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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반기, 모닝이 엄청난(?) 인기를 얻어 돈이 있어도 기다려야 한다라는 말을 영업사원에게서 들어야 했다. 기아에서는 대박나서 행복했고 일반인들에게는 예쁘고 기능많은 경차때문에 행복했다. 그런 모닝의 독주아닌 독주에 제동을 걸 만한 차량이 나올 예정이다.

'스파크 (마티즈 후속모델)'

아직은 GM의 시보레마크(십자가 엠블렘)가 선명한 사진뿐이지만 거의 마티즈 후속모델로 양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는지 오래이다. 경제가 어려울때 이렇게 예쁘고 참신한(?) 경차가 나와준다는 점에서도 선택의 폭이 커져서 행복할 일이다.


앞면을 보면 깔끔하고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앞쪽 그릴에 시보레 마크가 빠지고 GM대우마크가 온다면 약간 디자인에서 주춤하겠지만 요즘 워낙 마크(엠블렘)를 바꾸는 분이 많으니...그부분은 패스


기본으로 제공되는 휠 역시 번쩍번쩍 깔끔한 디자인이다. 휠 디자인이 맘에 안들면 처리가 참 힘든데...순정부품이 저정도만 나오면 감사할 뿐.


배기구와 후미등 처리가 깔끔 그 자체이다. 물론 최고옵션이겠지만 튜닝없이 순정 경차도 저렇게 아름다운 엉덩이(?)를 갖을 수 있다니 경차의 엉덩이를 주목해야 할 때가 올듯하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이 바로 위 사진의 붉은 부분. 누가 뒷좌석 도어를 저렇게 디자인 할 수 있으랴. 언뜻 보면 3도어의 해치백으로 보이지만 5도어 해치백이다.


실제 내부를 보면 센터페시아는 깔끔하지만 핸들과 계기판이 약간 허접(?)해 보인다. 미니멀리즘이라는 이름으로 최소화 했다면 설명은 되지만 역시 경차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대시보드의 연두색은 경차에서 느낄 수 있는 가벼움을 예쁘고 깜찍하다라는 느낌을 장점화 시켜준다.


앞좌석 레그룸은 특별히 작다고 느껴지지 않으며, 시트에 약간의 컬러를 넣어준 점이 예쁘다는 느낌을 준다.


역시 경차라는 이유때문일까...뒷좌석의 레그룸은 '작다'라는 생각 뿐이다. 하지만 5도어라는 점에서 작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이 차가 경차임을 절대 잊지말고 대형차의 레그룸과 비교하지 말았으면 한다.

중대형차가 갖는 매력인 '럭셔리'를 절대 갖을 수 없는게 바로 경차이다. 하지만 경차에는 '저렴하다'라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이 장점은 어떤 이들에게는 선택의 기준이다. 그런 만큼 마티즈 후속인 '스파크'는 저렴하다. 하지만 디자인면에서는 충분히 매력이 있는 경차이다. 경차지만 갖고 싶은 차! 작지만 예쁜 차! 그런 차가 바로 이 차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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