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공부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진리(?)이다. 하지만 나이의 애매모호한 구분때문에 몇살부터가 정확히 공부하기 힘든지 알기란 공부하는 것만큼 어렵다. 필자가 생각할때 우리나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공부가 많이 힘들어진다. 물론 고등학교때에도 공부가 힘든건 사실이지만...업(일)이다 생각하고 하는 것이므로 힘들다기 보다는 하기 싫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나이 먹고 공부하는게 어려운데 왜 공부를 해야 하나? 20대에 회사에 취직하면 '공부'라는 것 자체를 손에서 놓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입사때부터 정말 중요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바로 '밥벌이'라는 이름의 공부이다. 학생때는 0점짜리 점수를 받아와도 부모님의 따뜻한 매(?)가 아니면 누구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안드로이드(Android)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인간과 닮은 행동을 하는 로봇. 30여개 이상의 기술 및 모바일 회사가 모여 만든 OHA(Open Handset Alliance)에서 최초의 완전하고 개방된 무료 모바일 플랫폼. 구글이 하면 성공한다라는 점이 인정을 받고 있는게 요즘 인터넷 세상이다. 국내에는 네이버/다음에 치여서(?)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 구글이지만...세상은 넓고 구글 사용자는 많다는 점때문인지 '구글(google)'이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의 인식이 다른 것도 사실이다. 그런 구글이 검색엔진(검색사이트)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도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메일(Gmail)을 시작으로 아이구글(개인포털), 구글캘린더(일정관리), 유투브(동영상공유)등 구글만 잘 사용해..
제목이 길어지면 가시성이 떨어질까봐...스마트폰 사용자를 언급하였지만... 사실은 "윈도우 모바일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정확한 내용이다. 하지만 아직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된 폰이나 아이폰이 국내에는 판매되고 있지 않으니 아직까지는 틀린 표현은 아닐 것이다. 윈도우 모바일을 OS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MS의 서비스가 있어서 이렇게 '주목'을 외친것이다. 물론 현재는 Beta서비스라는 점이 안타깝지만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Beta서비스는 거의 상용화 바로 전단계라는 점에서 최소한 관심을 갖을 만하여 포스트한다. 이번 포스트의 가장 큰 내용은 바로 위에 있는 캡쳐화면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바로 "My Phone"이라는 MS의 웹사이트이다. My Phone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제..
TV속에서 보여지는 영상에는 특이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극성 = 흥행성'이라는 공통점이다. 물론 몇몇 프로그램은 그런 공식을 무시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공식은 어느정도 인정되어지는 법칙과 같다. "자극성 = 흥행성" 이런 법칙을 깨줄 수 있는 방송프로그램을 시청자는 원하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 본인들이 그런 방송을 원하는지 본인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왜냐면 아무 내용이 없는 방송프로그램이라도 그 순간에 자극성을 느낀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그 방송을 시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하도 자극적인 소재를 직,간접적으로 접해서 인지 공중파를 통해서 방송되는 TV프로그램들은 "막장"이라고 표현하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그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게..
팀블로그(Team Blog) 이런 말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단어와 단어의 조합이므로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각종 포털의 사전에서 '팀블로그' 또는 'Team Blog'를 검색하니 정의되어진 단어는 보여지지 않았다. 필자가 말한 "팀블로그"의 의미는 무엇일까? Team Blog? 블로그(Blog)란 보통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를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는 자유로운 공간이 대부분은 '자기 자신'이라는 한정된 공간인 경우가 많다. (특히, 국내에는 거의 1인 블로그형태임) 그런 블로그의 한정적인 제한(?)을 팀(Team)이라는 구성을 통해서 보다 큰 범위를 만들고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블로그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여, 다수의 블로거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의..
$12,169,784 (2009년 5월 18일 기준 한화로, 15,309,588,272원!!!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싸게 팔렸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지난해 보여준 "페라리 250 GTO"때문이다. 2008년 RM Auction에서 2,170만 달러(298억원)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차량이 바로 "250 GTO"이다. "250 GTO"라는 이 모델은 지난 1962년부터 1964년에 걸쳐 단 39대만 생산된 페라리로 경매사들은 최대 240억원 정도로 예상했으나, 그 예상은 경매에서 엄청난 차이의 금액으로 깨지고 현재는 스코틀랜드의 한 갑부의 애마로 있다. 2008년 어마어마한 가격과 멋진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은게 "250 GTO"라면 어제(2009년 5월 17일) 경매에 오른 "250 TR"..
View 추천은 Best로 가는 방법이며, 내 포스트(글)을 상대방이 많이 읽어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몇몇 블로거들 사이에는 'Best에 되었다가 Best가 사라졌다.' 또는 '조회수보다 추천수가 많다.', '추천수가 많아도 Best가 안된다' 등등의 글들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특별히 Best나 추천수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사용자라면 그냥 그러려니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다. 왜냐면 일반적으로 추천수와 조회수가 차이가 나야 5~10개 내외이고 워낙 유명한 블로거의 글이니 읽지 않고 추천했나보다 할 수 있다. 하지만....오늘 필자가 직접 본 놀라운 광경은 과연 뭐라고 설명이 될까? 2009년 5월 18일 4시 40여분. 아무 생각없이 View에 올라온 글들을 읽고 있었따. 스포츠 부..
이런 분께 강추 : 제이슨 스타뎀을 엄청나게 좋아하시는 분. 이런 분은 비추 : 액션 영화 기대하고 보시는 분. 무섭고 잔인한거 싫어하는 분 2006년, '아드레날린24'라는 영화가 선보일때 우리는 새로운 액션스타를 만나게 되었다. '제이슨 스타뎀'이 바로 그이다. 그의 이름은 낯설지 몰라도...그의 영화를 본 사람은 많을 것이다. 요즘 케이블 TV에서는 '대머리액션'이라는 애교스러운 이름으로 그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영화는 '트랜스포터 시리즈'이다. 깔끔한 정장차림에 아우디를 몰고 다니는 그의 모습은 그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하지만 '아드레날린 24'에서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변화가 가능한 액션배우라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대부분의 액션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운전석은 차량의 왼쪽에 위치한다. 왼쪽이냐 오른쪽이냐를 따지기 전에 중앙에 있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왼쪽에 있는 이유가 있다면 어떨까.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이유? 운전석은 꼭 왼쪽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차량이 우측통행을 하는 나라에서는 운전석이 왼쪽에 위치함으로해서 시야확보가 좋고, 중앙선쪽에 운전자가 위치하므로 사고위험도 줄어든다고 한다. 일본이나 영국과 같이 차량이 좌측통행을 하는 나라에서는 운전석이 당연히 오른쪽에 있는 이유도 동일하게 설명이 가능하다.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이유가 '차량의 운행방향'과 관련있다고 생각할때, 우리나라에서 운전석이 꼭 왼쪽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 뿐일까? 일본에서 직수입(?)하는 차량의 경우는 우핸들(운전석..
작년 상반기, 모닝이 엄청난(?) 인기를 얻어 돈이 있어도 기다려야 한다라는 말을 영업사원에게서 들어야 했다. 기아에서는 대박나서 행복했고 일반인들에게는 예쁘고 기능많은 경차때문에 행복했다. 그런 모닝의 독주아닌 독주에 제동을 걸 만한 차량이 나올 예정이다. '스파크 (마티즈 후속모델)' 아직은 GM의 시보레마크(십자가 엠블렘)가 선명한 사진뿐이지만 거의 마티즈 후속모델로 양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는지 오래이다. 경제가 어려울때 이렇게 예쁘고 참신한(?) 경차가 나와준다는 점에서도 선택의 폭이 커져서 행복할 일이다. 앞면을 보면 깔끔하고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앞쪽 그릴에 시보레 마크가 빠지고 GM대우마크가 온다면 약간 디자인에서 주춤하겠지만 요즘 워낙 마크(엠블렘)를 바꾸는 분이 많으니...그..
다들 우엉남... 우엉남... 하는데 우엉남이 뭘까? 우엉남. 김밥 속 재료인 우엉처럼 비실하고 소심하다는 자조적 언어로서 찌질남, 소심남과 비슷한 의미를 말한다. 혹은 된장녀와 정면 대치되는 인류. 그러나 사실은 너무 착하고 많이 순진해서, 이 거친 세상을 살기엔 조금 보호 해줘야될 남자? 요즘 영화나 드라마속에 아주 흔하게 나오는 캐릭터들이다. 그렇지만 우엉남은 굳이 말하면 신인류는 아니다. 이미 예전 영화속에서부터 존재해왔다. 혹은 우리 아버지 세대부터도 존재했을지도 ㅎㅎ 로맨틱 코미디 영화속 우엉남들의 계보를 한번 훑어볼까나? 1. 코리언 우엉남_엽기적인 그녀_견우(차태현) 그녀 앞에만 서면 작아지던 견우. 사랑의 이름으로 그녀에게 복종했던 순수의 이름. 한국 우엉남의 역사를 다시 쓴 인물이다. ..
라도리스 중계점을 방문하면서, 꽤 많은 씨푸드레스토랑을 방문하였다. 보노보노, 토다이, 무스쿠스, 오아제, 씨아띠, 라도리스등을 다녀보면서 모두 똑같은 서비스와 인테리어를 하지 않는다는 점은 확실하였다. 그래서 가족모임이나 개인적인 모임을 위해서 혹시라도 비교분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굉장히 주관적인(?)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비교할 씨푸드 레스토랑은 전체 6곳이며, 보노보노(삼성점), 토다이(삼성점), 무스쿠스(잠실점), 오아제(강남역점), 씨아띠(강남구청역점), 라도리스(중계점)이다. 씨푸드 레스토랑도 같은 체인점이지만 지점에 따라서 맛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을 생각할때 해당 지점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예약에서 입장까지의 편의성 상 : 보노보노, 무스쿠스 중..
불과 1~2년 부터 인기를 얻어온 음식문화중 하나가 바로 '씨푸드레스토랑'이다. 씨푸드레스토랑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해산물을 기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대부분의 씨푸드레스토랑은 '뷔페'라는 방식으로 셀러드바만을 이용하더라도 최소 4~50여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제공되는 음식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씨푸드(해산물)라는 점에서 고기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보다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에 '건강식'으로도 생각되었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급스럽고 새로운' 씨푸드레스토랑이 이제는 어느정도 많이 알려지면서 그 중에서도 맛집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당연스럽게 서로간의 비교를 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필자는 강북(노원구쪽~)에 위치한 '라도리스'를 방문했다. 라도리..
지난 4월 24일, 블로그얌 행사(관련 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 놀라다, 블로그얌 행사)에 다녀오면서 필자에겐 몇가지 제품이 양손 가득 들려있었다. 하지만...필자처럼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느끼는 것 중 하나겠지만...거의 모든 제품들이 윈도우 중심이므로 맥에서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용하고 싶어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던중 이번주에 소포가 하나 도착하였다. 지난 행사때 수량부족으로 몇몇분에게만 주셨던 '펜앤드마우스(Pen And Mouse)'제품을 시간이 지났지만 챙겨보내주신 것이다. 사실 이렇게 챙겨서 보내주시는 것에 감동받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벤처기업의 제품들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맥(OS X)이 지원되지 않아서... 이 제품도 그러겠지 했지만...이건 왠걸~! 맥도 지원..
나이 차이가 무려 30살? ※ 사실, 해외광고를 보면 다 이렇지만(명품브랜드광고보면 더 심하죠~)...아직 국내정서에는 적응이 되지 않아서 쫌 그렇지만 아래 그림은 모두 화보(W라는 잡지)입니다. 58년생과 88년생이라는 나이만 생각하면, 늙은 할아버지가 또 젊은 아가씨랑 결혼하나보다 하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여성이 있었으니....'마돈나'이다. 필자가 어려서 들어오던 섹시아이콘인 그녀도 어느덧 50대가 되었지만 그녀의 남성편력(?)은 나이도 어쩔수 없나보다. 헤수스 루즈라는 라틴계 모델과 결혼한다는 말이 오늘 언론화되었다. 사실 나이가 문제는 아니지만...'30살'의 차이는 분명히 문제가 될 수 도 있어 보인다. 헤수스 루즈라는 모델 자체는 쇼당 30만원정도를 받던 무명의 모..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은 지난번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뉴SM3" 외부 디자인을 보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였다. 어떻게 전에 모델이 더 세련될까라는 의구심이 있지만...그래도 "뉴"라는 글자가 있는걸 보면 외부는 몰라도 내부라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던 중 르노삼성 자동차에서 "뉴SM3" 홍보 사이트를 통해 2009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뉴SM3"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최초로 공개했다. 과연 "NEW"라는 글자가 붙을만 한지 이제 구경해보자. 현재 생산돼는 SM3에 이어 7년 만에 등장하는 2세대 '뉴 SM3'는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으며,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
1950년대 BMW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차가 60여년이 지나는 지금에서 빛을 본다? Veritas(베리타스) RS III. 1950년 BMW의 엔지니어들이 제작한 레이싱 머신의 이름이다. 원래 '베리타스'란 단어의 뜻은 로마 신화의 "진실의 여신"이라고 한다. [보통 IT쪽에 일하시는 분들은 베리타스 하면 백업(backup)이 생각나고, 자동차쪽에는 GM대우에서 최근에 나온 '베리타스'가 생각나시겠죠?] 한정 생산으로 만들어지는 Veritas RS III는 BMW의 엔진을 쓰게 되며, 5리터 V10의 엔진으로 최대 600 마력에 (V8의 480마력도 같이 생산할 예정) 최고속도 347 km/h 를 가지고 0에서 100 km/h(일명 제로백)까지 단 3.2 초를 자랑하게 될 것이다. Veritas RS I..
Tistory와 같이 Gmail도 "초대장"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Gmail을 사용하고 싶다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일까...사람들은 Gmail에 대해서 '특별하다'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런 접근 방식때문에 '특별하다'라는 것은 아니다. Gmail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POP3의 지원이 아닐까 생각한다. POP3를 지원하게 되면 다른 시스템/장비들과 호환이 된다는 점에서 국내의 다른 포탈사이트의 무료 메일처럼 '막혀있는' 서비스가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사용자마다 본인들이 Gmail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므로 꼭 'POP3'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특장점에 비해서 단점은 모든 사용자가 동일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그중에서..
310만원 = 마티즈 City(1/2) = 소나타3(중고차) = 나이키 농구화??? 310만원으로 나이키 운동화(농구화)를 산다? 나이키에서 만든 농구화라고 하면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고가제품이라는 정도는 생각 할 수 있지만 310만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가히 천문학적인 신발 가격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앞서 언급한 것처럼 310만원이면 '(운동화를)신지 않고, (자동차를) 탈 수 있는 가격'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310만원짜리 제품($ 2,500)이 출시되고 판매되는 이유는 바로 '한정판(Limited Edition)'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무조건 찍어내는 제품에 이런 가격대가 있다면 돈에 치이는 분들도 구입을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정판'이라고 하는 조건때문에 돈이 있는..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 2009년 5월 12일. 핸드폰 시계가 '6시 30분'으로 딱 바뀌자 마자...번쩍 일어나서 논현동의 플래툰을 향했다.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알 것이다. 퇴근시간에 가장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은 모두 시계를 쳐다본다. 그때 6시 30분으로 칼퇴근이면....'누구지?'하는 눈빛으로~^^;;;;] 회사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장소는 '플래툰'이라는 카페같은 곳이였다. 그동안 네이버가 '분당'에 있는 사옥(회사건물)에서 간담회를 했었다는 점을 생각할때 새로운 시도였다. 열심히 걸어가면서 찍은 도로의 모습. '칼퇴근'을 해서 나온 퇴근길이지만 역시나 '좋은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참 많은가 보다. 벌써 퇴근해서 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는 자동차를 보..
대학교 4학년의 5월은 그리 낭만적이지 않다. 세상에는 푸른 숲이 우거지고 꽃은 활짝 피어나 주말이면 사람들이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5월이지만...대학생 그것도 4학년에게는 5월은 도서관에서 죽치고(?) 있어야 하는 시기이다. 필자 역시 지금으로부터 6~7년 전쯤에는 똑같은 고민을 하면서 5월을 보내고 있었다. 사실 5월에 있는 입사준비는 보통 그해 졸업생들이 '주인공'이다. 하지만 요즘같이 취업대란이라는 말이 있는 시기에는 졸업준비생들도 준비하는 경우가 많고 당연해졌다. 입사시험은 보통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구분된다. 물론 서류전형을 1~2번 보느냐, 면접전형을 1~2번 보느냐는 회사에 따라서 다르지만 그 유형은 비슷하다. 먼저 서류전형부터 보면 많이 알려진 것처럼 '필터링'이라는 단계를 거치게 된..
"클럽난투극"이라는 단어가 인기 검색어에 있어서 과연 누굴까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었다. 이휘재-류시원 심야 난투극? [관련 내용은 여기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원문 발췌] 이휘재와 류시원이 심야에 나이트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였다는 소문이 퍼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12일 강남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탤런트 박광현의 생일파티 때 이휘재가 류시원에게 주먹을 휘둘러 싸움이 벌어졌다는 것이죠. 공교롭게도 이날 이후 류시원이 한동안 연락이 두절돼 ‘이휘재에게 맞은 후유증 때문에 사람들을 피한다’는 그럴 듯한 소문까지 나돌았습니다. 사실을 확인해 보니 생일파티 때 서로 술이 취한 상황에서 언쟁을 벌이다 승강이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문처..
자동차는 있으면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없으면 많이 불편하다. 사실, 일반적인 생활을 할때면 불편함이 없다는 분들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건 '수도권'이라는 조건이 있을 때이고...지방에 가보면 아직도 버스는 15~30분에 한대씩 오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자동차는 없으면 불편하다는 점에서 절대적이지 않지만 어느정도는 수긍할 수 있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자동차'에서 실수하고 있는 자동차 상식이 있다고 한다. 몇가지를 살펴보고 나도 이러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보자. 새차사면 고속도로로 GoGo~ 최근에서는 이런 분들이 많이 없지만, 불과 2~3년 전만해도 새차를 사면 고속도로에서 최대한 밟을 수 있는 만큼 속도를 내줘서 자동차를 길들여 주어야 한다고..
90년 후반으로 돌아가면...삼성과 LG라는 국내 핸드폰 시장의 양대산맥 사이에 특이한 제품군이 존재하였다. 바로 'SKY'이다. 당시 스카이는 SK Teletech(SK텔레텍)이라는 SK 계열 회사에서 생산된 휴대폰 브랜드명이였다. 당시만 해도 스카이는 삼성에 버금가는 '부'의 상징이였다. 높은 가격대에 흔하지 않은 디자인 거기에...SKT라는 특정한 통신사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때문에 이상한 '희소성의 법칙'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던 중 "휴대폰+카메라"라는 개념으로 일대 "혁명"을 불러왔다. 셀프 카메라라고 불리는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핸드폰이라는 점은 생소할 뿐만 아니라 당시 신세대(현재 30대 초중반)에게 이슈화되었다. 그런 이슈화때문인지 당시부터 핸드폰 하나하나에 '애칭'이라는 이름이 생..
엉덩이 만지기, 과감한 부비부비, 입김불기 등등... 한밤중 나이트에서나 보여지는 이런 행동들이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일어난다면 어떨까? 남녀노소 구분없이 하나같이 기분이 나쁠 것이다. 하지만 전에 다른 포스트(관련 포스트 : 보통 남자가 말하는 지하철 성추행)에서 언급한 것처럼 '(하려는)의지'에 따라서 구분해야 하는 것은 맞다. 출/퇴근 시간 만원 지하철에서 의도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엉덩이 만지는 것'만큼 기분 나쁜 것이 있다. 바로, "뒤통수를 노리는 신문(?)"이다. 뒤통수를 노리는 신문이라고 하면 복잡한 지하철에서 무료일간지를 펼쳐서 앞에 서있는 분들의 뒤통수를 살짝 살짝 건들어주는 행동이나 아예 무개념으로 앞에 서있는 분의 뒤통수에 신문을 의지해서 보는 무개념의 행동..
학생부터 회사원까지 여름이 되면 가장 많이 입는 것중에 하나가 '피케 셔츠'이다. 사실 많이 입기는 하지만...피케 셔츠라는 단어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피케셔츠 피케원단을 이용하여 만든 셔츠. 피케원단이라고 하면 약간 오돌토돌한 원단으로 면보다 보풀과 구김이 덜 생겨 면보다 더 좋은 원단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티셔츠와 달리 목 부분에 카라가 있어서 단정한 이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회사용 캐주얼로 유명하다. (삼성, LG등의 대기업에서 캐주얼을 입을 수 있다고 해도...박스형태의 티셔츠는 입기 어려우며, 피케 셔츠형태를 많이 입는다. 보통 브랜드로는 폴로, 라코스테, 빈폴등이 있다.) 이런 피케셔츠는 보통 '폴로 티셔츠'라고도 많이 부른다. 그만큼 '폴로'라는 브랜드에서 많이 만들고 유..
10년 전으로 돌아가보면 '전자제품'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거의 '가전제품'이라는 분류에 모두 포함되었다. 그외의 전자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서는 볼 수 없었다. 물론 자신이 하는 업무로 인해서 '전문화된' 전자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은 있었겠지만...우리가 사용하는 보통의 전자제품은 대부분이 '가전제품'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분위기가 바뀌었다. 물론 '전자제품=가전제품'이라는 공식이 변했다라는 내용보다는 가전제품이 TV, 냉장고, 비디오등에서 컴퓨터, 유/무선공유기, MP3P, 디지털카메라등으로 세분화되고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었다. 이렇게 다양화된 제품들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많이 소지하게 되면서 전자제품도 선물이라고 불리며 주고받는 정도까지 되었다. 즉, 전자제품은 이..
BMW에서 만들고 있는 세바퀴는 차일까? 오토바이일까? 두바퀴는 오토바이라고 하겠지만...세바퀴라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보통 세바퀴는 오토바이를 개량해서 만든다는 것을 생각할때 오토바이라고 생각하는게 가까울 듯하다. 자동차업계에서도 유명한(물론, 오토바이도 생산한다) BMW에서 'Project i'라는 이름으로 개발중인 새로운 오토바이를 구경해보자. 멋스럽다고 보기에는 약간 '괴상하다'고 생각되는 이번 모델은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닌 Concept 형태로 이름은 'Clever'라고 한다. 세바퀴라는 특색으로 인해서 오토바이보다는 '안전성'에서 우위를 보일 것 같다. (세바퀴라는 점 이외에도 탑승자를 보호하는 차량과 같은 보호장비(케이스)가 있음) 아직 BMW측에서는 Project i에 대한 확..
보통 컴퓨터를 잘 아시는 분들도 '귀차니즘'과 '자원력(?)'때문에 pdf를 멀리한다. 물론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도 있고, pdf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안다. 필자 역시 pdf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가 최근 외부업체들과의 미팅(회의)참가로 이부분의 소중함(?)을 정확히 깨우쳤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포스팅을 해본다. PDF [portable document format] 문서 파일의 한 형태로, 화면으로 보거나 탐색하고 다른 사람과 주고 받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포멧이다.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인쇄할 수 있으므로 출판에 적합하다. 위에 적은 내용은 사전적인 정의이다. 물론 이런 정의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pdf'를 접하였을 것이다. pdf는 보통 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