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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치'라는 말이 들려오면 '이제 김장철인가 보다'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무관심한것이 바로 남편들이다. 남편뿐만 아니라 '남성'들은 대부분 동감할 것이다.

어머니(또는 부인)가 챙기니까...
물가보다 주가를 알아야 남자아냐?
까짓 천원쯤이야


  이런 생각을 하는게 남성들이라서 배추 한포기, 두부 한모, 콩나물 한봉지의 가격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그렇다고 무심한 남성들에게 뭐라고 하자니 '바빠서 그래~'라는 변명이 나올건 뻔하고..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 세상 아닌가. 인터넷에 잠깐만 두드리면 '짠~!!!' 하고 나타나는 배추값을 보면 놀라울뿐이다.

  그럼 이제 '어떻게(How)'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떻게 하면 나몰라하던 '배추값'을 알 수 있을까?

  다음 사이트에서 'XX 가격'이라고 검색을 하면 최근 일주일 이내의 XX 시세가 나타난다. 예를 들었던 '배추 가격'을 알아보자. 아래 그림과 같이 다음[Daum] 사이트에 접속하여 '통합검색'란에 '배추 가격'이라고 검색하면 쨘!!!
  


  주기적으로 슈퍼에 가거나, 몇몇 야채가게를 돌아봐야만 알 수 있는 '배추'의 시세(가격)을 단 2~3초면 바로 알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거기에 지난주 가격과 비교해서 얼마나 변했는지까지 알려주니 꽤 괜찮은 기능이다. 그러나 우리집앞 슈퍼가 꼭 이가격에 배추를 판매하지는 않고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예산'을 위한 예상가격 리스트에는 딱이다.

  거기에 추가로 '등락폭 높은 품목'을 검색하면 어떤결과가 나올까?!


  이번주 능락폭이 큰 품목에 대한 가격변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위 그림을 보면 배랑 상추는 꾹꾹 참고, 당근하고 양파, 조기를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검색의 필요성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가끔 가는 재래시장에서 아주머니가 항상 말하는 '싸게 주는거예요~'라는 믿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시세'를 알아야 하니까 그럴때 도움이 된다. 정말 싸게 주는지 아니면 빈말인지... 빈말이면 가계경제를 위해서 열심히 깎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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