 함께 블로그를 시작한다. 그러나 가장 큰 실수가 뚜렷한 '목표(이유)'가 없이 이곳저곳에 블로그를 오픈해서 사용하는..
최근 '메신저'를 이용한 사기 행위에 대한 경고를 쉽게 접하게 된다. 특정 보안에 대한 업체뿐만 아니라 주변에 계신 지인들까지 '메신저 피싱'이라고 불리는 사기행동에 대해서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이런 말을 듣는게 필자와 같이 몇몇 분들의 이야기는 아닐꺼라고 생각한다. 아무 생각없이 '네~'라고 대답하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상한 점이 있다. 바로 '메신저로 돈을 빌린다'라는 생각이다. 필자의 경우라면 아무리 친한 분에게 적은 금액을 빌리더라도 최소한 '유선(전화)'으로 부탁을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메신저로 '띵꽁~'하는 메시지 박스와 함께, '돈 좀 빌려주세요'와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만약 정말 급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목소리'를 통해서라..
불과 2~3년 전만 해도 '전화'는 집전화와 휴대폰전화로 구분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분류가 하나 더 생겼으니 바로 '인터넷 전화'이다. '저렴하고 통화 품질도 차이가 없다면 굳이 집전화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이야기하는게 바로 인터넷 전화를 지금처럼 보급화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였다. 물론, 인터넷 전화가 갖고 있는 특징들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쿡(구, KT)'에서 시내와 시외 전화료가 동일하다'라는 광고를 통해서 이제는 '인터넷 전화'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사라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러나 숨겨진 실제 모습은... '시내전화 = 시외전화'라는 공식을 만족하려면 부가서비스라는 것을 신청해서 약 2천원의 요금이 추가로 들어갔을때의 이야..
모든 사람이 무엇인가를 실행하고 행동할때는 '목적'이라고 불리는 의미를 갖고 있다. 물론 그것이 상대방까지 다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우리는 그런 사람을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 즉 '똑똑한 사람'으로 말한다. 그에 비해서 반대로 공감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만큼 모든 행동에 대한 주체인 '목적'이 얼마나 정확하게 정의해서 자신이 실행에 옮기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블로그'도 그렇지 않을까? 당연히 블로그도 그렇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목적(이유)'이라는 것을 가지고 시작한다. 그 목적이 '파워블로거'처럼 큰 목표일 수 도 있고, '관심거리'라는 소소한 이유일 수 도 있다. 만약 어려분은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뭐라..
지난주 토요일(2009년 10월 10일), 자신있게 '블로그 강좌를 시작하겠습니다'라는 포스팅을 하고 일주일동안 필자의 머리속에는 온통 이런 생각뿐이였다. 하지만 이웃 블로거님들의 따뜻한 댓글에 힘을 얻어서 다시한번 마음을 굳건히 잡고 드디어 '파블로 01강'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여기서 '파블로'는 목차편(00강)에서 말한것처럼 '파워블로거'의 줄임말이다.] "블로그란,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이다.'라는 사전적인 정의말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블로그란 무엇일까? 필자가 생각하는 '블로그는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쯤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 공간'이라는 점때문에 블로그하면 떠오르는 몇가지가 있다. 홈페이지, 카페처럼 일반 ..
휴대폰(일명, 핸드폰)은 이제 '누구나'라는 넓은 범위의 사용자를 갖고 있는 필수품이다. 맞벌이 부부들이 많아지면서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까지도 너나 할것없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고, 휴대폰을 안 들고 있으면 왠지 모를 '찝찝함'까지 느껴지는게 바로 요즘 우리들의 모습이다. 이렇게 많이 사용하는 휴대폰에는 '단점'이 없을까?! 사실 별거 아니지만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바라는 점을 몇가지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가장 '별거 아닌게' 가장 중요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접근하면 필자의 이야기에 동감하지 않을까. 드폰아~ 이것 좀 해줘, 휴대폰줄 고리 좀 크게 해줄래!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쉽게 선물할 수 있는 것중 하나가 '휴대폰 악세사리'이다. 예쁜 인형부터 값비싼 금까지 다양하고 천차만별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지난 해 여름에 시작한 블로그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다. 1년이 지난 지금 몇몇 이웃블로거님들이 세아향을 '파워 블로거'라며 칭찬해주시고 있지만 아직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게 사실이다. 아직 파워 블로거라고 불리기엔 불편한 것은 이렇게 스스로가 느끼는 불만족스러움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세아향은 '네이버 카페'로 시작했다. 전산직에 근무하면서 회사에서 발생한 업무에 대한 처리내용을 보다 빨리 찾고자, 웹에 데이터를 보관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카페 세아향'이다. 약 6개월 정도 카페를 운영하면서 느낀 '불편함'때문에, 당시 인기를 얻고 있던 '블로그'라는 것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카페와 같이 '보관(저장공간)'으로 시작했지만...점점 ..
'초고속 광랜'부터 'FTTH(Fiber To The Home :집까지 광케이블로 연결)'까지 '초초초고속'으로 인터넷을 서비스한다는 ISP업체들의 이야기와는 달리 우리가 느끼는 인터넷 속도는 한없이 느리다. 물론 4~5년전과 비교할때 엄청나게 빨라진것게 사실이지만, 어찌 옛날과 비교할만큼 객관적인 분들이 있을까. 하나같이 지금 이순간에 느껴지는 '체감지수'로 느리고 빠름을 이야기하니 '느리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다. 그렇다고 푸념만 하는 고객들에게 객관적인 속도 수치로만 이야기한다고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최대한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체감지수를 빠르게 해주는것이 방법이 아닐까. 느려진 인터넷을 빠르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사용자마다 컴퓨터마다 약간씩 다르겠지만 인터넷 속..
IT업계에 새롭게 불고 있는 바람이 있으니 바로 '여심'이다. '여자들은 IT를 몰라'라며 이야기하던 남성들의 외침은 어디까지나 옛날이야기이다. 이제는 '테크파탈(Tech Fatale)'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로 여성들의 IT관심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커지고 있다. [참고, 테크파탈 = Tech + Femme Fatale] 이런 여심을 잡기 위해서 IT관련 업체에서는 여심잡기에 노력을 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여성이 좋아하는 제품을 남성도 좋아하다고 하니, IT계의 여심잡기는 한동안 계속될 듯 하다. 여심을 잡아야 성공한다, 넷북 성공기 휴대용 컴퓨터인 '노트북'조차 무겁다?! 요즘은 1kg 안팎의 넷북이 인기이다. 그만큼 휴대성이 뛰어나야 한다는 소비경향에 맞춘 변화이다. 여기에 '여심잡기'의 일..
우리 주변에는 '컴맹'이라고 불리는 계층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전산직에 근무하고 있는 필자 역시 어디에 가서 '컴퓨터 좀 다룹니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변하고 다양한 것인 바로 IT분야이다. 분명히 우리집에서는 잘 됐는데 옆집 또는 아는 분의 부탁으로 보다보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20~30분은 봐야 겨우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컴퓨터에 별루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컴퓨터'라는 말 자체가 어렵고 힘든것으로 받아들여 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요즘은 컴퓨터만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적고, 복합기(프린터, 스캐너등), 인터넷, 무선AP, 이동식하드디스크, MP3P등의 휴대용장비까지 다양하게 컴퓨터와 함께 사용하다 보니... 어제까지 잘 사용하던게 갑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어..
지난 여름, 국내에서는 '아이폰'에 대한 수많은 떡밥(?)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었다. 물론 현재는 그 많은 루머들의 사실로 알려지면서 올해안에는 아이폰을 손에 쥘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이제는 희망사항이 아니다. 그러나 아이폰에 대한 이런 애정이 모두 사실이라면 국내 굴지의 휴대폰 업체들은 애플의 전면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생각해야 할 것이다. 국내에서 휴대폰하면 삼성과 LG를 떠올리던 것이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폰이 세계적으로 하나의 문화처럼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거짓말이라며 지적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맹목적인 애정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에게 맞는 휴대폰이 있는 것이다. 요즘처럼 3G폰이 대세인 이때에도 2G폰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처럼 말..
KBS에서는 현재 '수신료'라는 내용으로 가구당 월 2,500원씩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것이 '전기요금'과 같이 부과되어서 전기요금을 내면서 어쩔 수 없이 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왜 '어쩔수없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일까. 우리는 KBS방송을 보지 않아서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인가?! 물론, 아니다. KBS를 보지 않아서 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일반 안테나로는 난시청지역이 많아서 '볼수없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방송을 볼 수 없는 곳이 많은데 왜 수신료를 내야 하는 것인가? 우리는 보통 지역유선방송부터 스카이라이프, IPTV까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서 TV를 시청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부가요금을 스스로 지불하면서 방송을 보고 있는데 '수신료'라는 항목까지 내야 한다는 것이 이..
어디나 '1등'은 많은 라이벌의 도전을 받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관심)을 받게 된다. 국내 검색엔진의 절대강자 '네이버' 역시 1위라는 위치때문에 많은 화살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1위니까 이랬으면 좋겠다', '1위인데 왜 이러냐'등등 하지만 이런 표현이 무조건적인 악플이 아니라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포스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필자 역시 국내 최고의 검색엔진을 인터넷 첫페이지로 사용하는 '평범한 사용자'이다. 네이버의 영문주소 'www.naver.com'덕분에 never보다 naver가 더 친근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사용하면서 불편함과 잘못된 점이 보이는건 사실이다. 필자가 '세아향'을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고 있어서일까...네이버의 '폐쇄적인 블로그 정책'을 많이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