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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나 '1등'은 많은 라이벌의 도전을 받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관심)을 받게 된다. 국내 검색엔진의 절대강자 '네이버' 역시 1위라는 위치때문에 많은 화살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1위니까 이랬으면 좋겠다', '1위인데 왜 이러냐'등등 하지만 이런 표현이 무조건적인 악플이 아니라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포스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필자 역시 국내 최고의 검색엔진을 인터넷 첫페이지로 사용하는 '평범한 사용자'이다. 네이버의 영문주소 'www.naver.com'덕분에 never보다 naver가 더 친근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사용하면서 불편함과 잘못된 점이 보이는건 사실이다.

  필자가 '세아향'을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고 있어서일까...네이버의 '폐쇄적인 블로그 정책'을 많이 느끼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인 '오픈캐스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오픈캐스트는 일반 블로그와 달리 포스트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 역활을 한다. 네이버블로그뿐만 아니라 티스토리,다음,텍스트큐브등 어떤 블로그의 포스트라도 심지어는 내 포스트가 아니라 남의 포스트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오픈캐스트'라는 말처럼 'OPEN'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게 사실이다.

  세아향을 운영하면서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와 네이트의 '블로그독'을 같이 이용하고 있다. 오픈캐스트는 지난 5월경에, 블로그독은 이번달인 9월경부터 시작했다. 이용기간을 생각해보면 오픈캐스트는 '약 5개월', 블로그독은 '약1개월'이다.

  이런 기간을 생각할때 오픈캐스트를 통한 블로그 접근이 최소 2배이상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특히 네이트에 비해서 네이버의 고객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2배도 사실 모자라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실제 얻어진 결과를 보면 놀랍다.


  오픈캐스트(opencast.naver.com)와 블로그독(blogdoc.nate.com)의 운영기간이 약 4개월이나 차이가 발생하는데 유입인원(방문자수)은 약 5만명으로 동일했다. 특히 오픈캐스트의 경우는 세아향의 본문 하단분에 있는 '오픈캐스트'를 통한 접근이 절반이상이며, 실제 오픈케스트를 통한 직접적인 접근은 거의 없었다. 이렇게 보면 현재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떠있는 포스트들은 절반이상 아니 거의 전부가 네이버 블로그의 포스트들이다.


  물론,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옛말처럼 네이버니까 네이버 블로그를 사랑(?)하는게 당연할 수 있지만, 다음의 뷰나 네이트의 블로그독 등 대부분의 포털에서는 그렇지 않고 동일한 조건을 부여한다는걸 보면 당연하다고 넘길 정도로 이해를 하는게 더 이상하게 보인다.

  사실 이번 포스트를 작성하는건 '네이버의 폐쇄적인 모습'을 예상하고 한건 아니다. 최근 블로그독의 허접함(?)이 각종 포털에 소개되어 일주일정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니까...은근히 트래픽양도 많았다는 결과를 보면서 상대적으로 네이버의 폐쇄성이 보인것이다.

  네이버, 국내 1등 기업과 오픈캐스트라는 이름값으로 열린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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